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인류 최후의 보루,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인류의 결정적인 절멸(배드 엔드)을 막기 위해 국가연합과 시계탑의 주도로 각국 공동으로 설립된 특무기관으로서 세계 각지의 능력 있는 마술사 또는 능력자들을 스카웃해 

서번트를 소환, 사역하는 마스터를 충원해나갔다.


하지만 레이시프트의 적성이 필요한 마스터의 인원수는 쉽사리 채워지지 않았고

급기야 나 같은, 도쿄의 평범한 가정집 출신에다 삼류 마술사보다 못한 레이시프트 적성만이 존재하는 사람까지 칼데아의 마스터 후보로서 인원수를 채우기 위해 뽑기에 이르렀다.


원래라면 나 같은 사람이 이곳에서 눈에 띄게 활약하거나 나설 일은 없었겠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내가 칼데아에 도착한 날, 폭발과 함께 나의 운명은 인리마저 휘말리는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칼데아의 소장님이였던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와, 원래라면 특이점을 해결할 A팀이나 다른 마스터들도 나를 제외하고 전부 폭발에 휘말려 리타이어


결국 남은 건 인원수 맞추기로 스카웃된 나, 후지마루 리츠카뿐이었다.


그 후로 포기하고 싶거나 왜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지 울분에 찰 때도 있었지만 어찌저찌 칼데아의 인원들과 여러 서번트들의 힘을 빌려

마신왕 게티아, 아니 인왕 게티아를 타도하고 인리를 수복해 내고야 말았다.


그리고 인리를 수복한 그날 내가 처음으로 소환한 서번트이자 사랑하는 연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과 손을 맞잡고 그녀와 함께 본 그 풍경은 언제까지나 나의 가슴속에 새겨질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 이후로 나는 나이팅게일과...




「음,음... 설정 OK 실시간 중계 문제없음♪」


어두운 방안 나는 하반신을 내놓은 채 모니터 앞에 앉아서 누군가가 송출 중인 한 동영상을 보고 있다.


「얏호, 리츠카 잘 나오고 있어?」

「오늘도 찐한 거 잘 나오도록 노력할 테니까 잘 봐달라고? 하핫♪」


그리고 화면의 조정이 끝나자 나타난 것은 경박한 음성에 금발의 태닝 한 피부를 가진 남성, 흔히 금태양이라고 불리는 남자와...


「그러면 적당히 리츠카도 기다릴 수 없을 테니까♪」

「슬슬 러브 러브 네토라세 섹스 시작할까? 나이팅게일쨩♪」


나의 서번트이자 사랑하는 연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동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알겠습니다.」


「우효옷~ 그나저나 나이팅게일쨩도 상냥하네」

「아무리 마스터의 부탁이라지만 이런 일까지 해주고말이야♪」


「마스터를 위해서라면 이런 육체관계 따위는 얼마나 하든 간지럽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러브러브라는 단어는 정정을 요구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건 리츠카이지 당신이 아닙니다.」



연인인 나이팅게일이 프렌드인 금태양에게 안긴다는 믿지 못할 말과 함께 나의 성기가 딱딱하게 서기 시작했다.


「이거 이거 이빨도 안 들어가네 부러운걸~♪」

「우리 칼데아의 서번트들은 전부 다 빗치뿐이라 나이팅게일쨩같은 순애보 서번트를 보면 확 빼앗고 싶어 진다구♪」


「이렇게 보여도 리츠카와 함께 여러 고난을 함께 넘어왔습니다.」

「조금 신체를 허락한정도로 당신에게 마음을 열 정도로 저는 가벼운 여자가 아닙니다.」



「흐음~ 과연 어떠려나♪」

「어때, 리츠카 잘 보여? 이게 앞으로 너의 연인을 빼앗을 이 몸의 게이볼그!」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고 자신의 것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크기의 성기

그런 말과 함께 금태양은 자신의 우람한 자지를  나이팅게일을 얼굴 앞에서 흔들었고

나이팅게일의 아름다운 얼굴을 천박하게 자지로 가린 모습은 마치 av의 표지와 같이 선정적이었다.


「리츠카가 모니터 앞에서 정신없이 네토라레 자위 할 수 있도록 나이팅게일쨩의 보지, 이 몸의 게이볼그로 마구 가게 해줄 테니까」

「잔뜩 즐겨달라고♪」


「아, 그렇지만 너무 해버려서 진짜로 네토리 해버리면 미안해♪」

「이 몸께서는 섹스에 관해서는 타협할 줄 모르는 남자니까 말이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 주세요. 리츠카♥

「무슨 일이 있어도 저는 당신의 곁으로 돌아갑니다.」

「리츠카는 마음 편히 그곳에서 저를 기다려주세요.」


「좋아, 좋아 이 몸도 불타올라왔다고♪」

「그러면 우선 시작하기 전에」

「리츠카가 좀 더 흥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서로 사랑을 나눌 바람기 자지가 어떤지 가르쳐 주는 게 어때?」


「...알겠습니다.」

「우선 이 페니스, 기존 남성의 성기에 비해 월등히 큰 크기로 리츠카의 것과 비교해 보면 리츠카의 것은 단순한 어린애 꼬추」

「튀어나온 혈관조차도 굵어서... 이걸로 질내를 찔려버린다면, 화상을 입을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뜨겁고 씩씩합니다♥


「게다가... 킁킁♥

「이 묵직한 불알에서 숙성된 정액에서 뿜어져 나와 자지너머로까지 느껴지는 진한 냄새♥

「반드시 여성을 임신시키겠다고 주장하는 우월한 수컷으로서의 상징♥


「여성을 임신시키고 빼앗는 것에 특화한 그야말로 게이볼그 ( 암컷타락 ) 


사랑하는 연인이 자신이 아닌 다른 남성의 자지를 품평하고 자신의 것을 매도하는 영상에 점점 더 자지에 피가 몰리는것이 느껴진다.


「하하핫♪ 그렇게까지 칭찬해 주니까 몸 둘 바를 모르겠는걸♪」

「그러면 슬슬 그대로 입으로 한발 빼주겠어?」

「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쨩이 펠라치오 해준다고 생각하니 엄청나게 흥분되는걸♪」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대로 펠라치오로 이행하겠습니다.」

「하음...♥ 할짝♥♥

「하아...♥ 이 페니스... 여러 영기의 잔재들이 느껴집니다♥

「분명 다른 칼데아에서 여러 여성 서번트들을 먹어 치운거겠지요♥


「그 말대로! 우리 칼데아는 말이지 가랑이가 가벼운 빗치뿐이긴 하지만 여자로서는 우수한 암컷들이 많아서 말이지」

「모두 이 몸의 게이볼그로 꿰뚫어줬다고♪」

「지금에 와서는 이 몸의 것이 아니면 다른 남자와 해도 기분 좋지 않다고 모두 나에게 매달려와서 얼마나 귀찮은지...」


「츄릅♥, 마음이 함께하지 않는 성교 따위로 츕♥, 떨어지는 그런 여성들과 같이 보지 말아 주시길, 할짝♥

「저는 어디까지나 리츠카를 위해 당신과 몸을 섞는 겁니다.」

「결코 그분들과 같이 되지 않으니...」


「자자, 그만 떠들고 얼른 내 게이볼그를 기분 좋게 해달라고!」


침대에 앉아있는 금태양이 봉사하는 중이던 나이팅게일의 말을 끊고 펠라치오를 재촉하며 커다란 성기로 장난치듯 나이팅게일의 얼굴을 두드린다.


「읏...♥ 알겠으니 장난은 그만둬주세요...♥


그 말과 함께 나이팅게일은 강하게 진공페라를 하기 시작했다.


「오옷 좋은걸♪, 고귀한 인리의 수호자인 영령을 자지 빨게 해서 천박한 얼굴 하게 하는 건 언제 봐도 쩔어♪」


평소의 쿨시크한 얼굴로는 생각할 수도 없던 천박한 얼굴로 금태양의 자지를 빨기 시작하는 나이팅게일

그 모습에 나의 심장은 괴롭게 뛰기 시작하고 성기는 아플 정도로 발기해서 금방이라도 하얀 백탁액을 뱉어낼 것처럼 달아올랐다.

 

(제길! 제길!, 나의 연인인데! 사랑하고 있는데! 어째서 나는!!!)


질척하고 어두운 기쁨이 마음에 스며드는 것을 느끼며 나는 계속해서 영상을 보았다.


「오오~~옷♪ 불알에서 올라온다!!」

「자아! 라스트 스퍼트、더욱더 에로 한 소리 내면서 빨아달라고!」

「리츠카가 듣고서 제대로 네토라레 자위할 수 있게 크게 말이지~♪」

「그래, 그렇게!  으읏! 굉장해, 벌써 나올 것 같아! 」

「그러면 나이팅게일쨩의 입에 정액 쌀테니까 제대로 받으라고!」


나이팅게일이 빠르게 머리를 흔들자 금태양은 나이팅게일의 머리를 붙잡고 입안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읏,오오、나온다…♪」

「진한 거 올라와♪」

「타인의 여자、그것도 인리 수복에서 사랑과 인연을 기른 신부이자 연인 서번트를 일회용 정액 티슈 취급하는 것 역시 최고옷♪」


「응홋♥ 츄릅♥ 꿀걱♥ 꿀걱♥♥♥

「후우…♥ 양도, 맛도 굉장히 진해…♥

「리츠카의 엷은 정액과 다르게…꿀꺽……♥


연인의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진한 대량의 정액을 삼켜가는 나이팅게일

목울대가 꿀렁이며 타인의 정액을 삼키는 모습에 리츠카의 성기에서는 쿠퍼액이 줄줄흐르며 손과의 마찰로 인한 질척이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워갔다.


