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 느낌으로 천박하게 대사에 ♡ 붙이면서

히어로물 특유의 현실 반 판타지 반 정도의 설정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주인공이 빠져들게 되는 억지개연성과 독특한 시츄에이션 너무 좋았는데

분탕 한 명 때문에 작가님이 가셨다는 게 너무 분하다...!

완결 보고 싶었는데 ㅠㅠ 오랜만에 보니까 더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