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공중화장실에 휴지가 반쯤 걸쳐져 끼워져 있어서 완전히 끼워넣으면 발동이 된다던지 그런것들 있잖아? 일상속에서 자주 보이면서 그냥 넘어가기 힘든거.

예를 들면 넘어진 꼬깔을 세운다던가 이런 식으로. 뭔가 잘못된걸 눈치채도 고쳐놓으면 안되는거지.

어떤 사람한테는 평생동안 연관이 없겠지만, 어떤 사람한테는 무의식의 원초적인 본능을 억눌러야 하는 어려운 나폴리탄 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