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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확인했습니다.”

 

나는 진료실에서 바로 xxxx만원을 앱으로 이체했다. 벤츠 E클래스 풀옵값을 주고, 아내의 자궁마저 내줘야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게 나와 어울린단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불과 15분전, 자신이 ‘남성’으로서 생물학적으로 가치가 없는 인간이란 것을 선언받고, 큰 충격에 빠졌지만, 생각보다 받아들이기 어렵지는 않았다. 

 

인생을 살면서, 단 한번도 ‘성적’으로 우월하다, 자신 있다는 감정을 가져본 적이 없었으니까.

 

중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이 교실에서 음란한 얘기를 할때도 끼지 못했다. 나는 그들처럼 성욕도 없었고, 발기도 잘 안되었고, 정액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일진애들이 ‘두 손으로 자지를 잡고 하루에 5번씩 사정을 해댄다’는 말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어떻게 자지가 한 손보다 클 수가 있고, 어떻게 사정 후에 발기가 다시 된다는 거지? 고등학교때도, 다시 발기를 하려면 적어도 1주일은 쉬어야 가능했다.

 

그냥 한남의 흔한 허세라고 생각했다.

 

쟤네들은 공부 못하니까, 저런 허세라도 부리면서 살아가는 불쌍한 새끼들이라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며, 그렇게 공부를 해서 국내최고 명문대학에 들어갔다. 꼭 성공해서 쟤네들보다 잘 살거라면서.

 

간간히 여자도 만났지만, 언제나 관계는 두려웠고, 실제로 관계 후에 헤어지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점점 관계와 연애를 피하면서 살아왔다.

 

“오빠, 섹스 너무 좋았어.”

 

이렇게 말해준 게 와이프가 처음이었다. 그 순간 결심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 여자와 결혼해야한다고, 이게 나의 인생의 막차라고.

 

“풀발기 시, 21.5cm입니다.”

 

남의사가 무표정한 얼굴로, 덤덤하게 말했다. 32인치 화면에 꽉 차도록 자신의 발기한 성기 사진을 가리키면서 말이다.

 

‘인간이 저렇게 클 수 있나? 21.5cm? 말도 안돼. 나의 두 배보다 더 길어.....’

 

그때부터 등줄기에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참담함과 수치심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누가봐도 남자대 남자로서 완전한 패배였다.

 

얼굴

 

 

근육

 

학력

 

수입

 

그리고 자지까지

 

뭐하나 내가 나은 점이 없었다.

 

 

남자 의사는 최상위 수컷이었고, 나는 생식능력마저도 거세당한 최하위 남성이었다.

 

‘연애 횟수 100회이상, 성관계 횟수 5000회 이상(5000회부터 세지 않음) 임신시킨 여자 50명이상?’

 

나와는 아예 다른 세상이었다. 저게 가능한가? 매일 밥 먹고 10년 동안 섹스만해도 저정도는 안될 것 같은데. 하지만 의사의 자지와, 몸과, 그리고 사정능력을 보면,

 

거짓은 아닌 것 같았다. 여자가 매일꼬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역시, 인생은 불공평한 것이었다. 사실 나는 아내같이 예쁜여자를 소유할 자격이 애초부터 없었는지도 몰랐다.

 

비참했다.

 

PPT로 의사의 머리끝부터 좆끝까지 알아보는 시간 내내 고개를 숙였다. 눈물이 뚝뚝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와이프는 나의 눈물따위는 신경쓰지도 않고, 그저 화면을 가득 채운 의사의 풀발기 자지에 초집중을 하고 있었다.

 

다리를 잔뜩 오므린채, 손으로 가랑이 부분의 스커트를 꽉 쥐고 있었다.

 

‘어째서 발기하는거야 이상 황에서.’

 

나는 딱딱하게 굳어있는 내 자지가 원망스러웠다. 와이프와 관계를 하려고 하면 흐물거려서 비아그라 100mg을 먹고서야 겨우 가능했던 발기가, 어째서 이렇게 울고 있는 비참한 순간에 돌보다 단단해지는건지.

