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쓰던 판타지 네토라레 ntr 다시 수정중


507kb → 384kb


전에 올렸을때가 400kb여서 퇴보한 수준이긴하지만


얼추 문단 정리하고 내용 간결히 바꿔서 스토리자체는 늘어남


다만 새남편이랑 결혼하고 나서부터가 대차게 꼬이는 느낌에다가

불만족스러워서 아예 다시 빌드업 짜는중



........쓰으으읍


이걸로 충분한걸까


투표해준 40명중 22명이나 제대로 써달라 했지만

다 쓰고 난 다음 하려는데 아직 요원한 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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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에게 당한 이후, 혹시나 서로에게 비상연락수단이 필요하지 않겠냐란 남친의 제안에, 서로에게 연락을 보낼 수 있는 연락용 수정구를 구매했고.

이것으로는 평소, 기숙사로 나뉘어 볼 수 없는 밤중에 서로 마주치진 못하지만, 목소리라도 나누고 싶다 매일같이 연락했지만.

헤냐가 고블린 퇴치로 장거리 토벌임무를 나가버린탓에 몇일을 만나긴 커녕 연락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헤냐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 남친은 헤냐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고 연락을 걸었지만.

"응♡ 응♡! ...자, 자기야? 무슨 일이야?"

목소리가 뚜렸하지 않고 노이즈가 잔뜩 끼어있는 바람에 원할히 대화가 되지 않았고, 역시나 거리가 멀어서 연락이 잘 닿지 않는가 싶었음.

"아니야♡! (팡-♥)이걸, 로오옥♥♥♥....호옥....응, 이, 이걸로도 충분한걸! (팡-팡-♥)나도 자기야 목소리 들어서 기뻐♡(팡-♥)어엇...♥! .......그......그래서, 무슨일이야♡?"

평소보다 헤냐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않고, 어째서인지 계속 버벅이기까지.

주변에서 요상한 소음이 계속 뒤섞이고, 그리고 왠지 이상한 소리.....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소리가 섞인데다, 헤냐 외의 다른 사람의 목소리까지 들리는 듯한데.

남친은 소음이 심하다며 다시 한번 연락마법을 걸면 해결될테니 조금이따가 다시 건다했지만, 헤냐는 이걸로도 충분하다며 거절했음. 

"응♡ 응....♡ ㄴ, 난, 난 쬬아♡! 이걸로도 좋아...♡! 자기 목소리 들어서 더 기운나는, 그으으으윽....♥...!"

"오혹....♥ 오오옥....♥ (거....거긴 안돼....♥! 찌르지마, 거기 약하단....) (팡♥♥♥♥♥)으으응.....♡! 하악....♥ 하악....♥(자....장난이 심하잖아...♥ 그러면 또....오오오오옥.....♥ 으윽....♥ 아, 안돼, 안됀구우.....♥♥....!)"

"......우우우.....♡ 어...? 뭐, 뭐라......? 미....미안 자기야, 방금 뭐라고 했더라....? (오옥...♥!) 소, 소음이 심해서♡! 뭐라고 했는지 잘 못 들었어, (팡-♥팡-♥)으윽♡! 아마 거리가 멀어서 그런거같으니까. 다음에, 다음에 또 연라아악....♥...! (팡-♥ 팡-♥ 팡-♥)오오오오옥......♥♥♥! .......하악.....♥ 하악.......♥ 안대는데.....♡ 안대는데에에....♥

(아, 안됀다고오오....♥ 거기 쑤시면 안돼♥! 지금 남친이랑 연락중이라고 했잖♥♥♥ ....아아앗....♥♥....조금만....♥! 조금만 기다리며어어언....♥♥♥!!) ......웁.....흐윽....♥♥ 흐으읏....♥...... 미안....♡ 미아내 자기햐아....♡ 다으메에, 마을에 도라갈때! 또 연락할테니까! 이만 끊을께, 에에에엣♥.....♥♥♥!

사랑해, 자기야아아앗.....♥♥♥♥!!!(팡,팡,팡,팡,팡,팡-팡-♥!)(오오오오오오오옥♥♥♥♥--!!!)"

(뚝-.)


....................

......................

