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장 시아버지의 오해



나는 샤오잉의 말에 너무 당황스러웠다. 이렇게 영리한 여자 박사를 아내로 맞이한 것이 좋은 일만은 아닌 것 같다. 그녀 앞에서는 조금의 잔꾀도 부릴 수 없다!


"여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둘러본 거야. 당신이 방을 나갔다고 해서 나랑 무슨 상관 있겠어!"


나는 어색하게 대답했다.


"그래요? 흐흐!"


샤오잉은 웃으며 반문했다.


"여보, 그럼 영상은 봤어요?"


사실 샤오잉은 겉으로는 태연한 척 했지만, 속으로는 몹시 긴장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나서 남편의 표정을 슬쩍 살펴보았다.


"봤지, 하하!"


나는 매우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아, 내가 당신에게 거짓말한 거 아니죠?"


나의 태연자약한 모습에 샤오잉도 긴장이 풀린 것 같았다.


"여보, 당신 정말 대단해. 당신에게 내가 졌어, 하하!"


나는 그렇게 말하며 샤오잉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남편, 무슨 생각하는 거 아니에요? 후회가 된다면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어요!"


샤오잉은 내가 너무 태연한 것 같아 의심스러운 눈치였다.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다고? 그게 무슨 뜻이야? 여보!"


나는 잠시 당황했다가 급히 물었다.


"남편, 긴장돼요?"


샤오잉은 내가 당황한 모습을 보고 차분히 물었다.


"농담하지 마, 내가 왜 긴장해?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다는 게 무슨 뜻인지 설명해 봐!"


나는 태연한 척하며 샤오잉에게 물었다.


"남편, 내가 옆방의 늙은 왕씨를 껴안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아셨어요?"


샤오잉은 매우 상심한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무슨 뜻이야?"


나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물었다.


"남편, 시아버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나, 시아버지를 설득하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그리고 시아버지한테 약속도 했고요..."


샤오잉은 이렇게 말하다가 갑자기 멈췄다. 내 호기심을 자극하려는 듯했다.


"아버지에게 무슨 약속을 했어?"


샤오잉의 민감한 말에 나는 큰 호기심이 생겨서 물었다.


"우리가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만약 당신이 후회한다면, 나와 시아버지의 관계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을 거예요!"


샤오잉은 여자 박사이다. 그녀가 함정을 파 놓으면 그 누구도 그녀를 피해갈 수 없다!


"여보, 나 후회하지 않아. 절대 후회하지 않아. 당신들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도 돼. 마음만 주지 않는다면 뭘 하든 내가 간섭하지 않을게!"


나는 더 이상 태연할 수 없었고, 흥분과 기대에 차서 샤오잉에게 말했다.


"왜 이렇게 흥분해요? 만약 내 마음도 바람난다면 어떨까요?"


샤오잉은 나를 시험하려는 듯 물었다.


"여보, 당신은 못할 거야. 나는 당신을 믿어, 하하!"


나는 샤오잉이 마음속으로 바람을 피울거라는 의심을 하지 않는다. 그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 생애에서 나 하나만을 사랑하고, 평소에 바람 피우는 사람들을 몹시 혐오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성격은 한 남자 만을 온전히 사랑하거나, 아니면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 그녀는 나 하나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당신에게 양심이 있는 셈 쳐요!"


샤오잉이 내 말을 듣고 나를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


"남편, 그래서 한번 더 물어볼게요. 정말 후회하지 않나요?"


"절대 후회하지 않아!"


나는 가슴을 세차게 치며 단호히 말했다.


"그럼 나 아버지랑 계속 발전해야겠네요!"


샤오잉이 내 말을 듣고 속으로 기뻐하며 부끄러운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물론 그래야지. 여보, 나는 당신을 응원할게!"


나는 샤오잉에게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고,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 가까이 다가가 속삭였다.


"여보, 오늘은 안아주기만 했어? 더 이상 없었어?"


"말 안 할래요!"


샤오잉의 귀여운 얼굴이 붉어지며 나를 힐끗 쳐다보았다! 그녀는 나를 속이고 싶지 않아서 단지 안아주기만 했다고 말하지 않고, 대신 말을 안하는 것을 선택했다. 샤오잉은 결국 여자 박사이기에, 말할 때 여지를 두는 것이다. 나는 그 말을 듣고 흥분해서 물었다.


"여보, 그럼 당신들은 껴안는 것 외에도 더 있었다는 말이지?"


"말 안한다고 했잖아요! 내가 기분 좋은 날에 말해줄 수도 있어요!"


샤오잉이 부끄러운 듯 상기된 얼굴로 교태를 부리며 말했다.


"에휴...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네?"


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히히, 남편, 걱정 마세요. 당신이 내 기분을 좋게 해주면 말해줄게요!"


샤오잉은 내가 한숨 쉬는 모습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샤오잉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 나는 아버지가 준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떠올랐다. 만약 그것을 샤오잉에게 주면 그녀는 매우 기뻐할 것이다! 나는 곧바로 기쁜 마음에 샤오잉에게 말했다.


"여보, 오늘 밤에 당신을 기분좋게 해줄게, 하하!"


"기다리고 있을게요. 만약 당신이 내 기분을 좋게 해주지 못하면 어쩌려고요?"


샤오잉은 전혀 나를 믿지 않았다.


"오늘 밤에 당신을 기분좋게 하지 못하면, 당신은 그냥 아버지 방에서 자도록..."


"아야야...아파...!"


말을 끝내기도 전에 샤오잉이 내 팔을 세게 꼬집었다.


"당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내가 헛소리 하라고 했어요? 헛소리 하라고 했냐고요!"


샤오잉이 이를 갈며 내 팔을 세게 꼬집었다.


"아야야, 여보, 아파. 손 좀 놔줘! 정말 아파!"


샤오잉의 손가락이 내 팔을 계속 꼬집었고, 내 팔은 찢어질 듯 너무 아팠다.


"그럼 다시는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샤오잉의 얼굴이 붉어지며 입술을 깨물고 나에게 말했다.


"안할게 여보. 다시는 함부로 말하지 않을게. 손 놔줘!"


나는 너무 아파 이마에 땀이 흘렀고,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샤오잉에게 용서를 구했다.


"휴!"


샤오잉이 한숨을 내쉬더니 내 팔을 놓아주었다.


샤오잉의 콧방귀 소리에 나는 놀랍게도 팔의 통증을 잊었다!


"너희 둘이 뭐하고 있니? 벌써 저녁이야!"


바로 그때 아버지의 목소리가 방문 밖에서 들려왔다.


나와 샤오잉은 반사적으로 문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아버지가 우리를 바라보며 서 있었다.


"아버지,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샤오잉이랑 얘기하고 있었어요, 하하!"


나는 샤오잉이 꼬집었던 팔의 통증을 참으며, 재빨리 아버지께 웃으며 대답했다.


그리고 살며시 영을 흘끗 쳐다봤다! 하지만 샤오잉은 나를 보지 않고, 그녀의 매력적인 몸을 돌렸다.


"오, 저녁 먹을 시간이야!"


아버지는 말하고 나서 방문 밖에서 떠났다.


"여보, 저녁 먹으러 가자!"


아버지가 간 후 나는 샤오잉에게 말했다.


샤오잉의 콧방귀 소리는 허투루 내는 소리가 아니다. 그녀는 나를 따르지 않고 몸을 돌려 문쪽으로 향했다! 나는 그것을 보고 걱정이 되었다. 샤오잉이 정말 화가 난 것일까? 하지만 이번에는 별 일 없을 것이다. 오늘 밤 그녀에게 깜짝 선물을 줘서 반드시 그녀를 기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기쁜 마음이 들어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나는 샤오잉을 따라서 방을 나섰다.


식당에 도착하자 식탁 위에는 네 가지 반찬과 국이 차려져 있었다. 샤오잉은 말없이 앉아 자기 앞의 밥그릇을 들고 먹기 시작했다.


"준카이, 어서 앉아 먹어라!"


아버지는 내가 서 있자 나에게 말했다.


"네, 아버지. 아버지도 드세요."


나는 앉으며 서 있는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도 내 말을 듣고 앉았고, 우리는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 중 샤오잉과 아버지는 아무 말이 없었는데, 오전에 둘이 서로 껴안았으니 지금은 서로 어색해 하는 것이 이해가 되었다. 샤오잉은 매우 빠른 속도로 식사를 끝마쳤다. 천천히 먹던 평소와 많이 달랐다. 그녀는 밥그릇과 젓가락을 내려놓고 아무 말 없이 일어나 식당을 나가 방으로 돌아갔다.


"준카이, 멍잉이 왜 그러냐?"


아버지는 그제서야 나에게 물었다. 아버지의 얼굴에는 난처함과 죄책감이 어려 있었다.


"아버지, 괜찮아요!"


"어..."


아버지는 그렇게만 말고 다시 입을 다물었다.


내 마음속으로는 아버지가 오전에 샤오잉을 껴안았고 지금은 나와 함께 식사하고 있으니 죄책감이 드는게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그 죄책감이 앞으로 샤오잉과 아버지의 관계가 발전하는데 영향을 미칠까 봐 걱정되어 한 마디 했다.


"아버지, 요즘 수고 많으세요. 매일 우리를 위해 밥하고 집안일 하느라요. 다음 주 일요일에 샤오잉과 내가 쉬니까 다 같이 어디 놀러가는 거 어때요? 여기 오신지도 꽤 됐는데 이 근처에 멋진 관광지에 놀러가요!"


"준카이야, 너희도 직장 다니느라 힘들고, 쉬는 날 날 데리고 놀러가면 너희들 너무 힘들 것 같구나!"


아버지가 너그러운 어조로 말했다.


"아버지, 일하느라 고생했으니 밖에 나가서 좀 휴식을 취하는 게 좋아요, 맞죠?"


나는 아버지에게 서둘러 말했다.


"그렇지, 난 괜찮아. 너의 말대로 하마."


아버지가 말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 나지막이 물었다.


"준카이야, 내가 준 목걸이를 멍잉에게 줬니?"


"아뇨, 아빠. 오늘 밤에 샤오잉에게 주려고 준비 중이에요!"


"음, 준카이야, 너희 둘이 방 안에서 싸운 이유가 뭔지 난 잘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멍잉이 좀 싫어하는 것 같더구나."


아버지가 나를 떠보려는 것 같았다.


아마도 아버지는 방금 전 샤오잉과 내가 자신 때문에 싸운 줄 알고 있었나 보다. 물론 나는 아버지에게 걱정을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서 말했다.


"아버지, 우리 그냥 장난친 것 뿐이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하!"


사실 아버지는 아들이 집에 돌아온 것을 보고 그때부터 걱정하고 있었다. 아들이 방으로 들어간 것을 보고는 더욱 긴장을 했다. 아버지는 샤오잉이 오전에 일어난 일을 모두 아들에게 말할까봐 두려워했던 것이다. 만약 아들이 아버지와 아내가 잤다는 것을 알게 되면, 아버지는 더는 아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점점 더 겁이 났고, 부엌에서 요리할 때도 정신이 없었다. 후에 안방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을 때, 아마 샤오잉이 그 일을 아들에게 모두 말했고 그들이 그 일로 싸웠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 그때 샤오잉이 아들 팔을 꽉 꼬집고 있어서 말소리가 컸던 것 뿐이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오해한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요리가 다 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아버지는 우리 방문 앞으로 서둘러 왔고, 문이 열려 있어 샤오잉의 화가 난 모습과 아들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보고 아버지는 더욱 두려워하였다. 그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다 끝났구나, 다 끝났어. 샤오잉이 오전에 있었던 일을 준카이에게 말했나 보다. 그래서 준카이가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는구나!'


하지만 그들이 더 다투면 아버지의 잘못이 커질 것을 염려해서 겉으로는 태연하게 그들에게 뭐하고 있는지 물어봤고, 식사 시간이 되었다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마음속으로는 몹시 긴장하였고, 만약 아들이 자신에게 소리를 지르면 모든 책임을 지려고 했다. 이는 그가 멍잉을 보호하고, 그렇게 하도록 멍잉에게 강요했다고 말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그들 부부가 자신 때문에 싸우거나 이혼하는 일이 없도록 할 작정이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짐을 싸서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였다. 그렇게 그는 혼자 남은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은 아들이 아버지의 말을 듣고도 소리를 지르지 않고 오히려 공손했다는 것이다. 이는 아버지 입장에서 매우 의외였다. 아마 샤오잉이 오전에 있었던 일을 아들에게 말하지 않았나 보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긴장이 풀리고 그들에게 식사하라고 말하고 식당으로 돌아간 것이다.


지금 아들이 이렇게 성실하게 말하자 아버지는 더욱 안심했다. 그리고 샤오잉이 오전에 있었던 일을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준카이야, 너희 부부도 이제 나이도 있으니 그만 싸우렴. 내가 봐서는 멍잉이 기분 나빴던 것 같더구나. 나중에 내가 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가지고 멍잉을 잘 달래려무나."


이제 완전히 긴장이 풀린 아버지가 나에게 말했다.


"네, 아버지, 알겠어요. 아버지의 관심에 감사드려요!"


나는 샤오잉과 아버지의 관계 발전을 위해 아버지에게 가능한 한 공손히 대답했다.


아버지는 내가 평소와 다르게 더 공손한 것을 보고는 마음이 완전히 풀리고 기분도 좋아졌다.


"준카이야, 네가 멍잉에게 목걸이를 줄 때는 말을 잘해야 된다. 여자들은 기분좋게 해주는 말에 약하니까!"


아버지는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속으로 다르게 생각했다.


'아버지는 겨우 샤오잉을 안아줬을 뿐인데 벌써 그녀를 그렇게 생각하네.'


하지만 나는 생각만 할뿐 입밖으로 내놓을 수 없었다.


"네, 아버지. 고마워요!"


"준카이야, 너와 나는 아버지와 자식이자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란다. 그러니까 자꾸 고맙다고 하지 마라. 마치 내가 남인 것 같다. 허허!"


아버지께서는 그렇게 말하며 웃었다.


"네, 아버지. 알았어요."


아버지가 이렇게 기뻐하는 것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아버지의 죄책감을 없애고 샤오잉과의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나의 네토 성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저녁식사 후 거실에 숨겨두었던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든 고급 선물상자를 가지고 와서 왼손에 선물상자를 들고 뒤로 가렸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샤오잉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아버지가 사준 목걸이를 내가 산 것처럼 샤오잉에게 주려고 하니까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아까처럼 아버지가 문 앞에 갑자기 나타나면 곤란하니까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았다. 샤오잉이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을 보고 있었고, 내가 들어와도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식사 전에 방에서 농담 삼아 아버지 방에서 자라고 했을 뿐인데, 샤오잉이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렇지만 나는 샤오잉의 심리상태를 전혀 몰랐다. 왜냐하면 샤오잉은 오늘 아침에 이미 아버지와 관계를 가졌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녀의 심리적 압박감은 여전히 컸다. 자신의 시아버지와 금기시되는 일을 저질렀고, 남편에게 숨기고 있었으며, 나중에도 시아버지와 계속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생각을 남편이 알게 될까봐 두려운것이다. 마음속 압박감과 수치심에 더해 남편이 그녀더러 아버지 방으로 가서 자라고 했기 때문에 그녀는 몹시 답답해했다! 그래서 그렇게 화가 났던 것이다!


"히히, 여보, 뭘 보고 있어?"


나는 침대 앞으로 가서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보고 있는 샤오잉에게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샤오잉은 나를 전혀 상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몸을 돌려 등과 엉덩이를 나에게 향하게 했다.


"여보, 도대체 왜 그래? 방금 전에 당신에게 한 말은 농담이었어. 화 좀 풀어."


나는 서둘러 그녀를 달래며 말했다.


"어떻게 그런 농담을 할 수가 있어요?"


샤오잉은 고개를 돌리지 않은 채 짜증내며 말했다.


"여보,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여보!"


나는 서둘러 그녀에게 사과했다.


샤오잉은 내 말을 듣고 화가 조금 가신 것 같았고, 몸을 돌렸지만 얼굴에는 눈물이 있었다. 나는 놀라서 급히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여보, 왜 울어?"


샤오잉이 슬픈 어조로 나에게 말했다.


"내가 하고 싶어서 그랬나요? 당신 아버지의 괴질과 당신 네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랬던 거잖아요. 이제 당신 아버지 앞에서 내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었는데, 당신은 오히려 나에게 당신 아버지 방에 가서 자라고 말하다니... 내가 어떻게 화내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제서야 나는 뭔가 잘못됐음을 깨달았다. 그 동안 나는 오로지 내 네토 중독 만을 생각했을 뿐, 샤오잉의 입장에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고 그녀의 심리상태를 고려하지 않았다. 이것은 정말 내 잘못이다. 나는 곧바로 진심으로 그녀에게 말했다.


"여보, 정말 미안해. 나는 오직 내 네토 욕심을 채울 생각만 했을 뿐, 당신 심정을 고려하지 않았어. 미안해, 여보. 너무 성급했어. 앞으로는 당신 감정을 배려할게!"


"남편, 나는 그저 당신이 나(人家)를 뻔뻔한 여자라고 싫어할까봐, 나를 업신여길까봐, 사랑하지 않게 될까봐, 갑자기 나를 버리고 가버릴까봐 두려운 거예요. 여보, 나는 정말 무서워요..."


샤오잉은 속마음을 말했다!


"여보, 그럴 리가 없어. 절대 그러지 않을거야. 앞으로 당신을 더 많이 배려하고 더 사랑할게!"


나는 말하며 등 뒤에 있던 왼손을 내밀어 선물상자를 샤오잉 앞에 내밀었다.


"여보, 이거 당신을 위해 산 거야!"


샤오잉은 내 손에 든 선물상자를 보고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가 나에게 물었다.


"남편, 이게 뭔가요?"


"여보, 열어보면 알 수 있지 않겠어?"


나는 약간 흥분해서 샤오잉에게 말했다.


"뭐예요, 왜 이렇게 궁금하게 그래요?"


샤오잉은 선물상자를 받으며 중얼거렸다.


하지만 그녀는 마음속으로는 이런 생각을 했다.


'마침내 시아버지가 남편에게 준 목걸이를 남편이 나에게 줄 작정이구나. 반드시 깜짝 놀라고 감동받은 표정을 지어야 해. 준카이가 알면 곤란해질 테니까 절대로 그가 알게 해선 안 돼...'




제52장 놀란 척



샤오잉은 선물상자 안에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들어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척 천천히 상자 뚜껑을 열었다. 안에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있자 하얀 얼굴에 놀란 표정이 드러났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나를 쳐다보았다.


"세상에, 여보. 다이아몬드 목걸이네요?"


나는 그녀를 향해 미소 지었다.


"좋아? 여보!"


"너무 좋아요, 남편. 어떻게 갑자기 나(人家)에게 목걸이를 사줄 생각을 했어요? 이건...정말 뜻밖이에요. 너무 기뻐요. 히히..."


샤오잉은 정말 기쁜 척 연기했다.


"여보, 당신이 그동안 아버지의 고통을 덜어드리느라 고생 많았어. 그래서 당신이 좋아할 만한 목걸이를 사줘야겠다고 생각했어. 우리가 약혼하고 결혼할 때도 제대로 된 목걸이를 사주지 못해서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어. 오늘 오후에 공원에서 돌아와 딸을 처가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마침 귀금속 가게를 지나게 되어서 이 목걸이를 샀지. 당신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나는 미리 준비한 말을 샤오잉에게 말했다.


"남편, 정말 좋아요. 당신이 너무 좋아요!"


샤오잉은 매우 기쁜 목소리로 말하며, 상자에서 목걸이를 꺼내어 정성스레 만지작거렸다.


나 또한 기쁜 마음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러움도 느꼈다. 이 목걸이는 사실 아버지가 산 것인데, 내가 직접 샀다고 샤오잉을 속였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한 번도 그녀를 속인 적이 없었는데, 오늘 거짓말을 하게 되어 매우 부끄러웠다.


샤오잉은 이 목걸이를 진심으로 좋아했다. 다만 시아버지가 줬을 때 받지 않았을 뿐이다. 그녀는 오늘 아침에 시아버지와 근친상간을 범했고, 시아버지가 산 걸 남편이 전해주게 된 것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목걸이를 받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다.


"여보, 내가 당신 목에 걸어줄까? 예쁠거야!"


나는 진심어린 애정을 담아 샤오잉에게 말했다.


"네!"


샤오잉은 대답하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나에게 건넸다.


"여보, 내가 걸어줄게."


나는 목걸이를 받아들고, 샤오잉이 긴 머리를 양손으로 모아 올려 길고 하얀 목덜미를 드러내고 그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내가 목걸이를 걸고 나자, 샤오잉은 서둘러 침대에서 내려와 화장대 거울 앞으로 가서 자신의 하얀 목에 걸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보았다. 그리고 예쁜 얼굴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돌아서서 나에게 물었다.


"남편, 예뻐요?"


"여보, 정말 너무 예쁘다. 당신이 원래 예쁜데다가 목이 길고 하얘서 더 예뻐, 하하..."


내 말은 진심이었다. 이 목걸이가 샤오잉의 길고 하얀 목덜미에 걸리자 다이아몬드가 그녀의 하얀 피부 아래로 늘어뜨려져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남편, 고마워요!"


샤오잉 본인도 이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무척 좋아했고, 지금 목에 걸고 보니 정말 예뻐서 진심으로 나에게 말했다.


"여보, 우린 부부니까 고마워할 필요 없어. 당신이 좋아하면 그걸로 된거야!"


샤오잉은 다시 몸을 돌려 거울 속 자신과 목에 걸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바라보며 정말 좋아하는 표정을 짓다가 갑자기 나에게 물었다.


"남편, 이건 다이아몬드 목걸이라 비쌀 거예요, 그렇죠?"


"비싸지 않아, 여보. 당신이 좋아하면 그걸로 됐어!"