 

물론 작아서 바지 위로 발기한 게 티도 나지 않지만, 나는 더욱 고개를 숙이며 발기와 눈물을 들키지 않도록 노력했다.

 

결심은 쉬웠다.

 

어차피 내 씨앗으로 임신시키지 못하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씨앗을 구매하여, 와이프를 닮은 아이를 키우는 것.

 

그게 최선이었다.

 

 

 

“임금 되었으니, 그럼 바로 시술하겠습니다.”

 

“지금요?”

 

“네. 오늘이 가임기 최절정이세요.”

 

 

나는 진료실에 있는 ‘대기실’로 안내되었다. 그곳은 한 사람이 겨우 앉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었다. 마치 옷가게의 작은 탈의실 같았다.

 

나는 이미 정신적으로 완전히 바닥을 찍었기에, 이상하다는 생각도 하지 못한채, 힘없이 의자에 앉아서 머리카락을 쥐어뜯었다.

 

철컥

 

“??”

 

밖에서부터 문이 잠기는 소리가 났다. 나는 문을 흔들어보았지만,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밖에서 열어주지 않으면, 나갈 수 없었다.

 

“이게 무슨.....”

 

“남편분은 대기실에서 시술하는 것 보시면서 기다리실게요.”

 

대기실 사선 위에서 음성이 흘러나왔다. 고개를 들자, 작은 스피커가 달려있었다. 의사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흘러나왔다.

 

“보면서....?”

 

문에 달린 화면이 켜지면서, 진료실이 훤히 보였다. CCTV가 달렸나보다.

 

의사는 옷을 벗기시작했다. 185cm이 근육질몸은 마치 보디빌딩대회에 갓 출전한 사람같이 우람하고 남자다웠다. 그의 가랑이 사이에는, PPT에서 봤던 것같은 21.5cm의 거대한 자지가 수직으로 솟아있었다. 일부러 잘 찍히도록 각도를 조절하며 나에게 보여주는 것 같았다. 화면 속의 와이프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라는 것 같았다.

 

평소에 정숙하고, 성적으로 폐쇠적인 와이프니까 당연한 반응...

 

 

와이프는 무릎을 꿇고 의사의 자지를 두 손으로 잡은 채, 귀두를 빨기 시작했다.

 

“말도 안돼....”

 

나는 너무 놀라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10년의 결혼생활동안 단 한번도 내자지를 빨아준적도 없었다. 성적 경험도 없거니와, 위생관념이 철저한 그녀였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고, 오히려 그렇게 순진한 모습이 너무 좋았다.

 

츕 츕 츕 츕 츕 츕 츕

 

스피커로 게걸스럽게 자지를 빠는 소리가 들렸다. 

 

“엄청 잘 빠시네요?”

 

의사가 낮게 속삭였다.

 

“남편 것도 이렇게 빨아주시나봐요?”

 

츕 츕 츕 츕 츕 츕

 

“아뇨...남편건...안빨아봤어요.”

 

‘뭐야....오랄이...처음이 아니야? 나말고 다른 남자는 빨아준거야?’

 

“왜죠?”

 

“너무 작고, 빨리 싸서 입으로 하면 10초면 끝날거 같아서요.”

 

‘이럴수가. 와이프가 날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던거야? 소추에 조루라고?’

 

츕 츕 츕 츕 츕 츕

 

“남편은 밖에 나간거죠?”

 

“네 없으니까 걱정마세요.”

 

“선생님 자지 너무 크고 맛있어요.”

 

츕 츕 츕 츕 츕

 

 

믿을 수 없는 광경과, 믿기 싫은 대화내용에 멘붕에 빠졌다. 아까 무정자 선언을 들었을 때보다 10배는 큰 충격이었다. 그동안 사랑했던 와이프가 저런 모습을 하다니, 그리고 나를 소추 조루새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니.

 

배신감에 전신이 부들부들 떨렸다. 

 

당장이라도 문을 부수고 뛰쳐나가서 둘을 떼어내고 싶었지만,

 

‘그러면 뭐해...어차피 눈 앞에서 매도당할 거 같은데...’

