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장 차 안에서의 자위 행위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차에서 내리지 않자, 그의 두 눈이 그의 바짓가랑이를 덮인 세숫대야를 보고 있는 것을 보고, 그가 왜 차에서 내리지 않는지 알게 되었다. 그녀는 그의 바짓가랑이을 덮은 세숫대야를 차 밖으로 빼내면서 그에게 말했다. 


"아버님, 빨리 내리세요!"


아버지는 가랑이에 덮인 세숫대야를 갑자기 샤오잉이 빼내자 놀라서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는 황급히 두 손으로 가랑이를 가리고 몸을 돌려 장모에게 등을 돌린 다음 엉덩이를 치켜들고 차에서 내렸다.


샤오잉은 재빨리 차 문을 닫으며 차에 탄 나에게 말했다. 


"준카이, 빨리 운전해!"


나는 듣자마자 시동을 걸고 앞쪽으로 차를 몰았는데, 한참을 가고 나서 뒤에 앉아 있던 장모가 내게 말했다.


"준카이야, 샤오잉이 차에 놔둔다는 걸 잊어버렸나봐." 


나는 아버지가 차에서 내린 후 세숫대야로 아버지의 바짓가랑이를 가릴 수 있게 샤오잉이 일부러 세숫대야를 차 밖으로 꺼냈다는 것을 알고, 장모에게 웃으며 말했다. 


"어머니, 신경쓰지 마세요. 이따가 그들이 가져올 거예요! 하하!"


"됐다, 플라스틱 세숫대야 얼마나 한다고! 없어도 그만이다!"


"그러니까요, 어머니!"


나는 장모에게 말하고 나서 차에서 내린 샤오잉과 아버지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들은 차에서 내려서 어디로 갈까? 곧 택시를 타고 집에 갈까? 아니면 근처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버지의 자위를 도와줄까? 이런 생각을 할수록 나는 더욱 흥분되었다. 샤오잉과 아버지는 방금 마치 연인처럼 차에서 함께 내렸다. 만약 그들이 근처 모텔을 잡는다면, 세상에, 아니, 그들은 절대 모텔을 잡지 않을 것이다. 이 생각을 하자 내 온몸이 움츠러 들었다. 비록 내가 네토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샤오잉과 아버지가 모텔을 잡는다는 생각을 하자 질투심이 솟구치고 분노가 일었다. 샤오잉은 내 아내인데, 어떻게 다른 남자와 모텔에 들어갈 수 있겠는가? 하지만 내 마음의 다른 한 구석에서는 굉장히 자극적이고 흥분되는 느낌이 들었다. 아! 갑자기 깜짝 놀랐다. 내가 한 눈 팔면서 운전하다 반대편에서 오던 차와 부딪힐 뻔했다!


"준카이, 조심해서 운전해. 깜짝 놀랐어!"


장모도 깜짝 놀랐다.


"준카이, 천천히 운전해. 겨우 몇 분 차이야!"


그러자 장인도 내게 한 마디 했다.


정말 아슬아슬했다. 사고가 안 나서 다행이었다. 더 이상 딴 생각하지 말고 운전해야겠다! 나는 딴 생각하지 않고 운전에만 집중했다. 이윽고 처가 동네에 도착해서 차를 천천히 운전해서 처가 앞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먼저 내리고 두 처부모를 위해 문을 열어서 차에서 내리게 했다.


트렁크를 열고 큰 가방, 작은 가방 다 꺼내서 내가 큰 가방을 들고 장모가 작은 가방을 들었다. 장인은 방금 퇴원했으니 당연히 무거운 물건을 들면 안된다!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갔다. 장모가 열쇠를 꺼내서 현관문을 열었고, 내가 큰 가방과 작은 가방을 다 들고 안으로 들어갔다.


장인이 거실에서 TV를 보고 싶어했으나 장모가 퇴원한지 얼마 안돼 TV를 보면 안된다면서 방에 가서 쉬라고 했다.


장인은 장모의 잔소리가 듣기 싫었는지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장모를 도와 옷가지와 생필품을 가방에서 꺼냈고, 병원에서 받아온 약을 꺼내서 장모에게 줬다. 


"어머니, 이 약은 장인어른이 편히 쉬실 때 드셔야 해요. 안에 복용법이 있어요!"


"응, 준카이, 내가 나가서 장을 보고 올테니 여기서 점심 먹어!"


"어머니, 요 며칠 장인어른 돌보느라 피곤할텐데 좀 쉬세요!"


"어떻게 쉴 수 있어? 이따가 너희 아버지와 샤오잉도 올 거니까 그냥 장보고 올게! 넌 집에 남아서 장인어른 잘 살펴봐! 지금 바로 갔다올게!"


"아머니, 그만해요. 내가 샤오잉에게 전화해서 옷사고 나서 바로 집으로 가라고 할게요. 폐 끼치지 않게 여기 오지 말라고 할게요!"


나는 샤오잉과 아버지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점심에 여기에 올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그래서 장모한테 이렇게 말한 것이다.


"준카이, 그러면 네 아버지가 우리 집에 안 오신다는 거냐? 이러면 안 돼, 이러면 안 되지, 난 그냥 장 보러 갈게!"


장모는 매우 예의바른 분인데 이미 아버지를 불렀는데 이제 와서 오지 말라고 한다면 장모는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장모에게 장보러 나가라고 했다! 마음속으로 샤오잉과 아버지가 일찍 오기를 바랄 뿐이다. 만약 장모가 장을 봐와서 요리를 다 했는데 그때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면, 장모에게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다...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급히 차 문을 닫고 손에 들고 있던 세숫대야를 건네주었다. 시아버지는 얼른 세숫대야를 받아 가랑이를 가리고 난처한 얼굴로 길가에 서 있었는데, 그 모습이 좀 우스꽝스러웠다! 샤오잉은 키가 크고 늘씬한 몸매에 세련되고 예쁜 얼굴로 시아버지 곁에 서있으니 정말 소똥에 꽃 한 송이가 핀 느낌이었다.


길 위의 행인들은 모두 이상한 시선으로 그들 둘을 바라보았다. 샤오잉의 예쁜 얼굴은 점점 더 붉어져서 급히 택시를 잡았다. 택시가 그들 곁에 멈추었을 때 샤오잉은 앞 조수석에 앉으려고 하다가 시아버지가 그녀에게 뒤에 앉으라고 하면서 애원의 눈빛으로 샤오잉을 바라보았다.


샤오잉은 잠시 어리둥절해 하다가 시아버지와 함께 택시 뒷좌석에 앉았다. 그리고 기사에게 자신의 집 주소를 말했다.


택시 기사는 차를 출발시켜 샤오잉이 말한 주소로 운전해 갔다.


"멍잉, 우리 집에 가는거야?"


시아버지가 샤오잉에게 물었다.


"아빠, 집에 안 가면 어디 가요?"


샤오잉은 일부러 '아빠'라고 좀 크게 외쳤다. 택시 기사에게 그들이 부녀 관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왜냐하면 많은 나쁜 노인들이 예쁜 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병원에는 많은 예쁜 딸들이 나쁜 노인을 끼고 진료를 받으러 가는데, 사실 모두 딸이 아버지를 데리고 진료를 보러 가는게 맞다.


"그럼 점심에 네 엄마한테 가서 밥 먹을까?"


시아버지가 다시 물었다.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바짓가랑이에 덮인 세숫대야를 내려다보고는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지금 상황을 보세요!"


시아버지는 듣기만 하고 아무 소리도 하지 않았지만, 얼굴에는 이미 고통의 빛이 역력했다. 샤오잉도 매우 급해서 택시 기사에게 재촉했다.


"기사님, 좀 더 빨리 갈 수 없을까요?"


"아가씨, 도로에 차가 이렇게 많은 거 안 보이세요?"


택시 기사는 천천히 차를 운전하면서 뒤에 앉아 있는 샤오잉에게 말했다.


샤오잉도 확실히 도로에 차가 많은 것을 보고, 더 이상 재촉하지 않았다. 얼굴을 돌리니 시아버지의 고통스러운 표정이 보이면서 매우 초조해졌다. 갑자기 샤오잉은 자신의 손이 굳은살투성이의 손바닥에 잡히는 것을 느꼈다.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서 손을 빼려고 했지만, 시아버지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애원하는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그 생각을 포기했다. 자신의 희고 부드러운 작은 손이 그의 손에 잡혀있는 것을 생각했다. 그가 위로받을 수 있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택시 안에서 시아버지와 함께 뒷좌석에 앉아 희고 부드러운 자신의 가녀린 손이 시아버지의 거칠고 투박한 손에 잡혀있는 야릇한 느낌이 샤오잉을 각별히 수줍게 만들며서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이 점점 더 붉어졌다.


앞의 택시 기사에게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을 것이다. 시아버지의 손에 잡히는 것을 암묵적으로 동의하면서 특별한 짜릿함과 흥분을 느끼고 있다! 온몸이 더워지고 불편해서 견디기 힘들었다. 시아버지의 호흡도 좀 가빠지고 표정이 점점 더 고통스러워졌다. 샤오잉은 그것을 보고 마음이 더욱 조급해졌다. 제발 택시에서 사고가 나지 말기를 기도했다. 집에 도착하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 생각한데, 하필 차가 많아서 택시가 멈췄다. 샤오잉이 앞을 보니 앞에 차량의 행렬이 꼬리를 물고 서 있었다.


그때 갑자기 굳은살이 가득한 시아버지의 손에 잡힌 자신의 손이 주물러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잠시 수줍게 얼굴을 붉혔지만, 거부는 하지 않았다. 시아버지가 지금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에, 시아버지가 원한다면, 지금 자신은 모두 그의 뜻에 따를 것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샤오잉은 깜짝 놀랐다. 시아버지가 자신의 손을 세숫대야로 덮인 바짓가랑이로 잡아당겼기 때문이다. 자신의 작은 손에 딱딱한 것이 닿았다. 이것이 시아버지의 딱딱한 큰 자지라는 것을 안 순간 자신의 심장이 심하게 뛰기 시작했다. 바지를 사이에 두고도 바짓가랑이의 크고 단단함이 느껴졌다.


택시 안에서 그녀는 시아버지의 바짓가랑이에 손을 얹고 있었는데, 누가 알면 창피할 일이지만, 뒷좌석에는 둘만 있고 택시 기사는 교통 체증으로 앞만 보고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다.


이것은 샤오잉을 조금 안심시켰고, 또한 자신이 시아버지의 바짓가랑이에 올려져 있는 손은 세숫대야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다! 


사실 지금 시아버지가 어찌 애가 타지 않을까? 그는 발기한 자지가 좁은 바지에 조여져서 매우 괴로웠다. 정말 당장이라도 자신의 바지를 벗어서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자지를 풀어주고 싶었다. 집에 있는 것이 아니라 택시에 타고 있어서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하필 지금 차가 막혀서 죽을만큼 불안해졌다. 큰 자지의 고통으로 점점 더 견디기 힘들어지자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부드럽고 가녀린 손을 잡고 주무르는 것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마음속으로 자신이 쥐고 주무르는 작은 손을 자신의 바짓가랑이에 얹고, 자신의 괴로워하는 큰 자지가 잡히면 자신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아버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샤오잉의 희고 부드러운 손을 자신의 바짓가랑이로 끌어당겼다. 택시에서 스스로 이런 무례한 행동을 하면 샤오잉이 분명히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샤오잉이 거부하지 않고, 그녀의 다섯 개의 예쁜 손가락으로 바짓가랑이에 있는 자지를 잡는 것에 대해 시아버지는 특별한 놀라움을 느꼈다. 하지만 동시에 그녀의 손에 잡힌 자지가 더 괴롭고 힘들어졌다! 얼굴을 돌려 몰래 샤오잉을 보았다. 그녀의 섬세하고 예쁜 뺨에 붉은 끼가 보이고 호흡도 좀 고르지 않아 보였다. 특히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은 그녀의 고르지 않은 호흡에 따라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모습이 시아버지의 바짓가랑이에 있는 거대한 자지를 더욱 더 부풀어 오르게 해서 아프게 만들었다! 시아버지는 바짓가랑이 안의 자지가 바지에 조이는 것이 점점 더 견디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호흡도 가빠지고 얼굴도 온통 빨갛게 부풀어 올랐다. 그는 결국 참지 못하고 샤오잉의 귀에 입을 대고 가쁜 숨소리를 내면서 그녀에게 속삭였다.