나는 마음속으로 다시 한번 부끄러움을 느꼈고, 샤오잉 뒤에 서서 어색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때 샤오잉은 화장대 거울 앞에서 목에 건 목걸이를 조심스럽게 풀었다.


"여보, 왜 풀어? 마음에 들지 않아?"


나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남편, 지금 잘 시간이에요. 어떻게 목걸이를 하고 자겠어요?"


샤오잉이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아아, 그렇구나. 여보, 그럼 내일 출근할 때 목걸이 하고 가!"


"네." 


샤오잉은 부끄러운 듯 한마디만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너무 기뻤다. 오늘 샤오잉이 실제로 아버지와 포옹했다는 사실과, 샤오잉이 앞으로도 아버지와 계속 발전할 것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정말 흥분되고 특별한 자극을 느꼈다. 샤오잉이 마음만 주지 않는다면, 몸의 외도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았다. 결국 나는 네토에 중독된 사람이고, 샤오잉이 아버지와 관계를 갖는 것은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이다. 샤오잉의 몸은 변함이 없으며, 내 네토 심리는 충족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수록 짜릿하고 흥분되었고, 바짓가랑이 속 자지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남편, 당신은 샤워하지 않을 거예요?"


샤오잉이 갑자기 말했다. 그녀는 내가 아버지와 식사하는 동안 벌써 방 안 화장실에서 샤워를 했고, 핑크색 섹시한 끈나시를 입고 있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서둘러 샤워를 하고 몸에 팬티 하나만 걸치고 나왔는데, 약간 부푼 상태였다! 나는 샤오잉이 왜 그렇게 급하게 샤워하라고 했는지 알 것 같다! 아마도 내가 그녀에게 목걸이를 사준 것에 대한 보상을 하려는 것 같다.


내가 화장실에서 나왔을 때, 샤오잉은 그녀의 예쁜 얼굴을 약간 붉게 물들인 채 이미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나는 오늘 샤오잉을 반드시 기분좋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살며시 침대에 올라갔다. 그녀는 오전에 아버지와 껴안았기 때문에, 마음이 매우 불안할 것이다. 내가 그녀를 충분히 사랑해줘서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샤오잉 옆에 누운 후, 손을 뻗어 그녀의 아름답고 늘씬한 육감적인 몸을 살며시 끌어안았다.


샤오잉도 순순히 내 품에 안겨 있다가, 그녀의 작은 손을 내려 내 바짓가랑이를 만져 보았다. 이것은 나에게 보내는 구애의 신호다.


내 바짓가랑이에 있는 자지는 이미 반응을 보이고 있었지만, 아직 샤오잉의 보지에 넣을 만큼 단단해지지 않았다. 아마도 오후에 공원에서 한 번 자위를 한 탓일 수 있다! 물론 샤오잉도 그것을 느꼈고 그녀는 작은 손을 내 팬티 속에 집어 넣어서 반쯤 딱딱한 자지를 움켜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손을 그녀의 잠옷을 사이에 두고 높게 솟아있는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고 나서 주무르기 시작했다.


예민한 젖가슴이 잠옷과 브래지어를 사이에 두고 만져지자, 샤오잉은 강렬한 짜릿함이 젖가슴에서 온몸의 신경으로 빠르게 퍼져가는 것을 느꼈고, 몸 전체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다리 사이의 보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예쁜 얼굴이 붉어지고, 숨을 헐떡거렸다...


"남편..."


샤오잉은 낮은 목소리로 한 마디 외쳤다.


"여보..."


나는 좀 부끄러워하며 대답했다.


"왜 아직도 딱딱해지지 않아요?"


샤오잉은 내 팬티 속에서 반쯤 굳은 자지를 쥐고 수줍게 물었다.


나는 그녀의 말을 듣고 너무 부끄러워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내 얼굴에는 어색함과 부끄러움으로 가득했다.


"남편, 당신은 더 이상 나(人家)를 사랑하지 않나요?"


샤오잉은 가능한 한 그녀의 몸 전체를 내 몸에 밀착시키면서 나에게 물었다.


나는 온몸을 심하게 떨었다. 절대 샤오잉이 나를 오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예전보다 그녀를 더 사랑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후에 공원에서 동영상을 보고 자극받아서 화장실에서 자위하게 된 경위를 샤오잉에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


샤오잉은 내 말을 듣고 매우 부끄러워하며 나에게 묻기 시작했다. 


"남편, 당신 대단하네요. 자위도 배웠어요? 언제부터 시작했어요?"


"여보, 하늘에 맹세컨데, 오늘 오후가 처음이야!"


나는 서둘러 그녀에게 말했다.


"예전에 우리가 만나기 전에 그런 적 없었어요?"


샤오잉은 또 나에게 물었다.


"여보, 그...그땐 여자친구가 없었잖아, 그게 정상이지, 히히!"


나는 히죽히죽 웃으며 샤오잉에게 말했다.


"그럼 오후에는요? 그 때도 여자친구가 없었어요?"


샤오잉은 나를 바짝 추궁했다.


"여보, 물이 멀리 있어서 갈증을 해소할 수 없어서 그냥..."


나는 말을 이어가기 좀 부끄러웠다!


"용서할게요, 큭큭!"


샤오잉도 더 이상 나를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웃으며 말했다.


"여보, 뭐 좀 물어볼게."


나는 갑자기 샤오잉에게 말했다.


"뭔데요? 물어보세요!" 


샤오잉의 부드럽고 작은 손은 계속 내 팬티 안에서 자지를 잡고 주무르고 있었지만, 내 자지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었다.


"여보, 우리 좀 흥분되는 얘기 좀 하면 안 돼? 그러면 딱딱해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텐데..."


나는 샤오잉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왜냐하면 저녁 식사 전에 내가 그녀에게 농담처럼 한 말에 그녀가 화가 많이 났기 때문이었다. 나는 물어본 후에 또 급히 한마디를 덧붙였다.


"여보, 당신이 싫으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


"음, 오늘 당신이 나(人家)에게 목걸이를 사줬으니, 내(人家)가 당신을 네토에 중독되게 해야겠군요!"


샤오잉은 매우 수줍게 나에게 말했다.


나는 샤오잉이 동의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샤오잉의 말을 듣고 너무 기뻐서 그녀의 예쁘고 하얀 볼에 뽀뽀를 한 후, 더없이 흥분해서 그녀에게 말했다. 


"여보, 당신 정말 멋져!"


"이제야 알았어요?"


샤오잉은 애교있게 말하고 나서 나에게 물었다.


"말하세요, 무엇을 알고 싶어요?"


"여보, 당신은 정말 너무 똑똑해, 나를 이렇게 잘 알다니!"


사실 나는 줄곧 어떻게 하면 샤오잉에게 오늘 아침 아버지와 함께 있었던 일을 물어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이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샤오잉은 내 마음을 꿰뚫어보고, 나에게 먼저 물어보라고 했다. 나는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보, 내가 아침에 티안티안을 안고 나갔는데, 그 후에 당신과 우리 아버지는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어?"


나는 매우 흥분해서 샤오잉에게 물었다.


"아무 일도 없었어요. 그냥 같이 아침을 먹었어요."


샤오잉은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말했다.


"당신...당신들 설마 아무 말도 안 했어?"


나는 또 흥분해서 그녀에게 물었다.


"말했잖아요!"


샤오잉은 또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했다.


"여보, 뭐라고 했어? 말해 봐!"


"남편, 나만의 프라이버시를 좀 존중해줄 수 없나요?"


샤오잉은 예쁜 얼굴을 붉히며 나를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


나는 샤오잉을 다그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이 화제를 그냥 넘겼다.


"그럼 우리 이 얘기는 그만하자. 여보, 그때 우리 아버지한테 안겼을 때 느낌이 있었어?"


샤오잉은 수줍은 듯 얼굴을 내 품에 안기며 수줍게 말했다. 


"당연히 느낌이 있었죠. 나는 당신의 아내이고 당신 말고 다른 남자에게 안긴 적이 없는데, 당신은 나(人家)에게 느낌이 있었냐고 말하는 건가요?"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매우 흥분했고, 팬티 안에서 샤오잉에게 쥐어진 자지도 약간 딱딱해짐을 느꼈다.


"당신은 그때 어떤 기분이었어? 영상 속에서 당신이 처음에는 원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갑자기 당신이 아버지를 꼭 껴안았고, 게다가 나는 당신 여기가 아버지의 가슴을 꽉 누르고 있는 것을 보았어!"


나는 그렇게 말하며 샤오잉의 젖가슴을 손으로 살짝 쥐어짰다.


샤오잉은 그 말을 듣자마자 수줍은 모습으로 하얀 얼굴을 붉히면서도 동시에 특별한 자극을 느꼈다. 예민한 젖가슴을 갑자기 남편에게 쥐어짜이자 짜릿한 감각이 온몸을 건드리게 되어 더욱 괴로워졌다. 두 다리 사이의 보지도 가려워 참기 힘들어지고 애액도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수줍게 말했다. 


"남편, 당신은 정말 자세히도 봤네요!"


"히히, 여보, 그렇게 자세히 봤으니 공원 화장실에서 자위하지 않았겠어요?"


나는 히죽 웃으며 샤오잉에게 말했다.


"당신 정말 나쁘네요. 자위를 했다고요?"


이 말을 들은 샤오잉은 전보다 더 단단해진 내 자지를 꽉 쥐며 퉁명스럽게 나에게 말했다.


"여보, 그때 기분이 어땠어?"


나는 흥분해서 그녀에게 계속 물었다.


"물론 처음에는 긴장되고 두려워서 내(人家)가 계속 시아버지의 몸을 밀어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나중에는 나(人家)도 모르게 갑자기 다른 남자에게 안겨 있는 것에 너무 자극받았어요. 게다가 그 남자는 나이가 아빠보다 많은 내 시아버지이기도 해서 너무 흥분 됐어요. 나는 참지 못하고 두 팔을 시아버지의 양 어깨에 두르고 목을 꼭 껴안고....아야, 그만할래요. 너무 창피해요!"


샤오잉은 마지막에 수줍게 내 품에 얼굴을 꼭 묻었다.


"여보..."


나는 그 말을 듣고 너무 흥분이 되었다. 자지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딱딱해져서 삽입할 준비가 된 것 같아서 매우 흥분해서 소리쳤다.


"남편, 당신 자지 지금 너무 딱딱해요. 정말 창피해서 나(人家) 더 이상 말 안할래요, 알겠죠?"


샤오잉은 내 팬티 안에서 내 자지를 꽉 움켜쥐었다. 물론 내 자지가 단단해져서 충분히 집어넣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매우 수줍어 하면서 말했다.


"응, 여보, 이제 그만하고 우리 사랑 운동 시작하자!"


나는 손을 뻗어 샤오잉의 민소매 슬립의 밑단을 허리춤으로 끌어올려 안에 있는 작은 팬티를 드러냈다.


아이가 벌써 세 살이 넘었으니, 우리는 어느 정도 연식이 있는 부부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샤오잉은 그다지 수줍어하지 않고, 내가 그녀의 팬티를 아래로 내려 새하얗고 부드러운 허벅지에 걸치고 여자의 신체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부분을 내 눈앞에 보여주는데 적극 협력했다.


나는 샤오잉의 벌거벗은 하체를 보고 더욱 흥분했고, 자지도 더욱 단단해졌다. 나는 내 사각 팬티를 벗고, 중국 남자의 표준적인 크기의 자지를 드러냈다.


샤오잉은 남편의 사타구니에 있는 자지를 힐끗 쳐다보았는데, 머릿속에는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그 거대한 자지가 생각났다. 오전에 이미 그 거대한 자지를 맛보았다. 그 거대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박히는 기분 좋음과 황홀함은 정말 자신이 이번 생에 잊을 수 없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 지금 남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박한다면 그 느낌이 날지 모르겠다.


나는 팬티를 벗은 후 샤오잉의 슬립을 벗기려고 어깨끈을 잡았지만 샤오잉이 막았다.


"남편, 벗길 필요 없어요. 만약 당신이 보고 싶다면, 내(人家) 슬립과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리면 돼요!"


"응!" 


나는 대답한 후에 그녀의 슬립을 위로 올리고 나서 샤오잉의 가슴에 있는 두 개의 브라컵도 밀어 올리자 샤오잉의 두 개의 희고 부드럽고 풍만한 젖가슴이 드러났다. 나는 더욱 흥분해서 두 손으로 각각 탄력있는 젖가슴을 잡고 몇 번 주무른 후, 내 몸을 샤오잉의 몸 위에 얹고 언제나처럼 상투적인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 


남편의 자지가 샤오잉의 보지에 삽입됐을 때, 샤오잉은 기분 좋음을 느꼈지만, 시아버지의 자지에 박힌 기분 좋음에는 훨씬 못 미쳤다. 하지만 그녀는 기분 좋은 척하며 속삭였다. 


"음...남편... 좋아요..."


나는 샤오잉이 나를 좀 더 자신감을 갖게 해주려고 일부러 나에게 박히는 것이 좋은 척하면서 나를 격려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그래서 나는 샤오잉이 나에게 이렇게 박히는게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고, 그녀를 만족시키려고 더 열심히 엉덩이를 움직였다.


"흐응...응...남편...당신 잘 하고 있어요...나(人家) 당신에게 박히는게 너무 좋아요...하응...남편... 좀 더 빨리요..."


샤오잉은 희고 매끄러운 두 팔을 내 목에 단단히 감고, 내 움직임에 맞춰 그녀의 엉덩이를 맞추면서 흥분된 신음소리를 냈다.


나는 그녀의 신음소리에 자극을 받아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움직이며 박아댔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샤오잉의 보지 속은 바닥이 없는 구멍처럼 느껴졌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지의 가장 깊은 곳에 닿지 않는다. 이것은 나를 심하게 위축시켰다. 마음속에서도 왠지 모르게 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자지가 샤오잉의 보지 속에 꽂히면 틀림없이 가장 깊은 곳까지 닿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 자지가 가장 깊은 곳에 닿지 않았지만, 나는 여전히 샤오잉을 더 기분좋게 하려고 노력했다.


어찌 되었든 간에 보지가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어서 샤오잉은 기분 좋음을 느꼈지만, 그녀는 남편의 자지가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그 거대한 자지와 결코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샤오잉의 몸을 누르고 한참 동안 삽입하다가 몸을 일으켜 샤오잉의 두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은 자세를 취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세 가지 자세 중 하나인 자세다! 다시 몇 분 동안 노력한 후에 나는 마침내 정액을 샤오잉의 보지에 쌀 수 있었고, 샤오잉도 작은 절정에 이르렀다! 우리는 하체를 깨끗이 닦았다. 나는 다시 샤오잉의 반쯤 벗은 몸을 껴안았고, 샤오잉도 온순하게 내 품에 안겼다.


"여보, 좋았어?"


나는 샤오잉의 몸을 껴안고 조금 부끄러워서 그녀에게 물었다. 왜냐하면 내 자지가 보지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샤오잉은 결코 제대로 된 기분 좋음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었다!


"남편, 좋았어요! 오늘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 


샤오잉은 그렇게 말하고 얼굴을 들어 내 이마에 뽀뽀를 했다! 나는 샤오잉이 기분 좋은 척하는 것을 느꼈지만, 나도 사실대로 말할 수 없었다. 마음속으로 정말 그녀에게 고마워 했다. 이렇게 나를 배려해 주는 아내는 또 없을 것이다...




제53장 샤오잉의 조건



다음날 우리는 일어나서 씻고 옷을 입고 식당에서 아버지가 차려준 아침식사를 하고 출근했다.


샤오잉의 직장에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나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녀에게 말했다. 


"여보, 오늘 목에 걸고 있는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정말 예뻐. 방금 우리가 아침을 먹을 때, 아버지가 계속 당신 목에 있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쳐다보고 있는 것 아니겠어? 하하!" 


샤오잉은 그 말을 듣고 예쁜 얼굴이 붉어졌다. 어떻게 그녀가 아침을 먹을 때 시아버지가 자신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계속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모를 수 있을까? 그녀는 또한 시아버지가 자신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보고 예쁘다고 느끼는 것 외에 또 다른 모호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계속 밥만 먹고 있었는데 내(人家)가 어떻게 알아요?" 


샤오잉은 변명하듯 내게 말했다.


"여보, 우리 같이 아침 먹을 때 왜 또 아무 말도 안 해? 이러면 당신과 우리 아버지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겠어?"


나는 샤오잉과 아버지의 앞으로의 관계가 걱정됐다. 왜냐하면 어젯밤에 샤오잉과 섹스를 할 때, 내 자지가 샤오잉의 보지의 가장 깊은 곳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또 다시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녀에 대한 죄책감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어서 가능한 한 빨리 그들이 발전하게 만들고 싶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아버지가 함으로써 샤오잉도 최대한 만족을 얻을 수 있고, 나도 샤오잉에 대한 죄책감을 덜 수 있다. 이것은 내가 네토 성향이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로 샤오잉을 위해서이다! 샤오잉은 예쁜 얼굴을 붉히며 애교스럽게 말했다. 


"나(人家)는 서두르지 않는데, 당신은 왜 그리 조급해 해요?"


"여보, 이게 다 당신을 위해서 그러는 거야, 하하!" 


"나를 위해서요? 아니, 나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분명히 말해 보세요!"


샤오잉은 뜻밖에도 매우 놀라서 나에게 분명히 말하라고 했다.


"하하!" 


나는 웃기만 하고 대답하지 않았다.


"여보세요, 왕준카이, 그게 무슨 뜻안가요? 내가 당신 아버지와 발전하려고 하는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당신이 네토 중독을 만족시키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당신에게 당신 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한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이런 부끄러운 일을 할 수 있겠어요? 당신이 오히려 좋아하면서 결국 나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건가요? 당신이 오늘 이 문제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으면, 나는 당신을 거들떠 보지도 않을 거예요!"


샤오잉은 웃으면서도 대답하지 않는 내 모습에 화가 끝까지 나서 나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샤오잉이 갑자기 이렇게 화를 낼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나는 깜짝 놀라서 서둘러 설명하기 시작했다. 


"여보, 그건 오해야!"


"오해? 그럼 말해봐요! 왜 나를 위해서라고 했어요? 말해봐요!" 


샤오잉은 여전히 나에게 화가 나서 소리쳤다.


"여보, 흥분하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샤오잉의 흥분해서 외치는 소리에 놀라서 당황했다.


"그럼 말해 보세요, 듣고 있어요!"


샤오잉이 씩씩거리며 말했다.


사실 샤오잉이 이렇게 흥분하는 것도 이해가 되었다. 어쨌든 그녀는 지금 아버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부끄럽고 예민한 심리 상태일 것이다. 그래서 내가 그녀를 예민하게 만드는 말을 조금이라도 하면, 그녀는 걷잡을 수 없는 충동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나도 잘 이해한다!


"아내..."


"누가 당신 아내인가요? 나는 당신 아내가 아니예요!"


방금 아내라는 두 글자로 말을 시작하면서 그녀에게 설명을 하려고 할 때, 그녀의 화를 내는 말에 내 말이 끊어졌다!


"여보, 당신이 이렇게 흥분하면 내가 어떻게 설명해? 허허!" 


나는 샤오잉의 화난 모습이 이렇게 귀여운 것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히죽히죽 웃지 마세요. 설명할 필요 없어요. 운전이나 잘 하세요. 곧 직장에 도착할 거예요!"


샤오잉이 나를 보고 말했다.


"이..."


"그만둬요!"


샤오잉이 또 내 말을 끊었다.


나는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샤오잉이 화가 나 있기 때문에, 그녀의 심기를 건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는 열심히 차를 몰았지만 참지 못하고 오른쪽에 앉아있는 샤오잉을 힐끔 쳐다보았다. 그녀의 예쁜 얼굴이 살짝 붉어졌고, 호흡은 불규칙했다. 우뚝 솟은 풍만한 그녀의 가슴은 불규칙한 호흡에 따라 끊임없이 오르내리고 있었다.


샤오잉의 직장 입구에 도착하자,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차에서 내린 후 돌아서서 나에게 한마디 했다


"설명해 보세요!"


내가 막 입을 열려고 할 때, 텅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차 문이 닫혔고, 그녀는 돌아서서 직장 안으로 걸어갔다.


내 입이 O자 모양으로 벌어진 채 굳어졌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 샤오잉의 그 아름답고 늘씬하고 육감적인 몸은 이미 직장 출입문 안으로 사라졌다! 나는 쓴웃음을 지으며 차를 몰고 내 회사 쪽으로 향했다.


회사 사무실에 도착해서, 나는 비교적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한 다음, 휴대폰을 꺼내서 샤오잉에게 급하게 메시지를 보내 설명했다


[여보, 당신은 정말 나를 오해했어. 당신은 알고 있어? 어젯밤 당신과 사랑을 나눌 때, 나는 정말 부끄러움을 느꼈어. 나는 매번 당신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 그래서 당신은 분명 최고의 쾌감과 만족을 얻지 못할 거야. 당신은 그게 나를 얼마나 부끄럽게 만드는지 알아? 그래서 나는 당신과 아버지가 빨리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 아버지의 그것은 정말 커서 분명히 당신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당신에게 최고의 쾌감과 만족을 줄 수 있을 거야. 이러면 내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고 당신도 만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 너무 미안해하지 않을 수 있어. 그래서 차에서 당신에게 농담처럼 그렇게 말한 건데, 정말 미안해. 내 물건도 아버지처럼 크다면 당신에게 그렇게 미안해하지 않을 거야. 여보, 다 내 잘못이니 더 이상 화내지 마!]


나는 이 메시지를 보낸 후에야 비로소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타이핑할 때 그녀에게 진심어린 문자를 보냈다. 내 자지는 왜 아버지만큼 크지 않은지 원망스러웠다. 그 결과 매번 샤오잉과 사랑을 나눌 때마다 최고의 만족을 주지 못하고 있다.