 

생물학적으로 의사를 이길 수 없다는 절망감에, 문 밖으로 나가고자하는 의지조차 상실해버렸다. 그저 와이프가 거근을 빠는 모습을 화면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자지만 빠는데 물 질질 싸는 거 봐.”

 

의사는 손으로 와이프의 가랑이를 훑었고, 손은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임신 정액 주입 할거니까 여기 올라가서 다리벌리고 앉아.”

 

와이프는 산부인과 전용의자에 앉았다. 두 다리를 걸치자, 의사는 좌우로 벌려버렸고, 그녀는 손목 발목이 가죽끈으로 고정된 채, 보지와 가슴을 완전히 드러낸 자세가 되고 말았다.

 

“부...부끄러워요...”

 

아내가 부끄러워하자, 의사는 아내의 눈에 안대를 씌워주었고, 그제서야 와이프는 안심을 했다.

 

 

“환자분 질 검사합니다.”

 

의사는 얇은 쇠로 된 봉을 들고 말했다. 그 봉을 보지 입구에 대고 천천히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그러자, 제2의 모니터가 커지면서, 봉 앞에 달린 카메라의 시점이 보였다. 그녀의 질 내부 속살이 전부 보이는 것이었다.

 

“질 주름 상태 죽이죠? 완전 거의 사용안한 처녀 수준으로 구불거립니다. 이정도 상태면 보통 20세 미경험 여성의 질 상태인데요. 

 

40 넘으신 유부녀인데 이 상태라는 것은, 남편과 관계를 안 하시거나 남편분의 성기가 풀발기시 10센티 미만의 개소추거나, 아니면 둘 다라는 겁니다.”

 

마치 나 들으라고 하는 것처럼 또박또박 말했다. 의사에게 매도 당하면서 어째서인지 바지 안에 단단하게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둘 다에요...”

 

그...그런건 말 하지않아도 되잖아....

 

“자 여기가 지스팟이고, 청어알이 잔뜩 달려있네요. 명기십니다. 남자 정액 쥐어짜는 보지죠. 이런 명기를 이렇게 방치할 줄이야.”

 

명기라고? 그런 거 전혀 몰랐는데.

 

“아 물론 이쪽까지 삽입이 되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 남편분은 명기였다는 거 몰랐을 겁니다.”

 

“그런거 같아요...”

 

봉은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궁입구에 닿았다.

 

“자궁구까지 10센티. 어떻게 이렇게 짧을 수 있지? 이거 아예 개발이 안됬네요?”

 

“무슨 말씀이세요?”

 

“질은 사용할 수록 늘어나고, 남자친구나 남편의 크기로 변해갑니다. 변형이 되면, 그것은 영구적으로 돌아오지 않고요. 늘어진 고무줄이라고나 할까. 근데 지금은 전혀 변형된 적이 없는, 태어난 그대로의 질 깊이에요.”

 

“아....”

 

“단 한번도 자궁구가 눌리거나, 질이 앞뒤로 늘어나는 일이 없었다는 겁니다.”

 

“자궁구에....자지가 닿아요?”

 

“역시 남편분은 10센티 미만이라서 모르셨군요.”

 

“네....”

 

 

나의 10센티 미만의 자지가 터질듯이 발기했고, 나는 어느새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천천히 만지고 있었다.

 

“이상태로는 임신이 어렵습니다.”

 

“그...그럼 어떻게 해요?”

 

“임신에 알맞도록 질과 자궁을 훈련해야죠.”

 

“그게 가능한가요?”

 

“제 논문이 바로 그겁니다. ‘멀티오르가슴으로 인한 질 내부확장과, 자궁하강과의 임신 상관관계’ 죠.”

 

“무슨 말씀이신지.”

 

“오르가슴으로 질이 늘어나고 자궁이 아래로 내려오면, 자연임신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거기에 자궁내부에 바로 주입할 수 있는 커다란 성기와, 질 좋은 대량의 정액만 있으면, 수정확룔 100%죠.”