"멍잉아, 바짓가랑이 안이 바지에 조여서 너무 아프고 견딜 수가 없어..."


샤오잉은 예쁜 얼굴이 점점 더 붉어졌다. 그녀는 지금 시아버지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이렇게 큰 물건은 분명 바지가 꽉 낀 채 앉아 있으면 매우 힘들 것이다.


또 다시 자신의 귓가에 뜨거운 숨결과 함께 숨가쁜 목소리가 들려왔다: 


"멍잉, 바지를 풀어서 꺼내고 싶은데, 네가 도와 줄래?"


시아버지의 말투에는 고통과 애원이 담겨 있었고, 샤오잉은 그 말을 듣고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며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멍잉아, 나 대신 세숫대야를 위로 올려서 좀 가려줘. 먼저 바지부터 풀게!"


시아버지의 말이 또 샤오잉의 귀에 들어갔다.


샤오잉은 시아버지 바짓가랑이에 있는 큰 자지를 잡은 손을 놓고, 세숫대야를 바짓가랑이에서 십여 센티미터 높이로 들어 올려 시아버지가 그의 바지를 쉽게 풀 수 있도록 했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이 세숫대야을 들어올리자마자 얼른 벨트를 풀고, 바지의 단추를 풀고, 또 재빨리 지퍼를 내려서 조심스럽게 커다란 자지를 팬티 속에서 꺼냈다....


샤오잉은 한 손에 세숫대야를 들고 시아버지의 하체를 가리고, 붉어진 예쁜 얼굴을 옆으로 기울였다. 시아버지는 바지를 풀고 커다란 자지를 꺼내고 있었는데, 샤오잉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얼굴을 돌려봐도 세숫대야에 가려져 있어서 보이지 않았다. 


시아버지는 뻣뻣해진 자지를 팬티에서 꺼낸 후에야 비로소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얼굴의 고통스러운 표정도 조금 풀렸다. 밖으로 나온 거물은 하늘을 향한 거포가 되었고, 커다란 귀두가 세숫대야까지 치솟았다.


시아버지는 커다란 자지를 바지 속에서 풀어낸 다음 손을 뻗어 샤오잉이 들고 있던 세숫대야를 받아와 자신이 들고 하체를 가렸다.


똑똑한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세숫대야를 가져간 것을 보고, 그가 이미 바지에서 큰 물건을 풀어 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얼굴이 빨개지고 수줍게 입술을 깨물었다. 그녀는 자신의 희고 부드러운 작은 손을 세숫대야 밑으로 다시 집어넣었다. 손바닥에 갑자기 뜨겁고 철처럼 단단한 커다란 자지가 닿았다. 순간 그녀의 마음이 흐트러지기 시작했지만, 굵고 단단한 자지를 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편안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샤오잉은 세숫대야 밑에서 시아버지의 커다란 자지를 잡고 있는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슬쩍 시아버지를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은 이전처럼 고통스럽지 않았고, 대신 흥분과 기분 좋은 표정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마음이 이전처럼 긴장되지 않았다! 정말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시아버지의 고통이 사라지면서 택시도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샤오잉의 긴장된 마음도 가라앉았다. 택시가 자신의 동네에 도착하기만 하면 괜찮을 것이다. 막히는 도로를 지나자 택시는 신호등에 걸린 것 외에는 아주 순조롭게 달리고 있다. 샤오잉은 줄곧 그녀의 좋은 시아버지 왕웨이충이 너무 고통을 받지 않도록 자위를 돕고 있다. 택시가 동네에 거의 도착했을 때, 샤오잉은 손을 세숫대야 아래에서 빼낸 다음, 시아버지가 들고 있는 세숫대야를 받았다. 시아버지는 당연히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 황급히 팬티 안에 거대한 자지를 집어넣고, 다시 바지의 지퍼를 잠그고, 단추를 채우고, 벨트를 맸는데, 그의 동작은 군더더기 없이 시원시원하다고 할 수 있었다. 샤오잉은 그것을 보고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 만약 시아버지가 서툰 사람이었다면, 자신도 그와 마찬가지로 운이 없었을 것이다! 택시에서 내린 후, 샤오잉은 더 이상 아무것도 거리낄게 없었다. 그녀는 시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그를 부축하면서 단지 안으로 걸어갔다. 단지 경비원과 많은 단지 사람들이 샤오잉을 알고 있었고, 시아버지가 그녀의 집에 와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샤오잉은 이렇게 대범하게 행동했다. 왜냐하면 어떤 일을 대놓고 하면 의심받지 않지만, 만약 조심스럽고 은밀하게 하면 의심을 받는 이치와 같기 때문이었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이 자신의 팔짱을 끼고 부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마음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왜냐하면 샤오잉이 노인을 부축하는 방식으로 그를 부축해서 가고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는 속이 불편한 척 몸을 약간 구부리고 한 손으로는 배를 감싸고 다른 한 손으로는 세숫대야로 가랑이를 가리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그가 일부러 가랑이를 세숫대야로 가리고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샤오잉은 그 모습을 보고 시아버지의 연기에 정말 감탄했고, 속으로 몰래 웃을 수밖에 없었다.


"저우 아가씨, 시아버지 괜찮으세요? 내가 도와드릴까요?"


단지 정문에 들어서자 경비원이 보더니 샤오잉과 시아버지에게 다가와 관심을 보이며 물었다.


"아, 괜찮아요. 우리 시아버지가 배가 아파서 방금 병원에 갔다가 오는 길인데, 집에 가서 좀 누워계시면 괜찮아요. 고마워요, 샤오리!"


샤오잉은 황급히 리라는 경비원에게 말했다.


"괜찮아서 다행이네요!"


경비원 리는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샤오잉에게 말했다.


사실 샤오잉은 그녀의 회사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미녀일 뿐만 아니라, 이 동네에서 최고의 미녀이기도 해서 리 경비원에게는 그녀가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다.


리 경비원은 샤오잉이 시골에서 온 시아버지를 팔짱을 끼고 부축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그녀의 시아버지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속으로 강렬한 질투심을 느꼈다. 가장 아름다운 여인의 부축을 받는다면 이번 생에 만족하고 더 이상 아쉬움이 없을 것 같았다.


샤오잉은 그녀의 시아버지 왕웨이충을 부축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2동 1층 엘리베이터 입구에 도착하여 버튼을 눌렀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멈추자 엘리베이터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시아버지를 부축하여 엘리베이터의 안으로 들어가서 8층을 눌렀다.


시아버지는 엘리베이터 안에 자신과 샤오잉만 남게 되자, 몸을 곧게 펴고 더 이상 배가 아픈 척 연기하지 않았다! 그래도 바짓가랑이를 가린 세숫대야를 떼지 않았다!


"큭큭, 아버님, 연기 정말 잘하시네요. 오는 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을 속였어요!"


샤오잉도 엘리베이터에서 둘만 있는 것을 보고 참지 못하고 웃으며 그녀의 좋은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시아버지는 듣고 난처한 미소를 지으셨다. 


"이것은 몸에 있는 괴질 때문에 생긴 일이라서 어쩔 수 없다. 예전에 내가 고향에 있을 때, 밖에서 병을 앓을 때마다 이런 방법을 생각해 내야만 집에 돌아갈 수 있었지!"


"어쩐지, 큭큭!"


샤오잉은 애교있게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샤오잉은 시아버지를 더 이상 부축하지 않고 먼저 엘리베이터를 빠져나왔다.




제37장 반라(半裸)의 샤오잉



샤오잉은 엘리베이터에서 나와 핸드백에서 열쇠를 꺼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다. 시아버지는 세숫대야를 내려 손에 들고 있었는데, 바짓가랑이에 여전히 큰 텐트를 치고 있었다. 그는 샤오잉을 따라 현관문 안으로 들어갔다.


현관문을 열면 바로 식당이고 남쪽은 거실, 북쪽은 주방이다. 그래서 샤오잉은 식당에 들어간 후 휴대폰을 꺼내서 시간을 보았다. 이미 10시가 넘었다. 


"아버님, 지금 10시가 넘었어요. 우리 서두르면 엄마한테 가서 밥을 먹을 수 있어요!"


"그래, 알았어!"


아버지는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샤오잉에게 말했다.


"아버님, 거실에서 할까요, 아니면 당신 방으로 갈까요?"


샤오잉은 시아버지와 단둘이 있을 때만 말이 많아지고, 그녀의 남편 준카이가 같이 있으면 침묵한다!


"음...내 방으로..."


아버지가 다소 어색하고 흥분된 표정으로 샤오잉에게 말했다.


샤오잉은 예쁜 얼굴을 붉히며, 마음속으로 자신이 마치 시아버지와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여전히 수줍은 어조로 그에게 말했다. 


"아버님, 먼저 방에 가 계세요. 수건 좀 가지고 곧 방으로 갈게요!"


"응, 알았어!"


시아버지는 대답하고 어기적거리며 방으로 갔다.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방으로 가는 것을 보고 발코니로 가서 널려 있는 수건 하나를 들고 시아버지의 방으로 갔다.


그녀는 방에 들어가서 방문을 닫았다. 시아버지가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바짓가랑이 안에 있는 거대한 자지가 바지에 조여져 있기 때문에 그는 얼굴에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샤오잉은 얼굴을 붉히고 낮은 목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아버님, 빨리 바지 벗으세요. 이렇게 꽉 조이면 불편하지 않아요?"


"아, 당장 벗을게, 당장 벗어..."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말을 듣고 얼른 일어나더니 익숙한 동작으로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갑자기 그의 사타구니 사이의 거대한 물건이 샤오잉의 앞에 드러났고, 그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있다. 마치 샤오잉에게 도전하는 것 같다.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큰 자지를 보고 심장이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그녀는 매번 애증의 대상인 큰 자지를 볼 때마다 많은 고통을 겪었다. 이 큰 자지를 보고 만질 수만 있고 즐길 수 없다는 점이 너무 괴로웠다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큰 자지를 보고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불규칙해졌다. 그녀의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견디기 힘들어졌다. 세상에, 설마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이 큰 자지가 정말 자신에게 이렇게 강한 매력이 있을까?


시아버지는 벌거벗은 채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거대한 자지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는 샤오잉의 지시가 없어서 어쩔줄 모르고 얼굴 가득 난처한 기색으로 멍하니 침대 앞에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자신의 옆에 서서 예쁜 두 눈으로 자신의 사타구니에 있는 커다란 자지를 응시하고, 부드럽고 예쁜 뺨에 부끄러움이 묻어나오고 있고, 수줍음 탓인지 계속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는 샤오잉을 몰래 보고 있었다. 그는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랐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녀가 자신의 사타구니에 있는 큰 자지에게 푹 빠진 것 같다는 것이다!


"멍잉...왜 그래?" 


시아버지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이렇게 며느리 앞에 서 있는 것도 어색했고, 사타구니에 있는 큰 자지가 더부룩하고 아픈 것도 너무 힘들어서 참지 못하고 샤오잉에게 물었다.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말을 듣고서야 멍한 정신에서 깨어났고, 방금 자신이 시아버지의 사타구니 사이에 있는 커다란 자지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매우 난처해졌다. 그녀의 예쁜 얼굴이 붉어지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버님, 침대에 눕는게 좋겠어요!"


샤오잉의 지시로 시아버지는 사타구니에 거대한 대포을 세운 채 침대에 똑바로 누웠다.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침대에 누운 것을 보고, 그녀의 섹시한 엉덩이를 침대 가장자리에 대고 앉은 다음 하얗고 부드러운 작은 손을 뻗어 시아버지의 사타구니 사이에 있는 거대한 대포를 움켜쥐었다. 그녀는 손에 뜨겁고 단단함을 느꼈고, 즉시 흥분하여 온몸이 떨리고 심장이 더 심하게 뛰었다.


