笑われないように息をひそめて

비웃음 받지 않도록 숨을 죽이고서


どこかに消えた黄昏の空

어딘가로 사라진 해질녘의 하늘


明日は鬼の手の鳴るほうへ

내일은 술래의 손뼉소리 쪽으로


上手に生きていこう

능숙히 살아가자


もうちょっとボクを嫌って

조금 더 나를 싫어해줘


うんいいよ 強くたたいて

응 좋아 강하게 때려줘


嫌われるより 嫌われ未満が怖い

미움 받는 것보다 미움 받는 것 미만이 무서워


ボクはここにいるよね ね?

나는 이곳에 있어 그치?


とおせんぼ とおせんぼ

길막기 길막기


ここからボクはとおせんぼ

여기서부터 나는 길막기


溢れてひとり 影踏むばかり

남아돌아 혼자서 그림자를 밟을 뿐


かくれんぼ かくれんぼ

숨바꼭질 숨바꼭질


誰も見つけてくれないの?

아무도 찾아내주지 않는 거야?


いないないないない

없어 없어 없어 없어


ボクがいないないなあ

내가 없어 없네


透明色の雲になるより

투명색의 구름이 되는 것보다


嫌われ者の名札をください

미움 받는 사람의 이름표를 주세요


擦りむいてわかる ひざの痛みが

까져서 알게 되는 무릎의 쓰라림이


ボクを数えてくれる

나를 헤아려 줘


そんなんじゃダメだと言って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해줘


うんいいよ 強くたたいて

응 좋아 강하게 비난해줘


この白線の内側に押し寄せる

이 하얀 선의 안쪽으로 밀려들어가


空白だけは怖いな な

공백만은 무섭네 응


わすれんぼ わすれんぼ

잘 잊는 사람 잘 잊는 사람


ボクのことはわすれんぼ

나에 대해선 잘 잊는 사람


手を振ってひとり 塗り絵の中で

손을 흔들며 혼자서 색칠 그림 속에서


知らないよ もういいよ

몰라 이제 됐어


君もどっかに行っちゃえよ

너도 어딘가로 가버려


いたいたいたいたい

아파 아파 아파 아파


胸がいたいたいなあ

가슴이 아파 아프네


とおせんぼ とおせんぼ

길막기 길막기


「みーつけたっ」

「찾-았다」


とおせんぼ とおせんぼ

길막기 길막기


それなら君はとおせんぼ!

그렇다면 너는 길막기!


騙されないように…巻き込まないように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휩쓸려가지 않도록'''


'''優しくしたら泣いてしまうよ?

상냥하게 대하면 울어버릴 거야?


いたいたいたいたい

아파 아파 아파 아파


胸がいたいたいなあ

가슴이 아파 아프네


いないいないばあ

없다 없다 까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