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の日見渡した渚を 今も思い出すんだ

그 날 바라보았던 물가를 지금도 떠올리곤 해


砂の上に刻んだ言葉 君の後ろ姿

모래 위에 새긴 말 너의 뒷모습


寄り返す波が 足元をよぎり何かを攫う

밀려온 파도가 발치를 스쳐 무언가를 휩쓸어가


夕凪の中 日暮れだけが 通り過ぎて行く

고요한 저녁 바다 위 노을만이 지나가


パッと光って咲いた 花火を見ていた

반짝 하고 빛나며 피어난 불꽃을 보고 있었어


きっとまだ 終わらない夏が

분명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이


曖昧な心を 解かして繋いだ

애매한 마음을 풀어서 이어 주었지


この夜が 続いて欲しかった

이 밤이 계속되길 바랐어




「あと何度君と同じ花火を見られるかな」って

"앞으로 몇 번을 너와 함께 같은 불꽃을 볼 수 있을까" 라며


笑う顔に 何ができるだろうか

웃는 얼굴에 무얼 할 수 있을까


傷つくこと 喜ぶこと 繰り返す波と情動

상처받는 일 기뻐하는 일 반복하는 파도와 감정


焦燥 最終列車の音

초조한 마지막 열차의 소리


何度でも 言葉にして君を呼ぶよ

몇 번이고 말을 하여 너를 부르지


波間を選び もう一度

물결 사이에 한번 더


もう二度と悲しまずに済むように

이제 두 번 다시는 슬퍼하지 않고 끝나도록




はっと息を飲めば 消えちゃいそうな光が

핫 하고 숨을 마시면 사라질 것 같은 빛이


きっとまだ 胸に住んでいた

분명 아직 가슴에 남아 있어


手を伸ばせば触れた あったかい未来は

손을 뻗으면 닿았던 따스한 미래는


ひそかに 二人を見ていた

살며시 둘을 보고 있었어


パッと花火が(パッと花火が)

반짝 하고 불꽃이 (반짝 하고 불꽃이)


夜に咲いた(夜に咲いた)

밤에 피었어 (밤에 피었어)


夜に咲いて(夜に咲いて)

밤에 피어서 (밤에 피어서)


静かに消えた(静かに消えた)

조용히 사라졌어 (조용히 사라졌어)


離さないで(離れないで)

놓지 말아줘 (떠나지 말아줘)


もう少しだけ(もう少しだけ)

조금만 더 (조금만 더)


もう少しだけ このままで

조금만 더 지금 이대로



あの日見渡した渚を 今も思い出すんだ

그 날 바라보았던 물가를 지금도 떠올리곤 해


砂の上に刻んだ言葉 君の後ろ姿

모래 위에 새긴 말 너의 뒷모습


パッと光って咲いた 花火を見ていた

반짝 하고 빛나며 피어난 불꽃을 보고 있었어


きっとまだ 終わらない夏が

분명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이


曖昧な心を 解かして繋いだ

애매한 마음을 풀어서 이어 주었지


この夜が 続いて欲しかった

이 밤이 계속되길 바랐어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