그녀는 그런 다음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그러자 시아버지의 얼굴에 흥분과 기분 좋은 표정이 드러나면서 그의 두 눈은 탐욕스럽게 샤오잉의 몸 구석구석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샤오잉은 오늘 치마가 종아리 반까지 내려오는 순백의 민소매 브이넥 롱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그 모습이 특히 우아하고 고상해 보였다. 요조숙녀라는 네 글자는 그녀를 위해 만들어진 표현인 듯 했다. 탄력있는 그녀의 젖가슴이 시아버지의 큰 자지를 잡고 흔드는 동작에 따라 끊임없이 흔들리고 있다. 마치 그녀가 그녀의 젖가슴으로 시아버지를 유혹하는 듯 하다. 브이넥 안에 드러난 피부는 눈처럼 아름답고 매혹적인 가슴골이 살짝 드러나 있다.


시아버지는 금방 입이 마르고 목구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는데, 지금의 그는 샤오잉의 자위 만으로는 그의 강렬한 욕망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멍잉...얘기할 게 있어..."


시아버지는 오랫동안 입술만 움직이더니 드디어 입을 벌리고 샤오잉에게 말을 했다! 샤오잉은 그 말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찔했다. 왜냐하면 매번 그의 자위를 도울 때마다, 그가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하면서 항상 어떤 요구를 해 왔지만, 자신은 도무지 그 요구에 대한 반감이 생기지 않았고, 마음속으로는 그가 자신에게 지나친 요구를 하는 것을 매우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그녀를 정말 부끄럽게 하고 있다!


"아버님, 무슨 일이에요? 말씀하세요!"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과도한 요구를 할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제지할 수가 없어서 그에게 말하라고 했다.


"멍잉, 우리 점심 먹으러 사돈 댁에 가야 하지 않아? 우리 이대로라면 분명 시간이 오래 걸릴 거야."


아버지는 설레고 흥분된 표정으로 간절하게 샤오잉에게 말했다.


"아버님, 말씀하세요. 듣고 있어요..."


샤오잉은 물론 이대로는 오랜 시간이 걸려서 자신이 너무 힘들다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고, 몸의 생리적인 반응이 너무 강해서 고문 당해 죽을 것 같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게다가 자신이 통제 불능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약 시아버지가 가능한 한 빨리 싸도록 하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자신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멍잉아, 이러다간 너도 지칠거야. 너도 정상적인 여자인데, 나는 네가 이럴 때마다 네 몸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을 알아. 난 네가 계속 고생하고 있다는 걸 알아. 그래서 나는 네가 내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더 고통스러워하는 걸 원하지 않아..."


아버지는 그 말을 하고 나서 매우 부끄러워했지만, 그는 매우 진지했고,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샤오잉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샤오잉은 그 말을 듣고 매우 기뻤다. 알고 보니 시아버지는 이미 그녀의 고통을 알고 있었다. 그는 한참을 말했지만, 양심이 있어서인지 자신이 빨리 쌀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말하지 못했기 때문에, 샤오잉이 낮은 목소리로 그에게 물었다. 


"아버님, 무슨 방법이 있어요?"


"멍잉, 방법은 있지, 너도 이미 알고 있어. 내가 자극을 많이 느낄수록 더 흥분해서 빨리 싸게 되는 것이야. 지난 두 번 모두 그러지 않았어?"


시아버지가 드디어 이 말을 꺼냈다.


샤오잉은 예상했으면서도 그의 말을 듣고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원래 시아버지에게 무슨 좋은 방법이 있을 줄 알았다. 말하자면 자신의 몸으로 그에게 특별한 자극을 주어서 그를 흥분시켜서 싸게 한다. 이 일은 자신이 처음으로 시아버지의 자위를 도울 때부터 이미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처음이었는데 자신이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겠는가? 이제 횟수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몸이 점점 함락되고 있고, 그동안 휴대폰으로 본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근친상간 소설의 영향으로 시아버지의 지나친 요구를 점점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사실 너무나 매력적인 시아버지의 큰 자지를 몇 번이나 마음속으로 몰래 탐닉하기로 결심한지 모른다. 이 세상에서 시아버지 사타구니에 있는 이 큰 자지에 저항할 여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샤오잉의 얼굴이 점점 붉어지면서 마침내 아랫입술을 깨문 후 시아버지에게 속삭였다.


"아버님,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요. 하지만 당신은 반드시 나에게 약속해야 해요. 절대 준카이가 알면 안 돼요!"


"멍잉, 아직도 나를 몰라? 내가 바보도 아닌데, 준카이에게 말하면 나를 칼로 죽여라!"


시아버지는 멍잉이의 수줍은 표정과 모습을 보고 그녀가 옷을 벗을 것을 알고 매우 감격하여 샤오잉에게 말했다! 샤오잉도 시아버지가 준카이에게 절대 말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 이제 자신이 말하지 않는 한 준카이는 절대 알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더욱 마음을 굳게 먹고 잡고 있던 큰 자지를 놓고 침대 옆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샤오잉이 누워있는 시아버지에게 수줍어하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럼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원피스를 벗을게요. 빨리 흥분해서 싸면 좋겠어요..."


말을 마치자 소영은 아주 수줍어하며 얼굴이 온통 빨개졌다. 만약 시아버지와의 몇 차례의 친밀한 접촉을 거치지 않았고, 자신이 최근 며칠간 심사숙고를 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때려죽여도 이 일을 해낼 수 없었을 것이다. 시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갑자기 깜짝 놀라서 몸을 떨었고, 흥분한 그는 말조차 더듬었다


"응...멍잉...네가 옷만...옷을 벗으면...나...나, 내 몸이 자극을 받아서...흥분해서 쌀거야..."


시아버지의 감격과 흥분을 샤오잉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옷도 벗지 않은 자신을 보고 시아버지가 벌써 흥분해서 이러는데, 만약 자신이 옷을 벗는다면, 그에게 바로 사정을 할 정도로 자극을 줄 것이다. 그래서 샤오잉은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샤오잉은 부끄러워서인지 아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이 점점 더 붉어졌고, 얼굴에 수줍음이 가득했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나서, 손을 뻗어 원피스 허리에 묶인 예쁜 끈을 먼저 풀었다. 원피스를 벗으려던 샤오잉은 오늘 입은 옷이 혼자서는 벗을 수 없는 옷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사실이 그녀를 더 수줍게 만들었다. 원피스의 지퍼가 뒷부분의 옷깃에서 아래 허리까지 내려오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을 때마다 남편이 지퍼를 올려주고 벗을 때도 남편이 지퍼를 내려주었다! 지금은 남편이 없기 때문에 침대에 누워있는 시아버지가 도와줘야 했다.


"아버님...등에 지퍼 좀 내려주세요..."


시아버지에게 등에 달린 지퍼를 내려달라고 하는 것은 민망한 일이지만, 좀 더 일찍 사정하게 하려고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침대에 누워 있는 시아버지에게 부끄러움을 억누르며 부탁하는 수밖에 없었다.


시아버지는 듣자마자 흥분하여 침대에서 일어나서 바로 샤오잉의 뒤로 갔다.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일어난 것을 보고 등을 시아버지 쪽으로 돌렸다! 시아버지는 감격에 겨워 숨조차 쉬기 힘들었고, 떨리는 손을 뻗어 샤오잉의 목덜미 아래 원피스에 달린 지퍼를 잡고 천천히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샤오잉은 너무 낯 뜨겁고 말로 할 수 없을만큼 부끄럽고 얼굴이 화끈거려서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이런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벗는 것은 늘 자기 남편이 도와줬는데 이제 다른 남자에게 도움을 받고 있으니 어찌 부끄럽지 않겠는가? 시아버지의 떨리는 손에 의해 원피스의 지퍼가 천천히 내려오면서 옷깃이 양쪽으로 갈라졌고, 안쪽에는 백설같이 하얀 등 피부가 서서히 드러났다.


시아버지의 두 눈은 원피스 사이로 서서히 드러나는 샤오잉의 새하얗고 매끄러운 피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그의 입가에선 자신도 모르게 침이 흘러내렸다.


지퍼를 반쯤 내렸을 때, 시아버지는 더욱 흥분했다. 왜냐하면 그는 새하얀 등을 가로지르는 검은색 끈을 보았기 때문이다. 샤오잉이 오늘 검은색 브래지어를 입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버님, 좀 서둘러주시면 안 돼요?"


샤오잉은 시아버지에게 등에 달린 지퍼를 내리게 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서 죽겠는데, 너무 느릿느릿한 걸 보니 등 피부를 탐내고 있는 것을 알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입을 열어 재촉했다.


"알았어, 알았어!"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말을 듣고 자신이 너무 탐욕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샤오잉이 원피스를 다 벗으면 더 잘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지퍼를 허리 까지 확 내렸다!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지퍼를 끝까지 내린 것을 알고 급히 몸을 돌린 후, 아주 수줍은 목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아버님, 침대에 다시 누우세요..."


아버지는 정말 고분고분하게 샤오잉의 말을 들으며 다시 얌전히 침대에 누웠다.


하지만 그의 두 눈은 샤오잉의 늘씬하고 관능적인 몸매를 떠날 수 없었다.


샤오잉은 돌아서서 그녀의 시아버지 얼굴을 보지 않고, 아름다운 두 눈으로 그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자지를 몰래 노려보았는데, 전보다 더 커졌음을 알 수 있었다!


"아버님, 눈 감아요!"


샤오잉은 수줍은 마음에 시아버지에게 자신이 원피스를 벗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멍잉아, 나한테 벗는 거 좀 보여줄래? 흥분해서 금방 싸버릴지도 몰라?"


아버지는 샤오잉에게 탐욕스럽게 말했다.


샤오잉은 이제 시아버지의 이 말이 완전히 거짓말이라는 것을 안다. 자신이 옷을 벗는 것을 보고 흥분해서 싼다는 말은 때려죽여도 믿을 수 없다. 하지만 그를 더욱 자극하기 위해 자신이 옷을 벗는 것을 보게 하는 것도 그가 일찍 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의 말을 듣고 아무 말없이 그저 수줍음을 참으며 입고 있던 원피스를 벗었다.


갑자기 방 안이 환하게 밝아지는 것 같았다. 샤오잉의 몸에 남은 것는 검은색 레이스 브래지어와 같은 핏의 검은색 레이스 팬티뿐이었고, 다른 하얀 살결이 모두 드러났다. 희고 매끄러운 어깨 아래에는 하얗고 부드러운 두 팔이 있고, 두 개의 브래지어 컵으로 둘러싸인 부드럽고 매끄러운 두 가슴살이 깊고 매혹적인 골을 형성하고 있다. 매끄러운 몸에는 약간의 흠집조차 보이지 않았다. 작은 팬티는 엉덩이를 모두 감싸지 못해서 탱탱하고 탄력있는 엉덩이 살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고, 그 아래로 곧게 뻗은 허벅지와 그 아래 균형잡힌 종아리가 몸의 완성을 이루고 있다. 반라가 된 샤오잉은 침대 앞에 서서 수줍게 얼굴이 붉어졌지만, 자극적인 욕망에 몸을 불태우고 있었다.


시아버지는 줄곧 그의 탐욕스러운 시선으로 샤오잉의 몸의 모든 부분을 낱낱히 바라보았다. 그는 샤오잉을 볼수록 흥분했고, 사타구니 사이의 큰 자지 또한 자극되어 더욱 단단해지고 커져서 아픔이 심해졌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기대하며 그다지 상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동안 샤오잉의 몸이 그의 고통을 가라앉혔기 때문이다! 


