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딱 한 가지 가능성 있는 건 이전 작품들에 나오는 시아버지들 인성은 다들 아들 생각하는 인자한 인물로 나왔는데 이 구미호 작품만 시아버지가 인성 안좋은 인물로 나옴... 징역살이 + 아들한테 미안한 감정을 비치는 묘사가 1도 없었어서 며느리 아예 뺏는 엔딩도 사알짝 기대중...ㅠ
일단 늙은 거지 얘는 지금 뒤져도 개쌉이득임 ㅋㅋ 원래 뒤질꺼 살아나서 평생 마주칠 일 없는 절세의 미녀와 수없이 몸을 섞고 위 아래 처녀 다 겟해버려서..
그리고 결말부분 나도 궁금.. 보기엔 작가가 마조적인 성향이 분명 있는데 극단은 아니라서 소프트하게 결말 짓는 것 같고.. 근데 이번작은 전작과 달리 애비가 그낭 개슈레기라.. 어찌될지 모르겠네.. 적어도 정의구현 엔딩만 아녔음 좋겠음. 다른 중국 소설 꼴릿하게 읽고 있다가 갑자기 아내 자살엔딩, ntr남 뒤지는 엔딩보면 팍 죽음.. 이 장르는 좀 찝찝하게 끝나야 제 맛이라고 생각해서..
떡밥도 좀 뿌려놓은 거같고 진짜 기대됨.. 엔붕이 말대로 탁란엔딩 개좋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