「후우~ ♪ 오랜만에 진한 거 가득 나왔는걸♪」

「그래서 어때? 나이팅게일쨩♪」

「이 몸의 스페셜한 정액은? 남친것보다 굉장했지?」


「…꿀꺽♥, 하아…♥

「확실히 양도 진함도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농후했습니다만…」

「저에게 그런 걸로 비교를 요구해도 의미 없습니다.」

「저에게 있어 의미 있는 건 리츠카의 정액이지 당신의 정액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흐음~ 그러지 말고 이왕 모처럼 리츠카를 위해서 하는 건데 그렇게 딱딱하게 굴면 별로 리츠카도 즐기지 못할걸?」

「그러니까 좀 더 리츠카가 기뻐할 수 있도록 연기해 보는 게 어때?」


「연기…입니까?」


「그래! 나와 리츠카를 비교해 가면서 말이지♪」

「비록 가짜지만 나이팅게일쨩이 나에게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주면 리츠카도 더 기뻐할걸? 」


「저로서는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만…알겠습니다.」


「그러면 우선~♪」

「사정해 줘서 감사하는 암컷 같은 표정으로 이 몸의 게이볼그에 감사 인사를 해줄래?」


「…알겠습니다.」

「저에게 이렇게나 진하고 멋진 훌륭한 정액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쪽♥


금태양의 앞에 무릎 꿇고 감사 인사와 함께 자지에 키스를 하는 평소에는 상상할 수 없던 음탕한 나이팅게일의 천박한 모습을 보며 나는 더 이상 사정을 참지 못했다


「븃! 뷰르릇~ 뷰릇~!♥


머리와 등골에 전류가 흐르는듯한 감각을 느끼며 나의 성기를 주무르던 새하얀 장갑을 낀 손을 더럽혀가며 대량의 정액이 흩뿌려진다.


「…저번보다 사정시간이 30초 더 빨라졌군요, 리츠카…♥


「그렇다…나는 지금 연인인 나이팅게일이 다른 남자와의 네토라세 섹스영상을 보며 나이팅게일에게 대딸을 받고 있었다.


「장갑 더럽혀서 미안…나이팅게일」


「아뇨, 문제없습니다. 」

「그러면 계속 움직여 드릴테니 다시 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리츠카♥


한 번의 사정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다는 듯 성기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정액으로 인해 질척이는 방금 전과는 색다른 감각이 성기를 타고 느껴지며 나는 다시금 영상에 눈을 돌렸다.


「이야♪ 나이팅게일쨩같은 쿨시크한 미인이 그런 에로한 인사해주니까 엄청 꼴리는걸♪」

「그러면、한 발 싼 걸로 준비 운동도 끝났고…」

「바로 진심 네토라세 섹스 할까?」


「자아 리츠카、나이팅게일쨩의 자궁까지 찌를 이 몸의 게이볼그」

「확실히 눈에 새겨 두라고…、녹화하고 몇 번이고 볼 수 있도록 말이지(풉♪)」


「읏...♥ 방금 전보다 성기의 사이즈와 강도가 증가한 것을 확인...」

「리츠카처럼 한 번하고 물렁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리츠카보다 수컷으로서 우수한 마스터로군요...♥


우수한 수컷에게 빠진 암컷을 연기하며 금태양의 자지를 한 손으로 문지르며 열을 띤 눈으로 금태양을 바라보는 나이팅게일

연기임을 알아도 진짜인 것처럼 느껴지는 영상속 나이팅게일의 모습에 나는 차오르는 흥분을 멈출 수 없었다.


침대 위에 누운 채 금태양의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나이팅게일의 모습과 그런 나이팅게일의 앞에선 금태양


「네토라세 섹스하기 전에 리츠카에게 마지막 인사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

「이걸로 확실히 타락해버려서 나로 연인을 갈아탈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그런 일은 없습니다만...」


「연기라고 연기~♪」


「후우... 알겠습니다...」


「리츠카、사랑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빛 같은건 느끼지 말고 마음껏 저의 네토라세 섹스로 우울발기한 자위로 기분 좋아져 주세요♥


「그러면 시작할까♪ 우선 약속대로 콘돔 부탁한다구?」


그 말과 함께 나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금태양의 우람한 성기에 나이팅게일이 입으로 직접 콘돔을 씌워주었다.

나와 금태양간의 약속 그건 네토라세 플레이때 절대로 콘돔을 제외하고 섹스하지 않는다라는 나의 얄팍한 마지막 일선


「으읏! 나이팅게일... 나이팅게일...!!!」


눈물이 날 것처럼 분하고 괴로운데 시선은 화면에 못 받힌 채 나의 성기는 아플 정도로 발기해 나이팅게일의 대딸에서 전해져 오는 쾌감에 뇌와 마음이 질척질척한 기쁨으로 가득 차 간다.


콘돔 씌우는 것이 끝나자 서서히 금태양의 성기가 나이팅게일의 음부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읏...♥ 하아아♥ 오오옷♥

「들어오고 있습니다앗♥♥♥


「아아, 나이팅게일쨩의 보지 꽉꽉 조여줘서 최고옷~♪」

「그러면서도 천사처럼 상냥하게 이몸의 게이볼그를 안아주다니 진짜 천사♪」



「하앗♥ 가, 갑자기 안까지 찌르는 건!」

「자궁까지 난폭하게...♥

「오오옷♥ 리츠카의 것이 닿지 않은 곳까지...♥

「나의 약점 찌르고 있어엇...♥


「있지 있지, 나이팅게일쨩, 그렇게 천박한 신음소리만 낼게 아니라」

「제대로 리츠카에게 어떻게, 어떤 식으로 기분 좋은지 알려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리츠카가 기뻐할 수 있도록 확실히 네토라세 교미하고 있다고 알려줘야지♪」


「흐읏...♥ 아, 알고 있습니다...♥

「리, 리츠카 확실히 보고 있습니까?」

「제가 금태양 마스터의 자지에 찔려 천박한 얼굴을 해버리고 있는 모습 보면서 자위하고 있나요?」


「금태양 마스터의 자지 리츠카가 닿지 못하는 곳까지, 저의 약점 같은 건 한 번의 찌르기로 알아채서...♥

「무자비하게 리츠카와의 섹스 같은 건 단번에 섹스가 아니라 섹스 놀이였다고 가르쳐버리는 진심 섹스♥


「다른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어째서 이 마스터에게 암컷 타락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기분 좋은 섹스♥


「그, 그래도 괜찮습니다♥

「위험할 정도로 기분 좋지만...♥ 결코 리츠카와의 마음이 이어진 섹스만큼의 충족감은 없으니까... 오옷♥


「그, 그러니까...♥ 몸이 떨어져 버려도 마음만은 언제나 리츠카와 함께... 히잇♥ 오오옷♥


난폭하게 하지만 확실하게 눈앞의 암컷을 떨어트리겠다고 하는 피스톤

그런 피스톤질에 나이팅게일은 말을 잇지 못하고 짐승 같은 천박한 목소리를 내며 헐떡였다.


「오오옷! 정자 올라왔다!!!」

「나이팅게일쨩의 자궁♪ 이 몸의 정액으로 가득 채워줄게♪」


「오옷♥, 하앗♥ 서,성기가 부풀어 오른것을 감지♥

「옵니다♥ 리츠카의 것이 아닌 정액이♥ 오옷♥

「온다♥온다♥ 오오오오오오옷~♥♥♥


사정이 가까워지자 더욱 빨라지는 금태양의 피스톤과 그런 금태양을 흔히 말하는 다이스키 홀드로 끌어안는 나이팅게일

곧 나이팅게일의 가장 깊숙한곳까지 사정하듯 금태양이 허리를 밀어 넣고 그에 맟춰 나이팅게일도 연인인 자신이 아닌 남성과의 

섹스로 천박한 목소리와 함께 절정에 달했다.


잠시간의 숨 돌리기 후 나이팅게일의 음부 안에서 빠져나오는 금태양의 성기와 그에 매달린 콘돔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정액이 가득 차 부풀어 올라 있었다.


「이야♪ 오래간만에 진한 정액 잔뜩 쌓는걸♪」

「이것도 전부 나이팅게일쨩 덕분, 아니 리츠카 덕분이려나 키킥♪」


「그래서 어때 나이팅게일쨩?」

「나한테 빠졌어? 이 몸으로 갈아탈래?」


「하아...♥ 하아...♥

「그럴 리 없지 않습니까... 겨우 한번 몸을 섞은 것만으로...」

「남녀의 사이는 섹스의 기분 좋음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리츠카와의 섹스는 육체적인 괘락은 부족할지 몰라도 마음이 채워지는 그런 따듯한 행위입니다.」

「여자로서의 극상의 쾌락을、당신이 몇번이나 맛보게 해준다 해도 저의 마음이 리츠카로부터 멀어지는 일 따위는 있을 수 없...」


「그러면 2차전 시작해 볼까♪」


「오옷♥ 그런♥ 사정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나이팅게일의 말을 도중에 끓고서 다시금 네토라세 섹스를 이어가는 금태양

후배위, 대면좌위, 기승위같은 여러 체위를 번갈아가며 나이팅게일의 몸을 탐했다.