샤오잉은 자신의 반라의 몸으로는 시아버지에게 큰 자극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시아버지에게 자극을 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마음속으로 시아버지에게 더 큰 자극을 주겠다고 결심했었다. 즉, 자신의 몸을 가리고 있는 마지막 남은 브래지어와 팬티도 벗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인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자신의 몸에서 브래지어와 팬티를 절대 벗지 못할 것이다!


샤오잉이 이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시아버지는 이미 샤오잉의 반라의 몸에 자극을 받아 숨쉬기도 힘들었고, 흥분한 그는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지만, 두 눈은 여전히 샤오잉의 반라의 매혹적인 몸에서 떠나지 않았다.


자신의 반라의 몸을 탐욕스럽게 바라보는 시아버지의 두 눈을 보며, 샤오잉은 부끄럽지 않다고 말한다면 분명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를 더욱 자극하기 위해 마음속의 수줍음을 참으며 입술을 깨물고 그녀의 두 팔을 뒤로 돌려 부드러운 등 한 가운데로 모았다...




제38장 장모를 위로하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이 희고 매끄러운 두 팔을 그녀의 등 뒤로 가져가는 것을 보자마자 그녀가 무엇을 할 것인지 알았다. 샤오잉의 행동은 그를 너무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늘 샤오잉이 원피스를 벗을 뿐, 남은 속옷은 절대 벗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가 스스로 브래지어를 벗으려고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것은 너무 뜻밖이었다. 비록 지난번에 거실에서 이미 샤오잉의 젖가슴을 보았지만, 그때는 자신이 너무 흥분했던 탓인지 가슴의 모양조차 기억나지 않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샤오잉의 젖가슴은 아무리 봐도, 평생동안 봐도 질리지 않을 것이라는 기억이 났다! 그는 당장 두 눈을 샤오잉의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두 컵에 집중하면서, 매 순간을 놓칠까봐 눈도 깜빡이지 않았다.


샤오잉은 비록 자신의 젖가슴을 지난번에 이미 시아버지가 보았고, 심지어 그가 주무르기도 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특별한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다. 왜냐하면 여자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중요한 부위는 남편 외에 다른 남자에게 보여주면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몸의 중요한 부위 중 젖가슴은 이미 시아버지에게 보여졌고, 그 아래 중요한 부위도 곧 보여야 하기 때문에 샤오잉은 수줍어 하면서도 그 이상의 짜릿함을 느끼고 있다. 마음속의 부끄러움을 참으며 마침내 자신의 브래지어를 풀어서 하얗고 부드럽고 풍만한 젖가슴을 시아버지 앞에 드러냈다. 샤오잉은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은 물론 목까지 붉어졌다.


샤오잉의 드러난 희고 풍만한 두 젖가슴과 그 젖가슴 위에 있는 두 개의 적갈색 젖꼭지를 보면서 시아버지는 자신도 모르게 군침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고, 입가에 매달린 침이 그를 더욱 탐욕스러운 모습으로 만들었다.


'그냥 보세요. 어쨌든 지난번에도 보여줬고, 게다가 만져지기까지 했으니...'


샤오잉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자신을 위로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부끄러워서 죽을 지경이었을 것이다!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자지를 훔쳐 보았는데, 점점 더 굵어지고 단단해 지는 것 같다. 한시라도 빨리 시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서 샤오잉은 다시 한 번 수줍음을 참으며 그녀의 몸에 남은 유일하고 가장 중요한 옷인 작은 팬티를 벗었다!


시아버지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온몸을 흥분으로 떨면서 급하게 샤오잉에게 말했다.


"빠, 빨리 좀 해줘..."


샤오잉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자마자 곧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달았아. 그녀는 벌거벗은 몸을 침대 가장자리에 대고 몸을 구부려서 손을 뻗어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자지를 움켜쥐고 힘껏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이미 샤오잉이 팬티를 벗는 순간부터 크게 자극을 받아 온몸을 떨고 있었다. 그는 샤오잉이 팬티를 벗는 순가 그녀의 신비한 부위를 전혀 보지 못했다. 왜냐하면 샤오잉이 팬티를 벗기 시작했을 때, 자극받은 그의 머리가 하얗게 돼서 온몸이 걷잡을 수 없이 떨렸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샤오잉이 팬티를 다 벗었을 때, 그는 흥분으로 걷잡을 수 없게 되어서 샤오잉의 벌거벗은 하체를 자세히 볼 겨를이 없었던 것이다. 샤오잉이 침대 앞에 서서 몸을 구부리고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만지는 것을 보고, 하얗게 된 머릿속이 조금 회복되어 드디어 침대 앞에 있는 샤오잉의 벌거벗은 하체로 얼굴을 돌렸다. 하얗고 매끄럽고 섬세하고 평평한다 샤오잉의 아랫배가 보였다.


그 아래 약간 도드라진 부분에 역삼각형 모양의 검은색의 보지털이 보인다. 그녀의 보지털은 그 양이 많고 촘촘하고 구부러져 있지만, 매우 윤기있고 가지런해서 보기에 너무 좋다. 세상에, 샤오잉의 보지털이 이렇게 예쁘다니, 이미 오래 전에 죽은 자신의 아내처럼 전혀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


아쉽게도 샤오잉은 침대 앞에 비스듬히 서 있고, 자신은 침대에 누워 있어서 샤오잉의 하체를 옆에서만 바라볼 수 있다. 게다가 샤오잉의 두 다리가 꽉 붙어있기 때문에 보지털 아래의 가장 신비한 부위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자신은 참을 수 없을만큼 짜릿한데, 샤오잉이 큰 자지를 잡고 빠른 속도로 흔들자 자신은 점점 더 큰 자극과 흥분을 느끼고 있다. 특히 샤오잉이 온몸을 벌거벗은 채 침대 앞에 서서 자신의 가장 신비로운 부위를 모두 자신의 눈앞에서 보여주고 있고, 천 명의 여자를 모아도 샤오잉처럼 예쁜 미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예쁜 그녀가 바로 자신의 며느리라는 사실이 더 없는 짜릿함과 흥분을 그에게 주면서 마침내 걷잡을 수 없는 떨림이 온몸을 뒤덮기 시작했다...


시아버지의 호흡이 가빠지고 그의 몸이 떨기 시작할 때, 샤오잉의 놀란 표정으로 급히 수건을 커다란 자지 위에 덮었다. 그녀는 갑자기 그의 온몸이 맹렬하게 떨리는 것을 보고, 시아버지가 곧 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손을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더는 못 참겠어, 나온다..."


시아버지의 흥분된 고함소리와 함께 그의 몸이 맹렬하게 몇 번 떠는 것과 동시에 수건에 가려져 있던 커다란 귀두에서 많은 양의 진한 정액이 뿜어져 나왔지만, 안타깝게도 수건에 가려져 있어서 사정하는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다!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몸이 여전히 계속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보고, 그가 뿌리는 정액의 양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만약 이렇게 많은 양의 정액이 자신의 보지 속에 뿌려진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하고 있었다. 시아버지의 몸이 차츰 진정되는 것을 본 샤오잉은 큰 자지를 잡고 있는 손을 놓고, 수건 아래에서 손을 빼낸 후 다른 깨끗한 수건으로 자신의 손에 묻은 정액을 닦은 후 그 수건을 아까 자신이 앉았던 의자에 내던졌다. 그리고 브래지어와 팬티와 원피스를 집어들고 도망치 듯 알몸으로 시아버지의 방을 빠져나갔다...


시아버지는 방금 정액을 쌌지만 계속 흥분 상태였다. 그는 샤오잉이 언제 어떻게 방을 떠났는지조차 몰랐다. 그가 제 정신이 들었을 때 그의 이성도 회복되었다. 샤오잉은 옷을 다 벗고 알몸으로 침대 앞에 서서 자신의 자지를 잡고 음탕한 짓을 했고, 자신은 그녀의 벌거벗은 몸에 자극받아 사정을 했다. 지금도 샤오잉의 벌거벗은 알몸에 대한 인상이 어렴풋이 남아있었다! 정신을 차린 시아버지는 마음속으로 또 다시 부끄러움을 느꼈다. 샤오잉에게 미안했고, 아들 준카이에게도 미안했다. 까먹고 있던 샤오잉 어미니 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야한다는게 생각났다.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 하체를 덮고 있는 수건으로 이제는 가라앉은 자신의 자지를 깨끗이 닦고 팬티와 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그 수건을 손에 들고 방을 나가 발코니에 있는 세탁 테이블에서 손빨래를 해서 건조대에 널었다. 그가 거실로 가서 휴대폰을 꺼내 보니 벌써 11시가 다 되어 있었다. 샤오잉의 방문 밖에서 먼저 가볍게 문을 두드리고 나서 말했다.


"멍잉, 우리, 네 어머니 집으로 점심 먹으러 갈까?"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방에서 알몸으로 빠져나온 후 곧장 안방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 거울 속에서 자신의 알몸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아까 자신이 이렇게 벌거벗은 채 시아버지의 침대 앞에 서서 자위를 도와줬다는 생각에 부끄러워서 얼굴이 붉어지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짜릿함을 느꼈다. 남편 준카이에게는 네토 성향이 있는데, 자신도 시아버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닐까? 최근 몇 차례 시아버지와의 접촉을 보면 자신이 시아버지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자신이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소설에 빠져들 수 있을까? 이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항상 시아버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시아버지의 사타구니 사이에 있는 큰 자지에 푹 빠져 있는 것이 사실이며, 그 사실을 자신도 부인할 수 없다! 그 사실은 자신의 마음속 깊이 숨어 있어서 아무도 알지 못한다! 매번 시아버지가 자신의 육체를 탐하는 과도한 요구를 할 때마다 자신이 응하게 되는 것은 자신이 시아버지를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충분한 것이다. 시아버지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그의 과도한 요구를 들어줄 수 없을 것이다. 충분히 그를 거절할 수 있었지만 자신은 그러지 않고 모두 시아버지를 따랐다. 


'어휴, 너무 많은 생각은 하지 말자. 지금 시간이면 엄마한테 가서 점심 먹을 수 있을거야.'


샤오잉은 아까 흥분해서 젖은 보지를 화장실에서 깨끗이 씻고 속옷을 입고 원피스를 입었지만 난감해졌다. 원피스의 등에 달린 지퍼를 혼자 올릴 수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다른 옷으로 갈아입으려고도 생각했지만 준카이가 보면 아버지의 자위를 도와줬을텐데 왜 옷을 갈아입었냐고 자신을 의심할게 뻔했다. 그래서 샤오잉은 어쩔 수 없이 시아버지에게 원피스의 등에 있는 지퍼를 올려달라고 부탁하기로 했다.


샤오잉이 화장실을 나서자마자 노크하는 소리와 함께 시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까 시아버지에게 보였던 자신의 알몸을 생각하자 지금 옷을 입고 있어도 벌거벗은 느낌이 들어서 또 다시 부끄러워졌고, 예쁜 얼굴이 저절로 붉어졌다.


하지만 마음속 다른 한쪽에서는 특별한 자극이 느껴졌다.


'됐어, 이제 그만! 보려면 보라지! 어쨌든 난 시아버지의 큰 자지에 반했잖아. 앞으로 솔직하게 마주쳐야 할 것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자 샤오잉은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고 방문을 활짝 열었다. 시아버지가 옷을 단정히 차려입고 문 앞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말했다. 


"아버님, 지금 우리 엄마 집에 밥먹으러 가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우리를 의심할 거예요!"


"응, 그래, 가야지, 꼭 가야 해!"


시아버지는 그녀의 말을 듣자마자 재빨리 말했다.


"아버님, 먼저 뒷 지퍼 좀 올려주세요!"


샤오잉은 몸을 돌리며 반쯤 벗은 등을 시아버지에게 보였다.


샤오잉의 대범함이 시아버지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미 사정을 한 시아버지는 아까보다는 덜했지만, 샤오잉의 벌거벗은 등이 자신의 눈 앞에 드러나서 매끈하고 하얀 피부가 보이자 그의 마음에 다시 흥분이 일었다. 그는 떨고 있는 손을 얼른 내밀어 그녀의 등에 달린 원피스의 지퍼를 위로 올렸다!