 

“아.....그렇구나......그래서 제가 임신이 안된거네요....세 조건중에 단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거든요 남편은...”

 

 

 

 

 

와이프의 담담하게 이해하는 듯한 저 말투에, 가슴이 내려앉았다. 이제 그녀에게서 나라는 사람은 더 이상 ‘남자’가 아니었다.

 

“엑스레이 켭니다.”

 

의사가 어떤 기계를 켜자, 아내의 하복부위로 초록불이 내려오고, 제 2의 화면이 엑스레이 화면으로 바뀌었다. 놀랍게도, 아내의 질과 자궁이 인지 가능할정도로 보였다.

 

“자 이건 저희가 병적인 소추를 판별할때 쓰는 최소형 자지모형인데 아마 남편분도 이만할 겁니다. 이거 한 번 넣어볼게요.”

 

화면에 작고 얇은 딜도가 삽입되는 것이 보였다. 아내의 꽉 다물어진 질을 넓히면서 질의 3분의2 지점까지 올랐다. 

 

“남편분과 비슷하세요?”

 

“.....들어왔어요? 뭐가?”

 

“네. 뿌리까지 완전 들어갔어요. 안느껴지세요? 너무 작아서?”

 

“네.....남편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잘 모르겠는거 보면.”

 

 

....................

 

나는 흔들고 있는 내 자지와, 화면속의 딜도를 번갈아가면서 비교했다.

 

분했지만, 비슷했다. 

 

나는 사정감을 느끼며 흔들던 손을 놓았다. 그러자 풀발기임에도 아직 벗겨지지 않은 포경코끼리코에서 프리컴이 주르륵 흘렀다. 자지는 작으면서 물은 겁나게 많았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질 트레이닝 시작합니다.”

 

의사는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보지입구에 맞추고,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 흐으읍!!”

 

고작 귀두만 들어갔을뿐인데, 와이프는 숨도 못쉬면서 허리를 활처럼 꺾었다.

 

“왜그러시죠?”

 

“너...너무 굵어요...이거 뭐에여? 팔목에요?”

 

“아까 사모님이 존나 빨던 제 자지입니다.”

 

“미...밑이 너무 벌어져서 찢어질거 같은데....”

 

“걱정마세요. 아기도 낳는 질구멍입니다. 점점 늘어납니다. 이대로 1분간 있을게요.”

 

“네....”

 

의사는 귀두만 삽입한 채, 아내의 가슴을 마사지했다. 그러자 아내는 점점 고통이 아닌 신음소리를 내기시작했다.

 

찌거억

 

점점 질 안쪽으로 자지가 삽입되었다. 얼마나 굵은지, 질이 상하좌우로 완전히 벌어지면서 늘어났다. 

 

“흐으으으으응...”

 

“자 자궁구 닿았습니다. 느껴지세요? 자궁구 노크하는거?”

 

“네...이거.....처음이에요....느껴지네요 진짜...”

 

아내는 헐떡거리면서 겨우겨우 대답했다. 

 

의사는 안경을 썼다. 그러자. 안경에 달린 캠의 화면이 제3의 화면으로 떴다. 의사는 아래쪽으로 보고 있었고, 자신의 울룩불룩한 식스팩과, 왁싱을 해서 깨끗한 좆두덩이, 그리고 반쯤 남은 굵직한 좆뿌리가 보였다.

 

‘말도 안돼 아직도 삽입하지 않는 자지가 절반이야?’

 

엑스레이를 확인했으나, 여전히 질을 꽉 채우고, 자궁구에 귀두를 키스하는 중이었다. 의사는 마우스를 클릭하더니, 소추딜도와 자신의 삽입 사진을 겹쳤다. 

 

나의 완벽한 패배였다.

 

아무리 뿌리까지 삽입해도, 자궁구도 못 닿았던 내 자지와, 반도 안넣었는데, 자궁과 키스하는 그의 자지는 너무나도 격이 달랐던 것이다.

 

 

“안돼 싼다!!”