나는 의자 등받이에 기대어 눈을 감고 잠시 머리를 식히 후, 샤오잉의 답장을 받았다


[남편, 미안해요. 내가 당신을 오해했어요!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어요. 우리가 서로를 사랑한다면 그게 나의 가장 큰 만족이에요!]


나는 샤오잉의 답장을 보고 더욱 부끄러움을 느꼈다. 나는 그녀와 3년 동안 연애하고 4년 동안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녀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없었지만, 어제 목걸이를 주면서 그녀에게 거짓말을 했다. 이것이 내 마음을 계속 불안하게 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절대 나의 평소 스타일이 아니었다. 이 일을 샤오잉에게 분명히 말하지 않으면 나는 정말 평생 부끄러울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일을 샤잉에게 분명히 말하기로 결정했다. 사실대로 말함으로써 내 마음은 양심에 시달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샤오잉을 사랑하며, 절대 그녀에게 조금도 숨길 수 없다! 


나는 여기까지 생각하고 휴대폰에 타이핑을 하려고 했지만, 만약 내가 사실대로 샤오잉에게 알려서 목걸이를 아버지가 샀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녀가 화가 나서 목걸이를 나에게 돌려주지 않을까? 그녀는 또 그 목걸이를 그렇게 좋아하고 기뻐했는데, 오히려 사실을 알게되면 더욱 화를 낼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을 하자 나는 당분간 이 사실을 그녀에게 말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어쩌면 그녀는 지금 동료들에게 그녀의 목에 있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자랑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만약 그녀에게 목걸이를 아버지가 샀다고 메시지를 보낸다면, 그것은 그녀의 기분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다행히 샤오잉에게 목걸이의 진상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여보, 사랑해! 하지만 나도 당신이 육체적으로 성적인 만족을 얻기를 원하기 때문에 나는 당신이 내 아버지와 빨리 발전해서 깊은 관계가 되면 좋겠어! 그러면 나는 네토 중독을 만족하게 되고, 당신도 성적인 만족을 얻게 될거야! 당신이 마음을 주지만 않는다면, 육체적인 바람은 나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어! 여보,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진심이야. 잘 생각해보기 바라!]


내가 메시지를 보냈지만 샤오잉으로부터 한참 동안 답장이 없었다. 나는 샤오잉이 아버지와 더 이상 발전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에게 답장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아니면 아마도 그녀는 지금 바쁘게 일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도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30분 후에 갑자기 샤오잉으로부터 메시지가 왔다.


[남편,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당신 말이 일리가 있어서 당신 말에 따르기로 결심했어요. 나... 당신 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키려고 해요! 여보, 걱정 마세요. 나는 절대 마음을 주지 않을 거예요. 나는 당신 한 사람만을 사랑해요. 시아버지와의 관계는 육체적인 바람일 뿐이에요. 이렇게 하면 시아버지의 병으로 인한 고통을 덜 수 있고, 나도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고, 당신의 네토 중독도 만족시킬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나는 당신의 아버지와 깊은 관계를 갖기로 결심했어요. 하지만 당신은 내가 이런다고 절대 나를 나쁜 여자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건 당신이 잘 아니까요. 누가 당신 아버지에게 음양곽을 잘못 먹으라고 했나요? 누가 당신 아버지의 고통을 덜어주라고 했나요? 누가 당신에게 네토 중독에 빠지라고 했나요? 나중에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절반의 책임은 당신이 져야 해요!]


나는 샤오잉이 나에게 보낸 이 메시지를 보고, 뛸듯이 기뻤다. 샤오잉이 마침내 깨달았다는 것을 알고 급히 그녀에게 답장을 보냈다.


[여보,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 없어! 나는 절대로 당신이 나쁜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야. 만일 무슨 일이 생기면, 모든 책임은 내가 질게!]


내가 이 메시지를 보낸 후 잠시 후에 샤오잉의 메시지를 받았다


[남편, 하지만 내가 시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 우리의 사생활을 캐묻지 마세요. 우리에게 충분한 자유 시간과 공간을 주어야 해요. 우리를 방해하거나 질투하지 말고, 화내지도 마세요. 마지막으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안 돼요! 여보, 이것들 다 지킬 수 있어요?]


나는 샤오잉이 보낸 메시지를 보고 나서 깊게 숨을 들이쉬며 큰 압박감을 느꼈다. 샤오잉은 여자 박사여서 그런지 제시한 조건들이 매우 철저했다. 휴대폰으로 그 메시지를 다시 확인해보니 솔직히 좀 겁이 났다. 그들의 사생활을 캐묻지 말라니? 충분한 자유 시간과 공간을 줘야 한다니? 그들을 방해하면 안 된다니? 이건 마치 그들이 나를 걷어차는 것 아닌가? 자유 시간, 공간 제공과 방해하지 말라는 두 가지 조건은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그들의 사생활을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내 네토 중독을 고려하면, 그들의 사생활을 모른다면 어떻게 네토 중독을 만족시킬 수 있겠는가?


그래서 그 조건만은 동의할 수 없고, 질투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안된다는 조건들은 다 가능할 것이다. 나는 깊이 생각한 후에 샤오잉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여보, 당신이 제시한 조건 중 하나 빼고는 나머지는 다 받아들일게!]


샤오잉의 답장이 바로 왔다.


[남편, 어떤 조건인가요?]


[당신들의 사생활을 캐묻지 말라는 것! 왜냐하면 당신도 알다시피, 나는 네토 욕구가 있어서 만약 당신들의 사생활을 모른다면, 내가 어떻게 그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겠어? 여보, 내 말이 맞지?]


내가 이 메시지를 샤오잉에게 보낸 후, 샤오잉의 답장이 한참 동안 오지 않아서 샤오잉이 아버지와 관계를 갖는 것을 것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샤오잉의 메시지를 받았다.


[남편, 그 부분은 내가 고려해 볼게요. 내 기분이 좋으면 우리의 사생활을 공유할 수도 있을 거예요!]


나는 이 메시지를 본 후,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샤오잉의 뜻이 분명해졌다. 나는 그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여보, 그럼 이렇게 결정하자. 당신은 가능한 한 빨리 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켜! 하지만 절대 마음을 줘서는 안 되고, 몸만 줘야 해! 이것이 내 조건이야!]


샤오잉은 곧 나에게 물었다.


[남편, 당신 아내를 그렇게 못 믿으세요?]


[당신 믿지, 절대로 믿어!]


[그럼 됐네요? 이제 그만해요. 이 문제는 이렇게 정리하죠. 이제 일 해야 해요! 👋]


샤오잉은 더 이상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나는 샤오잉의 메시지를 본 후, 더 이상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내지 않고 우리의 대화창을 종료했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샤오잉이 아버지와 사귀겠다는 약속에 특별한 자극을 받았다. 하지만 샤오잉이 어떤 방식으로 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킬 것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정말 알고 싶지만 샤오잉이 조건은 명확했고 내가 그들을 방해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우울해졌다. 방금 상사에게서 내려온 서류 중 하나를 잘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나는 가능한 한 나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일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저녁 퇴근 시간이 되어 나는 차를 몰고 샤오잉의 직장에 가서 그녀를 차에 태웠다. 티안티안은 아직 처가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유치원에 필요가 없어서 바로 집으로 향했다.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샤오잉에게 물었다


"여보, 어떻게 아버지와 발전할거야?"


샤오잉은 무척 놀란 표정으로 나에게 물었다.


"남편, 메시지에서 말하지 않았나요? 당신은 우리를 방해해서는 안돼요! 당신은 왜 약속을 지키지 않나요?"


"아니, 여보, 당신이 내 아버지와 어떻게 발전시켜야할 지 모를까 봐서... 나는 당신을 돕고 싶을 뿐이야, 하하!"


나는 웃으며 샤오잉에게 말했다.


"남편, 고마워요! 하지만 나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아요. 내가 알아서 할게요!"


샤오잉은 나의 호의를 거절했다.


나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샤오잉이 이렇게 단호하게 거절할 줄은 몰랐기에 더 이상 말하기가 어려웠다. 샤오잉은 내가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고 입술을 깨물며 슬쩍 웃었다.


한동안 침묵이 흐른 뒤 나는 참지 못하고 다시 샤오잉에게 물었다.


"여보, 그래도 당신들이 언제쯤 행동에 나설지는 알려줄 수 있지?"


"남편, 그건 우리가 방해받지 않기로 한 조건에 해당하는 것 같네요!"


샤오잉이 미소를 머금고 말했다.


"여보, 당신은 박사니까 방해와 탐구를 구분할 줄 알겠지? 우리 약속은 내가 당신들을 방해하지 않는 건데, 탐구하는 건 상관없잖아, 하하. 내가 묻는 건 탐구지 방해가 아니야."


나는 이렇게 말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남편, 당신은 아직도 이해하지 못했군요. 당신이 나에게 물어보는 것 자체가 나를 방해하는 거랍니다!"


샤오잉이 웃으며 말했다.


나는 샤오잉의 말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가 박사라는 게 틀림없다. 내가 그렇게 많은 말을 해도 단 한 마디로 나를 말문이 막히게 한 것이다.


샤오잉은 또다시 만족스러운 듯 입술을 깨물고 나에게 말했다.


"남편, 기억하세요. 이제 앞으로는 내가 당신에게 맡하지 않을 일들이 있다는 것을요!"


이 말을 듣고 나는 당황해서 얼굴 근육에 경련이 일었다...


집에 도착했을 때 아버지는 이미 저녁식사를 준비해 놓았고, 나는 바로 식탁에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한편 샤오잉은 습관대로 먼저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에 우리와 함께 식사했다.


식사 중에 샤오잉은 여전히 아무 말 없이 밥만 먹었고, 나와 아버지는 가끔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는 도중에 아버지가 몇 차례 샤오잉의 목에 걸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쳐보는 것을 알아챘다. 물론 나는 그 사실을 모른 척 했다.


저녁식사 후 샤오잉은 전과 마찬가지로 바로 방으로 들어갔다.


아버지는 식탁을 치우기 시작했고, 나는 거실 소파에 우울한 기분으로 앉아 있었다. 샤오잉이 아버지를 너무나 냉담하게 대하니 그들이 어떻게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지 염려되었다. 방으로 돌아왔을 때 샤오잉은 이미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나 역시 샤워를 하고 나와서 그녀 옆에 누웠다. 그리고 그녀에게 물었다.


"여보, 적어도 대략적인 시기는 알려줄 수 있겠지? 당신들이 언제쯤 행동에 나설지 말이야."


"글쎄요? 시아버지가 언제 다시 발병할지 모르겠네요."


"여보, 혹시 아버지가 다시 병이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가서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거야...?"


나는 샤오잉이 의도하는 바를 깨닫고 그녀에게 물었다


"안 돼요?"


샤오잉이 반문했다.


"아니, 됐어. 내가 당신들을 방해하면 안 되잖아. 당신들 하고 싶은 대로 해!"


"큭큭, 잘 알고 있네요!"


샤오잉은 대꾸하며 귀엽게 웃었다.


나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샤오잉과 아버지의 관계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당분간 그녀와 섹스하지 않으면 어떨까? 그러면 샤오잉이 견디지 못하고 아버지에게 갈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자 입가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떠올랐다.


"남편, 왜 그렇게 혼자 웃으세요? 로또라도 당첨됐어요?"


샤오잉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헤헤, 아무 것도 아니야. 그럼 빨리 자자!"


이렇게 말하며 나는 잠자는 척 눈을 감았다...




제54장 결심하기



그 다음 3일 동안 우리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출퇴근을 반복했다. 아버지는 매일 집에서 요리하고 집안일을 했지만 더 이상 괴질이 발생하지 않았다. 샤오잉은 아침이나 저녁식사 때도 아버지와 전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이에 나는 샤오잉이 나를 속이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어떻게 아무런 움직임이 없을 수 있겠는가? 그녀의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가 마치 낯선 사람 대하는 것 같았다! 그날 밤 침대에 누워서 나는 참지 못하고 샤오잉에게 물었다.


"여보, 무슨 일이야? 왜 아무 변화가 없어?"


"당신 왜 그렇게 서두르죠? 이런 일이 서두른다고 되나요?"


샤오잉은 나를 힐끔 쳐다보며 꾸짖는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 그래도 조금은 행동을 해야 하지 않겠어? 밥먹을 때 보면 당신이 아버지를 남처럼 대하면서 한마디도 하지 않잖아. 이렇게 해서는 전혀 발전이 없을 텐데, 당신이 나를 속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나는 샤오잉에게 염려스러운 마음을 토로했다.


"큭큭, 남편 걱정 마세요. 내가 왜 당신을 속이겠어요?"


샤오잉은 이렇게 말하며 귀여운 표정으로 웃었다.


"아아... 아버지가 어째서 병에 걸리지 않는 걸까?"


나는 중얼거리다가 갑자기 생각이 떠올라 샤오잉에게 소리쳤다.


"여보, 방법이 생각났어, 하하!"


"뭔데요?"


샤오잉은 내가 갑자기 기뻐하자 이상한 듯 바라보았다.


"여보, 당신이 집에서 야하게 옷을 입으면 아버지가 곧바로 병에 걸렸잖아!"


나는 흥분해서 영이에게 말했다.


"남편, 도대체 무슨 소리예요? 우리가 전에는 시아버지가 병에 걸리지 않기를 바랐잖아요. 그런데 이제 와서는 병에 걸리길 바라다니, 당신 도대체 무슨 생각하는 거예요? 정말..."


샤오잉은 내 말을 듣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나를 노려보았다.


"자요!" 


샤오잉의 말에 나는 할 말을 잃고 몸을 돌려 등을 보였다. 샤오잉은 이를 보고 입술을 깨물며 미소를 지었다. 나는 비록 등을 돌렸지만 어찌 잠이 올 수 있겠는가? 지난 3일 동안 샤오잉과 섹스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녀는 아무 변화가 없었다. 나에게 섹스하자는 신호도 전혀 보내지 않아 정말 이상했다. 최근 며칠간 나는 일부러 샤오잉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관찰했다. 잠자리에 들 때마다 나는 샤오잉에게 등을 보였고, 그녀 또한 나에게 등을 보였다. 하지만 아침이 되면 샤오잉은 내 품에 안겨 있었고, 나 역시 그녀를 꼭 끌어안고 있었다. 그 때마다 샤오잉은 얼굴이 붉어지며 서둘러 내 품에서 빠져나왔고, 나 또한 어색해하며 샤오잉을 놓아주었다.


사실 샤오잉은 아버지와 진전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매우 잘 되고 있었다. 다만 샤오잉이 남편에게 숨기고 있었을 뿐이고, 우리 부부가 약속한 조건에 따라 나는 그들의 사생활을 엿보거나 방해할 수 없고, 충분한 자유 시간과 공간을 주어야 했다. 그래서 샤오잉이 아버지와의 관계가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것이 당연했다. 샤오잉은 자신을 너무 잘 숨기고 있는 것이다!


사실 샤오잉이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처음 착용하던 날, 그녀가 사무실에 막 도착했을 때, 시아버지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멍잉, 아침에 아침 식사를 할 때, 내가 사준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는 것을 보았어. 정말 아름다워서 너무 기뻤다. 드디어 내가 사준 목걸이를 정정당당하게 착용할 수 있게 되었구나!]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메시지를 보고 예쁜 뺨이 붉어졌다. 어젯밤 남편과 섹스할 때 남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의 깊은 곳까지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남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들어와도 여전히 꽉 찬 느낌이 들지 않아서 매우 아쉬웠고, 또한 자지 몸통이 보지의 부드러운 살을 문지르는 것도 특별히 기분 좋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예전에는 남편과 섹스할 때 이런 아쉬움이 없었다. 하지만 어제 오전 시아버지와의 근친상간으로 자신의 보지에 삽입된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가 그렇게 속을 꽉 채우면서 보지 깊숙이 들어간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보지의 가장 깊은 곳에 삽입된 커다란 귀두가 자궁 입구에 닿았고, 굵은 자지 몸통이 끊임없이 사방의 보지의 부드러운 살을 비비고 문지르는 것이 그녀를 정말 기분 좋게 만들었다.


자신의 보지에 이렇게 굵은 자지를 받아들인 것이 처음이었지만, 이제 샤오잉은 남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삽입되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게 돼버렸다! 하지만 남편의 자존심이 상할까 봐 샤오잉은 여전히 남편에게 기분 좋은 척 연기를 했다.


어젯밤 남편은 열심히 노력해서 최대한 기분좋게 해주려고 했지만, 자신이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에 놀아난 후 확실히 예전만큼의 기분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녀는 남편의 자지에 박히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자지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 내 몸 위에 있는 사람이 시아버지이고, 내 보지에 박혀 있는 것도 시아버지의 큰 자지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샤오잉은 마음속으로 시아버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의 보지에 꽂힌 것이 시아버지의 큰 자지가 아니라는 것이 한스럽기도 했다. 오전에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에 박혀서 큰 쾌감과 만족감을 느끼면서 절정에 다다랐을 때, 죽을 것만 같은 그 느낌은 그야말로 하늘로 날아갈 듯한 기분 좋음이었다.


샤오잉은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을 정신적으로 배신하게 되어서 남편에게 무척이나 죄책감과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육체적 만족에 대한 그녀의 욕구가 너무 커서 그녀는 자신의 시아버지와 발전하면서 깊은 관계를 갖기로 결심했다. 왜냐하면 자신의 보지는 자신에게 커다란 쾌감과 기분 좋음을 가져다 주는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큰 자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영원히 자신에게 주지 못하는 그런 죽을 것같은 황홀감이니까!


그래서 시아버지의 메시지를 받았을 때, 그녀는 마음속으로 매우 기뻤다. 다만 시아버지의 메시지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대한 것이었다. 샤오잉은 자신이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는 남편의 손을 거쳤지만, 결국 시아버지가 그녀를 위해 사준 것이다.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메시지를 보고, 얼굴을 붉히면서 바로 답장했다.


[아버님, 고마워요!]


[멍잉, 어젯밤에 우리 둘의 일을 네가 준카이에게 말한 줄 알고 놀라 죽는 줄 알았어.]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보내온 메시지를 보고 참지 못하고 입을 오므리고 웃은 다음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님이 이렇게 겁이 많은 줄 몰랐어요!]


[멍잉, 이건 겁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야. 내가 고향에 가게 되는 문제라고! 만약 준카이가 우리의 일을 알게 된다면 나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어!]


샤오잉은 이 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만약 시아버지가 고향에 돌아간다면 나는 어떻게 되는거야? 내 보지를 이제 막 그가 개발했는데, 바로 떠나면 어떡해?'


그래서 그녀는 시아버지에게 급히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님, 걱정하지 말고, 겁내지도 마세요. 내가 다 알아서 할게요. 만약 준카이가 알게 된다고 하더라도 절대 당신을 탓하지 않을 뿐더로, 오히려 더 존경할 거예요.]


시아버지가 곧바로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매우 흥분한 것 같았다.


[멍잉아, 네 말이 정말이야? 진짜 사실이야?]


샤오잉은 이 메시지를 보고 예쁜 얼굴이 붉어졌고, 입술을 쭉 내밀고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바로 답장을 보냈다.


[아버님, 사실이에요! 그러니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세요! 모두 제가 알아서 할게요!]


[멍잉아, 그거 정말 너무 잘 됐다! 그럼 우리 앞으로도 그런 일을 할 수 있는거지?]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이 메시지를 보고 세련되고 우아한 얼굴이 다시 한번 붉어졌지만, 이상하게도 더 큰 자극과 흥분을 느꼈다. 그리고 부끄러운 듯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더니 시아버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님이 고향에 돌아가지 않는다면 할 수 있어요!]


이 메시지를 보낸 후 샤오잉은 특별히 더 부끄러웠고, 얼굴 전체가 발갛게 달아올랐지만 또한 특별한 자극을 받았다!


시아버지가 곧바로 메시지를 보내왔고, 매우 흥분하고 기뻐하는 것 같았다.


[멍잉, 난 고향에 가지 않을 거야. 다시는 고향에 가지 않을 거야. 멍잉아, 사실 네가 나를 처음 자위하도록 도와준 후부터 나는 너를 계속 좋아하고 있었어!]


샤오잉은 이 메시지를 보고 예쁜 얼굴이 다시 한번 붉어졌다. 시아버지에게 답장하려던 찰나, 갑자기 남편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열어보니 문자가 너무 길었다. 그제서야 남편이 자신에게 보낸 설명 메시지라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시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을까 봐, 먼저 시아버지에게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님, 지금 할 일이 있어서 나중에 시간 되면 다시 메시지 드릴게요!]


아버지에게 메시지를 보낸 후 남편 준카이가 보낸 메시지를 열어 보았다.


[여보, 당신은 정말 나를 오해했어. 당신은 알고 있어? 어젯밤 당신과 사랑을 나눌 때, 나는 정말 부끄러움을 느꼈어. 나는 매번 당신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 그래서 당신은 분명 최고의 쾌감과 만족을 얻지 못할 거야. 당신은 그게 나를 얼마나 부끄럽게 만드는지 알아? 그래서 나는 당신과 아버지가 빨리 사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 아버지의 그것은 정말 커서 분명히 당신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당신에게 최고의 쾌감과 만족을 줄 수 있을 거야. 이러면 내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고 당신도 만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 너무 미안해하지 않을 수 있어. 그래서 차에서 당신에게 농담처럼 그렇게 말한 건데, 정말 미안해. 내 물건도 아버지처럼 크다면 당신에게 그렇게 미안해하지 않을 거야. 여보, 다 내 잘못이니 더 이상 화내지 마!]


남편의 메시지를 본 후, 샤오잉은 자신이 남편을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세련된 얼굴에 미안한 표정이 드러났다. 그녀는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남편에게 이렇게 답장했다.