"고마워요, 아버님!"


샤오잉은 지퍼가 잠기는 것을 확인하고 몸을 돌려 원피스를 정리하면서 시아버지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고맙긴 뭐가 고마워, 오히려 내가 너에게 고맙지!"


"됐어요, 우리 예의는 그만 차리고 빨리 가요!"


샤오잉은 말하면서 방문 밖으로 걸어갔다! 시아버지도 바로 뒤따라서 따라갔다... 현관문에 도착했을 때, 시아버지는 마침내 우물쭈물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했다. 


"멍잉, 사실 내가...발작했을 때...내가 머릿속이 완전 까맣게 돼버려서...지금 네 몸에 대한 인상이 흐릿해서 잘 기억이 안나...그러니까 너무 부끄러워하지 말고..."


샤오잉은 그의 말에 어리둥절해 있다가 담담하게 한마디 했다. 


"내가 믿을 것 같아요?"


"멍잉, 이건...이거 사실이야!"


그녀의 말을 들은 시아버지는 초조해져서 급히 샤오잉에게 말했다.


"아버님, 그만하세요. 계속 말하면 나 정말 속상할 거예요! 우리 빨리 가요!"


샤오잉은 말하면서 현관문 밖으로 걸어나갔다! 시아버지도 얼른 따라 나섰지만 마음속으로는 샤오잉의 방금 한 말의 의미를 생각하고 있다. 


'계속 말하면 나 정말 속상할 거예요!'


이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샤오잉은 안으로 들어갔다. 시아버지는 이 말의 뜻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그녀의 뒤를 바짝 따라서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샤오잉이 1층으로 내려가는 버튼을 누르자 엘리베이터가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샤오잉은 말없이 엘리베이터에 서 있고, 시아버지는 여전히 샤오잉이 한 말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결국 책을 적게 읽었다. 한참을 심사숙고 해봐도 샤오잉이 한 말의 뜻을 알 수 없어서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기회가 되면 샤오잉에게 직접 물어볼 것이다. 곧 엘리베이터는 1층으로 내려갔고,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엘리베이터에서 걸어 나왔다.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없는 듯 말없이 앞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나서 휴대폰을 꺼내 남편 준카이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바로 간다고 말했다! 단지 정문을 나서자 샤오잉은 택시를 잡아서 자신은 앞자리에 앉았고, 시아버지는 자연스럽게 뒤에 앉았다. 그리고 샤오잉은 엄마 집 주소를 알려주었고, 택시 기사는 샤오잉이 말한 주소로 택시를 운전했다. 


장모가 장보러 나가자 나는 좀 여유로운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며칠 동안 장인이 입원해서 장모가 병원에서 장인을 돌보느라 집안이 정리도 안 되어 있고 좀 지저분해 보여서 일단 정리하고 바닥 청소를 하고 나니 30분 만에 집안이 깔끔하고 깨끗해졌다. 바쁘게 몸을 움직일 때는 샤오잉과 아버지 일이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 집안일을 마치니 샤오잉과 아버지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했다.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샤오잉이 아버지의 자위를 도울 때, 어떤 음탕한 모습을 보여 주었을까? 아버지에게 젖가슴을 만지게 하지 않았을까?'


샤오잉이 아버지에게 젖가슴을 만지게 했다고 생각하니 괜히 흥분이 됐다. 하지만 나만의 것인 샤오잉의 젖가슴을 아버지가 만지게 했다는 생각에 질투가 났다.


지금 샤오잉이 어딘가에서 아버지의 자위를 돕고 있을 것이다. 샤오잉의 젖가슴은 틀림없이 아버지에게 만져질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한 번 만져졌기 때문이다.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쉬운 법이다! 나는 또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 바짓가랑이에 있는 물건도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처갓집에 있어서 추태를 부리면 안된다. 그래서 가능한 한 샤오잉과 아버지의 일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아니면 장인 방에 가서 장인과 이야기를 나누면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장인 방에 들어가서 얘기 좀 하고 있으니 장모가 장을 보고 집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장인에게 장모를 도우러 주방으로 가겠다고 말하자 장인은 나가서 장모를 도우라고 하면서 며질 간 장모가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내가 주방에 갔을 때 장모가 야채를 씻고 있어서 급하게 장모에게 다가가 내가 야채를 씻을테니 장모는 요리 준비를 하라고 하니 장모도 동의했다.


"준카이, 청소했어?"


장모는 기름을 프라이팬에 부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네, 어머니, 사위가 마음에 드시죠? 하하!"


"그냥 마음에 드는 게 아니라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 호호호!"


"어머니, 당신이 만족하면 됐어요. 나는 어머니 집에서 집안일을 하지만, 우리 집에서는 집안일을 한 적이 없어요!"


"그래, 남자는 집안일을 하는게 아니야!"


장모는 여전히 남자가 집안일을 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하고 있고, 나에게 집안일을 하는 남자는 성공하지 못한 남자라고 늘 말했다!


"어머니, 나는 집에서 집안일을 하지 않아요. 여기서 한 것은 당신을 공경하는 마음이고, 좀 아부하려는 것도 있어요, 하하!"


"호호, 나는 네가 나에게 잘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내가 일을 좀 적게 하기를 원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네 아부가 싫지 않아! 너는 이미 나에게 효도하고 있어!"


장모는 나의 말에 환하게 웃면서 기분좋은 말을 해주었다.


"어머니, 내가 효도하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앞으로 더 잘 할게요!"


나는 아주 진지하게 장모에게 말했다.


"너처럼 좋은 사위가 있으니 내 이번 생은 아주 만족한다!"


장모는 갑자기 생각이 났는지 나에게 물었다.


"준카이, 잉잉이와 네 아버지는 왜 아직도 안 오시지?"


"어머니, 옷을 사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이것저것 골라라서 옷을 입어봐야 하니까 시간이 좀 더 걸릴지도 몰라요!"


나는 장모에게 설명을 하면서 아버지와 아내를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 또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샤오잉과 아버지는 도대체 어떻게 되었을까? 원래는 샤오잉에게 메세지를 보내서 물어보려고 했지만, 그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꾹 참고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하긴, 호호!"


장모는 내 말에 수긍을 했는데, 만약 샤오잉이 아버지를 데리고 옷을 사러 간 게 아니라 진짜 아버지를 데리고 간 이유를 알면 장모는....


"어머니, 방금 장인어른 방에 가서 장인어른이랑 얘기 좀 했어요. 나도 장인어른에게 다시는 술 마시지 말라고 했어요. 장인어른은 지금 상황에서 정말 더 이상 술을 마시면 안되니까 당신이 마시지 못하게 단단히 단속해 주세요!"


나는 급히 장인어른 얘기로 화제를 돌렸다. 장모와 더 이상 샤오잉과 아버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았다. 더 이야기를 했다가는 내 마음속에서 질투와 흥분을 들끓을 것 같아서다. 


"준카이야, 그 늙은이의 고집을 아직도 몰라? 잘도 내 말 듣겠다, 에이..."


장모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고귀하고 우아한 얼굴에 허탈한 표정이 드러났다.


"어머니, 나중에 내가 시간 날 때마다 와서 장인어른 챙길테니 슬퍼하지 마세요. 어머니에게는 사위와 샤오잉이 있잖아요."


"준카이, 네가 나한테 잘해주지 않았더라면, 난 진작에 그 늙은이를 상대하지 않았을 거야!"


장모는 장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 


"어머니, 당신들은 노부부인데 극복할 수 없는 일이 뭐가 있겠어요? 이전의 일은 그냥 넘어가면 돼요!"


장모는 정말 화가 많이 나 있는데, 십여 년 전에 장인이 한 여직원과 불륜을 저지른 일을 장모는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다.


그 어머니에 그 딸이라고, 장인어른에게 그런 일이 있어서인지 샤오잉이 나에게 3대 정책을 강하게 고수하고 있는 것이 이해가 간다.


"준카이, 나도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그 빌어먹을 늙은이가 아직도 그 여우랑 연락하고 있다니까!"


장모는 정말 화가 많이 난 것 같다.


"어머니, 장인어른은 이제 60살이 다 되어가는데 그 여자한테 뭘 할 수 있겠어요. 장인어른 신경 쓰지 마시고 혼자 즐겁게 지내면 돼요. 이렇게 사위도 있잖아요, 하하..."


나는 급히 장모를 위로했다.


그러자 장모는 내게 얼굴을 돌려 웃으면서 말했다. 


"그러니까 너처럼 좋은 사위가 나를 자주 즐겁게 해주지 않았다면, 나는 진작에 그 늙은이를 상대하지 않았을 거라고, 호호!"


나는 그 말을 듣고 정말 기뻤다. 아마도 장모가 나이가 들면서 장인어른이 잘 대해주지 않으니까 나를 더 의지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39장 화난 샤오잉



장모와 나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면서 잡담을 나누었다. 오전 11시가 넘었을 때 샤오잉에게서 전화가 와서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샤오잉이 아버지의 일을 해결했다는 것을 알고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바로 장모에게 샤오잉과 아버지가 온다는 소식을 알렸다. 장모도 그 소식을 듣고 기뻐하였다. 아버지가 장모의 집에 처음 오기 때문에, 사돈으로서 잘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장인은 퇴원하자마자 좀 제멋대로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택시를 탄 샤오잉은 앞자리에 앉았고, 시아버지는 뒤에 앉았다. 택시가 중장년층 옷가게를 지나칠 때, 샤오잉은 택시 기사에에게 차를 세워달라고 한 다음 뒤에 앉은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님, 우리 내려요."


샤오잉은 시아버지에게 말한 다음 택시비를 지불하고 택시에서 내렸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말에 더 묻지 못하고, 차에서 내린 후에야 그녀에게 물었다.


"멍잉, 사돈 댁이 여기야?"


"여기 안 살아요!"


샤오잉은 한 마디 하고는 그냥 앞으로 걸어갔다.


"그럼 왜 여기서 내렸어?"


시아버지는 급히 샤오잉의 뒤를 따라가면서 의심스러운 말투로 샤오잉에게 물었다.


"아버님, 내가 옷 사러 데리고 나온거 몰라요? 아니면 엄마 집에 가서 뭐라고 설명하죠?"


샤오잉은 말하면서 중장년층 옷가게에 들어갔다. 아버지는 그녀의 말을 듣고서야 아차 싶았다! 며느리가 역시 여자 박사라고 속으로 칭찬하며, 종종걸음으로 옷가게에 들어갔다.


"아버님이 직접 고르세요.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나에게 말씀해 주세요!"


샤오잉은 가게 안에 늘어서있는 중장년층 옷들을 보며 아버지에게 말했다.


"나는 못 고르겠어...나 대신 하나만 골라줘..."


시아버지는 좀 어색해하며 샤오잉에게 말했다.


"네, 그러죠."


샤오잉은 그 말을 듣고 시아버지를 데리고 돌아다니면서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가끔 옷걸이에서 옷을 꺼내 시아버지의 몸 위에 대고 어울리는지 보기도 했다. 시아버지는 매우 뿌듯해 했고, 마음속에 달달함이 느껴졌지만, 그 달달함이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효도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아는 사람은 자신 뿐이었다. 


"아버님, 이거 괜찮네요. 몸에 맞는지 탈의실에 가져가서 입어보세요."


샤오잉은 스모크 그레이색 민소매 라운드 티셔츠를 들고 시아버지 몸에 대 보더니 괜찮은 것 같아 아버지에게 말했다.


"이것은..."


시아버지는 좀 난감했다.


"무슨 일이에요, 아버님?"


"내가 예순 살인데 어떻게 이런 티셔츠를 입을 수 있겠어?"


시아버지는 평소에 셔츠를 입으시고 티셔츠를 입어 본 적이 없어서 샤오잉에게 꺼림칙한 말투로 말했다.


"아버님,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요? 70~80대 노인들도 모두 화려한 옷을 입어요! 당신 생각이 너무 꽉 막혀있어요. 큭큭..."