 

손도 안댔는데 사정이 터졌고, 나는 급하게 막으려고 엄지와 검지로 꼬투리 끝을 오므렸지만 결국 사정이 폭발하며, 꼬투리 안에 소량의 좆물이 쌓여버렸다.

 

주루룩

 

꼬투리끝에서 좆물이 흘러나온다.

 

“헉...헉....헉...”

 

 

지이이이잉 

 

의사는 아내의 클리토리스에 작은 진동기를 테이프로 붙였다. 그리고 자지를 꾸욱 밀어넣은채로 가만히 있었다.

 

지이이이이이잉

 

“흐응.....선생님....이거...이상해요...몸이 이상햇...”

 

“오르가슴이 오고있는겁니다.”

 

“이...이런거 느껴본적 없는데에....”

 

“남편의 허접한 소추로는 무리였겠죠. 자 꼭지까지 해드리죠.”

 

의사는 양손으로 아내의 젖통을 잡고 꼭지를 꼬집었다. 그러자.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앙!!”

 

갑자기 아내가 괴성을 지르면서 허리를 새우같이 꺾는것이었다.

 

 

 

뭐야....저런 아내모습은 처음이야.....저게...절정인건가? 

 

 

“미칠거 같애!! 뭐 나올거 같애!!!”

 

아내는 손발목이 묶인채, 벌떡거리면서 움직였지만, 의사의 굵은 자지는 꾿꾿하게 자궁을 누르고 있었다.

 

“흐아아아아아아앙!!”

 

아내는 쉬지않고 비명을 지르며 가버렸다.

 

 

저게....오르가슴.....?

 

 

“조루 보지네요. 자지를 움직이지도 않는데 막 가버리네 혼자서.ㅋㅋㅋ”

 

의사는 웃으면서 가슴을 주물렀다.

 

“이거 가는게 멈추질 않아!!흐아아아아아!!”

 

아내는 발가락을 꽉 쥐면서 가버리고 또 가버렸다.

 

 

지잉

 

의사는 진동기를 멈추었고, 그제서야 아내는 잠시 가라앉아 숨을 몰아쉬었다.

 

“자. 아까보다 질이 3센티는 늘어났습니다. 현재삽입길이 13센티입니다.”

 

“느...늘어났어요?”

쑤우우욱 쑤우우우욱

 

의사는 자지를 끝까지 뽑았다가 깊게 삽입했다. 

 

“흐앙!!”

 

“한번만 박아줬는데도 이러네. ㅋㅋ 조루보지 교수님.”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의사는 가열차게 자궁구를 두들겨패기 시작했다.

 

"너무 좋아 너무 좋아....이거 좋아....“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아내가 헐떡이며 자지를 받아내는 모습에, 나는 한심하게 또다시 발기해버렸다.

 

그렇게 발기력이 약한 내가, 이렇게 연속으로 풀발기하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있는 일이었다. 과연 또 설까?

 

나는 정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또 흔들었다. 만약 또 싼다면, 다시 꼴릴지도 몰랐다.

 

 

 

그렇게 쉼없이 1시간을 박였고, 아내는 셀 수없이 가버렸다. 진료용 의자 바닥은 아내가 흘린 음수와 오줌으로 이미 홍수처럼 난리가 나있었다.

 

”자 이제 18센티까지 삽입했습니다. 거의 다왔어요.“

 

”마무리를 위해서 간호사 한명 부를게요. 괜찮죠?“

 

”네....“

 

이미 아내는 여러번 기절했다가 깨어나서 정신이 없었다.

 

 

 

철컥

 

 

내가 갇혀있던 방문이 자동문처럼 열렸고, 나는 하반신을 완전히 드러낸채, 2번이나 사정해서 지저분한 자지를 그대로 의사에게 보이고 말았다.

 

씨익

 

의사는 그럴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을 했다.

 

잠시 망설였지만, 나는 어기적거리면서 의사에게 다가갔다. 물론 바지를 올릴 생각도 못했다. 

 

와이프와 의사 둘다 알몸이었기에.