2회, 3회, 4회 할때마다 몇번이나 절정에 달하는 나이팅게일

그리고 그런 농밀하고도 진한 섹스 아니 교미의 시간 끝에 숨을 가쁘게 내쉬는 나이팅게일의 몸에는 금태양이 사정한 정액 콘돔들이 마치 전리품처럼 올려져 있었다.


「휴우~ 무진장 해버렸는걸♪」

「정말이지 얼마나 개변태같은 몸을 하고 있는거야♪」

「이거 완전 간호사가 아니라 창녀라고 창녀♪」

「어때, 리츠카? 잔뜩 즐겼을까나♪」

「뭐 잔뜩 심한말하기는 했는데 다 연기인거 알고 있지?」

「그러면 오늘 동영상은 여기까지! 만약 질리지 않았다면 다음에도 부탁해달라고(풉♪)」


그 말과 함께 동영상이 끝나고 나를 대딸해주며 동영상 시청 중 몇 번이나 사정해 정액으로 더렵혀진 장갑을 낀 손이 멈춘다.


「하아...하아...」


「가득 사정했군요, 리츠카♥

「지난번보다 사정시간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정액의 양과 발기시간이 증가한 것을 확인」

「잘 노력해줬습니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하도록 하죠, 리츠카♥


연인의 네토라세 섹스 영상으로 몇 번이나 사정해서 가쁜 숨을 내쉬는 나를 바라보며 나이팅게일 칭찬을 건네왔다.


「그나저나 제가 네토라세하는 영상을 보며 대딸을 받는 것이 그렇게나 기분 좋은가요?」


「으,응 엄청나게...」


「그런가요. 여전히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리츠카가 기뻐한다면 저로서도 네토라세를 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자신의 연인을 위해 다른 남성에게 몸을 맡기면서도 천사와 같은 표정을 보여주는 나이팅게일

그런 나이팅게일을 바라보며 나는 어쩌다가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떠올렸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나의 왜곡된 성벽이 담긴 야한 책과 동영상을 들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연인이 다른 남성에게 빼앗기는 것에 흥분하는 네토라레 성벽

내가 가진 왜곡된 성벽을 들킨 후 침울해진 나에게 나이팅게일은 담담하게 그러면서도 상냥하게 그건 나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줬다.

그런 나의 성벽을 인정해 준 나이팅게일은 처음에는 단순하게 거짓말로 네토라세 상황을 연기하며 나를 만족시켜주었다.

하지만 나의 성벽은 점점 자극적인 것을 원해갔고

어느 순간부터 점점 상황이 에스컬레이터 하기 시작해 실제로 다른 세계의 칼테아의 금태양 마스터와 진짜로 네토라세 섹스를 해버린 지금의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그 이후 몇십 번이나 금태양 마스터와 네토라세 섹스를 했는데」

「리츠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건 첫 번째로 찍은 영상이군요.」


영상이 꺼진 모니터 위에는 그 이후로 금태양 마스터와 나이팅게일이 찍은 수많은 동영상들이 있었다.

그래, 나이팅게일이 금태양 마스터와 몸을 섞은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펠라치오부터 시작해 이라마치오, 파이즈리, 풋잡, 헤어잡, 나이팅게일의 몸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여러 섹스를 해온 영상이 폴더에 가득했다.

나이팅게일이 금태양 마스터와 몸을 섞은 모습을 보여주며 대딸쳐주는 파멸적인 쾌락에 중독된 나는 어느새 브레이크가 망가진 자동차와도 같은 상태가 된것이다.


「미, 미안 몇 번이나 저런 일 부탁해서...」


「괜찮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리츠카의 부탁이니♥

「그러면 슬슬 손이 질척이므로 오염된 장갑을 버려주시겠습니까?」


정액으로 질척이며 누렇게 변색된 하얀 장갑을 나에게 내미는 나이팅게일


나는 그런 나이팅게일의 손에서 나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장갑을 벗기며 휴지통에 버렸다.


「후훗♥ 잘했습니다. 리츠카♥

「오물은 확실히 소독하고 버려야 한답니다♥


마치 나의 정액을 더러운 무언가로 말하듯이 웃는 얼굴로 나의 행동을 칭찬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나이팅게일이었다.


그런 나의 제멋대로인 망상일 것이 분명한 생각에도 나의 성기는 다시금 고개들 쳐들기 시작했다.


「어머♥ 신기록이군요♥

「다시금 발기하다니 리츠카도 우수한 수컷으로 성장하고 있는 게 느껴져 기쁩니다♥

「하지만...♥


그런 나의 성기를 손가락으로 감질나게 쓰다듬으며 귓가에 속삭여오는 나이팅게일

 

「오늘의 사정 허가 시간은 이걸로 끝♥

「안타깝지만 리츠카가 애타게 원하는 저로부터 해드리는 사정은 금지♥ 입니다♥


「후훗♥ 그렇게 성기에서 울듯이 쿠퍼액을 흘려도 안되는 건 안되는 겁니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리츠카의 조루개선을 위한 트레이닝의 일환이므로 알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나이팅게일의 말대로 나는 네토라세가 가져다주는 파멸적인 쾌락에 중독돼 애초부터 그다지 길지 않았던 사정까지 걸리던 시간이 점점 짧아져

이제 와서는 조루라고 불릴 정도가 돼버렸다.


그렇기에 나이팅게일은 특단의 조치로서 나에게 하루에 사정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그 이외의 시간에 사정을 금지함으로서 조루 개선을 목적으로 한 고문과도 같은 트레이닝이 시작된 것이다.



「정말, 그렇게 슬픈 얼굴은 하지 말아 주세요.」

「어쩔 수 없군요♥

「그러면 이쪽으로 누워주세요 리츠카♥


나이팅게일의 사정 금지라는 말에 슬플 얼굴을 하는 나를 보고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나이팅게일은 나를 침대로 이끌었다.


「자아, 리츠카가 정말 좋아하는 저의 가슴입니다♥


나의 머리를 자신의 무릎에 얹힌 채 나이팅게일은 상의 한쪽을 젖히고 가슴을 드러냈다.

처음에도 작지 않았던 85cm 이상의 거유가 거듭된 성교로 인해 이제는 100cm가 넘는 폭유가 돼버린 젖가슴이 나의 얼굴로 내려온다.


좋은 향기가 나는 유방이 가까이 다가오자 나는 마치 아기처럼 유방을 한입 가득 물었다.


「읏...♥ 후훗♥ 저의 가슴은 맛있나요?」


대답을 대신하듯 나이팅게일의 젖꼭지를 쪽쪽이를 빨듯 빠는 리츠카를 바라보며 나이팅게일은 손을 리츠카의 성기로 가져갔다.


「정말이지, 다 큰 어른이 아기처럼 행동하다니 부끄럽지는 않습니까?」

「그런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참을성 없는 아이에게는 벌을 드리죠♥


나이팅게일의 벌이라는 말에 리츠카의 가슴은 더없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기분 좋은가요? 자신이 아닌 다른 남성의 손에 의해 커져버린 가슴을 빨며 받는 수유 대딸은♥

「아, 대답은 필요 없습니다. 리츠카의 성기가 기분 좋다고 확실하게 움찔움찔 떨어대며 쿠퍼액을 흘리고 있으니 말이죠♥


손가락으로 성기의 장대 부분을 쓰다듬으며 감질나게 결코 사정시켜줄 생각이 없다는 듯이 나이팅게일은 상냥하게 하지만 잔혹하게 리츠카를 괴롭혔다.


「리츠카의 구제할 길 없는 네토라레 성벽은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거기서 더 나아가 네토라레 마조 성벽이 된것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자신의 연인에게 괴롭힘당하는게 기분 좋은거죠♥

「정말이지 바보 같은 수컷이네요, 리츠카는♥


때로는 오줌 구멍을, 귀두목을, 불알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며 문지르며 하지만 결코 사정하지 않도록 천천히, 느긋하게 나이팅게일은 

자신의 사랑스러운 연인을 매도하며 괴롭혀가기 시작했다.


「사정하고 싶으신가요? 하지만 안됩니다.」

「그도 그럴게, 이것도 전부 리츠카를 위해서이므로 참아주시길♥

「조루개선 트레이닝의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리츠카의 사정은 제가 확실하게 관리해 드리겠습니다♥


「후훗♥ 그렇게 가슴을 빨아도 모유는 나오지 않는 답니다.♥

「자아, 좀 더 기분 좋아질 수 있도록 저의 가슴 마음껏 주무르셔도 좋답니다♥


나이팅게일의 말에 비었던 손을 가슴으로 가져가 커다란 유방이 찌그러지도록 움켜쥐는 리츠카

하지만 성기에서는 느껴지는 부족하면서도 애달픈 감촉에 리츠카는 머리가 망가져가는것 같은 감각을 느꼈다.