샤오잉은 웃으면서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시아버지는 얼굴을 붉히면서 마지못해 샤오잉이 그를 위해 고른 옷을 가지고 탈의실로 갔다.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탈의실에 가는 것을 보면서, 시아버지가 시골 출신이고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제 도시에 살기 때문에 촌스러운 구식 셔츠를 입게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아버지를 위해 티셔츠와 양복바지를 몇 벌 더 골랐다.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옷을 산 후 옷가게에서 나왔고, 시아버지는 그의 손에 큰 가방을 든 채 그녀 뒤를 따라 나왔다.


샤오잉과 시아버지는 또 택시를 잡아타고 그녀의 어머니 시야용의 집으로 갔다.


장인은 아버지가 온다는 얘기를 듣고 방에서 나와 거실에 앉아서 아버지가 오기를 기다렸다.


나는 드디어 샤오잉과 아버지가 오는 걸 보고 마침내 걱정을 덜어버릴 수 있었다. 아까 장모가 계속해서 왜 아직도 샤오잉과 아버지가 안 오냐고 물어봐서 내가 계속 곧 올거라고만 대답했는데, 만약 샤오잉과 아버지가 더 늦게 왔다면 장모에게 뭐라고 설명할 길이 없었을 것이다.


아버지는 들어올 때 손에 큰 가방과 작은 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나는 마음속으로 샤오잉의 행동이 정말 철저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샤오잉을 바라보자 그녀의 예쁜 얼굴이 붉어졌고, 이것은 나를 흥분시키기도 했고 질투를 유발시키키도 했다.


"주방에 가서 엄마 도울게요!"


샤오잉은 수줍은 말투로 한마디 하고는 나를 피하듯 주방으로 향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짜릿한 기분을 느끼며 거실로 나와 두 노인과 함께 잠시 잡담을 나누었다.


약 10분 후, 샤오잉이 와서 식당에 가서 밥을 먹자고 했다.


우리는 식당에 들어갔고, 장인과 아버지는 식탁에 마주보고 앉았다. 장인이 아버지에게 술을 좀 마시라고 했지만 아버지는 거부하면서 며칠째 술을 안 마셔서 이제는 습관적으로 술마시는 버릇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준카이 아버지, 우리 집에 처음 오셨으니 조금만이라도 드세요!"


평소 술을 싫어하던 장모마저 아버지에게 술을 권했다.


그래도 아버지는 안 마신다고 했는데, 아마 자신이 술을 마시면 장인의 술버릇이 도질까봐 두려워서였을 것이다! 


"아버님, 여기 처음 오셨는데, 술을 못 마시는 것도 아니니 조금만이라도 마셔요, 우리 집 체면 좀 세워주세요!"


그때 샤오잉도 입을 열었다.


말할 것도 없이, 샤오잉의 말에 아버지는 술을 조금 마시는 것에 동의했다!


"그래야죠 형님, 내가 한 잔 따라줄게요. 같이 못 마셔주고 끎인 물을 마시는 동생을 용서해 주세요, 하하!"


장인은 웃으면서 아버지에게 술 한 잔을 따랐다! 우리는 먹고 미시기 시작했고, 나도 아버지를 따라 술을 마시려고 했는데 샤오잉이 몰래 옷을 잡아당겨서 마시지 않았다.


두 가족이 즐겁게 점심을 먹은 후, 나는 샤오잉과 함께 출근하기 위해 일어났다. 우리는 모두 오전 반차만 내서 오후에 출근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샤오잉과 아버지와 함께 처가에서 나왔다. 그리고 먼저 아버지를 집에 데려다주고, 다시 샤오잉을 직장에 준 다음, 회사에 출근했다! 오후 2시쯤, 나는 급하게 일을 마치고 사무실에서 샤오잉에게 위챗을 보냈다


[여보, 오늘 또 수고 많았어. 참, 오전에 아버지 모시고 어디로 갔어?]


[당연히 집에 갔지 어디 갔겠어요? 설마 내가 시아버지를 모시고 모텔에 갔을 거라고 생각한 거예요? 참나!]


나는 샤오잉의 메시지를 보고 마음속에 이해할 수 없는 충동이 일어서 급히 농담처럼 샤오잉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여보, 당신들이 모텔에 들어간다고 해도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흐흐!]


[저,저,저, 당신과 더 이상 말 안해요. 점점 더 말도 안되는 얘기만 하네요!]


[아니야, 여보, 농담이야. 참, 오늘 아버지가 당신을 만졌어?]


샤오잉은 간단하게 세 글자만 보냈다.


[아니요!]


나는 샤오잉의 메시지를 보고 정말 실망했다. 어떻게 만지지 않을 수 있을까? 말도 안 된다!  하지만 내가 본 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으니 샤오잉이 뭐라고 하든 그녀를 믿을 수밖에 없다. 결혼한 이후로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비밀이 없다! 하지만 나는 샤오잉이 이미 나에게 비밀을 갖기 시작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내가 감쪽같이 속아서 몰랐을 뿐이다.


샤오잉은 남편과 위챗 대화를 나눈 후 일에 집중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시아버지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멍잉, 내가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시간 있어?]


샤오잉은 시간이 없더라도, 시아버지가 그녀에게 무엇을 묻고 싶은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시아버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님, 지금 시간 괜찮아요. 물어보세요!]


시아버지가 타이핑이 느려서 그런지 2, 3분 후에야 메시지가 도착했다. 


[멍잉, 아까 집에서 나올 때 나에게 한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이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아버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샤오잉은 한참 후에야 시아버지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멍잉, 내가 너에게 이렇게 말했지. 내가 발작했을 때 내 머릿속이 완전 까맣게 돼버려서 네 몸에 대한 인상이 남아있지 않다고 하니까 넌 믿지 않았어. 내가 진짜라고 했는데, 계속 이야기한다면 너무 속상할 것이라고 했어. 난 네가 한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어서 그게 무슨 뜻인지 물어보는 거야.]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메시지를 보고 정말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시아버지는 정말 어린아이 같고, 계속 자신이 한 말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그는 여전히 똑똑한 사람이다! 시아버지가 그 말을 했을 때 샤오잉은 정말 화가 나 있었다. 


'나는 치욕을 참아내면서 옷을 모두 벗어서 그에게 알몸을 보여주었어. 하지만 그는 머릿속이 까맣게 돼서 내 몸에 대한 기억이 별로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속상하지 않을 수 있겠어?'


샤오잉은 여기까지 생각하고 그에게 답장을 보냈다.


[아버님,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세요. 그건 그냥 내가 아무렇게나 말한 거예요. 나는 지금 일이 있어서 바쁘니까 그만 얘기해요!]


샤오잉이 이 메시지를 보냈고, 시아버지도 다시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오늘 오후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부터 머릿속은 오전에 시아버지 방에서 그의 자위를 도와주면서 그를 더 자극하기 위해 옷을 다 벗고 그에게 알몸을 보여준 일 때문에 마음을 진정할 수 없었다! 잠시 일에 집중하니 마음이 가라앉았지만, 조금 전에 남편 준카이로부터 자신과 시아버지의 일을 묻는 메시지가 와서 진정된 마음이 다시 들떴고, 다시 일에 집중하려고 할 때 시아버지가 메시지를 보내서 좀처럼 마음이 다시 가라앉지 않았다! 샤오잉은 그 후부터 퇴근시간이 될 때까지 헛된 생각 속에서 괴로워했다.


퇴근시간이 되자 나는 여느 때처럼 차를 몰고 샤오잉 직장에 가서 그녀를 태운 다음, 차를 몰고 유치원에 가서 샤오티안티안을 태우고 집으로 왔다.


집에서 저녁을 먹을 때도 평소와 다름없이 샤오잉은 여전히 말이 없었다! 저녁을 먹고 샤오티안티안을 재운 후, 나와 샤오잉은 함께 침대에 누웠다. 샤오잉은 오전에 시아버지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물어볼까봐 침대에 누운 나를 보자마자 몸을 돌려 등을 나에게로 돌렸다.


"여보, 왜 그래? 기분이 안 좋아?"


샤오잉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말없이 나를 향해 등을 돌린 채 누워 있었다.


"여보, 우리 아버지의 병 때문에 당신이 많은 억울함을 겪었다는 것을 알고 있어. 정말 당신을 괴롭게 했어. 모두 내 잘못이야. 미안해, 여보!"


나는 샤오잉이 아버지 일 때문에 화가 났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매우 진지하게 말했다.


샤오잉은 여전히 나를 무시했고, 나는 다시 그녀에게 말했다. 


"여보, 오늘 점심 때 당신을 또 괴롭게 한 거 알아. 아니면 내가 지금 보상해 줄게..."


나는 그렇게 말하며 그녀에게 몸을 돌렸고, 그녀의 등에 내 몸을 바짝 붙이면서 하체를 그녀의 엉덩이에 대고 한쪽 팔을 그녀의 몸에 걸쳤다.


그러나 샤오잉은 나에게 손대지 말라고 하는 것처럼 몸을 힘껏 흔들기만 했다.


'이번에는 정말 궁금하다. 샤오잉이 평소에 이런 적이 없었는데, 오늘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여보, 도대체 왜 그래. 기분 나쁜 일 있으면 나한테 말하고 이러지 마, 알았지?"


"당신과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잠이나 자요!"


샤오잉은 마침내 입을 열더니 화가 난 듯 이불을 잡아당겨 머리에 뒤집어썼다.


"여보, 만약 당신이 억울하다면, 아버지가 다시 병이 나면 다른 방법을 찾아 보자..."


나는 샤오잉이 아버지와의 음탕한 일 때문에 화가 난 줄 알고 이렇게 달래면서 말했다.


"어떤 방법이요? 내(人家)가 당신 아버지를 위해 자위를 해주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있나요? 나(人家)는 그 일 때문에 화가 난 것이 아니예요!"


샤오잉은 갑자기 머리에 뒤집어쓴 이불을 들추며 나에게 화를 내며 말했다.


"여보, 그럼 왜 화났어?"


나는 샤오잉이 분명 아버지와의 음탕한 일 때문에 화가 났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일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자 기분이 좋아져서 그녀에게 물었다.


사실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자위를 도와 음탕한 짓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화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속으로 시아버지의 자위를 돕는 일에 집착하고 있고, 은근히 그 일을 즐기게 되었다. 비록 매번 고생하면서 보고 만지기만 할 뿐 즐길 수 없는 시아버지의 큰 자지이지만, 그가 자신에게 과도한 요구를 할 때마다 그녀는 특별한 자극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이 온몸을 벌거벗은 채 시아버지 앞에 섰을 때, 그 부끄러움과 자극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점점 더 이런 짜릿한 느낌에 빠져들고 있다.


샤오잉이 화가 난 이유는 따로 있다. 남편과 결혼한 지 4년이 되었지만, 자신의 목에는 변변한 목걸이가 없다. 원래 이 일은 그냥 지나갈 일이었다. 아이가 벌써 세 살이 되었고, 목에 변변한 목걸이가 없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남편의 돈이 자신의 돈이나 마찬가지나까 쓸데없는 데 돈을 쓰고 싶지 않았다. 지금 수입은 괜찮지만 결혼할 때 집을 사는 데 많은 돈을 썼고, 애 키우는 데도 돈이 많이 들어가고 물가도 올라서 여전히 여유가 없고 빠듯하다. 부모님은 갚을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집을 살 때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다. 그녀에게 지참금으로 간주될 수도 있지만, 그 돈은 부모님의 것이다. 그녀는 그들이 지금 연금을 받아서 생활하고 있고, 가지고 있는 돈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행히 그녀의 아버지는 아직 퇴직금을 갖고 있고, 어머니도 대학교수로 월급을 받고 있지만, 내년에 공식적으로 은퇴하게 되면 어머니의 퇴직금 외에는 수입이 없어진다.