[남편, 미안해요. 내가 당신을 오해했어요!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어요. 우리가 서로를 사랑한다면 그게 나의 가장 큰 만족이에요!]


메시지를 보낸 후 5분 정도 후에 남편으로부터 답장이 왔다.


[여보, 사랑해! 하지만 나도 당신이 육체적으로 성적인 만족을 얻기를 원하기 때문에 나는 당신이 내 아버지와 빨리 발전해서 깊은 관계가 되면 좋겠어! 그러면 나는 네토 중독을 만족하게 되고, 당신도 성적인 만족을 얻게 될거야! 당신이 마음을 주지만 않는다면, 육체적인 바람은 나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어! 여보,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진심이야. 잘 생각해보기 바라!]


남편의 메시지를 본 샤오잉은 남편 말이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느꼈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이 때 샤오잉은 약간 흥분했고, 시아버지의 큰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격렬하게 박아대는 모습을 머릿속에 떠올렸다.


샤오잉은 남편에게 바로 답장하지 않고, 먼저 시아버지와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그래서 곧바로 시아버지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님, 제가 조금 전에 할 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아버님은 지금 뭐하고 계세요?]


시아버지는 곧바로 답장했는데, 마치 그녀의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다.


[멍잉아, 난 괜찮아, 네가 일하는 게 더 중요하지. 나와 대화하는 것은 그 다음이야. 방금까지 청소를 했고, 지금은 거실에서 네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었어.]


시아버지의 메시지를 본 몽영은 다시 한번 입술을 깨물며 미소를 지었다.


'시아버지는 정말 재밌는 분이네. 내 메시지를 기다리며 휴대폰을 들고 계셨어!'


그녀는 곧바로 시아버지에게 답장을 보냈다.


[아버님, 저는 이미 생각을 정리했어요. 우리 앞으로도 그런 일 계속할 수 있어요!]


메시지를 보낸 후 샤오잉의 예쁜 얼굴이 부끄러움에 붉어졌다. 자신이 시아버지에게 이렇게 은근한 메시지를 보낼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시아버지 사타구니의 거대한 자지에 홀리고 말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남편 또한 자신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


시아버지는 곧바로 답장을 보냈다.


[멍잉, 정말 잘됐다. 그거 알아? 나 너랑 너무 하고 싶어! 그럼 우리 언제 다시 할 수 있어? 정말 기대 돼!]


시아버지의 메시지를 본 몽영은 부끄러움에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고, 그에게 이렇게 답장했다.


[아버님, 제가 연락드릴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때 알려드릴게요!]


시아버지는 즉시 답장을 보냈고, 매우 기쁜 것 같았다.


[알겠어, 알겠어. 네 연락을 기다리마!]


[아버님, 그럼 우리 대화는 여기까지 하죠. 내 연락 기다리세요!]


시아버지는 샤오잉이 다시 일이 바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더 이상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아버지와의 대화를 마친 샤오잉은 생각에 잠겼다. 10여 분 정도 곰곰이 생각한 후, 입술을 살짝 깨물고 휴대폰을 들어 남편과의 대화창을 열고 문자를 쓰기 시작했다.


[남편,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당신 말이 일리가 있어서 당신 말에 따르기로 결심했어요. 나... 당신 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키려고 해요! 여보, 걱정 마세요. 나는 절대 마음을 주지 않을 거예요. 나는 당신 한 사람만을 사랑해요. 시아버지와의 관계는 육체적인 바람일 뿐이에요. 이렇게 하면 시아버지의 병으로 인한 고통을 덜 수 있고, 나도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고, 당신의 네토 중독도 만족시킬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나는 당신의 아버지와 깊은 관계를 갖기로 결심했어요. 하지만 당신은 내가 이런다고 절대 나를 나쁜 여자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건 당신이 잘 아니까요. 누가 당신 아버지에게 음양곽을 잘못 먹으라고 했나요? 누가 당신 아버지의 고통을 덜어주라고 했나요? 누가 당신에게 네토 중독에 빠지라고 했나요? 나중에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절반의 책임은 당신이 져야 해요!]


이렇게 긴 메시지를 남편 준카이에게 보낸 후, 샤오잉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남편으로부터 곧바로 메시지가 왔다.


[여보,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 없어! 나는 절대로 당신이 나쁜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야. 만일 무슨 일이 생기면, 모든 책임은 내가 질게!]


멍잉은 이 메시지를 보고 자신이 고려한 몇 가지 조건을 준카이에게 보냈다.


[남편, 하지만 내가 시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 우리의 사생활을 캐묻지 마세요. 우리에게 충분한 자유 시간과 공간을 주어야 해요. 우리를 방해하거나 질투하지 말고, 화내지도 마세요. 마지막으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안 돼요! 여보, 이것들 다 지킬 수 있어요?]


메시지를 보낸 후 샤오잉은 마음이 매우 불안했다. 자신이 제시한 조건들이 비합리적이고 너무 강경했기 때문이었다. 남편이 자신의 어떤 조건들을 거부할까 봐 걱정되었다.


과연 준카이는 곧바로 답장을 보냈다.


[여보, 당신이 제시한 조건 중 하나 빼고는 나머지는 다 받아들일게!]


이 메시지를 본 몽영은 별로 놀라지 않았고, 준카이에게 어떤 조건인지 물었다.


[남편, 어떤 조건인가요?]


[당신들의 사생활을 캐묻지 말라는 것! 왜냐하면 당신도 알다시피, 나는 네토 욕구가 있어서 만약 당신들의 사생활을 모른다면, 내가 어떻게 그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겠어? 여보, 내 말이 맞지?]


샤오잉은 이 메시지를 읽고 잠시 생각한 후 답장했다.


[남편, 그 부분은 내가 고려해 볼게요. 내 기분이 좋으면 우리의 사생활을 공유할 수도 있을 거예요!]


이 메시지를 보낸 후 샤오잉의 예쁜 얼굴이 붉어지며 묘한 흥분이 몰려왔다. 곧바로 준카이의 답장이 왔다.


[여보, 그럼 이렇게 결정하자. 당신은 가능한 한 빨리 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켜! 하지만 절대 마음을 줘서는 안 되고, 몸만 줘야 해! 이것이 내 조건이야!]


이 메시지를 본 샤오잉은 입술을 살짝 깨물고 답장했다.


[남편, 당신 아내를 그렇게 못 믿으세요?]


[당신 믿지, 절대로 믿어!]


메시지를 확인한 샤오잉은 이제 대화를 끝내고 둘 다 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답장했다.


[그럼 됐네요? 이제 그만해요. 이 문제는 이렇게 정리하죠. 이제 일 해야 해요! 👋]


이때 사무실 의자에 앉아있는 샤오잉은 자신의 얼굴이 뜨겁고 전신이 열기로 가득한 것을 느꼈다. 특히 사타구니의 작은 보지에서 성적인 반응이 일어났다. 그녀는 굉장히 부끄러웠다. 남편과는 이미 합의가 되었고, 시아버지는 자신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원래는 시아버지의 괴질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와 육체관계를 갖으려고 했지만, 남편이 서두르고 있었고 자신 또한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었다. 시아버지의 그 거대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꽉 채우면서 느꼈던 쾌감과 만족감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제55장 다시 괴질이 발작하다



오후 2시가 좀 지난 시간에, 샤오잉은 시아버지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멍잉아, 나 계속 휴대폰만 보고 있어. 네 연락만 기다리고 있어. 마음이 너무 조마조마해. 그래서 너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밖에 없었어. 미안하구나! 네가 일하고 있다면 답장 하지 말고 내 메시지 무시해!]


시아버지의 이 메시지를 본 샤오잉은 잠시 안정됐던 마음이 다시 불안해지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고, 일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오랜 고민 끝에 휴대폰을 들어 시아버지에게 답장했다.


[아버님,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제 약속은 꼭 지킬게요!]


[멍잉, 나 서두르지 않을게. 방해하지 않을 테니 너는 안심하고 일하렴!"


이 메시지를 본 샤오잉은 마음속으로 시아버지를 원망했다.


'이렇게 갑자기 메시지를 보내면 어떻게 일에 집중할 수 있겠어요?'


휴대폰을 사무실 책상에 내려놓은 샤오잉은 조용히 일하려 노력했지만,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다. 시아버지 사타구니의 거대한 자지가 자꾸 떠올랐고, 남편의 자지가 그렇게 컸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런 잡다한 생각에 휩싸인 채 시간을 보내다가 퇴근 시간이 되었다.


아마도 오늘, 시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결심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는 메시지로 남편과 시아버지 두 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래서 샤오잉은 집에 돌아와서도 매우 어색한 기분이 들었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식사를 마치자마자 마치 도망가는 것처럼 방으로 들어갔다.


밤이 되어 침대에 누웠을 때, 남편 준카이는 여전히 그녀에게 아버지와 관계를 빨리 시작하라고 재촉했지만, 샤오잉은 너무 서두르지 말라고 말했다.


준카이는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몸을 돌려 샤오잉에게 등을 돌렸대. 고집 센 여자인 샤오잉도 남편이 등을 돌리자 자신도 몸을 돌려 등을 보였다.


다음날 아침, 샤오잉은 자신이 남편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을 발견하고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졌다. 그녀는 당황해서 재빨리 그의 품에서 빠져나왔다.


준카이가 미소를 지으며 샤오잉을 바라보자 그녀는 더욱 부끄러워졌다.


아침 식사 시간에 샤오잉은 여전히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식사를 마쳤다. 시아버지와 육체관계를 가진 적이 있지만, 아직도 시아버지를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 어쩌면 어제 시아버지에게 보냈던 메시지 내용 때문에 특히 부끄럽고 어색한 것 같았다. 그녀는 회사에 도착해서는 평소와 같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전 10시쯤 되자 다시 마음이 불안해졌다. 시아버지로부터 충격적이면서 놀라운 메시지가 왔기 때문이다.


[멍잉, 나 또 병에 걸렸어!]


샤오잉은 깜짝 놀랐고, 이내 예쁜 얼굴이 달아올랐고 가슴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시아버지가 집에 혼자 있는데 어떻게 갑자기 병에 걸렸을까? 궁금해서 시아버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님, 혼자 계셨을텐데 어떻게 갑자기 병에 걸렸어요?]


[멍잉,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겠다. 정말 미안하구나!]


샤오잉은 다시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님, 그냥 말씀해주세요. 우리 이미 그런 사이인데, 더 이상 부끄러울게 뭐가 있어요?]


몇 분 후에야 시아버지가 답장을 보냈다.


[멍잉아, 나 혼자 너를 생각하다가 병이 났단다!]


샤오잉이 다급히 물었다.


[아버님, 무엇을 생각하셨길래 병이 났어요?]


아버지는 매우 어색해하며 이렇게 답했다.


[멍잉, 나는 너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단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병이 났지. 멍잉아, 내가 정말 잘못했다. 너를 생각하면 안 되었는데, 너를 계속 생각하게 되더구나. 이번에는 나 신경 쓰지 말거라. 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거야!]


이 메시지를 본 샤오잉은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그리고 시아버지에게 이렇게 답장했다.


[아버님, 그러지 마시고 조금만 참으세요. 나 곧 점심시간이니 바로 집에 갈게요!]


최근 며칠간 샤오잉은 시아버지와 어떻게 관계를 발전시킬지 고민했다. 그러다 시아버지가 갑자기 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더는 주저하지 않기로 했다. 점심시간에 집에 가서 시아버지의 고통을 덜어주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시아버지를 위한 자위가 아니라는 생각에 가슴이 쿵쾅거리며 몸이 달아올랐고, 머리 속에는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가 떠올랐다.


시아버지는 또 메시지를 보내왔다.


[멍잉아, 고마워! 너에게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다음 생에는 너를 위해 소나 말이 되어 일하마!]


이 메시지를 본 샤오잉은 다시 한번 숨을 크게 들이쉬며, 시아버지를 꾸짖는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님, 어째서 그런 말씀을 하시죠? 전 아버님의 며느리에요. 아버님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다신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 다시는 도와드리지 않을 거예요!]


[멍아, 앞으로 다시는 그런 말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나는 네가 직장 생활에 지장이 있을까봐, 그리고 네가 너무 많은 수고를 하는 것이 걱정되었어. 그래서 너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어. 네가 나에게 해준 것을 나는 평생 갚을 수 없을 거야!]


[아버님께서 목걸이를 사주셨잖아요. 평생 갚는다 어쩐다 그런 말씀 다시는 하지 마세요!]


"그래 알았어. 더 이상 그런 말 하지 않을게! 멍잉아, 네가 너무 불편하다면 집에 오지 않아도 돼. 나 참을 수 있을 거야!]


이 메시지를 본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말이 단지 겉치레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렇게 말을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은 지금 회사에 있고 시아버지는 혼자 있기에, 자신이 불편할까봐 그런 말을 한 것이다. 사실 시아버지는 병에 걸릴 때마다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그래서 샤오잉은 이렇게 답장했다.


[아버님, 아무런 말씀도 하지 마시고 조금만 참으세요. 30분 이내에 집에 갈게요!"


[알겠다, 알겠어! 멍잉아, 너무 폐를 끼치는구나!]


샤오잉은 메시지를 보고도 더 이상 시아버지에게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 잠시 후에 자신의 온몸이 이미 달아올랐고, 보지가 가려워 참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예쁜 얼굴이 수줍은 듯 붉어졌다.


샤오잉은 휴대폰 시간을 확인했다. 점심시간까지 10여분 밖에 남지 않아 미리 준비를 하기 시작했지만, 남은 10분 동안 일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마음은 계속 집에 있는 시아버지에게 가 있었다. 마침내 오전 11시, 점심시간이 되자 샤오잉은 서둘러 사무실을 나와 회사 정문 앞에서 택시를 잡고 집으로 갔다. 집에 들어가자 마자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시아버지의 모습에 샤오잉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시아버지는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서 자지를 완전히 드러내 놓았고, 큼지막하게 발기된 살갗이 드러나 있었다. 본래 붉던 귀두는 나이 탓에 검붉은색을 띠고 있었고, 투명한 액체가 귀두 구멍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시아버지는 한 손으로 뿌리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기둥을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는데,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그 검은 얼굴에는 고통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이 광경을 본 샤오잉은 가슴이 크게 뛰었고, 자신도 모르게 예쁜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멍잉아...내가 괴로워서 바지를 벗었다...나를 탓하지 않으면 좋겠다..."


시아버지는 아마도 계속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서 샤오잉이 언제 들어왔는지도 몰랐나 보다. 샤오잉이 거실에 나타나자 그제서야 알아차리고 부끄러운 듯 그녀에게 그렇게 말했다.


샤오잉은 그 말을 듣고 얼굴에 부끄럽고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가, 나직한 목소리로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님, 당신을 탓하지 않아요. 이해할 수 있어요!"


"멍잉아, 우리 방으로 가자꾸나."


시아버지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탐욕스러운 눈길로 샤오잉을 바라보며 말했다.


샤오잉은 그 말에 깜짝 놀랐다. 지난번에는 욕정에 휩싸여 이성을 잃고 시아버지와 근친상간을 저질렀지만, 지금은 몸이 달아오르고 허벅지 사이 작은 보지가 가렵고 팬티가 젖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이성을 잃지는 않았다. 시아버지와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로 결심은 했지만, 진짜 섹스를 해야 할 때가 되자 그녀는 긴장과 수줍음을 느꼈고 주저하기 시작했다.


"멍잉아, 왜 그러니?"


시아버지는 샤오잉이 주저하는 모습과 그녀의 점점 더 붉어지는 얼굴, 아랫입술을 계속 깨무는 모습을 보고 물었다.


"아버님, 제가 손으로 해드리는 것이 어떨까요?"


샤오잉은 주저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시아버지는 그 말에 놀라서 그녀에게 재빨리 대답했다.


"멍잉, 우리 그렇게 약속했지 않았니? 우리 다시 할 수 있다고..."


"아버님, 그만요..."


시아버지가 말하기 전에 샤오잉이 급히 말렸다.


"멍잉아, 우리 이미 한번 했잖아? 너도 엄청 기분 좋다고 했어..."


시아버지는 두 눈으로 샤오잉의 높이 솟은 탐스러운 두 젖가슴을 빤히 쳐다보며 탐욕스러운 어조로 말했다.


"아버님, 죄송해요. 전에 내가 제정신이 아니어서 그런 거예요. 지금은 정말...정말 못할 것 같아요..."


샤오잉이 당황해하며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샤오잉 자신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결심했던 것과는 달리 실행할 때가 되니 정작 못할 것 같았다. 이것이 어쩌면 일반적인 여자의 본능적인 반응인지도 모르겠다! 전에는 정신을 잃고 시아버지와 근친상간을 벌였지만, 이번에는 제정신인 상태에서 그런 부끄러운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시아버지는 고통스러운 표정에 실망과 아쉬움이 더해졌지만, 아직 샤오잉을 포기하지 않았다.


"멍잉, 네가 손으로 해 주면 난 싸지 못할 거야. 전에도 내가 싸지 못해서 네가 힘들어 했잖아!"


"처음에는 손으로 해드렸잖아요?"


샤오잉이 아랫입술을 깨물더니 부끄러운 얼굴로 작은 소리로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그리고는 시아버지의 말은 듣지 않고 그녀의 매혹적이고 늘씬한 몸을 웅크리고 그의 앞에 꿇어 앉았다. 그리고 하얗고 부드러운 작은 손으로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를 감쌌다.


샤오잉의 하얀 손이 그토록 그녀가 동경하던 거대한 자지를 감싸자 그녀의 온몸이 저절로 떨렸다. 정말 뜨겁고 컸다! 시아버지 또한 샤오잉의 부드러운 하얀 손이 자신의 자지를 감자 온몸을 격렬히 떨며 얼굴이 기쁨으로 가득했다.


샤오잉은 이미 시아버지를 위해 손으로 자위를 해준 적이 있어서 익숙했다.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를 잡고 능숙하게 쭉쭉 밀어올리고 내리기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사실 시아버지의 자지를 주무르는 시간이 남편의 자지를 주무르는 시간보다 훨씬 더 길었다.


샤오잉의 뽀얀 손이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를 쥐고 문지르자 시아버지의 얼굴은 행복하고 기분 좋은 표정으로 변했다.


자지가 샤오잉의 보지에 넣는 것만큼 기분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발기한 자지가 조금 아프긴 해도 샤오잉의 부드러운 손에 쥐어지고 문질러지니 상당히 느낌이 좋았다. 샤오잉도 자신이 쥐고 있는 시아버지의 큰 자지를 보며 마음이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고, 온몸이 점점 더 달아올랐다. 두 다리 사이의 보지도 점점 더 가려워졌다. 샤오잉은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를 힘껏 쥐고 문지르면서 속으로 중얼거렸다.


'꼭 참아야해, 꼭 참아야해'


'내가 이미 남편과 시아버지에게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는데, 어떻게 시아버지와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겠어?'


자신도 알 수 없는 집착이었다.


오늘 순백색의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드러내려고 위쪽 두 개 단추를 풀러서 셔츠 안의 하얀 가슴과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드러나 보였다. 아래는 꽉 끼는 스키니진을 입어 쪼그리고 앉자 둥근 엉덩이 모양과 길고 고운 두 다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시아버지는 소파에 앉아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니 샤오잉의 블라우스 안으로 하얀 피부가 드러났고, 심지어 매력적인 가슴 골까지 어렴풋이 보였다. 샤오잉의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잡고 움직일 때마다 상체가 흔들리면서 가슴골 아래로 연두색 브래지어 모습까지 보였다. 그 모습에 시아버지는 눈이 빠질 것 같았다.


2-3분 후, 샤오잉은 손을 바꿔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를 잡고 움직였고, 바꾼 손은 소파 가장자리에 올려두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샤오잉은 자신감이 사라졌다. 손이 벌써 좀 피곤해지기 시작했고, 그녀의 몸의 반응도 점점 강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다리 사이의 보지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개미들이 살갗을 물어뜯는 것 같은 가려운 느낌이 정말 그녀를 견딜 수 없게 만들었다. 보지 속에서 물어뜯는 듯한 느낌은 너무 괴로웠지만, 만지고 싶어도 만질 수 없었다.


시아버지의 두 눈은 여전히 탐욕스럽게 소영의 블라우스 속 매력적인 가슴골을 응시하고 있었고, 그의 입가에는 침이 고였다. 그는 몇 번이나 손을 뻗어 블라우스 속의 매력적인 가슴골을 쓰다듬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았다. 샤오잉의 동의 없이 감히 그렇게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만약 그녀를 화나게 한다면 밥은 커녕 국물도 없을 것이다.


3-4분 후 샤오잉은 다시 손을 바꿔 힘겹게 거대한 자지를 움켜 쥐었고, 두 다리가 아파오면서 저리기 시작했다. 확실히 전보다 더 힘들어진 것이다! 샤오잉의 예쁜 얼굴이 상기되고 숨도 고르지 않았다. 우뚝 솟은 두 가슴도 불규칙한 호흡에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며, 블라우스 속 매력적인 가슴골이 뚜렷해졌고 연두색 브래지어도 더 많이 드러나서 브래지어 밖으로 삐져나온 하얀 가슴살도 더 잘 보였다! 시아버지는 점점 더 흥분했고 양손을 몇 번 꿈틀거렸지만 간신히 참았다.


"멍잉아, 너무 힘들지 않니?"


샤오잉의 몸의 반응을 보면서 시아버지는 그녀가 힘들어하는 것을 알아차다. 그래서 말로는 걱정하는 듯 했지만, 한편으로는 샤오잉이 지쳐갈수록 자신에게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아버님, 다리가 아프고 저려요!"


샤오잉이 헐떡이며 말했다.


"그러면 멍잉아, 소파에 앉아라. 쪼그리고 있는 것보다 나을 거야."


시아버지는 이렇게 말하며 옆의 소파를 툭툭 쳤다.