......아마, 거리가 멀어서 그런것같다.

다른 사람들의 연락마법이 뒤섞여서 그런걸거다.

그렇게 생각하며, 남친은 언제쯤 헤냐가 돌아올까 근심 걱정과 보고 싶단 마음을 품은채 기다렸고.



"키슈♥, 키슈 안대애앳....♥! 쬭쬭은....♥ .....츄츄만은 안대애앳.........♥♥♥! 츄츄는.....남친에게만 해주는......쮸우우우웁....♥♥♥ 츄루루룹, 츕, 쮸우우웁.....♥♥♥! 우웁♥, 후우움, 쮸우우우웁.....♥! ......브헤아아아......♥♥ 아....쬬아......♥ 쬬은데헤.....♥ 쮸쮸만큼은, 안대는데에에.......♥......

오오오오오오옥♥♥♥♥!!!! 또 약한곳만 집요하게에에에엣♥♥♥♥♥!!!!! 응♥!응♥!.......괴로피지이이잇...♥♥ 마아아하아아앗.....♥!!! 응♥♥...! 아....거기 조하아....! 거기이잇....♥♥?! 아, 안대...♥! 가버려♥! 또 가버려어어엇♥♥!! 또 가버린다고오오옷♥♥♥!!!! 오오오오오오옥♥♥♥♥!!!!!!"

같은 시각.

헤냐는, 예전부터 나름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용병과 수풀안쪽 잔디밭 위에서 몸을 뒹굴고 땀을 흘리고 있었음.

그는 예전부터 자신에게 남몰래 호감을 갖고 있었고, 어떻게 헤냐와 한번 해볼 수 없을까 기회를 보던중 이번에 용병등급심사을 겸해 홀로 장거리토벌임무에 나선 헤냐를 돕겠단 핑계를 대고.

야영중, 헤냐에게 하룻밤만 자신과 같이 자주지 않겠냐 억지를 부린 결과, 헤냐와 몸을 섞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안돼♥, 안에는 안돼♥♥!!! 싸면 안돼애앳♥♥!! 임신해버려♥♥  적어도 바깥에에♥! 안에는 안돼니까아아♥♥! 아기 생겨버린다고오오♥♥♥ 오오오오옥♥♥♥♥!!!! "

꿈에 그리던 것보다 더 육덕진 헤냐의 알몸을 감상하면서, 혹시나 두번다시 없을 기회같아 정성스레, 그리고 세심히 헤냐의 몸을 맛봤고.

한번의 정사가 끝난후, 평소처럼, 남친에게 해줄때처럼 자신을 기쁘게해주려 고생한 수컷자지를 정성스레 입으로 청소하고 있는 헤냐의 암컷의 예절을 맛보며, '역시 좋은 여자다.'하고 만족스러운 여운을 담배를 태우며 즐겼음.


헤냐는 고블린과 다르게 인간의 아기는 아직 없애본적이 없기에 낙태할때의 죄악감을 견딜 수 없을것같아, 하고 나면 공을 들여 피임마법을 걸어 자궁속에 스며든 정자를 지워나갔고.

남친보다 거친 허리놀림에 오랜만에 색다른 쾌감을 즐겼지만, 그럼에도 바람피운 흔적은 남길순 없어, 아깝지만 뱃속에 들어온 농후한 수컷씨를 토해내고 난 다음에야 팬티를 올릴 수 있었음.

그리고, 이젠 고블린이 아닌 사람과도 관계를 맺어, 남친을 배신해버렸단 죄악감을 느끼며, 뇌가 타들어가는듯한 자책감을 쾌락에 섞어 느끼고 있었고.

시간이 흘러 헤냐는 점점 장거리 토벌의뢰에 나서는 일이 많아지며, 고블린토벌에 능숙한 베테랑 용병이 되어가면서 동시에, 헤냐는 실적과 함께, 남친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도 같이 쌓아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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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내용중 일부.

대충 이런 느낌으로 정리중




흐으으음......어떻게 할까




근데 여러분


문단 접었다 폈다하는 그런거 어떻게 합니까?


다 조금씩 건드려 봤다 싶어도 어떤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그거면 좀 더 쓰기 편할거같은데 보기도 좋을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