 

 

의사는 손짓으로 의자 위로 가라고 지시했고, 나는 그대로 따랐다.

 

 

 

의사는 완벽하게 나를 꿰뚫고 있었다. 내가 순응할것이란 것을.

 

완벽한 자신감이었다. 저 방에서 나를 풀어줘도, 내가 아무것도 못할 거란 걸.

 

 

그냥 수컷으로의 패배자일 뿐이니까. 복족할거란 것을.

 

 

”자 가슴마사지 갑니다.“

 

의사가 말을 했고, 나는 시키는대로 아내의 가슴을 애무했다.

 

”흐응.....“

 

아내는 기분이 좋은지 교성을 냈다. 나랑 관계할때는 숨소리조차 내지 않았던 그녀였다.

 

”하아...선생님 왜 가만히 계세요...?“

 

”질 늘리는 중입니다.“

 

”아까처럼....팍팍....안되나요?“

 

”원하세요?“

 

”네....“

 

”크게 말해보실래요. 뭘 원하는지.“

 

”자지.....박아주세요..“

 

”네?“

 

”자.....자지....존나 큰 자지 팍팍 소리나게 박아주세요!!“

 

 

 

..................

 

 

 

눈 앞에서 아내의 육성으로, 다른 남자의 자지를 갈구하는 소리를 듣자, 뇌 안에서 뭔가 뚝 끊어지는 소리가 낫다. 

 

문 뒤에서 듣는것과, 바로 앞에서 듣는 것은 천지차이였다. 데미지가 온전히 자지로 박혔다.

 

 

3번째 풀발기였다.

 

 

퍽 퍽 퍽 퍽 퍽 퍽

 

”흐아아아앙! 이거야 이거!! 존나 큰 자지이이잇!!“

 

아내는 절규하면서 혀를 내밀었다. 이런 추잡스런 얼굴이라니. 땀으로 절여진 긴 생머리에, 턱에는 흘러내린 침자국으로 더러워졌다.

 

”자궁마사지 갑니다.“

 

의사는 양손으로 하복부의 자궁부분을 잡고서, 강하게 올려찍기시작했다.

 

퍽 퍽 퍽 퍽 퍽

 

”흐아아아아앙!! 이거 안돼!!! 자궁짜부라져!!“

 

엑스레이상에 자궁이 반으로 찌부러지는 것이 반복되었다. 의사의 팔뚝만한 거대자지가 자궁구를 짖누르며, 반으로 뭉개고 있었다.

 

”자궁이 유연해야 씨를 받죠.“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으그윽 으그그그그으그“

 

아내는 이제 인간의 소리가 아닌 소리를 내면서 가버리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가슴을 주르면서 손도 안대고 3번째 사정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소추에 어울리는 사정이네. ㅋ“

 

의사는 작은 꼬투리에서 줄줄 흐르는 내정액을 보며 비웃었고,

 

”자 임신 갑니다!“

 

푹!

 

자지를 끝까지 박아넣자, 뿍소리를 내면서 자궁구로 귀두의 절반이 삽입,

 

동시에 뿌연 우유가 마구 쏟아져서 자궁 전체를 가득채우는것이

 

엑스레이에 보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아내는 오줌을 포물선을 지리면서 성대하게 가버리며, 실신했다.

 

 

 

 

의사는 천천히 21.5cm의 자지를 뽑아냈고, 보지 구멍을 캔콜라라도 박아놓은 듯, 여물어지지 않은채 계속 열려있었다.

 

아마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정액을 전부 자궁내부에 주입해서, 빠져나올일은 없을겁니다.“

 

의사는 성대하게 사정을 하고서도 여전히 빳빳하게 수직으로 선 자지를 흔들거리며 말했다.

 

”예...감사합니다.“

 

나는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표시했다.

 

”아들이 아마 초등학생부터 자지가 15센티가 넘어서 섹스를 하고 다닐거니까. 서포트 잘해주시고요. 딸이면, 데리고 한 번 오세요. 생리터질쯤에.“

 

”네 알겠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나는 울면서 감사의 인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