샤오잉은 입술을 깨물고 잠시 망설였다가 얼굴이 붉어지며 일어나서 소파에 앉은 시아버지 옆 자리에 매력적인 엉덩이를 올렸다. 하지만 거대한 자지를 잡은 손은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샤오잉은 부끄럽고 긴장된 채로 시아버지 옆에 앉았고, 그 거리는 겨우 4-5cm밖에 되지 않았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에게서 나는 체취를 맡고 더욱 흥분했다. 샤오잉이 몸을 약간 숙이고 있었기에 그녀의 예쁜 얼굴이 시아버지와 가까워져 있었다. 시아버지는 그녀의 하얗고 부드러운 옆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너무 아름다워서 만지면 물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 샤오잉의 솟은 젖가슴이 시아버지 눈 앞에서 가볍게 흔들리며, 마치 시아버지의 자제력을 시험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렇게 예쁜 박사 며느리 앞에서 시아버지는 당연히 자제력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여러 번 샤오잉의 젖가슴을 만지고 싶었지만, 그때마다 간신히 참았다. 지금 샤오잉은 자신과 겨우 4-5cm 거리에 앉아 있었고, 그녀 몸에서 나는 체취에 시아버지는 정신이 혼미해졌다.


갑자기 시아버지의 눈이 빛났다. 그는 자신이 놓치고 있던 한 가지를 떠올렸다. 샤오잉은 여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수줍어하면서 소극적일 것이므로 자신이 남자로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자 시아버지에게 용기가 생겼다. 그는 샤오잉과 이미 몸을 섞었다는 생각에, 그는 거리낌 없이 팔을 소영의 어깨 위에 올렸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흥분이 되면서 매우 긴장이 되었다.


"아버님, 왜 그러세요? 팔 내리세요..."


시아버지의 팔이 샤오잉의 어깨에 올라가자 그녀는 온몸을 떨며 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그리고 어깨를 움츠리며 시아버지에게 헐떡이며 말했다.


시아버지는 어깨 위의 팔을 내리지 않고, 오히려 큰 입을 샤오잉의 하얀 귀 옆에 갖다 댔다. 그리고 흥분한 채로 말했다.


"멍잉아, 잠깐만 나를 안아줘!"


그리고는 팔을 당겨 샤오잉의 상체를 품에 안았고, 그녀의 젖가슴이 시아버지의 가슴에 꽉 밀착되었다...




제56장 수줍어하는 샤오잉



"아버님, 싫어요. 제발 놓으세요..."


갑자기 아버지의 품에 안긴 샤오잉은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녀는 버둥거리며 시아버지에게 겁에 질린 채 소리쳤다.


농사일로 단련된 시아버지의 팔은 매우 단단해서 샤오잉이 아무리 벌버둥쳐도 소용없었다. 게다가 그녀도 진심으로 힘껏 저항하지는 않았다.


샤오잉의 상체가 시아버지 품에서 꿈틀거리자 시아버지 가슴에 눌린 젖가슴도 시아버지의 가슴을 문지르며 움직였다.


원래도 부푼 샤오잉의 민감한 젖가슴이 이렇게 시아버지의 가슴을 문지르자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그러자 그녀의 몸이 더욱 참기 힘들어졌다.


"음...흐응"


소영은 약한 신음소리를 내며 버둥거림을 점차 그쳤지만, 입으로는 계속 항의했다.


"아버님, 이러시면 안 돼요. 저는 아버님 며느리잖아요...제발 놓으세요."


"멍잉아, 우리 이미 한번 했잖니? 내가 이렇게 안아주는 게 뭐가 대수야?"


시아버지는 팔로 샤오잉의 몸을 꽉 안은 채 그녀의 하얀 귓가에 대고 부드럽게 애원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버님, 전에는 제가 제정신이 아니어서 실수를 저질렀고, 정말 후회했어요. 지금은 정말 안 돼요. 제발 저를 놓아주세요."


샤오잉은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녀의 몸은 이미 그녀의 말을 배신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버둥거림을 완전히 멈추고 오히려 시아버지 몸에 더 바짝 붙여서 젖가슴을 시아버지의 가슴에 꽉 눌렸다.


"멍잉아, 한번 했으면 두 번도 할 수 있지. 하지만 나는 이번에 그런 짓은 안 할 테니 걱정 말아라. 그저 네 몸을 안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몸을 꽉 끌어안은 채 간청하는 목소리로 그녀의 하얀 귀에 속삭였다. 그리고 한 손을 자신의 가슴에 눌리지 않은 샤오잉의 젖가슴에 얹고 힘껏 주물렀다.


"아아...아버님, 싫어요, 살살 해요! 너무 아파요!"


시아버지의 손에 갑자기 한쪽 젖가슴이 주물러지자 샤오잉의 얼굴빛이 하얗게 변했다. 그녀는 작은 손으로 시아버지의 커다란 손을 꽉 붙잡고 떼어내려고 하면서 작은 소리로 외쳤다. 하지만 소리를 지르고 나서야 그녀는 너무 부끄러워 몸둘 바를 몰랐다. 방금 전 자신의 말이 서로 모순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싫어요'라고 하면서도 '살살 해요'라고 했으니, 이는 분명 시아버지에게 자신의 젖가슴을 계속 만지라고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시아버지도 소영의 모순된 말을 알아챘는지 흥분한 표정이 얼굴에 떠올랐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을 꼭 안은 채로 한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마음껏 주물렀다.


"아아...아버님, 세게 하지 마세요. 아파요..."


샤오잉은 시어버지에게 쥐어진 젖가슴이 아파서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시아버지 옆구리에 끌어안긴 자세라서 왼쪽 젖가슴은 시아버지의 가슴에 꽉 눌려있고, 오른쪽 젖가슴은 시아버지 손에 잡혀있었다. 민감한 두 젖가슴에서 전율이 일더니 순식간에 온몸으로 퍼졌고, 샤오잉의 몸은 더욱 달아올랐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말을 듣고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는 힘을 줄였고, 자신이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는 것을 허용했다고 확신했다. 그러자 흥분과 기쁨의 표정이 시아버지 얼굴에 떠올랐다.


점점 더 부끄러워진 샤오잉은 얼굴이 붉어지고 숨소리도 거칠어졌다. 몸이 자신의 마음을 배신한 것이 너무 부끄러웠다. 이번만큼은 시아버지의 손길을 막겠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몸이 말을 듣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샤오잉의 한 손은 계속 시아버지의 큰 자지를 놓지 않고 있었다.


샤오잉이 주저하며 머뭇거리는 사이에 시아버지의 손길은 점점 대담해져갔다. 그는 손을 샤오잉의 블라우스 안으로 집어넣었다.


"아아...아버님, 하지 마세요...안 돼요, 얼른 손 빼세요!"


샤오잉은 다시 소리를 질렀다. 시아버지의 손이 자신의 브래지어 위에 있다는 것을 느꼈고, 손바닥이 브래지어에서 삐져나온 하얀 가슴살에 닿아 있었다. 샤오잉은 화가 나면서도 심하게 부끄러움이 느껴져서 예쁜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시아버지의 손이 두 개의 단추가 풀린 블라우스 안에 들어가 있었다. 그의 다섯 손가락은 브래지어 컵을 움켜쥐었고, 손바닥은 브래지어에서 삐져나온 하얀 가슴살에 닿아 있었다. 샤오잉의 가슴살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고 매끄러워서 그는 점점 더 흥분이 되었다.


시아버지가 흥분하자 귀두 끝의 작은 입에서 투명한 액체가 계속해서 나와서 귀두 아래로 흘러내렸고, 큰 자지를 움켜잡고 있는 샤오잉의 하얀 손에 떨어졌다. 그 액체의 일부는 자지 몸통을 따라 샤오잉의 손바닥 안으로 흘러들어가서 그녀의 손이 몸통을 잡고 움직일 때 마치 자지 몸통에 윤활유를 바른 것 같았다.


시아버지와 함께 거실 소파에 앉아 있는 샤오잉은 점점 더 부끄러워졌다. 시아버지가 한 팔로 그녀의 상반신을 꼭 껴안아서 그의 몸에 밀착된 상태로 왼쪽 젖가슴은 시아버지의 오른쪽 가슴에 꽉 눌려있고, 오른쪽 젖가슴은 시아버지가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브래지어 위로 문지르고 있으며, 자신의 오른손은 시아버지의 커다란 자지를 잡고 계속해서 흔들고 있다는 것을 생각했다. 이렇게 시아버지와 함께 서로를 끌어안고 있으면서 음란한 짓을 하고 있는 샤오잉이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아... 아버님, 정말 이러면 안 돼요..."


이성은 샤오잉에게 더 이상 이러면 안된다고 하지만, 몸은 저항하지 않고 입으로만 반항하고 있다.


이러한 샤오잉의 반항은 전혀 소용이 없었다. 시아버지는 이성을 잃었거나, 아니면 이렇게 예쁜 며느리를 안고 있는 것에 정신이 팔렸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그가 어떻게 그녀를 쉽게 풀어줄 수 있겠는가? 그는 거칠고 큰 손을 샤오잉의 하얗고 유혹적인 가슴 골짜기를 타고 브래지어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앗... 아버님, 안 돼요. 맙소사, 이러면 안 돼요. 저는 당신의 며느리이고, 당신 아들의 아내예요... 아버님, 빨리 손 빼요..."


시아버지의 거친 손이 브래지어 안으로 들어가자, 샤오잉은 처음에는 너무 흥분해서 자신도 모르게 온몸이 떨렸지만, 이내 얼굴이 창백해져서 시아버지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샤오잉이 부끄러워서 입으로만 반항할 뿐 마음속으로는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말을 듣지 않았다. 샤오잉이 자신에게 큰 자지를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어제 문자 메시지에서도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이렇게 뻔뻔한 행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 


'세상에, 너무 힘들어, 어떻게 해야 하지?'


샤오잉은 마음속으로 울부짖었다. 민감한 젖가슴이 시아버지의 손에 의해 브래지어 안에서 계속 주물러지고 있는데, 원래 예민한 가슴이 시아버지의 거친 손바닥에 붙잡혀 주물러지고 있어서 더욱 자극적이었고, 이미 딱딱해져버린 젖꼭지가 시아버지의 손바닥에 꽉 눌려서 온몸의 모든 신경을 자극해서 온몸이 더욱 달아올랐다.


특히 두 다리 사이의 작은 보지에서는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함께 이미 애액이 흘러넘쳐 그곳의 음란한 물이 마치 둑이 터진 것처럼 쏟아져 나와서 팬티에서 물을 짜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런데 시아버지는 점점 더 뻔뻔해져갔다. 한동안 샤오잉의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 주무르던 그는 손을 브래지어에서 빼내어 샤오잉의 순백색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하앗, 아버님, 뭐 하시는 거예요? 단추 풀지 마세요..."


시아버지의 손이 브래지어에서 나왔을 때, 샤오잉은 잠시 숨을 내쉬었다가 이상하게 실망감을 느꼈다. 그러다 갑자기 시아버지가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하자 얼굴이 하얘지면서 놀라 소리를 질렀다.


"아악...너무 아파!"


시아버지도 갑자기 고통스러운 소리를 질렀습니다.


샤오잉 긴장과 두려움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시아버지의 자지를 힘껏 움켜잡았기 때문다. 블라우스 단추가 하나씩 풀리자 그녀는 긴장해서 자지를 점점 더 꽉 움켜잡게 되었고, 그래서 시아버지가 갑자기 고통스러운 소리를 내게 된 것입이.


샤오잉도 깜짝 놀라 본능적으로 주름살 가득한 시아버지의 검은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는 눈살을 찌푸리고 이마에 땀이 맺힌 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샤오잉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던 손도 멈췄다.


샤오잉도 깜짝 놀라 재빨리 물었다.


"아버님, 왜 그래요?"


"멍잉, 너무 세게 잡고 있어서 아파, 부러질 것 같아!"


시아버지가 고통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샤오잉이 그제야 깨닫고 손을 급히 놓았고, 그녀의 얼굴이 부끄러움에 붉어졌다.


"아버님, 미안해요."


"괜찮아, 너무 세게 잡아서 아팠을 뿐이야!"


"지금은 아프지 않아요?"


샤오잉이 시아버지의 자지를 다시 잡고 이제는 부드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에게 물었다.


"지금은 별로 아프지 않아. 그냥... 좀 아린 것 같아."


시아버지가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시아버지의 아리다는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았기 때문에 샤오잉의 얼굴이 다시 붉어졌다. 그녀는 부끄러운 목소리로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님, 조금만 참아요. 곧 나올 거예요..."


시아버지의 손이 다시 샤오잉의 하얀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색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말했다.


"멍잉아... 내가 너에게 해야 할 말이 있는데 해야 되는지 모르겠구나..."


샤오잉은 시아버지에게 블라우스 단추를 풀지 말라고 하려다가, 그의 말을 궁금해서 급히 물었다.


"아버님, 무슨 말씀이신지 해봐요!"


시아버지가 샤오잉의 블라우스의 마지막 단추를 풀고나서 어색한 표정으로 말했다.


"멍잉아, 지난번에 내 방 침대에서 우리가 그랬기 때문에, 나는 지금 전혀 쌀 것 같지가 않아. 손으로 몇 시간을 해도 쌀 수 없을 것 같아서 네가 너무 힘들거야. 아마도... 난 네 거기 안에 싸는 데 익숙해져서... 그래서 손으로는 안 될 것 같아..."


샤오잉이 그 말을 듣고 정말 놀랐다. 벌써 20분 가까이 해줬는데도 조금의 사정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니 시아버지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녀의 손목도 아프고 손가락도 시리기 시작했다.


어쩌면 시아버지 말처럼 그는 이미 보지 속에 자지를 집어넣고 사정하는 것에 익숙해졌을지도 모른다. 만약 지난번에 정신을 잃고 시아버지와 근친상간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지금 손으로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샤오잉은 포기하지 않았다.


"아버님, 좀 더 해볼게요..."


샤오잉은 손목이 아프고 손가락이 얼얼했지만 계속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를 잡고 흔들었다. 그녀는 이런 생각에 빠져 있어서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가 모두 풀린 줄도 몰랐다.


시아버지가 샤오잉의 연두색 브래지지어와 눈처럼 하얀 살결을 보고 눈을 반짝였다. 샤오잉의 몸은 너무나도 부드럽고 매끄러웠고, 시아버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샤오잉의 블라우스를 벗기기 시작했다.


"시아버지, 안돼요! 정말 안돼요! 이러지 마세요..."


샤오잉이 시아버지 자신의 블라우스를 벗기려 하자 깜짝 놀랐다. 그제사야 이미 블라우스 단추가 모두 풀려 있던 것을 발견한 것이다. 샤오잉은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며 시아버지 손목을 잡아 블라우스를 벗기지 못하게 했다.


"멍잉아, 지난 두 번처럼 네가 옷을 벗으면 내가 흥분해서 쉽게 쌀 수 있을 거야. 블라우스 벗기게 해줘, 응?"


시아버지가 샤오잉을 달랬다.


샤오잉은 얼굴이 붉어지며 입술을 깨물면서 결국 시아버지의 손목을 놓아주었다.


시아버지는 기쁘고 흥분된 표정으로 샤오잉의 블라우스를 벗겼다.


브래지어만 걸치 샤오잉의 하얀 피부가 드러나면서 그녀의 얼굴은 부끄러움에 붉게 상기되었다. 이미 시아버지가 그녀의 몸을 본 적이 있지만 여전히 수줍음이 가시지 않았다. 그녀는 조용히 입술을 깨물며 시아버지의 커다란 자지를 잡고 계속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갑자기 시아버지의 거친 손이 자신의 부드러운 피부를 매만지기 시작하자 샤오잉은 미간을 찡그렸다. 피부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졌지만 동시에 특별한 자극도 느꼈다.


"멍아, 네 피부가 너무 하얗고 부드러워서 만질수록 기분이 좋구나."


시아버지가 탐욕스럽게 말하며 샤오잉의 하얀 피부를 계속 만졌다.


"아버님, 그런 말 마세요, 너무 부끄러워요!"


샤오잉이 얼굴을 붉혔다. 이런 말을 남편에게서 들었다면 괜찮을텐데, 시아버지에게서 들으니 너무 부끄러웠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더욱 흥분했고, 샤오잉의 손에 잡힌 자지도 더 단단해졌다.


"멍잉, 브래지어도 풀까?"


시아버지는 거친 손으로 샤오잉의 부드러운 피부를 쓰다듬으면서 거친 숨을 내쉬며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아버님, 브래지어는 벗기지 마세요. 우리 그냥 이렇게 해요."


샤오잉의 말투는 이전처럼 단호하지 않았다. 그녀는 반쯤 벗은 상태로 이미 욕정에 휩싸여 있었고, 시아버지의 굳은 살이 박힌 손이 그녀의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를 어루만지가 자극을 받으며 몸이 점점 달아올랐다. 따끔했지만 불쾌한 자극이 아니라 너무 자극적이고 흥분되는 느낌이었다. 그녀의 온몸이 더욱 불편해져갔고 그만큼 샤오잉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없었다.


시아버지가 샤오잉의 말을 무시하고 손을 뻗어 브래지어 후크를 풀려고 하자 샤오잉이 허리를 비틀며 피했다.


"아버님, 정말 안 돼요. 너무 부끄러워요..."


하지만 시아버지는 샤오잉이 체면을 차리려고 그렇게 말했을 뿐이라는 것을 알고서 어렵지 않게 후크를 풀었다. 브래지어가 벗겨지자 샤오잉의 얼굴이 터질 듯 붉어졌다. 이제 곧 자신의 젖가슴마저 드러날 것이라는 사실에 너무 부끄러웠지만 동시에 극도로 흥분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샤오잉의 예상대로 시아버지는 정성을 대해 그녀의 가슴에서 브래지어를 벗겼고, 샤오잉 또한 말과 다르게 시아버지에게 협력하여 끈을 어깨 아래로 내렸다. 드디어 샤오잉의 하얀 젖가슴이 시아버지 눈앞에 완전히 드러났다. 햐얗고 아름다운 풍만하게 솟은 젖가슴과 그 정점에 위치한 두 개의 적갈색 젖꼭지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샤오잉이 이미 흥분한 상태여서 두 젖꼭지는 이미 빳빳하게 곤두 서 있었다.




제57장 몸을 잃지 않는 샤오잉



샤오잉의 상체가 벌거벗겨져서 하얗고 통통한 두 젖가슴이 드러났다. 남편에게만 보여지고 만져졌던 젖가슴이 다시 한번 자신의 시아버지의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이런 상황이 샤오잉에게 심한 수줍음을 느끼게 했지만, 그 수줍음 속에는 짜릿함과 흥분도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은 여전히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자지를 움켜쥐고 끊임었이 움직이고 있었다...


시아버지는 점점 더 흥분해서 두 눈을 크게 뜨고 샤오잉의 햐얗고 풍만한 젖가슴을 눈알이 떨어질 정도로 노골적으로 쳐다보았다. 그는 입안이 바싹 마른 것을 느끼면서, 마침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굳은살 투성이의 손을 뻗어 샤오잉의 희고 부드러운 젖가슴을 잡았다. 시아버지의 굳은살 투성이의 손이 샤오잉의 예민한 젖가슴을 움켜쥐었을 때, 그녀의 온몸이 떨리고 예쁜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


시아버지의 굳은살 투성이의 손이 샤오잉의 희고 풍만한 젖가슴을 쥐고 반죽하듯이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는 며느리의 젖가슴이 매우 풍만하고 탄력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부드러운 촉감에 정말 기분 좋음을 느꼈다. 특히 꼿꼿해진 젖꼭지가 손바닥에 닿는 것에 특별한 자극을 느꼈다.


예민한 젖가슴이 시아버지의 굳은살 가득한 손에 쥐어져 세게 주물러지자 샤오잉은 약간의 통증을 느꼈고, 굳은살이 박혀 딱딱한 손바닥에 민감한 젖꼭지가 이리저리 쓸리면서도 은은한 아픔을 느꼈다.


찌릿한 아픔과 함께 젖가슴과 젖꼭지에 느껴지는 자극이 온몸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퍼져 샤오잉의 온몸을 끊임없이 달아오르게 했고, 이 괴로운 열기가 그녀의 온몸을 사로잡으면서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있는 작은 보지를 점점 허전하고 간지럽게 만들었다. 보지에서 애액이 쉴 새없이 쏟아져 나와, 이미 젖어있던 작은 팬티를 흠뻑 젖게 만들어 버렸다!


'하앗, 더 이상 안돼! 좋으면 안되는데, 정말 괴로워. 이번에도 시아버지한테 몸을 뺏길 것 같아. 아니, 절대 아니야! 꾹 참으면 돼!'


샤오잉은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이런 생각을 하면서 버텨내고 있다.


비록 자신의 작은 보지가 시아버지의 큰 자지에 박히면 매우 기분 좋겠지만, 그것은 그녀를 너무 부끄럽게 만들 것이다. 그의 며느리로서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서 햐얗고 부드러운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 자신의 가장 부끄러운 신체 부위를 시아버지의 눈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그의 큰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받아들이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세상에, 샤오잉은 지난 번에 자신이 이성을 잃고 정신없는 상태에서 시아버지에게 당한 것을 지금 생각만해도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시아버지는 한 팔로 샤오잉의 벌거벗은 새하얗고 매끄러운 등을 감싸 안고, 그녀의 상체를 자신의 몸에 바싹 붙였다. 또한 샤오잉의 왼쪽 젖가슴을 자신의 가슴에 꽉 붙이고, 샤오잉의 드러는 오른쪽 젖가슴을 왼손으로 힘껏 주무르고 있다.