「괴로운가요? 아니면...♥

「행복한가요? 연인에게 사정 관리당해서♥

「마음껏 사정하지 못해, 남자인데도 한심한 수컷처럼♥

「리츠카가 떠는 모습 굉장히 귀엽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사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정하지 못한 채 부들부들 떠는 성기

그런 연인의 모습을 보며 나이팅게일은 리츠카가 보지 못하는 고혹한 미소를 지었다.


「아아, 뷰윳~뷰웃~♥ 하고 싶어서 리츠카의 성기 울고 있어요♥

「하지만 주인이 한심한 수컷이라서♥, 자신의 연인을 다른 수컷에게 안겨서 흥분하는 구제불능의 네토라레 마조라서♥

「괴로운데도, 슬픈데도, 사정할 수 없어 울고 있어요♥


이윽고 리츠카가 제발 사정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나이팅게일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안됩니다♥ 리츠카♥ 저와 약속했죠?」

「조루가 개선될 때까지 정해진 시간에만 사정하기로♥

「아무리 괴로워도♥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아도♥ 참아야 합니다♥

「믿고 있답니다. 리츠카가 아무리 구제불능의 한심한 네토라레 마조인 수컷이라도」

「연인과의 약속을 깨는 그런 남자가 아니라고♥

「아니면...♥


「저와의 약속을 깨서라도 사정...♥ 하고 싶으신가요?」


나이팅게일의 상냥하면서도 잔혹한 목소리가 리츠카의 귓가에 울린다.


「리츠카가 저와의 약속을 깨서라도 사정하고 싶다면 저 역시 리츠카와의 약속을 깨버려도 상관없겠죠.」


(나와 나이팅게일의 약속...) 사정하지 못해 흥분으로 가득 차 어지러운 머리에 둘이서 나눈 약속이 떠오른다.


「네, 리츠카가 생각한 대로랍니다♥

「금태양 마스터와는 절대로 콘돔 없이 섹스하지 않겠다는 그 약속 깨버려도 좋은건가요?」


(싫어, 싫어) 그런 생각이 머리속을 떠다니지만 멍한 머리와 손은 사정을 갈구한 채 나이팅게일의 유방에 매달려 있었다.


「리츠카가 슬픈 얼굴을 하기에 무르게도 수유 대딸까지는 해드렸지만... 결코 사정은 시켜드리지 않을 거랍니다?」

「사정없이 계속 괴로운 채 연인에게 매도당하며 괴롭힘당해서 머리가 질척질척하게 망가져도 좋다면 상관없겠습니디만...♥


「사정하고 싶다면 리츠카의 입으로 확실히 말해주세요♥


「약속을 깨서라도 연인을 배신하는 최저 ( 최고 ) 의 사정을 하고 싶다고...♥


「자아, 리츠카 어떻게 할 건가요?」


그 말과 함께 나의 입에서 나이팅게일의 가슴이 떨어지고 나는 어지러운 머리로 가쁜 숨을 내쉬었다.


「나, 나는...」


「네, 리츠카 말해주세요♥


「야, 약속 깨지 않아... 나이팅게일과의 약속이니까.」


사정하고 싶어서 잔뜩 부풀어 오른 성기에 괴로워하면서도 결연하게 말하는 리츠카의 모습에 나이팅게일은 놀란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읃고 상냥한 미소로 기쁜 듯이 리츠카에게 말했다.


「기쁩니다. 리츠카♥

「당신이 저와의 약속을 그렇게 강하게 생각해 주고 있다니...♥

「후훗, 그러면...♥


다시금 나이팅게일의 커다란 유방이 리츠카의 얼굴을 덮어버리고 리츠카의 성기 주변을 애달프게 문지르기 시작하는 나이팅게일


「그런 리츠카를 위해 저도 연인으로서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에게 최고의 괴롭힘을 선사해 드리겠습니다♥

「절대, 절~대로 사정시켜드리지 않을 테니 각오해 주시길♥


그 말과 함께 천국이면서도 지옥과도 같은 사정금지의 괴롭힘에 리츠카는 번민하고 이윽고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그 이후로 나는 나이팅게일에게 지난번보다 30초 빨라진 사정으로 인해 일주일간 강화된 조루개선 트레이닝을 받게 되었다.

사랑하는 연인의 지도 아래 일주일간 절대로 사정시켜주지 않는 지옥 슨도메 트레이닝이 시작된 것이다.



1일째


「저에게 젖꼭지 괴롭혀지면서 자위하는 건 기분 좋은가요♥

「후훗♥ 자아, 하나 둘♥, 하나 둘♥ 저의 목소리에 맞춰 흔들어주세요♥

「절대 마음대로 자지 흔들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루인 리츠카는 금새 븃븃~♥ 하고 싸버리고 말 테니까요♥

「네에, 그렇게입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리츠카♥



2일째


「오늘은 입으로 훈련시켜드리겠습니다♥

「금태양 마스터의 성기로 능숙해진 저의 펠라치오♥

「확실히 버텨주시길♥

「하음♥ 츄릅♥ 츕~♥

「후훗♥ 리츠카의 성기를 빨기 쉬워서 편하네요♥

「금태양 마스터의 것은 리츠카의 것보다 크고 늠름해서 턱이 아프거든요♥

「앗♥ 지금 움찔했군요♥ 금태양 마스터의 것과 비교한 걸로 흥분한건가요♥

「그러면 앞으로도 잔뜩 비교해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후훗♥ 또 움찔했다♥



3일째


「그러면 오늘은 리츠카가 정말 좋아하는 저의 가슴으로 가득 파이즈리♥ 해드리죠♥

「우선 로션을...♥

「자아, 준비 완료입니다♥

「리츠카의 발기한 자지를 저의 가슴에 삽입해 주세요♥

「후훗♥ 전부 넣어도 성기의 귀두 부분은 보이지 않네요♥

「이래선 동영상으로 본 파이즈리 페라는 무리네요♥

「리츠카에게도 저의 파이즈리 페라를 맛보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부드러운 가슴으로 성기를 문질 문질♥ 하고 저의 혀로 리츠카의 약한 부분을 페로 페로♥

「분명 굉장히 기분 좋을텐데...♥

「후훗♥ 금태양 마스터와 비교하면 소추인 리츠카는 불쌍하네요♥

「앗♥ 소추란 말을 듣고 방금 엄청 움찔했습니다♥

「저에게 매도당하는 걸로 그렇게나 흥분하다니...♥ 정말... 구제불능의 쓰레기 네토라레 마조♥



4일째


「오늘도 구제불능의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가 정말 좋아하는♥ 네토라레 보고 대딸 코스입니다♥

「리츠카의 뇌에 제대로 틀어박히도록 귓가에 속삭여 드릴 테니...♥

「연인이 당신과의 섹스가 아닌...♥

「다른 남성과의 정열적인 섹스... 아니 교미를 들으시고 잔뜩 네토라레 마조의 쾌감에 잠겨주세요♥

「뭐 사정은 할 수 없겠지만...♥ 마조인 리츠카는 그 편이 더 기쁘겠죠? 」

「후훗♥ 변태♥



5일째


「트레이닝을 시작한 지도 벌써 5일째♥

「성기도 고환도 사정하고 싶어서 빵빵하군요♥

「후훗♥ 가여워라♥ 금방이라도 사정하고 싶은데...♥ 필사적으로 참는 리츠카의 얼굴 굉장히 귀여워요♥

「아무래도 오늘은 조금 쉬어가도록 해야겠네요♥

「리츠카의 정액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으니...♥

「그러면 저의 옆에 누워주세요♥ 오늘은 같이 잠이라도 자도록 하죠♥

「후훗♥ 닿고 있다고요? 일부러 닿게 하고 있는 겁니다♥

「다키마쿠라라고 하던가요? 리츠카의 숙면을 위해 오늘은 제가 그 역할을 대신하겠습니다♥

「꼭 껴안고 같이 잘 뿐인데 어째서 이렇게 발기한 걸까요...♥

「자, 빨리 자지 않으면 내일 일에 지장이 있을 겁니다♥

「걱정하지 말아 주세요♥ 계속 옆에서 리츠카가 잘 때까지 이렇게 몸을 붙이고 간호해 드릴 테니♥

「후훗♥ 조금씩 저의 허벅지에 뭔가를 비비고 있는데...♥

「무엇을 하고 있나요♥ 리츠카♥

「그렇게 은근슬쩍 하려고 하다니 나쁜아이네요♥

「아무래도 움직이지 못하도록 저의 허벅지로 구속해야겠습니다♥

「후후♥ 구속완료입니다♥ 이러면 리츠카도 못된 장난은 하지 못하겠죠♥

「아, 그리고 몽정으로 예상치 못하게 사정할 수 도 있으므로 그걸 대비해 이렇게 사정금지링을 착용시킬 생각이므로♥

「리츠카가 저의 가슴의 부드러움과 허벅지로 성기가 꼬옥 조여지며 아무리 기분 좋더라도 사정은 하지못할테니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자아, 저의 품에서 저의 살내음을 맡으며 푹 자도록 합시다♥ 후후♥



7일째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하고 있는 연인에게 결코 사정시켜주지 않는 남성에게는 지옥과 같은 트레이닝에 리츠카의 정신과 몸은 점점 한계에 몰리고 있었다.