그래서 샤오잉은 돈을 아낄 수 있다면 최대한 절약했고, 자신에게 변변한 목걸이가 없는 것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이틀 전에 시아버지가 그녀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보냈을 때부터 그녀는 이 일을 마음에 두게 되었다. 연애 3년, 결혼 4년을 함께한 준카이가 단번에 거의 6만 위안에 가까운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사준 그의 아버지보다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남편 준카이와 비교하면 시아버지가 더 시원스럽고, 자신을 더 걱정하고 있다는게 느껴졌다! 시아버지는 자신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고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샀지만, 남편은 차일피일 미루면서 지금까지 자신에게 변변한 목걸이 하나 사주지 않았다.


여자는 가끔 이렇게 된다. 관대할 때는 한없이 관대하고 인색할 때는 사소한 일에도 세세하게 따진다. 이 일에서의 샤오잉이 바로 이렇다! 게다가 그녀는 시아버지의 사타구니 사이에 있는 거대한 자지에 푹 빠졌기 때문에 속으로 괜히 남편에 대해 시시콜콜 따지지 시작한 것이다.


"괜찮아요. 잠이나 자요!"


샤오잉은 여자 박사이다. 마음속으로 좀 따지긴 하지만, 남편이 자신을 속 좁은 사람이라고 생각할까봐 곧이 곧대로 말하고 싫었다.


"여보, 왜 화났는지 아직 말 안 했어!"


샤오잉이 왜 화가 났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 나는 항상 마음이 불안하다!


"말해도 소용없어요, 당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샤오잉은 나에게 퉁명스럽게 말했다.


"여보, 당신 회사 디자인에 문제가 생겼어?"


나는 샤오잉이 화난 이유를 대충 짐작하고 한결 기분이 풀려서 급히 그녀에게 물었다.


"응, 당신 똑똑하네요. 얼른 자요. 기분이 별로 안 좋으니 나 건드리지 마세요!"


샤오잉은 말하고 나서 다시 이불을 뒤집어 썼다.


샤오잉이 나 때문에 화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자 안심이 되었다. 그녀가 디자인 관련 일로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을 알고, 나는 그녀를 건드리지 않고 그녀가 혼자 조용히 잠들도록 했다!


다음날은 일요일이어서 나와 샤오잉은 모두 늦자을 잤다. 내가 눈을 떴을 때, 샤오잉은 뜻밖에도 내 품에 안겨 곤히 자고 있었다. 어제 각자 잤던 것 맞나? 샤오잉이 언제 내 품에 안겼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나도 모르게 입을 오므리고 웃었다. 가끔 샤오잉은 이렇게 귀엽게 행동한다. 나에게 화를 내면서도 내 품으로 들어와서 잠을 잔다.


샤오잉이 눈을 떴을 때, 자신이 내 품에 누워 있는 것을 알고는 갑자기 얼굴이 빨개져서 급히 내 품에서 벗어났다! 얼굴은 온통 수줍은 기색이 가득했다.


나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크흐흐..."


"당신은 나(人家)를 비웃지 마세요!"


샤오잉은 손을 뻗어 나를 살짝 꼬집으며 애교를 부리며 말했다.


"여보, 자고 일어났으니 화나지 않겠지? 하하!"


나는 그녀에게 비위를 맞주며 말했다.


"당신이 상관할 일 아니예요. 오늘 쉬니까 나(人家) 더 자고 싶어요!"


샤오잉은 말하면서 몸을 돌렸다.


"여보, 벌써 9시인데 티안티안 옷을 입혀야하지 않아?"


그녀가 정말 자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급히 그녀에게 말했다.


"티안티안 옷은 당신이 입혀 주세요!"


샤오잉이 등을 돌리고 말했다!


"여보, 티안티안 옷은 매일 당신이 입혔고, 나는 티안티안 옷을 입혀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입히는 줄 몰라. 그러니까 당신이 티안티안에게 옷을 입히고 나서 다시 자요."


나는 샤오잉에게 진심을 담아 말했다.


"모르면 배우면 되죠! 내가 집에 없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샤오잉은 여전히 나를 향해 퉁명스럽게 말했다.


"여보, 당신이 집에 없으면 어디 가려고? 하하!"


나는 그녀의 말에 농담처럼 말했다.


"어디든 못 갈까봐요!"


샤오잉도 되는 대로 말했다. 나는 샤오잉이 한 말이 농담인 줄 알고 다시 말했다. 


"여보, 우리 아버지는 아마 아침을 다 차려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그 노인이 우리 식구를 위해 매일 식사를 준비하고 이렇게 고생하면서 모든 집안일을 하니, 우리 아버지에게..."


"그래요, 됐어요! 내(人家)가 일어나면 되죠!"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샤오잉이 말을 끊었다.


나는 갑자기 눈이 휘둥그레졌다. 아버지 얘기를 꺼내자마자 샤오잉이 자리에서 일어나다니, 이게 무슨 상황인가? 




제40장 자극 요법



"여보, 내가 아버지 얘기 하지마자 일어나다니, 무슨 일이야? 하하!"


나는 농담처럼 샤오잉에게 물었다.


"정이 깊어서죠, 큭큭!"


샤오잉은 내 말에 전혀 개의치 않고 웃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샤오잉이 나에게 이렇게 여유롭게 말하니까 그녀의 정이 깊다는 말이 전혀 믿어지지 않는다!


"그래? 그럼 우리 아버지랑 함께 지내면 되겠네, 하하!"


"내가 못할 것 같아요? 나중에 후회하지나 마세요!"


샤오잉은 또 입에서 나오는 대로 나에게 말했다.


"누가 그 말을 믿겠어? 만약 당신이 정말로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싶다면, 나는 두 손 들고 당신을 보내줄게, 하하!"


나는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말했다!


"당신..."


샤오잉은 내가 크게 웃는 것에 기가 막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다가 입술을 깨물고 나서 나에게 말했다.


"그 말 당신이 직접 한 거예요! 내가 농담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나는 진지해요!"


"좋아, 당신 오늘은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 방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하하..."


나는 말하고나서 즐거워하며 웃었다!


"좋아요, 당신이 말한 거예요!"


나는 계속해서 샤오잉을 놀렸고, 그로 인해 샤오잉의 화는 더욱 심해졌다! 샤오잉의 말을 듣고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네토 본능이 다시 꿈틀거렸는데, 만약 샤오잉이 오늘 정말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얼마나 짜릿할까? 나는 생각만 해도 흥분을 주체할 수 없게 되었고, 바짓가랑이 안의 물건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또 내가 매번 진심으로 설득할 때마다 샤오잉은 거절을 했지만, 결국 여러번 샤오잉과 아버지가 나를 자극하는 일을 했다는 것을 떠올렸다. 이제야 나는 샤오잉의 성격이 내유외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그녀를 더 자극하면 할수록 그녀는 더욱 나와 맞서려고 할 것이고, 그녀의 내유외강적인 성격이라면 이 일은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흥분으로 몸을 떨려서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당연히 내가 말한 거지. 당신은 감히 엄두도 못 낼거야! 하하!"


샤오잉은 내가 또 놀리는 것을 보고 나에게 화가 나서 얼굴 전체가 창백해졌다. 그녀는 한참 후에 나에게 말했다. 


"좋아요, 오늘 내가 감히 시아버지와 하루를 보낼 수 있는지 없는지 보여줄게요!"


"아직도 허풍 떠는거야? 하하!"


나는 말하고나서 또 웃기 시작했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오늘 하루 당신이 티안티안을 데리고 밖에 나간다면, 나는 집에서 시아버지와 함께 하루를 보낼게요!"


샤오잉은 남편의 도발에 잔뜩 화가 나서 시아버지와 함께 하루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 역겨운 남편은 정말 사람을 너무 무시하네!'


그래서 샤오잉은 진지하게 말했다. 


"나와 샤오티안티안을 먼저 떼어놓지 않으면, 어떻게 아버지와 부끄러운 짓을 할 수 있겠어요?"


"히히, 내가 바보인 줄 알아? 만약 내가 티안티안을 데리고 놀러가면, 당신은 집에서 방에서 문을 닫고 하루를 보낼 것이고, 내가 집에 돌아오면, 당신은  아버지와 하루를 함께 보냈다고 할 거잖아. 하하...당신이 이런 생각을 하다니...하하..."


나는 말을 마치고 다시 크게 웃었다.


샤오잉은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더 이상 나와 논쟁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나서 나에게 말했다.


"그럼 내가 어떻게 할까요?"


나는 샤오잉이 진지해지자 웃음을 멈추고 잠시 생각한 후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이 휴대폰으로 몰래 동영상을 녹화해서 나에게 보여주지 않으면 믿지 못할 것 같아!"


"어떤 영상을 원하나요?"


샤오잉은 남편의 말을 듣고 깜짝 놀라서 물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남편이 지나친 영상을 달라고 하면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간단해. 당신들이 서로 껴안고 있는 영상만 있으면 돼, 하하! 하지만 그건 불가능할 것 같아. 왜냐하면 내가 티안티안을 데리고 나가면 당신은 분명히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올 것이기 때문이니까. 그러니까, 여보, 나한테 더 이상 고집부리지 말고, 나한테 잘못을 인정하고 패배를 인정하면, 이 일은 그냥 넘어가줄게, 하하!"


나는 샤오잉의 말을 들은 후, 그녀는 분명히 아버지와 섹스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샤오잉은 아버지를 위해 여러 번 음탕한 짓을 했고 그녀의 젖가슴까지 아버지에게 만져졌다. 그래서 그녀가 아버지와 껴안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내가 그녀가 아버지와 섹스를 하는 영상을 원했다면, 그녀는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내가 자극 요법으로 그녀를 부추긴 것이 헛수고가 될 것이기 때문에 별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 단지 샤오잉과 아버지가 서로 껴안고 있는 영상을 볼 수만 있다면 내가 그녀를 믿는다는 증거가 될 것이고, 이러한 요구가 그녀를 더욱 자극할 것이다!


샤오잉은 내 말을 듣고도 전혀 화를 내지 않고, 아주 담담한 기색으로 나에게 방긋 웃으며 말했다. 


"남편, 오늘 안심하고 우리 딸 데리고 하루 놀러갔다 오세요. 오늘 꼭 영상 보내줄게요!"


"여보, 그게 정말이야?"


샤오잉이 이렇게 담담하게 말하는 것을 보니 정말 농담이 아닌 것 같아서 나는 매우 흥분해서 그녀에게 물었다.


"남편, 당연히 정말이죠, 내가 못 할 것 같아요? 당신이 이 일을 번복한다고 해도 소용없어요. 당신이 나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이 문제는 끝이에요!"


샤오잉은 뜻밖에도 내 말투를 따라하며 말했다. 


나는 그녀의 말을 듣고 정말 흥분이 됐다.


"여보, 이 일은 이렇게 결정했어. 나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고, 당신에게 사과하지 않을 거야!"


"좋아요, 그럼 우리 그렇게 하기로 한 거예요!"


샤오잉도 지지 않고 나에게 말했다!


"우리 침대에 누워서 뭐 해? 빨리 일어나, 일어나라고!"


나는 흥분해서 샤오잉에게 말하고, 침대에서 내려와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나는 씻으면서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다. 샤오잉은 마침내 나의 자극 요법에 넘어가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것은 나처럼 네토 성향이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일이다. 또 오늘 샤오잉이 아버지와 껴안고 있는 동영상을 나에게 보내준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나에게 큰 자극을 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런 흥분을 느끼면서도 마음 한편에서는 질투심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다. 샤오잉은 나와 3년을 연애하고 4년 동안 결혼생활은 한, 나의 아내이고 딸의 엄마이고 여자 박사이다. 그녀는 키가 크며, 섹시한 몸매와 섬세하고 우아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여자이다. 그녀가 일하는 직장에서도 가장 예쁜 여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우리 단지에서도 가장 미인이기도 하다. 많은 남자들이 나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아름다운 아내를 둔 것이 자랑스럽다. 그러니 지금 이렇게 예쁜 아내가 오늘 아버지와 사랑의 하루를 보내면서 진짜 껴안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투를 느낄 수밖에 없다. 샤오잉은 원래 나만의 여자이고 절대 다른 남자와 공유할 수 없지만, 내 마음속 깊이 숨겨져 있는 네토 심리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사랑하는 예쁜 아내를 다른 남자와 공유하라고 부추기고 있다! 그러서 내 마음속의 질투는 네토 중독에 짓눌려 버렸고, 마음속에 남은 것은 온통 자극과 흥분뿐이었다....