젖가슴은 시아버지의 손바닥의 굳은살 때운에 문질러지면서 아픔과 따끔거림을 느껴졌지만, 짜릿함 또한 느끼고 있기에 샤오잉은 시아버지에게 살살 문지르라는 말을 할 수 없었다. 샤오잉은 정말 매우 부끄러우면서도 특별한 짜릿함과 흥분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샤오잉은 몸 전체가 괴로워 죽을 지경이었다. 온몸이 가렵고 뜨거운 느낌이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다. 마치 몸의 모든 뼈가 간지러운 것 같았다. 뼈에서 느껴지는 기이한 가려움은 전혀 만질 수도 긁을 수도 없어서 제때에 해소하지 않으면 정말 그녀를 죽을만큼 고문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만약 지금 샤오잉이 냉정한 성격의 여자가 아니라면, 이런 강렬한 감정에 휩사여 쉽게 음탕한 여자가 될 것이다. 하물며 샤오잉은 겉보기에는 전통이 보수적이지만 속마음은 매우 음탕한 여자가 아닌가? 샤오잉은 너무 견디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꾹 참아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경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몸이 점점 그녀를 배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멍잉아, 네 젖꼭지 좀 빨게 해줄래?"


시아버지의 가쁜 숨소리가 갑자기 자신의 귓전을 울렸다! 샤오잉은 깜짝 놀라서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님, 절대 안 돼요!"


샤오잉의 말은 정말 진심이었다. 남편만을 위한 자신의 젖꼭지는 이미 시아버지의 손에 의해 짓밟혔다. 그의 입이 자신의 젖꼭지를 빨게 하는 것은,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기 때문에 샤오잉은 절대 동의할 수 없었다! 


"멍잉, 빨게 해줘. 상관 없잖아?"


시아버지는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 적갈색 젖꼭지를 탐욕스럽게 쳐다보면서 단념하지 않고 샤오잉에게 애원했다.


"아버님, 그건 절대 안 돼요. 다시 말씀하시면 정말 화낼 거예요!"


샤오잉은 진지한 표정과 단호한 말투로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단호한 반응에 놀라 그녀의 젖꼭지를 입으로 빨아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이렇게 말했다.


"그럼 멍잉아, 바지 좀 벗어줄래?"


"아니...안 돼요..."


샤오잉은 황급히 고개를 저으며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멍잉, 이러다간 밤이 돼도 못 쌀거야!"


시아버지가 울상이 되어 샤오잉에게 말했다. 그리고 다시 한 마디 덧붙였다.


"네가 피곤한 것은 둘째치고, 오후에 출근해야하지 않아?"


시아버지의 말이 샤오잉이 직접 검토해야 할 설계도면이 있어서 오후에 회사에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줬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머뭇거리다가 말없이 시아버지의 품에서 벗어나 소파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갑작스런 행동에 시아버지는 깜짝 놀랐고, 의아한 표정으로 멍하니 샤오잉을 바라보았다.


샤오잉의 수려하고 예쁜 뺨이 점점 더 붉어졌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나서 스키니진을 천천히 벗기 시작했다. 바지가 너무 타이트해서 벗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샤오잉은 정말 느린 속도로 스키니진에서 그녀의 두 다리를 빼냈다.


샤오잉이 스키니진을 천천히 벗으면서 먼저 드러난 것은 브래지어와 한 세트인 연두색 레이스 팬티였고, 곧이어 늘씬하고 균형잡힌 새하얗고 매끄러운 허벅지, 그리고 곧게 뻗은 새하얀 종아리였다.


스키니진을 완전히 벗은 후, 샤오잉은 벗은 바지를 소파에 내려놓으며 수줍은 표정으로 시아버지를 슬쩍 바라보았다. 그녀는 그의 두 눈이 줄곧 탐욕스럽게 자신의 팬티 중심과 햐얗고 부드러운 허벅지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보고, 얼굴을 붉히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볼테면 보라지, 어쨌든 이미 전에 두 번이나 보였어!'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길게 균형잡힌 허벅지를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마음속으로 너무 예쁘고 정말 아름답다고 끊임없이 칭찬했다. 그는 처음 두 번 모두 정신없는 상태에서 어렴풋이 샤오잉의 몸을 보았었다. 그때는 그가 괴질 때문에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보았었다. 처음은 샤오잉이 거실에서 그녀의 침실로 들어가 버렸고, 두 번째는 자신의 방에서 보았는데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그녀의 벌거벗은 몸이 이불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자신이 괴질에 걸린 상태지만 지금 이성을 잃지 않고 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사실 지난번 샤오잉과 그의 방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의 근친상간이 일어났을 때, 그의 자지가 샤오잉의 보지에 몸속에 숨겨져 있던 강렬한 욕망의 절반을 분출했기 때문에 그는 이미 예전보다 자신을 잘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즉, 그의 괴질은 이미 반 정도 치료된 것이다. 만약 나머지 반을 더 배출한다면, 그의 몸의 괴질은 완전히 치료되고 충동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시아버지는 놀랍게도 자신을 통제하고 있었다. 예전처럼 한번 괴질이 발생하면 이성을 잃고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일은 시아버지 자신과 샤오잉도 몰랐다! 만약 오늘 샤오잉의 보지가 시아버지의 자지를 한 번 더 받아들여 사정하게 했다면 시아버지의 괴질은 사라졌을 것이다.


이성을 잃지 않은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아름다운 두 다리를 그녀의 암묵적인 허락 하에 당당하게 쳐다보고 있다. 균형이 잘 잡혀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두 다리는 희고 매끄럽고 옥처럼 섬세하고, 허벅지의 탱탱한 피부 속의 가느다란 청록색 혈관까지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시아버지는 지금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다리를 본 적이 없었다. 처음 두 번은 모두 이성을 잃고 정신없는 상태에서 보았고, 정신을 차린 후에도 매우 감동적이었다! 그래서 지금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다리에 훌쩍 빠져버렸다! 샤오잉의 몸은 가장 소중한 곳을 가리고 있는 작은 연두색 레이스 팬티 외에는 모두 공기 중에 노출되어 시아버지 눈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샤오잉은 예쁜 얼굴을 수줍게 붉히면서 몰래 시아버지를 힐끗 보니, 그가 자신의 허벅지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수줍음을 느끼면서도 시아버지가 왜 자신의 두 다리에 이렇게 집착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또한 그의 얼굴은 지난번처럼 고통스럽지 않은 것 같았고, 그의 눈빛도 그렇게 흐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이상하게 여겨졌다. 여자 박사인 그녀는 정말 똑독해서 머릿속에 몇 가지 생각이 떠올랐지만 말하지는 않았다. 나중에 사실이 확인되면 다시 이야기할 생각이었다! 샤오잉은 또 몰래 시아버지의 사타구니를 쳐다보고 다시 마음이 혼란스러워졌다.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거대한 자지는 여전히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상태로 기세 등등했다. 그녀의 온몸이 다시 열이 오르면서 견디기 힘들어졌다. 오후에 출근해야 해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어서 시아버지에게 좀 뻔뻔하게 말했다.


"아버님, 그만 봐요, 오후에 서둘러 출근해야 해요!"


시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린 다음에 조금 어색한 표정으로 샤오잉에게 말했다.


"멍잉아, 그럼 이제 어떻게 해?"


"아버님이 소파 앞에 서 계시면 제가 앉아서 손으로 해드릴게요!"


샤오잉은 여전히 몸을 잃고 싶지 않아 아랫입술을 깨물고 수줍은 말투로 아버지에게 속삭였다.


시아버지는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지난 두 번처럼 정신을 잃고 미친 짓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작은 팬티 하나만 입고 소파에 다시 앉는 샤오잉의 유난히 희고 부드럽고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거리면서 시아버지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멍잉아, 나 셔츠도 벗을까?"


시아버지는 지난번에 샤오잉이 방해가 되니 셔츠를 벗으라고 한 것을 기억하고 그렇게 물었다. 지난번에는 샤오잉이 이성을 잃고 아버지와 그런 짓을 할 마음이 있어서 일부러 상의를 벗으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몸을 잃고 싶지 않아서 시아버지의 말을 듣고 망설이다가 담담하게 한마디 했다.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그럼 방해 안되게 벗을게!" 


시아버지는 이번에는 이성을 잃지 않았지만, 지난 번보다 더 샤오잉의 몸을 원했기 때문에, 입고 있는 셔츠를 벗고 이내 검고 탄탄한 근육을 드러냈다.


샤오잉도 계속 부끄러운 상태에 있어서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자신은 이렇게 작은 팬티 하나만 입은 채 알몸을 모두 적나라하게 시아버지 눈앞에 드러내 보이면서 앉아 있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그녀가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아무리 부끄러워도 싸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샤오잉은 자신의 희고 부드럽고 가느다란 손을 뻗어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커다란 자지를 움켜쥐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앞에 서서 자신의 거대한 자지가 샤오잉의 희고 부드러운 손에 의해 만져지는 기분 좋음을 느끼면서, 샤오잉의 희고 풍만한 두 젖가슴을 내려다 보았다. 그녀가 자지를 만지작거리는 동작에 따라 마치 자신을 유혹하는 것처럼 흔들리는 두 젖가슴을 탐욕스럽게 바라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침이 흘러 내렸다! 5분 정도가 지나도 시아버지는 여전히 조금도 사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샤오잉의 손목은 너무 아팠고, 말할 것도 손에 쥔 거대한 자지 때문에 온몸이 지쳐가고 있었다. 그녀의 예쁜 얼굴이 붉어지며 숨결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괴로워졌다. 특히 두 다리 사이의 작은 보지는 애액이 흘러넘치고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 때문에 그녀는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멍잉, 계속 이러면 오후에 늦을 것 같아..."


시아버지도 샤오잉의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가쁜 숨소리를 내며 말했다.


샤오잉은 이번에 시아버지에게 몸을 잃지 않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그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몸의 괴로움을 참으며 손을 번갈아 가면서 그의 커다란 자지를 만지는 것을 멈추지 않는 한편, 머릿속으로는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생각하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는 두 눈을 빛내면서 얼굴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자지를 만지고 있는 손 말고 다른 손을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넣고, 커다란 자지 밑에 있는 주름지고 거무스름한 불알 두 개를 받치고 가볍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샤오잉의 부드러운 손이 시아버지의 사타구니에 있는 불알 두 개를 받치고 문지르자 그의 온몸이 흥분해서 떨리는서 덩달아 신음소리를 질렀다.


"아아, 기분 좋아...너무 좋아...."


샤오잉은 자신의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는 것을 알고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다. 오른손은 거대한 자지를 잡고 빠르게 흔들면서 왼손으로는 자지 뿌리 밑에 걸려 있는 주름투성이의 까만 불알 두 개를 잡고 끊임없이 주무르면서 시아버지에게 가장 큰 자극을 주어 그를 빠르게 흥분시키고 있었다.


"아...좋아...멍잉...너무 기분 좋아...이러면...나 곧 쌀 것 같아..."


시아버지의 불알은 샤오잉의 희고 부드러운 손에 받쳐져 주물러지면서 그는 흥분으로 죽을 지경이었고, 입안에서 주체할 수 없이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온몸도 계속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샤오잉은 마음속으로 크게 기뻐하면서 더욱 열심히 두 개의 불알을 작고 예쁜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자신의 온몸의 불편함과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빨리 시아버지를 사정하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불알에서 아주 불쾌한 냄새가 나고, 불알을 받치면서 문지르는 손바닥에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불알을 문지르면서 떨어져 나온 때가 손바닥에 묻어 불쾌하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샤오잉은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졌고, 속이 메스꺼워지면서 토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불알을 받치던 손바닥을 움추리려고 했지만 시아버지가 흥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아서 토하고 싶은 것을 겨우 참아내면서 더러운 불알 두 개를 계속 받쳐주며 열심히 주물렀다. 그녀는 시아버지가 왜 빨리 안 쌀까, 어떻게 이렇게 더러울 수 있을까하고 속으로 투덜거렸다. 시아버지는 목욕할 때 이 불알 두 개를 깨끗이 씻지 않는 것인가? 하지만 시아버지가 시골 사람이라는 생각에 도시 사람들처럼 몸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참기로 했다! 시아버지는 샤오잉이 왜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고 눈살을 찌푸리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이제 자신의 기분 좋음 만을 생각했다. 왜냐하면 샤오잉의 두 개의 희고 부드러운 손이 자신의 사타구니에 있는 자지와 동시에 불알을 계속 만지작거리면서 자극하자 드디어 사정 직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그의 아랫배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싸고 싶은 충동이 점점 강해져서 그는 참지 못하고 외쳤다. 


"아, 멍잉, 나 곧 나와..."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곧 싼다는 것을 알고 재빨리 커다란 자지를 계속 움직이면서 급히 탁자를 보니 수건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불알 두 개를 만지던 손을 뻗어 급히 휴지 몇 장을 뽑아내 시아버지의 커다란 귀두를 감싸고 나서 얼굴 옆으로 대고 자지를 가장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아...나온다, 너무 좋아!"


갑자기 시아버지의 온몸이 심하게 떨리면서 귀두에 닿은 휴지가 젖으면서 진한 밤꽃 냄새가 자지 바로 앞에 있는 샤오잉의 콧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시아버지의 사정이 끝날 때까지 샤오잉의 손은 여전히 그의 커다란 자지를 붙잡고 있었다. 시아버지의 자위를 도와준지 약 30분 후에야 정액을 다 싼 것을 보았고, 시아버지의 온몸의 떨림이 진정되는 것을 보고서야 그녀는 비로소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매우 수줍게 시아버지에게 말했다. 


"당신이 직접 처리하세요..."


사정 후 시아버지는 샤오잉의 말을 알아듣고 얼른 손을 뻗어 자신의 커다란 귀두를 감싸고 있는 휴지를 건네받았다.


샤오잉은 그때처럼 그녀의 몸에서 벗었던 브래지어와 블라우스, 그리고 스키니진을 집어들고 안방으로 도망치듯 들어갔다...




제58장 괴질의 근본 원인 발견



나는 아버지가 괴질에 걸렸다는 것을 전혀 몰랐고, 샤오잉이 몰래 집에 돌아가 아버지를 도와 손으로 해결해 줬다는 것도 몰랐다. 샤오잉과 아버지 사이에 조금의 발전도 없는 줄 알았던 것이다.


샤오잉의 시점 ---


나는 시아버지의 자위를 도와 손으로 해결해 준 후, 직장에 돌아와서 조금 후회했다. 그렇게 좋은 기회에 왜 죽을 것처럼 기분 좋은 그런 일을 하지 않았는지 후회한 것이다. 내가 남편과 시아버지에게 이미 약속했던 일인데, 중요한 순간에 왜 그렇게 단호했을까?


아마도 처음 근친상간을 저질렀을 때는 정말 욕정에 휩싸여 이성을 잃었기에 시아버지와 그런 짓을 했었지만, 오늘은 정신을 차리고 있어서 차마 그런 일을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아버지와 그런 근친상간을 저지르지 않았다. 며칠째 남편 준카이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벌써 4, 5일 동안 섹스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내 예감은 마치 남편이 일부러 나와 시아버지가 근친상간을 저지르길 바란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이 썩을 남편, 엄청 잔머리 굴리네, 내가 모를 줄 알아? 당신은 예전부터 내가 당신의 아버지와 그런 짓을 벌이기를 바랐지? 일부러 나와 섹스를 하지 않으면 내가 갈증이 나서 당신의 아버지와 섹스할 것이라고 생각할게 뻔해!'


사무실에 앉아 있던 나는 혼자 생각하면서 참지 못하고 입을 오므리고 웃었다.


나는 갑자기 한 가지 일이 떠올랐다. 컴퓨터에서 바이두로 한 줄을 입력하고 검색했다. 나온 결과를 보고 기쁘기도 실망스럽기도 했다. 시아버지의 괴질이 절반은 나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내가 시아버지와 섹스를 했기 때문이었다. 이제 시아버지가 내 몸에 한 번 더 사정하게 되면 괴질이 완치될 것이다.


시아버지의 괴질은 여자와 섹스를 해야만 낫는 병이었다. 그래서 점심에 집 거실에서 시아버지의 자위를 도와줬을 때 시아버지의 반응이 조금 달랐던 것이었다. 내가 시아버지와 근친상간을 저질렀을 때 괴질이 이미 반쯤 나았던 것이다! 나는 이 좋은 소식을 남편 준카이에게 바로 알리려다가 갑자기 제동이 걸렸다. 이 사실을 알리면 시아버지와 내가 관계를 가졌다는 것도 말해야 하는데 어떻게 남편에게 그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는가?


비록 남편에게 네토 성향이 있긴 하지만, 이건 너무 부끄러운 일이다. 남편 모르게 시아버지와 관계를 가졌는데, 남편이 알게되면 나를 나쁜 여자로 볼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냥 숨기기로 마음 먹었다. 나중에 기회가 될 때 천천히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지금 알 수 있는 사실은 시아버지와 한 번만 더 섹스하면 괴질이 완치된다는 것이다. 이건 좋은 일이어서 기뻐해야 하는데 나는 어째 기쁘지가 않았다. 그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시아버지의 괴질을 완전히 낫게 하려면 다시 한 번 시아버지와 섹스를 해야 하고, 둘째, 괴질이 완치되면 앞으로 어떻게 시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켜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괴질이 나으면 시아버지가 더는 나와 근친상간을 저지르려고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나도 다시는 시아버지의 큰 자지를 즐길 수 없게 될 것이다.


시아버지와 관계를 가진 뒤로 나는 며칠 동안 시아버지의 큰 자지가 자꾸 떠올랐다. 내 보지가 그의 큰 자지에 의해 꿰뚫리는 욕망에 종종 사로잡혔다.


시아버지의 자지 맛을 본 후, 남편과도 한 번 했지만 전혀 느낌이 없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내 섹스의 기쁨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아직 27살밖에 안 되었는데, 만약 남편과 할 때마다 느낌이 없다면 평생 섹스의 기쁨을 맛볼 수 없는게 아닐까? 남편의 자지는 중국 남성의 평균 크기다. 내가 다른 남자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만약 만난다고 하더라도 시아버지 것만큼 그렇게 큰 자지를 가진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이 점을 떠올리자 이 일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여겨졌다. 이건 작은 일이 아니라 앞으로 섹스의 기쁨을 누릴 수 없을지도 모르는 큰 일이다. 만약 시아버지를 잃게 되면 내 인생에서 섹스의 기쁨은 없게 되는 것이다. 남편의 자지로는 이제 별 느낌을 받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어찌됐든 시아버지를 단단히 붙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앞으로 섹스의 기쁨을 계속 누릴 수 있을 테니까.


나는 이렇게 생각하며 컴퓨터에서 한 줄을 또 다시 검색했는데, 알고 보니 음양곽을 먹은 사람이 괴질이 완치되면 평소에는 일반인과 같지만, 성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강해진다고 했다. 완치되면 병에 걸리지도 않고 성욕을 조절할 수 있고, 평소에는 보통 사람과 같지만 섹스할 때는 음양곽을 먹기 전보다 훨씬 더 강해진다는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을 발견하고 너무 기뻤다. 시아버지만 붙잡으면 앞으로 섹스의 기쁨을 계속 누릴 수 있는 큰 희망이 생긴 거니까.


---


샤오잉이 회사 사무실에서 앞으로의 섹스의 기쁨에 대해 생각할 때, 나도 사무실에서 샤오잉과 아버지의 일을 생각했다.


왠지 모르겠지만 요즘 네토 욕구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샤오잉과 아버지의 관계가 빨리 발전하길 바라고, 그들 둘이 집에서 부부처럼 지내는 걸 상상하기도 한다. 그때의 나는 그저 구경꾼에 불과하다. 단지 그런 생각만 해도 나는 너무 흥분되지만 이건 실현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설령 아버지가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샤오잉은 절대 반대할 테니까 이건 그냥 내 상상으로만 해야겠다. 지금은 샤오잉과 아버지의 관계가 발전하기만 해도 만족할 것 같다. 둘이 나 몰래 은밀히 지내도 상관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서 샤오영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여보, 바빠?]


샤오잉의 답장이 바로 도착했다.


[남편, 별로 안 바쁜데, 무슨 일이에요?]


나는 잠시 망설였지만 결국 이렇게 보냈다.


[여보,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당신과 아버지 관계에 발전이 있나요?]


[남편, 왜 그렇게 서둘러요? 천천히 가야죠.]


[여보, 그래서 내가 매일 재촉하는 거야!]


[알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이야기할게 없네요. 👋]


그리고 샤오잉은 메시지를 더 이상 보내지 않았다. 나도 더 이상 문자를 보내지 않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샤오잉과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할 때마다 급하게 마무리하는게 좀 서운했다.


이때부터 나는 샤오잉과 아버지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일에 집중하려 할 때, 갑자기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장모와 함께 샤오티안티안을 데리고 러후공원에 갔었는데, 그 후로 장모는 전화도 문자도 없었다. 나에게 연락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 일이 생각나서 몹시 궁금해졌다. 그날 장모와 있었던 어색했던 일 때문에 정말 화가 난 것일까? 예전처럼 나를 믿고 있지 않는가 보다. 작은 일이라도 생기면 나에게 말하고는 했는데, 벌써 일주일 가까이 지났다. 보통 장모는 하루이틀 사이에 연락을 하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며칠간 나도 회사 일과 샤오잉과 아버지 문제로 정신이 없었기에 장모에게 연락하지 못했다.


지금 잠시 시간이 난 김에 장모에게 연락해 보기로 했다.


장모를 공경하는 마음에 문자 말고 사무실 전화기로 장모 휴대폰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수화기 너머로 장모의 고운 목소리가 들렸다.


"어머니, 지금 뭐 하고 계세요?"


나는 장모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지난번 공원에서 집으로 데려다줄 때, 장모가 화난 모습과 어색한 표정으로 티안티안을 안고 집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집에 데려다줄 때마다 '조심히 천천히 운전하라'고 당부했는데, 그때는 아무 말도 없었으니 화가 났던게 분명했다.