(하아...하아... 사정금지 마지막날 내일이면, 내일만 된다면 드디어 사정할 수 있어)


스태프들에게는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거짓말한 채

자신의 방 안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몸을 식히며 리츠카는 사정해금일인 내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리츠카의 방 안으로 들어오는 나이팅게일


「리츠카, 몸은 괜찮은가요?」


「아아, 물론 딱히 아픈 건 아니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어.」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침대에 누워있는 리츠카의 곁으로 다가가 이마에 손을 올리는 나이팅게일


「머리가 뜨겁습니다.」

「정말로 감기 기운이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아니, 이건 그 감기 같은 게 아니라 그게...」


사정금지 때문에 뜨거운 몸을 주체 못 하는 게 부끄러운지 말을 잇지 못하는 리츠카였지만

그런 리츠카를 바라보며 평소와는 어딘가 다른 상냥하면서도 음탕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나이팅게일.


「알고 있습니다. 리츠카가 뭘 기대하며, 어째서 거짓말까지 해가며 방 안에서 대기했는지...♥


이마에 올렸던 손을 치우고 리츠카의 귓가에 나이팅게일이 속삭여왔다.


「내일 있을 사정♥기대하고 있는 거 전부 눈치챘습니다♥


나이팅게일의 상냥한 그러면서도 음란한 느낌이 드는 말에 리츠카의 바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후훗♥ 일주일간의 조루개선 트레이닝을 이렇게 멋지게 완수하기 직전까지 오다니...♥

「역시 인류 최후의 마스터, 사랑하는 저의 연인 리츠카로군요♥


귓가에 속삭여지는 연인의 음란한 목소리와 바지 위로 쓰다듬어지는 가느다란 손가락의 놀림에

리츠카의 숨이 점점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오늘치 조루 개선 트레이닝이 남아있으니 부디 힘내서 버텨주시길♥

「그러면 바지를 벗어주세요, 리츠카♥


나이팅게일의 말과 함께 바지를 벗자 딱딱하게 솟은 리츠카의 성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멋집니다♥ 이렇게나 딱딱하게 우뚝 솟은 성기라니♥

「리츠카도 이제 어엿한 수컷이 다 돼 가는 걸까요?♥

「좋은 냄새♥, 크기도, 모양도 점점 남자다워지고 있네요, 리츠카♥


리츠카의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리츠카의 성기를 품평하듯 말해오는 나이팅게일이 리츠카의 성기에 달콤한 한숨을 내뱉었다.


「후우~♥ 후훗♥ 한숨만으로 움찔였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귀여워라♥


「그러면 리츠카♥

「오늘은 어떤 방식으로 트레이닝을 하시겠습니까?」

「마지막이므로 특별히 선택할 수 있도록 해드리죠♥

「펠라치오도, 리츠카가 정말 좋아하는 이 가슴으로 하는 파이즈리도, 다른 어떤것 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리츠카의 귓가에 속삭여지는 달콤한 나이팅게일의 목소리에 리츠카는 지난번 네토라세 동영상에서 금태양이 말했던 플레이를 부탁했다.


「어머...♥ 후훗♥ 알겠습니다.」

「리츠카의 요망 확실히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리츠카는 침대 아래로 나이팅게일은 침대에 않은 채로 리츠카를 바라보며 말하는 나이팅게일


「설마 足コキ 그러니까 footjob을 당하며 매도당하길 희망하시다니 마조인 리츠카에게 어울리는 선택이로군요♥

「지난번 금태양 마스터가 해주면 좋아할 거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설마 리츠카가 직접 요청할 줄은 몰랐습니다♥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연인에게 매도당하며 발길질당하는 게 그렇게 기분 좋은가요? 리츠카♥


처음엔 가볍게 달아오른 리츠카를 성기를 비웃듯 툭툭 발로 건드리며 말해오는 나이팅게일


「후훗♥ 확실히 금태양 마스터의 말대로 기뻐하고 계시군요♥

「이렇게나 쿠퍼액을 흘리다니♥ 저의 연인은 정말로 터무니없는 마조네요♥

「조루개선을 위한 트레이닝으로서는 성공일지는 몰아도 마조 성벽을 더욱 악화시킨 점에서는 실패인지도 모르겠군요♥


「자아, 리츠카의 성기 좀 더 기분 좋도록 만들어드리죠♥


말과 함께 발바닥으로 나의 성기를 밟는 나이팅게일

위로는 나이팅게일의  하얀 스타킹을 착용한 부드러운 발의 감촉과 아래로는 딱딱한 바닥에 문질러져 이중적인 감촉의 쾌락에 

리츠카는 달뜬 신음을 내뱉는다.


「기분 좋은가요? 연인에게 남성으로서의 중요한 부위를 발길질당해서 한심한 수컷처럼 신음이나 흘리는 이런 사람이 인류 최후의 마스터라니... 최악입니다♥


「나이팅게일...! 나이팅게일...!」


일주일간의 사정금지로 인해 한계에 달한 성기를 무자비하게 문지르는 나이팅게일의 풋잡으로 쾌락의 신음을 흘리며 

마치 교미하는 강아지처럼 나이팅게일이 다리에 매달리는 리츠카

그런 리츠카가 사정하기 직전 나이팅게일은 움직이던 발을 뺐다.


「아아...!!!」


그런 나이팅게일의 다리를 리츠카가 절망에 찬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았다.


「안된답니다, 리츠카 멋대로 사정하려고 하면♥

「잊지 않으셨겠죠? 저와의 사정금지 약속♥

「제대로 일주일간 참아주세요. 후훗♥


사정 직전에 멈춰져 괴로워하는 리츠카를 예전에는 생각할 수도 없었던 음탕한 표정으로 나이팅게일이 바라보았다.


「자, 조금 쉬고서 다시 트레이닝을 시작할까요?♥

「그 시간 동안 빠르게 요도관 근처까지 온 정액들 전~부 고환을 돌려주시길♥

「아직 트레이닝은 막 시작한 직후랍니다?♥


「네, 그렇게입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리츠카♥

「사정은 내일♥ 오늘은 제대로 참는 겁니다♥


사정금지의 괴로움에 눈물 흘리며 달아오른 성기를 가라앉히는 리츠카를 나이팅게일이 껴안았다.


「후훗♥ 울지 말아 주세요 리츠카♥

「이것도 모두 리츠카를 위한 일♥

「제대로 참을 수 있다면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요?♥


리츠카를 껴안은 상태에서 나이팅게일이 속삭인다.


「일주일만의 저의 성기♥, 보지를 마음껏 사용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나이팅게일과 몸을 겹치지 않은지 일주일째 그동안 행해진 것은 유사성행위뿐

더군다나 사정도 금지당한채 애태우기만을 반복했을뿐이다.

나이팅게일의 말에 리츠카는 울면서도 다시금 흥분하기 시작했다.


「네에, 맞아요♥

「리츠카의 조루개선기념으로 내일은 하루종일 섹스하도록 하죠♥

「리츠카가 하고 싶은 만큼 잔뜩~♥ 하는 겁니다.」

「저의 입도 보지도 어디라도, 모두 마음껏♥


그 고귀한 나이팅게일이 하는 말이라고 믿을 수 없는 천박한 말들이 리츠카의 뇌에 세뇌하듯 박힌다.


「훌륭히 저의 트레이닝을 마친 리츠카를 위한 선물입니다♥

「지금까지의 울분을 모두 저의 몸으로 풀어주세요♥

「나약한 암컷주제에 리츠카 같은 훌륭한 수컷에게 주제도 모르게 까분 저에게 벌을 주는 겁니다♥


달콤한 목소리를 귓가에 속삭이며 리츠카의 성기를 쓰다듬으며 유혹하는 나이팅게일


「어떤가요? 흥분되지 않나요♥

「내일만 된다면 앞으로 이런 괴로운 트레이닝 같은 건 끝♥

「리츠카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섹스할 수 있는 암컷이자 오나홀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후훗♥ 오나홀이라는 말에 흥분하다니... 못된 연인이네요 리츠카♥

「금태양 마스터가 저를 단순한 오나홀 취급하며 섹스하던 것을 떠올렸나요?」

「그런 점에서 저는 물건으로서 중고일지도 모르지만...♥


「리츠카는 그게 더 흥분되겠죠♥


나이팅게일이 포옹을 풀자

붉게 충혈된 눈과 다시금 성기가 꼿꼿하게 선 리츠카가 보였다.


「그러면 다시 트레이닝을 개시하도록 하죠♥

「자아, 리츠카 바닥에 누워주세요.」

「이번에 저의 양발로 오나홀처럼 만들어 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츠카의 약해빠진 조루자지♥

「저의 다리로 확실히 단련시켜 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양발바닥을 마치 보지처럼 모으고 가운데 리츠카의 성기를 둔 채 나이팅게일이 트레이닝을 다시금 시작했다.