샤오잉이 남편 준카이가 의도적으로 그녀를 자극했다는 것을 몰랐다면 여자 박사가 아닐 것이다.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어떻게 남편의 장난을 눈치채지 않을 수 있을까? 그가 네토 중독 때문에 일부러 자신을 도발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처음부터 그의 술수를 간파했지만, 자신은 굳이 그 사실을 지적하지 않았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확실히 시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있고, 그 감정을 말할 수는 없지만,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물건에 은근히 집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최근 며칠 동안 시아버지를 도와 음탕한 짓을 한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인지, 그녀는 점점 더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것에 집착이 강해졌다! 게다가 남편의 사타구니에 흥미가 없어졌고, 마음속으로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자지를 꼭 맛보고 싶다는 욕망이 가득해졌다! 그러지 않았다면 오늘 오전에 옷을 다 벗은 알몸을 시아버지에게 보여드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는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자지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깔아놓은 밑밥인 것이다! 이제 젖가슴도 시아버지에게 만져졌고, 알몸도 그에게 보여 주었으니, 다음 단계는 시아버지의 사타구니 사이의 거대한 자지를 맛보는 것이다. 그녀가 마음만 먹는다면 시아버지로 하여금 그녀라는 보물을 얻게할 수 있다. 그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시아버지가 자신의 몸에 탐욕과 미련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그녀를 위해 6만 위안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사지 않았을 것이다. 이 점을 그녀는 이미 알고 있지만, 그녀가 걱정하는 이유는 남편의 존재 때문이다. 자신은 깨끗한 여자이고 남편 외에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막돼먹은 여자가 아니다. 준카이와 결혼했으니 남편 외에 다른 남자와 육체적인 관계를 갖는 것은 큰 용기가 있어야 할 수 있다. 그녀는 남편을 배반하고 싶지도 않지만 시아버지 사타구니의 큰 자지에 집착을 갖고 있기에 골치가 아팠다. 남편이 네토 성향이 있지만, 남편이 자신을 몸을 함부로 굴리는 음탕한 여자라고 생각할까봐 항상 자제해 왔다! 매번 시아버지의 자위를 도와 음탕한 짓을 할 때마다 지옥같은 고통에 시달리면서 거의 자제력을 잃을 뻔했다.


그래서 그녀는 억지로 참아야 했다! 시아버지에게 몸을 잃을까봐, 남편에게 미안한 일을 할까봐 이 일을 계속 마음속으로 몇 번인가 생각하면서도 결심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제 됐다! 남편이 뜻밖에도 그녀를 도발하면서 자극했다. 이것은 그녀가 원래 할 수 없었던 결심을 단번에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일은 남편이 자초한 것이고, 자신의 탓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남편에게 고집을 부렸다. 목적은 정말로 시아버지와 솔직하게 마주하고 싶은 것이다! 시아버지와 함께 사랑의 하루를 보내면서 남편의 네토 중독을 만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자지를 맛볼 수 있는데, 어떻게 이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칠 수 있겠는가? 


"여보, 왜 아직도 안 일어나? 혹시 후회하는거야?"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샤오잉이 여전히 침대에 기대어 앉아 있는 걸 보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면서 물었다. 나는 그녀가 무슨 중요한 일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고, 그녀가 이 일을 번복하려는 줄 알고 깜짝 놀라서 물었다.


"누가 후회한다고요? 후회하는 건 당신 아닌가요? 나는 곧 일어날 거예요!"


샤오잉은 나의 갑작스런 말소리에 정신이 드는지, 나에게 퉁명스럽게 말하고 침대에서 내려왔다! 나는 샤오잉이 여전히 이렇게 고집부리는 것을 보고 더욱 흥분해서 그녀에게 웃으며 말했다. 


"여보, 내가 말했잖아. 나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야, 하하!"


"후회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예요. 나는 아직 당신을 모르지만, 당신은 여전히 네토 중독을 생각하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번에는 당신을 네토 중독에 빠지게 할 것이니까요!"


샤오잉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고 화장실 안으로 걸어갔다.


나는 샤오잉의 말을 듣고 조금 부끄러웠지만,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내가 네토 중독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똑똑한 샤오잉이 알고 있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샤오잉이 아버지와 단둘이 하루를 보내는 것에 동의했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많이 원하지 않는다. 다만 나의 네토 중독을 만족시켜 줄 수 있으면 된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옷을 입기 시작했다.


잠시 후 샤오잉이 화장실에서 나왔다. 나는 그녀가 돌아서서 방문을 열려고 할 때 그녀를 소리치며 말렸다.


"여보, 잠깐만..."


샤오잉은 남편의 만류에 결정적인 순간에 남편이 후회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하여 마음속으로 깜짝 놀랐다. 자신은 이미 마음의 준비를 다 마쳤는데, 남편이 뜻밖에도 힘을 빼는 것 같아서 마음속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실망감을 느꼈다! 그녀는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손잡이에서 손을 떼고 돌아서서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남편, 후회할 줄 알았어요, 호호!"


"여보, 내가 왜 후회하겠어?"


나는 납득할 수 없어 한마디 했다.


"그럼 왜 소리를 질러요?"


샤오잉은 나를 힐끗 보고 말했다.


"여보... 당신...그냥 그 잠옷 입고 나가게?"


나는 샤오잉이 입고 있는 잠옷을 보고 깜짝 놀라 물었다.


샤오잉이 입고 있는 잠옷은 우리 부부 입장에서는 평범한, 무릎 위까지 조금 내려오는 분홍색 민소매 파자마로 하얗고 부드러운 두 팔과 곧게 뻗은 두 종아리가 드러나 있다. 단지 곳곳에서 이런 잠옷을 입은 여자들을 볼 수 있지만, 놀랍게도 샤오잉은 아버지가 집에 온 첫날 이후로 한번도 이 잠옷을 입고 아버지와 마주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그녀가 잠옷을 입고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해서 조금 놀란 것이다.


"큭큭, 남편, 내가 예전에 매일 이런 잠옷 입고 집안을 돌아다니지 않았나요?"


샤오잉은 내 말을 듣고 애교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말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오신 후 잠옷 차림으로 나간 적이 없잖아?"


"아, 오늘은 쉬는 날 아닌가요? 게다가 오늘 시아버지랑 함께 지내야 해서 잠옷 입고 있으려고요. 나는 당신이 후회하는 줄 알았는데요? 나 먼저 나갈게요!"


샤오잉은 무심하게 나에게 말하고는 문을 열고 나갔다.


나는 갑자기 어안이 벙벙해졌다. 아내가 언제 이렇게 대범해졌을까? 하지만 나는 정말 기쁜 마음이 들었다. 샤오잉의 대범함은 나에게 네토 중독을 만족시킬 것 같다! 나는 재빨리 그녀를 따라나갔다. 샤오잉이 이미 딸의 방에 들어간 것을 보고 나는 바로 거실을 지나 식당으로 갔다. 식탁에는 이미 아침식사가 차려져 있었고, 아버지는 거실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그는 나와 샤오잉이 나와서 아침식사를 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는 오늘이 일요일이라서 우리가 늦게 일어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일부러 우리를 깨우지 않는 것 같다.


"준카이, 일어났구나. 얼른 가서 아침 먹어. 아, 음식이 식었겠다. 내가 다시 데워줄게!"


아버지는 내가 나오자 급히 소파에서 일어나 식당 쪽으로 걸어가면서 말했다.


"아버지, 난 상관없으니 데우지 마세요. 참, 아버지는 아침 드셨어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나서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직, 일어나면 같이 먹으려고 했어. 준카이야, 기다려. 내가 가져가서 데워줄게!"


아버지는 식탁 위의 식은 요리를 모두 주방으로 가져가서 다시 데우기 시작했다! 나는 아버지가 이렇게 우리를 생각해 주는 모습에 마음속으로 매우 감동했다. 오늘 샤오잉이 아버지와 함께 하루를 보내게 한 것은, 그가 지금까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산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아버지, 나 오늘 하루 티안티안 데리고 밖에서 놀다 올게요!"


나는 샤오잉과의 약속이 생각나서 주방에 있는 아버지에게 말했다.


"멍잉도 너희들과 같이 가?"


아버지는 내가 '우리'라고 하지 않고 '나'라고 말한 것을 알아듣고 나에게 물었다.


"샤오잉은 안 갈 거예요. 그녀는 집에 있을테니 아버지가 잘 좀 돌봐 주세요!"


내가 일부러 아버지에게 샤오잉을 돌보라고 한 것은 아버지에게 어떤 힌트를 준 것이다. 아버지가 그 말을 못 알아들었다면 나도 어쩔 수 없다! 아버지는 내가 샤오잉이 가지 않는다는 말을 하자 갑자기 얼굴에 놀라움이 스쳐 지나갔고, 다음에 내가 샤오잉을 돌보라고 말하자 갑자기 얼굴에 희색이 돌면서 급히 나에게 말했다. 


"준카이야, 너는 안심하고 내 소중한 손녀를 데리고 나가서 놀아라. 멍잉은 내가 잘 돌볼게!"


"고마워요, 아버지!"


나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렜지만, 아버지가 말한 돌봄이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그때 샤오잉이 티안티안을 데리고 나오다가 우리 부자가 말하는 것을 듣고 무슨 말을 하고 있냐고 물었다. 평소에 그녀는 아버지 앞에서 절대 말하지 않는다! 샤오잉의 목소리를 들은 아버지는 본능적으로 부엌에서 몸을 돌려 그녀를 쳐다보았는데, 그녀의 잠옷 차림을 보고 그의 얼굴에 놀라움과 경악의 표정이 나타났다.


"샤오잉, 우리는 지금 당신 얘기 하고 있어. 오늘 내가 티안티안을 데리고 놀러 나가니까 아버지한테 당신을 좀 잘 돌봐달라고 했어, 하하!"


나는 조금 흥분해서 샤오잉에게 말했다.


"아, 준카이, 안심하고 티안티안을 데리고 나가서 놀다 오세요, 아버님이 나를 잘 돌봐주실 거예요!"


샤오잉은 매우 침착하게 나에게 말했다.


'맙소사, 샤오잉이 이런 말을 다 하다니, 이 여자가 내 아내 샤오잉이 맞는 것인가?'


나는 샤오잉의 말에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주방에서 요리를 데우던 아버지도 샤오잉의 말을 듣고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샤오잉은 내가 아버지를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주방으로 얼굴을 돌렸다. 


"아버님, 데워진 것을 꺼내 준카이와 티안티안이 먼저 먹도록 해주세요, 그들이 먹고 놀러갈 수 있게요. 나머지는 천천히 데워서 나랑 같이 먹어요!"


샤오잉의 말이 또 충격적으로 다가와서 온몸에 멍이 드는 것 같았다.


'당신은 평소에 아버지를 피해 밥을 먹지 않았나? 어떻게 이렇게 노골적인 말을 할 수 있지?'


내 마음속 생각은 마치 샤오잉에게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짜릿하고 흥분된다! 아버지도 샤오잉의 말에 너무 흥분한 탓인지 몸을 떨고 나서 급히 나와 티안티안의 아침 식사를 식탁에 올려놓으며 샤오잉에게 말했다.


"멍잉, 우리 둘을 위한 아침 식사는 내가 곧 데워 올게!"


아버지는 그렇게 말하고 몸을 돌려 주방으로 돌아갔다.


'우리 둘을 위한 아침 식사? 이 얼마나 모호한 말인가?'


나는 그 말에 마음속으로 설명할 수 없는 질투심이 솟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