"아무것도 안 해. 무슨 일이니?"


장모의 말투가 다소 차가웠다.


"아, 어머니. 별일 없어요. 며칠 동안 연락이 없어서요."


나는 장모에게 서둘러 말했다.


"그래?"


장모는 여전히 차갑게 대답했다. 평소 말이 많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나는 장모의 냉랭함을 느꼈다. 장모는 교수로 품위 있고 고상한 사람이기에 그날 티안티안이 무심코 일으킨 어색한 상황에 화가 났을 것이다.


"어머니...장인어른 몸은 좀 어때요?"


장모의 냉랭함에 나는 어쩔 줄 몰라서 장인의 건강을 물었다.


"여전해."


장모는 여전히 차갑게 대답했다.


"어머니, 장인어른이 며칠 동안 술은 안 하셨나요?"


나는 인내심을 가지고 물었다.


"두 번 마셨어."


"아, 어머니, 왜 말리지 않으셨어요? 장인어른 몸에 술은 해롭잖아요!"


나는 깜짝 놀라서 말했다.


"준카이야, 네 장인 고집이 얼마나 센지 알잖아? 나로서는 도저히 말릴 수가 없었다."


"어머니, 그럼 제가 샤오잉이랑 가서 장이어른 좀 말려 볼까요? 퇴원할 때 의사도 술은 절대금지라고 했잖아요. 장인어른은 왜 그렇게 말을 안 들으시는지 모르겠네요."


나는 장인어른 건강을 걱정하며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너희들은 바쁠테니 그럴 필요 없다. 네 장인 몸은 별 탈 없을 거야. 이번에도 술 너무 마시고 싶은 마음에 조금만 마셨을 뿐이야."


"그럼 다행이네요."


나는 안심의 한숨을 내쉬었다.


"준카이야, 더 이상 할 말 없으면 그만 끊자."


장모는 여전히 냉랭한 말투로 말했다. 그날 일이 장모에게 큰 충격이었나 보다.


"어머니, 잠시만요!"


나는 장모를 걱정하며 빠르게 말했다.


"준카이야, 무슨 할 말 더 있어?"


"어머니, 요즘 괜찮으셨어요?"


나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괜찮았지. 왜 그러니?"


"어머니, 그날 일은 티안티안이 함부로 말한 거예요. 마음에 담지 마세요!"


"마음에 두지 않았다. 애 말이 뭐가 대수라고?"


장모가 무심하게 대답했다.


"어머니, 그럼 며칠 동안 왜 연락이 없었어요?"


나는 장모 말에 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화가 남아 것 같아 이렇게 물었다.


"연락할 일이 있어야 하지?"


장모는 여전히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 평소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어머니, 제가 보기에는 계속 저에게 화가 나신 것 같아요. 말씀하실 때 계속 냉랭하시잖아요. 어머니, 그만 화 푸세요. 제가 해산물 사드리고 기분 풀어드릴게요."


"내일이 또 주말이네. 티안티안이 며칠 동안 나에게 너랑 같이 놀러가자고 떼를 쓰고 있어!"


장모는 내 말을 듣고 한결 기분이 풀린 듯한 말투로 말했다.


"어머니, 그래요. 우리 내일 티안티안을 데리고 해산물 먹으러 가요!"


나도 기분이 좋아져서 밝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응, 좋아. 그럼 내일 나랑 티안티안 데리러 와."


장모가 말하다 말고 갑자기 생각난 듯 말을 덧붙였다.


"아, 맞다. 준카이야, 내일 샤오잉도 데려오너라!"


"네, 어머니!"


장모의 기분이 좋아진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다. 여자들은 달래주어야 하나 보다.


"준카이야, 그럼 그렇게 알고 전화 끊을게."


"어머니, 잠깐만요!"


나는 서둘러 장모를 불렀다.


"준카이야, 왜 그러니? 넌 나보다 수다쟁이구나? 호호!"


장모는 굉장히 기분 좋게 웃으면서 말했다..


"어머니, 며칠간 외손녀 데리고 계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장모는 칭찬받기를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 말했더너 역시 장모가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준카이야, 티안티안은 내 외손녀잖니. 내가 아직 건강하니 외손녀 돌봐주는 건 당연한 일이야. 하지만 네가 그렇게 좋은 말을 해줘서 기분이 좋구나."


"어머니, 나중에 어머니가 나이 들면 티안티안이 돌봐드릴 거예요."


"그렇지. 나중에 내가 늙고 움직이지 못하면 너희가 돌봐야지."


"네, 물론이죠.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항상 잘해주고 계신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알겠다. 네가 나 기분 좋게 해주려는 줄 잘 알겠어. 지금 너 회사 일해야 할테니 그만 전화 끊을게."


장모는 그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나는 전화기를 내려놓으며 기분이 좋아졌다. 드디어 장모의 화가 사그러들었나 보다. 내일이 주말이라서 장모와 약속했던 대로 샤오잉과 함께 나가서 장모에게 회를 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문득 샤오잉과 아버지 일이 떠올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내일은 주말이잖아? 나는 갑자기 샤오잉과 아버지의 관계를 발전시킬 방법이 머릿속에 떠올라 저절로 기쁜 표정이 지어졌다. 퇴근 시간이 되자 나는 회사를 나와 샤오잉의 직장으로 갔더니 평소처럼 건물 앞에 그녀가 서 있었다.


샤오잉은 오늘 짙은 남색 정장 차림에 큰 키와 우아한 용모, 반짝이는 긴 생머리로 직장 정문 앞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남녀 직원 모두 샤오잉을 힐끔힐끔 쳐다보곤 했다. 차 안에서 보니 아내가 너무 자랑스럽다. 이렇게 아름다운 아내를 볼 때마다 나는 큰 자부심을 느낀다. 샤오잉이 차에 오르자 우리는 집으로 향했다.


샤오잉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아무 말 없이 앞만 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표정을 보고 물었다.


"여보, 무슨 일 있어? 또 직장에서 마음에 안 드는 일 있었나봐?"


"아니요."


샤오잉이 짧게 대답했다.


"여보, 분명 무슨 고민이 있어 보이는데?"


사실 샤오잉은 시아버지 괴질의 근본 원인을 알게 되자 마음이 복잡해졌다. 기쁜 일이지만 기쁘지 않았던 것이다. 남편이 시아버지 괴질 때문에 정말 힘들어 했는데, 시아버지 괴질의 근본 원인과 치료 방법을 알게 되었지만 남편에겐 숨길 수 밖에 없어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남편은 자신에게 아무것도 숨기는게 없지만, 샤오잉은 점점 더 하나 둘 숨기는게 늘어가는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들었다.


또한 남편이 자신과 시아버지와의 관계가 발전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이것 또한 자신은 계속 숨기고 있기 때문이었다.


"남편, 오늘 저녁에 중요한 할 얘기가 있어요."


샤오잉이 입술을 꽉 깨물더니 얼굴이 붉어지면서 조심스레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 지금 말하면 안돼?"


"아니, 집에 가서 할게요!"


샤오잉이 나를 힐끔 쳐다보며 투정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알겠어. 집에서 이야기 해줘."


나는 샤오잉의 기세에 눌려 꼬리를 말았다.


"됐네요, 운전이나 똑바로 하세요. 나도 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응, 알았어."


하지만 어떻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겠는가? 샤오잉이 저녁에 중요한 얘기를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바로 말하지 않을 정도면 엄청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저녁에 어떤 얘기를 할지 궁금했다.


"운전 제대로 안 할래요? 딴 생각하지 마세요!"


샤오잉은 내 표정과 운전하는 것을 보고는 화를 냈다.


"응, 알았어."


나는 얼른 대답하고 몰래 샤오잉을 훔쳐봤다. 샤오잉의 예쁜 옆얼굴이 입술을 꽉 깨문 채 붉게 물들어 있었다.


'과연 샤오잉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저렇게 부끄러워하는 것을 보니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일까?'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흥분되기 시작했다...




제59장 샤오잉의 고백 1



집에 돌아오자 아버지는 이미 저녁 식사를 준비해 놓았다. 나는 바로 식탁에 앉아 먹기 시작했지만, 샤오잉은 평소처럼 먼저 방으로 들어가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야 비로소 식탁에 앉아 먹기 시작했다.


샤오잉은 여전히 조용히 말없이 먹고 있었지만, 나는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했다.


"아버님, 오늘 버섯 닭볶음탕 정말 맛있네요!"


샤오잉이 갑자기 입을 열고 말을 했다! 나는 그 순간 그녀의 말에 깜짝 놀라 입을 벌리고 믿을 수 없다는 듯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버지도 고개를 들고 기쁜 표정으로 샤오잉을 바라보았다.


"당신들은 왜 그렇게 나를 쳐다봐요?"


샤오잉이 우리 둘이 자신을 쳐다보자 부끄러운 듯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 아니, 아니야. 하하!"


나는 먼저 정신을 차리고 샤오잉에게 웃으며 대답했다.


아버지도 미소를 지으며 샤오잉에게 친근하게 말했다.


"멍잉, 맛있으면 많이 먹어라."


"네, 아버님!"


샤오잉이 부끄러운 듯한 모습으로 대답했다.


"하하..."


샤오잉이 대답하자 아버지는 기쁘게 웃었다.


나도 마음속으로 기뻐했지만, 샤오잉을 놀라게 하고 싶지 않았기 겉으로는 태연한 척 했다.


"당신들 왜 안 먹고 나를 그렇게 쳐다봐요?"


샤오잉이 아버지가 자신을 웃는 얼굴로 바라보고, 남편인 나도 태연한 척하며 자신을 바라보자 부끄러워하며 낮은 목소리로 우리들에게 말했다.


"먹을거야, 저녁 먹을게!"


나 역시 태연한 척 했지만 샤오잉을 놀라게 한 듯 해서 서둘러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숙이고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아버지도 서둘러 식사를 시작했지만, 그의 얼굴에는 여전히 기쁜 표정이 가득했다! 하지만 나는 식사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천천히 먹으면서 샤오잉이 갑자기 변화된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혹시 아버지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걸까? 아니면 저녁에 내게 무언가 말하려고 하는 것 때문일까? 이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나는 이런 생각에 빠진 채 식사를 마쳤다. 얼마 후에 샤오잉 또한 식사를 마쳤다.


"아버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집에서 요리하고 집안일 다하셨죠. 내일은 일요일이라 쉬니까 오늘 밤에는 제가 설거지 할게요!"


샤오잉이 또다시 아버지에게 예의 바르게 말했다.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려 했는데, 샤오잉이 그렇게 아버지에게 예의바르게 하는 말을 들었을 때 또다시 입을 벌리고 의아한 눈초리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게 과연 평소의 샤오잉일까? 정말 의심스러웠다.


"멍잉아, 그게 무슨 말이니? 나는 집에 있으니 집안일도 기쁘게 하는 거란다. 네가 치울 필요 없어."


하지만 아버지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샤오잉이 갑자기 친근해진 것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아버님, 이번만 제가 치울게요. 앞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식사 후에는 제가 치우고, 그 외에는 아버님께서 하세요. 우리 이렇게 정해요!"


샤오잉이 단호하게 말하고는 일어나 식탁에서 그릇들을 들고 주방으로 갔다.


아버지가 또 말하려고 하자 내가 말렸다.


"아버지, 샤오잉 말대로 하시죠! 며느리로서 그녀도 역할을 해야죠!"


"그렇긴 하지만..."


아버지는 마음 속으로는 매우 감동을 받은 듯했다.


"됐어요, 아버지. 샤오잉이 치우게 하죠. 우리 거실로 가요!"


나 또한 마음속으로 매우 기뻤다. 샤오잉이 이렇게 갑자기 변화를 보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아버지와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것이 분명했다!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나를 따라 거실로 가서 우리는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 샤오잉도 설거지를 마치고 거실로 나와 내 옆자리 소파에 앉아 TV를 함께 보았다.


저는 또 한 번 믿을 수 없다는 듯 샤오잉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에는 부끄러운 기색이 돌았지만, 말은 하지 않고 조용히 TV만 보고 있었다.


아버지의 얼굴에도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나와 아버지는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TV를 봤지만, 샤오잉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30분 정도 지났을 때, 나는 샤오잉이 저녁에 나에게 할 말이 있다고 했던 것이 생각나 소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향했다. 한편으로는 샤오잉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궁금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혹시 아버지와 단둘이 TV를 보면서 같이 있게 될지를 지켜보고 싶었다.


나는 흥분되고 기대가 되는 마음으로 방으로 돌아왔지만 1분도 지나지 않아 샤오잉도 방으로 들어왔다. 나는 실망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샤오잉에게 물었다.


"여보, 아버지랑 TV 좀 더 보고 들어오지 그랬어?"


"당신이 나와 버렸잖아요? 내가 시아버지랑 무슨 볼일이 있겠어요? 정말!"


샤오잉은 내게 슬쩍 화를 냈다.


"여보, 나는 당신 둘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그랬지. 하하!"


나는 가볍게 대화를 이어갔다.


샤오잉은 화를 내지 않고 부끄러운 기색만 흘리며 나를 째려보더니 말했다. 


"당신 왜 그러는 거예요?"


그리고는 곧바로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를 했다. 샤오잉이 샤워를 마치자 나도 곧바로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했고, 침대에 누웠다.


"여보, 아까 저녁에 중요한 할 말 있다고 있잖아, 지금 말할래?"


나는 기대 반, 흥분 반의 심정으로 샤오잉에게 말했다.


샤오잉은 잠시 부끄러운 기색을 보이더니 낮은 목소리로 차분히 말했다.


"남편, 당신은 나와 아버지 관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니는 다급하게 흥분된 어조로 샤오잉에게 물었다.


"응응, 여보, 당신들 관계가 발전한 거야? 정확히 언제부터 그랬어? 여보, 그거 알아? 저녁에 우리가 식사할 때, 뜻밖에도 당신은 아버지와 이야기했어.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 알아?"


"남편..."


샤오잉은 나를 조용히 불렀다가 얼굴이 완전히 붉어지며 부끄러워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사실은...사실은..."


"여보, 사실이 뭐야? 빨리 말해봐, 궁금해 죽겠어!"


샤오잉의 얼굴이 붉어지고 말꼬리를 늘이는 것을 보니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아 나는 재촉했다.


"남편, 내 얘기를 듣고 절대 질투하거나 화내면 안 돼요?"


샤오잉이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더니 내게 말했다.


"여보, 내가 왜 질투하고 화내겠어? 어서 말해봐!"


나는 매우 흥분해서 샤오잉에게 재촉했다.


"여보, 사실은...사실은 나 이미...이미 시아버지와...관계를...갖었어요..."


샤오잉은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채 부끄러워하며 더듬거리다가 마침내 말했고, 그런 다음 나를 쭈뼛거리며 쳐다보았다.


"뭐라고? 여보, 그게 정말이야?"


나는 너무 놀라 내 귀를 의심했고, 두 눈을 부릅뜨고 흥분한 채 샤오잉에게 소리쳤다.


"네, 정말이에요."


샤오잉은 얼굴이 붉어진 채 부끄러운 듯 조용히 대답했다.


"여보, 그게 정확히 언제야? 내가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 아니면 거짓말하고 있는 거 아니야?" 


나는 매우 흥분한 채로 샤오잉에게 재촉했다.


"여보, 제가 무슨 이유로 당신을 속이겠어요? 이번 주 초에 그랬어요!"


샤오잉이 매우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나는 샤오잉의 말을 듣고 너무 흥분돼서 바짓가랑이의 자지가 곧바로 발기되었다. 아내가 정말 아버지와 관계를 맺었다니, 너무나 기쁘고 흥분되어 다급히 물었다.


"여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자세히 말해 줄래?"


"남편, 나 사실 얘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당신과 내가 약속한 대로 숨길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어서 말한 거예요. 시아버지의 그 병이 절반쯤 나았어요!"


샤오잉이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더니 마침내 말했다.


"그게 무슨 말이예? 여보, 아버지 병이 반쯤 나았다고? 그게 어찌된 일이지?"


나는 그 말을 듣고 매우 기뻤다. 매일같이 아버지의 괴질 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샤오잉이 아버지의 괴질이 반쯤 나았다고 하니 기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재촉했다.


"남편, 사실 시아버지의 그 병은 자위 행위로는 해결되지 않아요. 내가 오늘 알아봤는데, 시아버지 병을 낫게 하려면 여자와 관계를 갖어야 한대요. 나는...이미 시아버지와 한 번 관계를 가졌어요. 그래서 아버지 병이 반쯤 나았다는 것을 알게 된 거예요. 만약 시아버지와 다시 한 번 관계를 가지면 시아버지 병이 완치될 거예요!"


샤오잉이 얼굴을 붉히며 매우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정말 놀랐지만 동시에 너무 기뻤다. 아버지 병이 여자와 섹스를 해야만 낫는다니, 샤오잉이 말하지 않았다면 전혀 몰랐을 것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정말 기뻤다. 아버지 병 걱정을 그렇게 오래했는데, 이제야 해결책을 찾았으니 정말 좋은 소식이었다. 그래서 기쁨을 숨기지 않고 샤오잉에게 말했다.


"여보, 이렇게 좋은 일이 있다니 정말 다행이야. 그런데 여보, 어떻게 아버지와 관계를 갖게 되었어?"


나는 말을 마치자 바지 안쪽이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졌고, 내 몸이 저절로 부들부들 떨렸다.


샤오잉은 내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하며 아랫입술을 깨물더니 잠시 주춤거리다가 말했다.


"남편, 그게 이번 주 초에 있었던 일인데요. 아빠가 입원하셨을 때 말이에요. 시아버지께서 아빠 병문안 오셨는데, 마침 어느 부부가 아빠 병문안을 왔어요. 그런데 그 아내 분이 너무 섹시해서 갑자기 시아버지 병이 재발했대요!"


"그래서 어떻게 됐어?"


나는 깜짝 놀라 다급히 샤오잉에게 물었다. 이런 일이 있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러자 시아버지가 나에게 문자를 보내셨어요. 병실에서 그렇게 되셨다고요. 나도 깜짝 놀랐죠. 당신에게 얘기하려고 했는데, 당신이 이 일 때문에 걱정해서 회사 일에 지장이 갈까 봐 말 못 했어요. 그래서 시아버지에게 먼저 집에 가시라고 하고 나도 집에 왔어요. 그리고 거실 소파에서 시아버지를 손으로 도와 드렸어요. 하지만 당신도 알다시피 시아버지는 그렇게 손으로만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내가 30분 넘게 손으로 해 드렸는데도 여전히 그랬어요. 손이 너무 아프고 지쳐서 더 이상 못할 것 같았어요."


소영은 부끄러운 듯 말했고, 가끔 나를 눈으로만 힐끔거렸다.


"여보, 정말 수고했어. 고생이 많았어. 고마워, 여보!"


나는 샤오잉에게 고맙다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매우 흥분되었다. 바짓가랑이 속 자지는 계속 발기 상태였다. 나는 다시 샤오잉에게 물었다.


"여보, 그 다음에는?"


"남편, 당신도 알다시피 나는 보통 여자인데, 시아버지 그게 매우 크잖아요. 손으로 계속 그걸 만지고 있으니 내 몸도 굉장히 흥분된 상태가 되었고, 온몸이 좋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시아버지가 보시기에 내가 지쳐 보였나 봐요. 하지만 시아버지는 여전히 사정할 기미가 안 보였고, 계속 흥분된 상태였어요. 그때 시아버지가 저더러 옷을 벗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시아버지가 더 자극을 받아 쌀 수 있으리라 생각했나 봐요."


샤오잉이 말하며 나를 힐끔거리다가, 내가 무척 기쁘고 흥분된 표정이라는 것을 알고 말을 이었다.


"여보, 그래서 옷을 벗었어?"


나는 너무나 흥분되어 샤오잉에게 물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샤오잉이 옷을 벗었으면 하고 바랐다.


"남편, 그때 내 손이 너무 아팠고 몸도 힘들었요. 내가 주체를 못하고 정신을 잃어버릴까 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시아버지가 빨리 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그래서 상의를 벗었어요..."


샤오잉은 여기까지 말을 하고 부끄러워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여보, 그럼 아버지가 당신을 만졌어?"


나는 점점 더 흥분되어 숨까지 거칠어지며 샤오잉에게 물었다.


"남편, 처음에는 보기만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시아버지가 내 몸을 만지게 해달라고 해서...허락했어요..."


샤오잉은 말할수록 점점 더 부끄러워졌지만, 동시에 남편에게 이런 말을 하니 너무 자극적이고 흥분되었다.


"그러면 아버지가 당신 몸을 만진 거야?"


나도 들으면서 점점 더 흥분되어 샤오잉에게 물었다.


"네!"


샤오잉의 얼굴이 새빨개지며 부끄러워하며 짧게 대답했다.


"여보, 그럼 아버지가 당신의 가슴도 만졌어? 브래지어 벗었어?"


나는 흥분해서 숨소리까지 거칠어지며 소영에게 물었다.


"아뇨, 나중에 시어버지가 브래지어를 벗어서 가슴을 보여달라고 해서요..."


샤오잉의 얼굴이 붉어지며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나에게 말했다.


"여보, 여보, 그러면 벗었어?"


"네, 벗었어요..."


샤오잉이 부끄러워하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


나는 그 말을 듣고 너무 흥분해서 반사적으로 소리를 질렀다.


샤오잉은 내 목소리에 깜짝 놀라 몸을 움츠리며 긴장한 채로 말했다.


"남편, 당신이 질투하거나 화낼 거면 말하지 않겠어요!"


"아니 아니, 여보 내가 어떻게 질투하거나 화낼 수 있겠어? 너무 흥분했을 뿐이야! 하하!"


나는 재빨리 웃으며 평소처럼 행동하려 애썼다.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샤오잉은 그제야 마음이 놓여서 나를 힐끗 보며 말했다.