「하아... 하아.....」


마지막 트레이닝을 시작한 지 수시간째 리츠카의 정신과 몸은 한계에 달해 있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듣는 마음을 찌르는듯한 달콤하면서도 괴로운 매도와 부드러운 발과 스타킹의 감촉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이 아닌 나약하고 한심한 수컷을 바라보는듯한 나이팅게일의 눈빛은  

어느 순간 개화해 버린 리츠카의 네토라레 마조 성벽을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있었다.


몽롱한 머리와 사정하지 못해 괴로운 성기

기절하고 싶어도 기절할 수 없을 정도로 절묘하게 리츠카의 사정을 컨트롤하며 괴롭혀오는 나이팅게일

리츠카는 그야말로 지옥 ( 천국 ) 에 있었다.


(괴로워, 사정하고 싶어, 사정하고 싶어, 사정하고 싶어.......)

머릿속은 이미 사정하고 싶단 생각으로 가득 찬 순간 나이팅게일의 말이 들려왔다.


「사정하고 싶으신가요♥ 리츠카?」


리츠카가 몽롱한 머리로 나이팅게일을 바라보자 나이팅게일이 상냥한 미소로 말해왔다.


「하고 싶어, 싸고 싶어」


어딘가 망가진 것처럼 하고 싶다는 말을 반복하는 리츠카

그런 리츠카에게 나이팅게일이 지옥에 내려온 동아줄처럼 달콤한 사정 허가의 말을 건네왔다.


「후훗♥ 너무 한계까지 몰아붙인 걸까요♥

「그렇게나 한심하고 불쌍해 보이는 모습을 보이면 아무리 괴롭힌 게 저라도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 리츠카에게 희소식입니다♥

「앞으로 1분♥ 1분만 더 참는다면 내일입니다♥


1분, 단 1분만 더 참는다면 사정할 수 있다는 말에 리츠카의 의식이 맹렬하게 쏠리기 시작했다.


「단지...♥

「리츠카의 조루가 정말로 개선되었는지 시험할 예정이므로 1분간 저는 전력으로 리츠카의 성기를 풋잡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사정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만약 내일이 아니라 오늘 사정해 버린다면...♥


「저와의 약속을 깨버린 것으로 간주하고 무시무시한 벌을 내리도록 할 겁니다♥


「그러면 카운트 다운하며 시작할 테니 저에게 확실히 참아내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그 말을 끝으로 나이팅게일은 지금까지 해왔던 풋잡은 어린애 장난이였다는 듯이 강하게 리츠카의 성기를 압박해왔다.



60,59,58,57,56,55


「어떤가요? 지금까지의 발놀림과는 다르죠?」

「모두 금태양 마스터의 칼데아의 서번트 여러분들에게 가르침 받은 겁니다♥


54,53,52,51,50


「후훗♥ 특히나 마타하리 씨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펠라치오부터 시작해, 파이즈리 하는 방법 같은 것부터 시작해 남성을 유혹하는 몸짓 같은 것들을 말이죠♥


49,48,47,46,45,44,43,42,41,40


「지금 리츠카가 받고 있는 이 발놀림도 마타하리 씨에게 배웠답니다♥

「저희 쪽의 마타하리 씨와는 다르게 그쪽의 마타하리 씨는 서번트라기보다 칼데아의 성욕처리 창녀로써 계시더군요♥


39,38,37,36,35,34,33,32,31,30


「인리를 지키는 고귀한 영령을 단순한 성욕처리 암컷으로서 창녀로 삼는 칼데아라니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여성 서번트들로 성욕처리 위안부로써 계셨는데」

「특히나 키요히메씨나 타마모씨 같은 분들이 있다는 점이 놀라웠지요♥

 

29,28,27,26,25,24,23,22,21,20


「어떤가요? 리츠카♥

「리츠카도 해보시겠습니까?」

「다른 서번트들은 모르겠지만 저라면 리츠카의 왜곡된 소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답니다♥


19,18,17,16,15,14,13,12,11,10


「네, 제가 누군지도 모를 남성들에게 몸을 파는겁니다♥

「진성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에게 더없이 기쁜 일이겠죠♥


9


「후훗♥ 지금 엄청 두근거렸군요♥


8


「리츠카의 성기를 통해 흥분이, 고동이 느껴집니다♥


7


「연인이 창녀가 되어 몸을 판다는 생각에 흥분하다니 구제불능♥


6


「괜찮습니다♥ 그런 리츠카라도 저는 사랑하고 있습니다♥


5


「이제 5초♥ 5초만 있으면 사정할 수 있습니다♥


4


「제대로 참는 겁니다. 리츠카♥


3


「힘내라♥ 힘내라♥


2


「이거 평소 안 하던 말을 하니 의외로 부끄럽네요♥


1


「마지막 1초♥


0


「그러면...제로옷♥♥♥


나이팅게일이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것과 함께 마치 분수 같은 진한 정액이 리츠카의 성기에서 뿜어져 나오고

마치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사정에 바닥과 나이팅게일의 다리가 백탁액으로 더럽혀져 간다.

멈추지 않을 것 같은 사정이 끝나자 기진 맥진한 리츠카는 곧 정신을 잃었다.


일주일만의 사정, 등골을 타고 흐르는 엄청난 쾌락에 기절해버린 리츠카를 나이팅게일이 상냥하게 바라보며 입맟춰왔다.


「수고했습니다, 리츠카♥」 

「좋은 꿈 꾸시길♥♥











(여기는...)


흐리멍덩한 정신이 돌아오며 리츠카가 눈을 뜨며 본 것은 자신의 사랑하는 연인 나이팅게일의 얼굴이었다.


「일어났나요, 리츠카」

「머리가 어지러우면 굳이 일어나실 필요는 없습니다.」

「칼데아에는 제가 말해놨으니 오늘은 쭈욱 휴식입니다.」


(어제는, 그러니까...)


점차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자 어제의 일이 생각나기 시작하는 리츠카


(분명 10초까지는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그 이상은 기억나지 않아...)


「저, 저기 나이팅게일?」


「왜 그러시나요? 리츠카」


「나, 나 확실히 참은 거지? 그렇지?」


뭔가 불안에 떨며 말해오는 리츠카에게 나이팅게일이 안심시키듯 말해왔다.


「네. 걱정하지 마시길 리츠카는 저와의 약속을 지켜주었습니다.」


「하아. 다행이다~」


나이팅게일의 말에 안도의 한숨을 쉬는 리츠카였지만 이어진 나이팅게일의 말에 안색을 굳혔다.


「단지 사소한 문제가...」


「무, 문제...?」


「네, 확인해 보니 방안의 시계의 시간이 조금 어긋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실 리츠카가 사정한 시간이 오늘이 아니라 어제입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실수이므로 리츠카가 약속을 어긴 것은 아닙니다만...」


평소와 같은 나이팅게일의 미소인데도 어딘가 가슴이 조여 오고 등골이 쭈뼛거리는듯한 느낌이 드는 리츠카의 앞에 나이팅게일이 한 서류를 보여주었다.

나이팅게일이 보여준 서류의 이름은...


「...네토라세... 계약서?


「네, 보시는 대로입니다.」

「단지 자기강제정문(셀프 기아스 스크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눈앞에 보이는 계약서에는 터무니없는 말들이 적혀있었다.



네토라세 계약서


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하 갑)과, 후지마루 리츠카(이하 을)는 네토라세 플레이를 함에 대하여 

마스터 금태양(이하 병)과 이하의 계약을 체결하고 준수할 것을 맹세합니다


제1조(선서)


을은 네토라세 플레이를 위해 이후 1년간 갑의 성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병에게 양도한다.


제2조(행위상세)


2-1 갑은 이에 따라 병 또는 병이 지정한 인원간만 성행위가 가능하다.

2-2 을은 이에 대하여 일절의 이의, 방해행위를 하지 않는다.

2-3 계약서가 명시한 기간 동안 을은 병의 허락없이 갑과의 신체접촉을 통한 성행위 및 사정을 금지한다. 

 ㄴ 2-3-1 예외로, 갑이 을에게 네토라세 보고 플레이를 하는 경우 성행위 및 사정은 1회에 한해 허락된다.

 ㄴ 2-3-2 플레이 후 위항에서 사용한 행위는 계약기간 동안 을과의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2-4 병 또는 을 이외의 남성이 갑과의 성행위시 콘돔의 착용을 의무화한다. 

 ㄴ 2-4-1 갑과 을의 동의하에 위항의 내용은 무효 또는 변경 될 수 있다.


제3조(기간)


계약서에 사인후 첫 플레이가 시작된 시점을 기준으로 1년으로 정한다.


제4조(위약)


계약기간 중 갑, 을 중 어느 쪽에서든 2-3-1항 이외의 행위를 한 경우에 위약한 것으로 한다.

위약한 경우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한다.



갑: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을: 




「나, 나이팅게일... 이게 도대체...?」


심장을 조여 오는듯한 감각을 느끼며 리츠카가 나이팅게일에게 묻는다.