"여보, 그 다음엔 어떻게 됐어? 아버지가 당신 가슴을 만졌어?"


"네!"


샤오잉이 또 부끄러워하며 짧게 대답했다.


나는 그 말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아내가 아버지 앞에 상반신을 벌거벗어서 매끈하고 하얀 피부와 부드러운 젖가슴을 내어놓고 있고, 아버지는 농부 일로 거칠어진 손으로 아내의 젖가슴을 만지고 주무르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자극적이고 흥분되었다. 원래 나만의 것이었던 아내의 젖가슴을 아버지가 늙고 거친 손으로 만지고 애무하는 것이 생각만 해도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갑자기 나는 흥분과 동시에 질투심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재빨리 흥분한 채로 다시 샤영에게 물었다.


"여보, 그 다음엔 어땠어?"


"남편, 시아버지가 내 가슴을 만지고 주무르다가 많이 흥분해서 사정을 했어요..."


샤오잉이 또 부끄러워하며 내게 말했다.


"아, 여보, 그러면 당신들은 관계를 갖진 않은 거네?"


나는 실망한 채 샤오잉에게 말했다.


"그렇죠, 시아버지가 쌌는데 뭘 더 하겠어요? 게다가 나도 마음의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고요!"


샤오잉이 얼굴이 붉어지면서 부끄러워하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 그럼 언제 관계를 가졌어?"


"당신이 내게 화내며 딸을 데리고 나갔던 그날, 시아버지와...관계를 가졌어요..."


샤오잉의 예쁜 얼굴이 붉어지며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나에게 말했다.


"아, 지난주 일요일에 소파에서 아버지랑 껴안았던 그때구나!"


나는 갑자기 그때를 떠올렸고,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흥분되고 있었다.


"네, 그때예요. 당신이 나를 괴롭혔잖아요. 그래서 서운해서 시아버지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그랬어요. 나중에 정말 많이 후회했고, 두려운 마음에 시아버지와 얘기해서 당신에게 그 사실을 숨기기로 한 거예요!"


샤오잉이 부끄러워하며 내게 말했고, 내가 화낼까봐 걱정해서 슬그머니 나를 흘긋 보았다. 다행히 나는 흥분되는 것 말고는 화가 나거나 질투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다.


"여보, 그날 어떻게 관계를 가지게 됐는지 말해줄 수 있어요?"


"이젠 말하기 싫어요. 너무 창피해요!"


샤오잉의 얼굴이 새빨개졌고, 그날의 정신을 잃고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던 모습이 떠올라 너무 부끄러웠다.


"여보, 제발 내 네토 욕구 좀 채워주라!"


나는 샤오잉을 달래며 말했다.


"별거 아니예요, 그때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남편, 나한테 화내지 않을거죠?"


샤오잉이 주저하며 나에게 물었다.


"아니, 아니야. 절대 화내지 않을게, 여보!"


나는 너무 흥분해서 재빠르게 샤오잉에게 말했고, 샤오잉과 아버지가 어떻게 관계를 가졌는지 정말 궁금했다. 그래서 나는 또 다시 샤오잉을 달래며 말했다.


"여보, 당신들 거실에서 관계를 가진 거예요?"


"아니에요, 시아버지 방에서요!"


소영이 부끄러운 듯 입술을 내밀며 말했다.


아, 나는 그 말을 듣자 굉장한 흥분으로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머릿속에 샤오잉이 벌거벗은 채 아버지 침대에 누워 있고, 하얀 다리를 벌린 채 아버지 앞에 축축한 보지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아버지 또한 완전히 벌거벗은 채 샤오잉의 알몸 위에 올라타 있고, 거대한 자지가 소영의 보지를 빠르게 드나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가 상상할수록 더 흥분이 돼서 바지 안의 자지가 딱딱해지면서 온몸으로 흥분의 전율을 느꼈다!




제60장 샤오잉의 고백 2



"여보, 당신들 어떻게 시작했어?"


나는 포기하지 않고 샤오잉에게 물었다.


"남편, 이게 다 당신 탓이에요. 나에게 당신 아버지와 껴안는 영상을 찍으라고 해서, 우리가 소파에 앉아 껴안았더니 당신 아버지가 갑자기 병이 났다고요!"


샤오잉은 잠심 생각해보다가 그냥 말해주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말해주면 마음이 더 가벼워질 것 같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하니 굉장히 자극이 되고 흥분되었기에 결국 말해주기로 결심했다.


"여보, 그러면 포옹한 후에 곧바로 아버지 방으로 가서 했어?"


"아니에요, 당시에는 시아버지와 관계를 갖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먼저 손으로 시아버지를 도와드렸는데, 지난번과는 다르게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시아버지가 쌀 것 같지 않았어요. 그러다 시아버지가 내가 옷을 벗으면 자극이 돼서 금방 쌀 수 있을 것이라고 했어요."


샤오잉이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채 말했다.


"완전히 벗었다고? 여보, 옷을 다 벗었다는 거야?"


나는 그 말을 듣고 놀라면서도 흥분되어 재빨리 샤오잉에게 물었다.


"네!"


샤오잉의 얼굴이 붉어지며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짧게 대답했다.


"여보, 그러면 왜 벗었어?"


나는 긴장되면서도 기대가 되어 샤오잉에게 물었다.


"당시에 나 너무 힘들었어요. 손목이 아프고 손가락이 다 얼얼했죠. 옷을 벗어 시아버지에게 자극을 주지 않으면 안될 정도였어요. 그래서 벗었어요!"


샤오잉의 얼굴이 붉어지며 나에게 말했다.


"그러면 아버지도 옷을 벗었어?"


나는 점점 더 흥분되어서 급하게 질문했다.


"네, 벗었죠. 남편, 알아요? 내가 시아버지 앞에서 전부 벗었을 때 내 몸에 강렬한 성적인 반응이 일어났어요. 그 후에 욕정에 불타 정신을 잃고 시아버지와 육체관계를 가진 거예요. 됐죠, 남편? 더 이상 묻지 마세요. 너무 창피해요. 내 체면도 좀 세워주세요."


샤오잉은 너무 부끄러워 더는 말할 수 없었다! 나는 비록 굉장히 흥분되어서 더 듣고 싶었지만, 샤오잉의 말도 맞다고 생각했다. 그녀에게 최소한의 체면은 남겨줘야 했다. 오늘 밤 샤오잉이 전에 없이 많은 걸 말해줬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캐물을 수 없었다! 나에게 충격적이면서도 기쁜 일이지만, 나는 또 궁굼한 점을 참을 수 없어 샤오잉에게 물었다.


"샤오잉, 당신 말을 존중할게.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물어볼고 더 이상 묻지 않을게. 아버지가 당신을 기분 좋게 해줬어?"


"네, 좋았어요..."


샤오잉의 얼굴이 발갛게 물들며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


"그러면 아버지 것이 당신의 제일 깊은 안쪽까지 닿았어?" 


"네!"


샤오잉이 부끄러워하며 짧게 대답했다.


"그러면 몇 번이나 절정을 느꼈어? 한 번이야?"


"남편, 더 묻지 않기로 했으면서 왜 또 묻죠?"


샤오잉이 갑자기 나를 노려보며 말했다. 


"여보,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야. 말해주면 안 될까?"


나는 굉장히 흥분한 채로 샤오잉에게 말했다.


샤오잉은 입술을 꽉 물고 생각에 잠겼다. 자신이 세 번이나 절정을 느꼈다고 말하면 남편의 자존심이 상하겠지. 그래서 사실을 숨기고 이렇게 대답했다. 


"네, 한 번이요!"


나는 그제서야 한숨을 돌렸고 웃으며 샤오잉에게 말했다.


"여보, 고마워. 내 네토 욕구가 좀 해소했어!"


"변태!"


샤오잉은 퉁명스러운 표정으로 남편을 노려보았고, 이미 자신의 보지가 무척 가려워지면서 축축하게 젖어들고 있었다.


"히히, 어쩔 수 없지!"


나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그녀에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내가 알기로 샤오잉이 이렇게 부끄러운 얘기를 했다는 건 그녀 스스로 정말 창피한 일일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 그녀의 부끄러움을 덜어주려고 했다.


"여보, 그러면 어떤 자세로 했어?"


"당신 아버지가 위에 있었죠. 아, 정말 말하기 싫어요. 너무 부끄러워요..."


샤오잉이 말하고나서 내 품에 꼭 파고들었다. 그러다 실수로 내 사타구니를 건드렸고, 그녀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남편, 당신 너무 변태에요. 거기가...섰잖아요..."


나는 아내에게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헤헤, 이게 바로 나를 네토 중독으로 만들고 있는 거야!"


"당신이 이렇게 나쁜 남편일 줄 몰랐어요."


샤오잉은 애교섞인 말투로 내 몸을 가볍게 꼬집었다.


"히히, 여보. 이렇게 하면 더 자극적이지 않아? 우리 부부생활에 활기를 더할 거야!"


샤오잉도 아주 자극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시아버지와 그런 일을 할 수 있었겠는가?


"당신 때문에 부끄러워 죽겠어요! 앞으로 나를 무시하지 마세요. 나를 계속 사랑해야 해요! 알겠어요?"


샤오잉은 마음속으로 매우 자극적이라고 느꼈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여자의 본능이었다.


"히히, 여보. 여기가 당신을 배신했네. 더 이상 억지로 부인하지 마세요."


그러면서 나는 샤오잉의 두 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서 이미 흠뻑 젖어있는 팬티를 만졌다.


"아야, 왜 그래요? 부끄러워요!"


그녀의 비밀이 들통나자 샤오잉의 얼굴이 부끄러움에 더욱 붉어졌다.


"여보..."


나는 샤오잉을 끌어안고, 한 손을 그녀의 팬티 속으로 집어넣고 축축하게 젖은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샤오잉은 몸이 더욱 괴로워졌다. 나는 급히 그녀의 젖은 팬티를 벗겼고, 내 팬티도 벗었다. 그리고 샤오잉 몸 위로 올라가 우리만의 상투적인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 10여 분 후, 나는 숨을 헐떡이며 샤오잉의 몸 위에서 내려왔고, 침대 옆 탁자에서 휴지를 꺼내 샤오잉에게 건네주었다. 나는 사타구니를 깨끗이 닦은 후에 샤오잉을 안아주며 미안한 마음에 한 마디 했다.


"여보, 미안해. 만족하지 못했지?"


"괜찮아요, 당신이 최고예요!"


샤오잉은 작은 절정 후에 여전히 붉어진 얼굴로 내 품에 안겨서, 시아버지의 거대한 자지만 못한게 분명했지만 남편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그렇게 말했다.


"여보, 당신이 위로한다는 거 나 알아. 아버지 것이 더 크다는 것도 알고 있어. 당신이 원하면 아버지한테 가도 돼. 나는 정말 신경 쓰지 않을 거야. 나는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이 섹스의 기쁨을 누리기를 바랄 뿐이야!"


"당신 정말 최고에요!"


샤오잉은 남편의 말에 너무 감동했다.


"남편, 시아버지 이상한 병 절반은 나았다고 했잖아요. 이제 한 번만 더 하면 병이 완치될 건데..."


"그럼 당신이 아버지랑 한번 더 하면 되겠네!"


"나는..."


샤오잉도 시아버지의 큰 자지를 다시 맛보고 싶지만, 쉽사리 말할 수 없었다.


"여보, 장모님이 내일 우리 셋이서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고 했어!"


"그럼 내일 티인티안랑 같이 나가요."


"여보, 내 말은 내일 당신은 집에서 아버지랑 같이 지내라는 거야. 나랑 장모님, 딸 이렇게 셋이서 놀다 올게!"


"싫어요, 너무 부끄러워요!"


샤오잉의 얼굴이 다시 붉어졌다.


"여보, 내일은 집에 있어. 아버지랑 잘 지내면서 아버지 병 나머지도 낫게 하면 좋겠어!"


"싫어요, 내일 티안티안이랑 놀러 갈 거예요. 일주일 동안 티안티안을 못 봤어요. 보고 싶어요!"


샤오잉이 단호하게 말하면서 거부했다.


나 실망스러웠지만 다른 질문을 했다.


"여보, 아버지가 병이 반 정도 나았다는 걸 몰라?"


"모를 거예요!"


샤오잉이 잠시 생각하더니 나에게 말했다.


"여보, 그럼 아버지에게는 아직 말하지 말고 일단 숨기자!"


"왜요?"


샤오잉 이해하지 못하고 물었다.


"여보, 만약 아버지가 병이 나았다는 걸 알면 더는 당신의 손을 빌리지 않을 테니까, 당신들의 관계가 더 깊어질 기회가 없어지잖아? 히히!"


나는 은근하게 말하며 샤오잉을 부끄럽게 했다.


"당신, 너무해요!"


샤오잉이 듣고는 화가 나서 남편을 노려보며 말했다! 사실 오늘 샤오잉도 이럴까봐 시아버지에게 숨기려고 했다. 이제 보니 남편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히히, 당신들의 관계가 발전하려면 당분간 어쩔 수 없이 아버지에게 숨길 수밖에 없네!"


"아이고... 당신 아버지가 어떻게 당신같은 귀한 아들을 두셨을까! 킥킥"


샤오잉이 한숨을 쉰 뒤 나에게 귀엽게 웃으며 말했다!


"여보, 이제 이 얘기는 그만하고 내일 일에 대해서 말해볼까? 당신은 내일 집에 있는 게 좋겠어! 아버지의 병이 완치된다면, 앞으로 매일 아버지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잖아!"


나는 샤오잉에게 진지하게 말했다.


"남편, 저는 여자이고 당신의 아내인데 어떻게 시아버지를 유혹하겠어요?"


샤오잉의 얼굴이 붉어지며 수줍게 말했다.


"그럼 아버지가 당신을 유혹하면 되지!"


나는 상황을 설명하고 이어서 샤오잉에게 말했다.


"여보, 아버지가 당신을 좋아하는 게 보여!"


"그걸 어떻게 알아요?"


샤오잉이 놀라며 나를 쳐다보고 물었다.


"여보, 아버지가 당신을 보는 눈길이 다르더라고!"


나는 샤오잉에게 약간 음란한 표정으로 말했다!


"뭐라고요? 나는 모르겠던데요?"


사실 샤오잉은 시아버지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고, 시아버지도 자신에게 직접 그렇게 말했었다! 하지만 겉으로는 모르는 척 인정하지 않았다.


"여보, 당신은 매번 고개를 숙이고 말없이 음식을 먹잖아. 그러니까 당신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눈길을 알 수 없지! 하지만 나는 아버지가 여러 번 음탕한 눈길로 몰래 당신을 훔쳐보는 걸 봤어! 그리고 그 눈빛에는 확실히 당신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는 것이 보였어."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시아버지가 어떻게 나에게 애정의 눈길을 줄 수 있겠어요? 당신 말처럼 시아버지가 음탕한 눈길로 저를 본다면 그건 어쩌면 믿을 수도 있겠네요!"


샤오잉이 수줍어하며 말했다.


"하하, 그렇다면 된 거잖아? 여보, 내게 좋은 생각이 났어. 내일은 당신이 집에 있으면서 굳이 아버지를 유혹하려고 하지 마. 대신 아버지가 당신을 유혹하는지 봐봐. 만약 아버지가 당신을 유혹하지 않으면 그냥 포기할게. 하지만 아버지가 진짜 당신을 유혹한다면, 당신은 순순히 아버지를 따르는 거야!"


내 말에 샤오잉은 입술을 꼭 깨물고 망설였다. 잠시 후에 그녀는 부끄러워하며 동의했다.


"남편, 그럼 내일 한번 시도해 볼게요. 하지만 엄마 쪽은 어떻게 해야 하죠? 내가 같이 가지 않으면 엄마 잔소리가 심할텐데요."


"여보, 장모님 쪽은 걱정 마. 내가 잘 말씀드릴게. 당신도 알다시피 장모님은 내 말을 더 믿으시잖아, 히히!"


나는 약간 자랑스럽게 말했다.


"네네, 엄마는 당신 말을 잘 믿어요. 엄마는 나보다 당신을 더 좋아하시나 봐요. 내일은 당신이 엄마랑 티안티안 데리고 재밌게 노세요!"


샤오잉이 좀 시샘하듯 말했다.


"이야, 여보, 너무하네. 엄마에게 질투하는거야? 하하!"


내가 농담조로 말했다.


"절대 아니에요!"


샤오잉이 눈을 부릅뜨며 큰 소리로 말했다.


"여보, 모든 장모들은 자신의 사위를 거의 자식처럼 여기시거든. 그래서 장모들은 모두 사위에게 특별히 잘 대해주는 거야! 당신 어머니도 예외가 아니지! 하하..."


"네네, 엄마가 사위인 당신에게 잘해주니 나도 기쁘답니다! 나도 엄마께 잘해드려야겠죠? 킥킥!"


샤오잉은 내 말을 듣고 귀엽게 웃으며 말했다.


"여보, 나 장모님에게 잘하고 있지? 내일 장모님 모시고 해산물 먹으러 갈거야, 하하!"


"그러면 당신, 내일 엄마 잘 모시고 해산물도 사드리고, 엄마 기분 좋게 해드려요. 아빠 고집이 세서 엄마가 많이 힘드셨을 거예요!"


샤오잉도 이번에는 진지하게 말했다.


"응응, 알겠어. 여보, 걱정 마! 내일 꼭 장모님이 기분 좋게 지내실 수 있게 할게. 하하!"


"네, 당신이 입바른 소리를 할지라도 나는 믿어요. 여자들 기분 좋게 해주는 건 잘하니까요. 킥킥!"


샤오잉이 나를 칭찬하는지 놀리는지 모르겠다.


"여보, 당신 지금 나를 칭찬하는 거야, 놀리는 거야?"


내가 샤오잉에게 의아해하며 물었다.


"당신 스스로 모르겠어요?"


샤오잉이 나를 흘겨본 뒤 퉁명스럽게 말했다!


"아, 여보, 내일 당신이 좀 섹시한 옷 입을 수 있어? 그러면 아버지가 당신을 유혹하기 쉬울 거야."


나는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서 화제를 돌렸다.


"당신은 나랑 시아버지 일에 참견할 수 없어요. 오늘 밤에 당신한테 전부 솔직히 말했는데, 앞으로는 말하지 않을 거예요!" 


샤오잉은 갑자기 우리의 약속을 떠올렸나 보다.


"알겠어. 당신들 일에 참견하지 않을게."


나는 샤오잉이 화낼까 봐 얼른 대답했다.


"그래야죠, 자, 이제 자요."


샤오잉은 그렇게 말하고 몸을 움직여 편한 자세로 내 품에 안겼다. 그리고 눈을 감고 곧 잠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전혀 잠이 오지 않았다. 샤오잉이 아버지와 섹스를 했다는 것을 알고 나서 마음이 복잡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느낌과 흥분도 있었지만 동시에 질투심도 들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일찍 일어났다. 오늘 장모와 예쁜 딸 티안티안을 데리고 나가 놀아야하기 때문이다. 늦었을 때 장모의 잔소리가 걱정되기도 했다.


샤오잉은 아직도 내 품에서 자고 있다. 위는 브래지어만 입고 있고, 아래는 알몸이다. 샤오잉은 내 다리에 자신의 다리를 올린 채 자고 있다. 오늘이 일요일이라 좀 더 자게 하고 싶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샤오잉의 몸에서 빠져나왔고, 다행히 그녀는 깨지 않았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세수를 했다. 다시 방으로 돌아오니 샤오잉이 이불 밖으로 하얀 허벅지를 드러내고 있었다. 나는 샤오잉의 자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에 조심스레 침대 옆으로 다가갔다. 샤오잉은 여전히 방문을 향해 옆으로 누워 있었고, 이불은 겨드랑이 아래로 걸려 있어 매끈한 어깨와 팔뚝, 가슴 위쪽이 드러나 있었다. 이불은 허벅지 중간까지만 덮혀 있어 샤오잉의 하얀 다리가 훤히 보였다. 이 모습을 보고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이때 제 심장은 격하게 뛰기 시작했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샤오잉의 몸이 완전히 드러날 때까지 허벅지를 가린 이불을 조심스럽게 걷어냈다.


이제 샤오잉의 하체는 완전히 알몸인 채 공기 중에 노출되었다. 그녀의 사타구니에 검은 보지털이 어렴풋이 보였다. 그 모습이 매우 유혹적이었고, 내 자지를 움직이게 했다.


나는 내 자신을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아 황급히 방을 나왔고, 문을 반쯤 열어두었다. 방을 나가니 아버지가 주방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버지, 오늘 나는 처가에 가서 티안티안을 데리고 놀다 올게요. 그러니 아침은 안 먹어요. 요리 다 하시면 샤오잉 불러서 같이 드세요!"


내 말을 들은 아버지는 얼굴에 기쁜 빛이 스쳤지만, 곧 태연한 척했다.


"준카이야, 왜 멍잉은 안 데려가?"


"아, 샤오잉이 몸이 좀 안 좋대서 나가기 싫다네요. 밖에 나가면 힘들다면서 집에서 쉬기로 했어요."


나는 미리 준비한 말을 아버지에게 했다.


"아, 그래?  멍잉 말이 맞아. 밖에 나가면 힘들지."


아버지의 눈빛이 부끄러워하면서 흥분한 것 같았다.


"네, 그렇죠. 아버지, 그럼 다녀 올게요. 참, 샤오잉이 잠을 많이 자니까 샤오잉 불러서 아침 같이 드세요. 너무 늦게까지 자면 안 되니까요!"


"알겠다. 준카이야, 아침 준비 다 됐으니 너도 여기서 먹고 가라."


"괜찮아요, 아버지. 처가에서 티안티안이 벌써 일어났을 거예요. 밖에서 뭐 사 먹으면 돼요. 아버지, 그럼 다녀 올게요!" 


나는 이렇게 말하고 현관문을 향해 갔다. 그리고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