「아이디어 자체는 금태양 마스터에게서 나왔습니다.」

「요즘 매너리즘이 왔으니 특별한 플레이를 해보는 게 어떠냐며...♥

「물론 어디까지나 계약기간 동안만의 플레이, 천천히 사랑하는 연인이 하나, 하나 빼앗겨가는 그런 기분을 내는쪽이 더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가 더욱 기뻐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아, 위약 시에는 정말로 1년씩 연장 돼버리므로 주의해 주세요...♥

「잘못하면 진짜로 영원히 빼앗길지도 모르니까요♥

「뭐, 리츠카와 제가 위약하지만 않는다면 의미 없습니다만...♥


「이것이 리츠카가 저와의 약속을 어길 경우 준다고 한 무시무시한 벌입니다만...♥

「이 경우 제가 실수했으므로 선택권은 리츠카에게 드리겠습니다.」


서약서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뚜벅뚜벅 어딘가 음탕한 분위기를 감은채 나이팅게일이 리츠카에게 다가와 속삭인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리츠카♥

「어디까지나 리츠카의 선택입니다♥

「리츠카가 원하시는 쪽을 골라주시길♥


제정신이라면 이런 계약 받아들일 리 없다.

하지만 평소와는 다른 음탕한 연인의 분위기와 눈빛, 파멸로 유혹하는듯한 목소리

그리고 터무니없을 정도로 한계까지 개화해 버린 네토라레 마조 성향은 리츠카를 그런 정상적인 사고 방향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다.


「서약해 버린다면 앞으로 1년간 저와 성행위를 할 수는 없겠지만 괜찮습니다.」

「어디까지는 금지하는 것은 저와의 성행위뿐」

「리츠카가 혼자 쓸쓸하게 자위해 사정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처럼 저의 네토라세 영상을 보며 자위해서 사정하면 그만이랍니다♥

「좋아하시잖아요♥ 소중한 연인이 누군지도 모를 남성에게 몸을 마구 범해지는 걸 보면서 자위하는 일♥


두근두근, 강하게 고동치는 심장과 어디에서 오는지 모를 엄청난 흥분이 몸을 타고 흐르는 것을 리츠카는 느꼈다.


「그리고...♥ 단 한 번뿐이라면...♥

「계약기간 동안이라도 섹스 역시 할 수 있답니다...♥

「단지...♥ 네토라세 보고 플레이에 한정되고...♥

「그 이후로 계약기간 동안 두 번 다시 같은 행위는 할 수 없겠습니다만...♥


「저로서도 리츠카와 성행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만...」

「중요한 건 리츠카의 행복♥

「리츠카가 행복하다면 육체적인 쾌락 따위 얼마든지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리츠카♥

「리츠카가 기분 좋아지는 쪽을 선택해 주세요♥


악마의 유혹이 이러할까. 파멸할 것을 알면서도 그 손을 뿌리치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의 심정을 지금 리츠카는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후훗♥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정말로 어쩔 도리 없는 한심한 저의 귀여운 네토라레 마조 리츠카♥


리츠카의 등뒤에서 가슴을 밀어붙이고 양손을 목에 두른 채 나이팅게일이 리츠카의 귓가에 속삭인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은 마음속으로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는 거 아닌가요♥

「리츠카가 정말로 싫었다면 지난번처럼 저와의 약속 때처럼 고민하지 않고 거절했을 겁니다.」

「하지만 리츠카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죠♥


「저는, 괜찮답니다♥

「그러니 저는 신경 쓰지 말고 리츠카의 소망을 보여주세요♥


「아니면 이렇게 말해주길 원하시나요♥


「사인해라, 네토라레 마조♥


강하게 그리고 비웃듯 말하며

펜을 내미는 나이팅게일의 손을 뿌리치지 못한 채

마음속으로 멈춰야 해, 멈추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덜덜 떨리는 손은 팬을 잡고 서서히 서약서로 움직이고...


손을 떠밀듯이 포개진 나이팅게일의 손밑으로

나이팅게일의 서명 아래 자신의 서명을 적어 넣자 서약서가 빛나며 자신의 영혼을 무언가 옭아매는 것을 느꼈다.


해서는 안될,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사이에 있을 수 없는 배덕적인 서약을 하면서

눈물이 넘쳐 흘러내릴 정도로 슬픈데도 시끄럽게 고동치는 심장과 아플 정도로 발기해 버린 자신의 성기를 느끼며 리츠카는 절망적이고 파멸적인 쾌락의 감정을 느꼈다.


「네, 잘했습니다 리츠카♥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착한 아이네요 리츠카는♥

「훌륭합니다♥


그런 리츠카를 안아주며 나이팅게일이 달래 보지만 리츠카는 자신의 왜곡된 성벽에 휘말려버린 연인의 상냥한 모습에 자신의 비참함을 더욱 실감하며 목놓아 울었다.


정말, 울지 말아 주세요, 리츠카 괜찮습니다.

리츠카의 성벽은 잘못된 것이 아니랍니다.


그렇게 한참을 운 후 어느 정도 감정이 진정되자 리츠카는 부끄러운 나머지 나이팅게일의 품 안에서 얼굴을 들 수 없었다.


「후훗♥ 그렇게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좋아요, 리츠카」

「이미 별의별 모습을 다 본 사이라구요?」


「아니, 그게 역시, 그거랑 이거랑은 다른 거랄까...」

「그리고 그런 말도 안 되는 서약을 해버리기도 했고...」


우물쭈물 대며 고개를 들지 못하는 리츠카를 나이팅게일이 강제로 떼어내자 리츠카는 면목없다는 듯 고개를 돌렸다.


「저는 확실히 말했습니다, 리츠카 저는 신경 쓰지 말고 리츠카가 바라는 대로 행동하라고」

「그러니 그렇게 고개 숙이지 말아 주세요.」


「그치만...」


「아무래도 특단의 치료가 필요한 듯싶군요.」


침울해진 리츠카를 서번트 특유의 완력으로 단숨에 침대에 눕히고 나이팅게일은 바로 리츠카와 입을 맞추었다.

서로의 혀를 섞어가며 이어지는 긴 딥키스


「푸핫~! 저기, 나이팅게일? 지금 뭐 하는...」


리츠카를 위한 특단의 치료입니다.

아무래도 자존감이 떨어져 버린 리츠카에게는 필요해 보이는군요.


리츠카와 얼굴을 마주 본 채 나이팅게일이 상냥한 목소리로 말해온다.


「리츠카 몇 번이고 말하지만 저는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터무니없을 정도의 변태 같은 성벽을 지니고 있더라도 그것까지 포함해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인간인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겁니다.」

「처음 만났을 때인 불타는 후유키시에서부터 시작해 여러 특이점을 당신과 함께 해결해 왔지요.」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던 당신과 함께 고난과 시련을 넘어온 연인인 제가 말하는 겁니다.」

「아니면 그런 저의 목소리는 당신의 마음에까지 닿지 않는 겁니까?」


아니다, 연인인 나이팅게일의 상냥함은 확실하게 나의 가슴에 닿고 있다.

못난 것은 나지, 절대로 나이팅게일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런 말로는 표현 못할 감정 속에 리츠카는 고개를 흔들며 소중한 연인의 말을 부정한다.


「그렇다면 확실하게 고개 들어주세요.」

「연인이 저에게 무엇하나 부끄럼 없는 남성으로서요」


나이팅게일의 말대로 눈을 똑바로 바라보자 나이팅게일이 웃으며 말했다.


「후훗, 확실히 아까보다 좋은 눈빛이네요 리츠카」

「그러면...♥


「읏...! 나이팅게일?」


능숙한 손놀림으로 리츠카의 바지를 벗기는 나이팅게일에 의문을 가지는 리츠카

그런 리츠카의 의문 섞인 말에 나이팅게일이 답했다.


「아까 말했습니다만 특단의 치료, 즉 러브러브섹스입니다.」

「제가 얼마만큼 리츠카를 사랑하고 있는지 그 몸에 새겨드리죠.」


「엣, 치료라는 게 그런 거였어?」


「물론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있어서 사랑하는 서로가 몸을 겹치는 것만큼 좋은 행위는 없죠」

「그리고 어제 말했듯이 일주일간의 조루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념으로 오늘은 하루종일 저와의 섹스입니다.」

「설마 잊으셨나요?」


「그, 그게 하루 종일은 무리라고 할까... 말라죽는다고 할까...」


「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그런 일로 연인을 죽게 할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것도 포함해 제대로 치료해 드릴 테니 걱정하지 말아 주시길」


「그리고 다음 플레이전까지 저와 마음껏 몸을 겹칠 기회는 실질적으로 이번이 마지막...♥

「아니면... 리츠카는 저와 섹스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 그럴 리 없잖아!」

「나도 나이팅게일하고 잔뜩 섹스하고 싶어!」


「후훗♥ 그런가요♥

「그런 분이 그런 계약서에 사인을 하시다니...♥ 정말 터무니없는 네토라레 마조♥


「우읏...괴롭히지 말아 줘 나이팅게일...」


「하지만 리츠카의 여기는 움찔움찔♥ 굉장히 흥분하고 있는데요♥


나이팅게일의 부드러운 손가락이 리츠카의 성기를 가볍게 쓰다듬는다


「귀두에서는 쿠퍼액이 질척 질척♥

「금방이라도 마조 정액 븃~븃~♥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귀엽네요. 리츠카♥


어딘가 음탕한 분위기가 감도는 포식자 같은 연인의 눈빛에 리츠카는 두려움에 떨면서도 

이제 곧 이어질 일주일간의 괴로움에 대한 포상과 앞으로 1년간 연인과 섹스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리츠카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면 시작하기에 앞서 물어보겠습니다.」

「거칠게 해 드리는 쪽이 좋은가요?」

「아니면 부드럽게 하는 쪽이 좋은가요?」

「...아뇨 대답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둘 다 하면 그만이니...♥


「철저하게...♥ 리츠카의 응석을 받아주고 괴롭혀서♥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의 정액♥ 고환으로부터 한 방울도 남김없이 착정해 드리죠♥


그 말을 마지막으로 나는 그날 소중한 연인인 나이팅게일의 사랑을 온몸 가득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그 터무니없는 계약서에 사인한 후부터 나는 그러한 플레이라고는 하지만 소중한 연인과의 인연을 하나씩, 하나씩, 빼앗기는 쾌감에 잠겨갔다.



??일


「오늘의 보고플레이는 키스인가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잔뜩 키스하면서 네토라레 보고를 해드리죠♥

「그동안에 열심히 소추를 흔들어주시길♥

「후후♥ 금태양 마스터와의 키스는 무척이나 달콤해서 몸이 후끈♥ 달아오른답니다♥

「쪽♥ 후후♥ 이걸로 앞으로 1년간 저와 리츠카는 키스 할수가 없는 거군요♥

「서로 혀를 섞으면서 침을 마시고 몸을 섞는 그런 섹스는 앞으로 금태양 마스터와만♥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는 앞으로 그걸 지켜보기만 하셔야 한답니다♥

「아아, 분하고 슬픈데도 리츠카의 소추는 기쁨의 국물을 주륵주륵 흘리네요. 후훗♥

「쪽♥ 하음~♥ ...후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정열적이네요♥

「좋아요 앞으로 1년간 키스 금지이니...♥ 사정해 버리기 전까지 가득 리츠카의 사랑을 나눠주세요♥

「앞으로 1년간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테니까요...♥



??일


「오늘은 어떤 식으로 보고를 원하시나요♥

「후후♥ 파이즈리 말씀이군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침대에 누워주세요♥

「저의 폭유 파이즈리♥ 마지막으로 즐겨주시길♥

「앞으로 1년간 리츠카 정말 좋아하는 저의 가슴의 감촉♥은 금태양 마스터만이 느낄 수 있겠군요♥

「부드러운 가슴에 리츠카의 소추 팡팡♥ 할 수 있는 건 오늘이 마지막♥

「어떤가요♥ 유압으로 리츠카의 소추 짓눌려서 기분 좋은가요?」

「후훗♥ 리츠카의 얼굴, 지금이라도 당장 싸고 싶은데...♥

「싸버리면 다시는 파이즈리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서 필사적으로 참고 있네요♥

「그러면...♥ 그런 리츠카를 위해 천천히♥

「연인의 가슴의 감촉 잊지 않도록 잔뜩 파이즈리...♥ 맛보게 해 드리죠♥

「자아, 손을 잡아주세요♥ 이런 식으로 손을 잡고 유압만으로 파이즈리 하면 그렇게 금방 사정하지는 않겠죠♥

「찔꺽♥ 찔꺽♥ 로션과 리츠카의 애액으로 굉장히 야한 소리가 납니다♥

「마치 가슴으로 섹스하는 것 같네요♥

「음...? 멈춰달라고요? 어째서인가요♥

「과연...♥ 너무 기분 좋아서 쌀 것 같은 거군요♥

「괜찮지 않나요? 싸버려도♥ 어차피 리츠카같은 네토라레 마조에게는 연인과의 섹스는 어울리지 않으니 말이니까요♥

「후훗♥ 엄청 움찔거리고 있군요♥

「그러면 잔뜩 매도해 드릴 테니...♥

「리츠카의 허접한 소추에서 정액 븃븃하고 뿜으면서 저와의 마지막 파이즈리 즐겨주세요♥

  


??일


「마음대로 키스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리츠카♥

「아무리 깜박 잊어다고는 해도 계약은 계약♥

「한순간의 실수로 계약 기간이 1년 늘어나버리는 건 싫으시겠죠?」

「네에♥ 제대로 1년간 사랑하는 연인과의 키스 참는 겁니다♥

「후훗♥ 그러면 오늘은 키스하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는 리츠카를 위해 대신 펠라치오를 해드리겠습니다♥

「벌써 이렇게 크게 하다니...♥ 그렇게나 저에게 펠라치오 받고 싶으셔던거군요♥

「계약기간 중이기에 지금껏 한 번도 해드린 적 없으니 당연하겠습니다만♥

「그러면 저와의 마지막 펠라치오♥ 차분히 리츠카의 소추 기분 좋게 해 드릴 테니♥

「금방 사정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럼 우선은...♥ 후~♥ 후~우♥

「후후♥ 한숨만으로 기분 좋다는 듯이 벌벌 떨고 있군요♥

「아! 그렇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리츠카의 소추에는 닿지 않도록 입안에 넣고 움직인다면 이건 펠라치오는 아니겠죠♥

「물론 리츠카는 움직이시면 안 됩니다♥ 움직여버린다면 닿을지도 모르니까요♥

「물론 사정도 금지입니다♥ 사정해버린다면 그건 성행위니까요♥

「이러면 리츠카도 펠라치오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테고 다음에 다시 펠라치오 받을 기회가 생길 테니 일석이조인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리츠카♥

「후훗♥ 알겠습니다♥ 그러면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하음♥


「하후신가요? 히후 조후히하요♥

(어떠신가요? 기분 좋으신가요♥)


「후후♥ 하히조 하하는데 히부 조흔 효조♥

(후후♥ 닿지도 않았는데 기분 좋은 표정♥)


단순히 입안에 넣고 뺄 뿐인 단순한 작업인데 마치 정말로 펠라치오를 받는 것 같아서

리츠카는 성기에 피가 몰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 리츠카를 올려다보는 나이팅게일의 음탕하고 가학적인 표정 역시 리츠카의 성욕을 부채질했다.


(나이팅게일의 입안의 뜨겁고 끈적끈적한 숨으로 뒤엉켜서)

(욱신욱신 자극이 오고 있어...!)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쾌감이 등골을 타고 흘러서...!)


따뜻하고 습한 숨결이 음탕하게 육봉을 천천히 느긋하게 어루만지듯 자극한다


이 숨결이 모두 나이팅게일의 한숨과 침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참을 수 없는 성욕이 리츠카의 뇌를 가득 채웠다.


지금 당장이라도 성기 바로 밑에 닿을 듯 가까이

나이팅게일의 부드러운 혀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걸 아는데도

닿아버리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싶은 마음을 참는 리츠카


「후우...♥ 잘 참아주셨네요. 리츠카, 훌륭합니다♥

「그리고 당장이라도 저의 입안에 사정하고 싶어서 소추가 불끈 불끈하네요♥

「저의 숨결만으로 이렇게나 딱딱하게 발기하고 움찔움찔♥

「그렇게나 저의 에어 펠라치오가 마음에 드신 거군요♥

「후훗♥ 그러면 다시 한번♥ 하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1초 1초가 너무 길게 느껴진다


숨결만으로 이렇게 되는데 만약 직접 핥아준다면 얼마나 기분 좋을까...

그렇게 어딘가 불만족스러우면서도 성기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쾌감에 허덕이던 중  

한동안 에어 펠라치오로 인해 나이팅게일의 천장에 고인 침이 떨어진 단 한 방울의 침

그것이 리츠카의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진 귀두 위로 떨어진 순간


「......으읏!!」


그 자그만한 자극만으로 사정해버린 리츠카

나이팅게일의 입안 구석구석을 물들이겠다는 듯 진한 정액의 홍수가 뿜어져나왔다.


「...꿀꺽♥ 꿀꺽♥


그리고 그런 정액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목을 꿀렁이며 삼키는 나이팅게일은

한 방울도 남기지 않겠다는 듯 리츠카의 고환을 주무르며 입술로 요도구를 빨았다. 


멈추지 않을 것 같던 사정이 끝나고 사정의 여운에 허덕이는 리츠카를 바라보며

입을 뗀 나이팅게일이 말했다.


「오래간만의 리츠카의 정액♥ 잘 먹었습니다♥

「그나저나...사정해버리셨군요...♥ 후후♥ 이럴줄 알았다면 그냥 펠라치오 해드렸을 텐데...♥


「읏...저기 나이팅게일...」


「안된다구요 리츠카♥ 허락 없이 할 수 있는 성교와 사정은 한 번뿐♥

「사정하지 않았다면 아직 찬스는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전부 물거품이 되어버렸네요♥


「알고 계시겠지만 앞으로 계약 기간 동안 리츠카는 절~대로♥ 저의 입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저의 이 말랑한 혀도♥ 도톰한 입술도♥ 성기의 뿌리부터 귀두 끝까지♥ 핡는것도♥

「리츠카의 좋아하는 부분인 귀두의 갓부분을 혀로 살살 긁어주는것도♥

「이제는 즐길수 없겠죠♥ 안타까워라...♥



??일


「알겠습니다♥ 오늘은 대딸 말씀이시죠♥

「후훗♥ 이걸로 벌써 리츠카가 제 몸으로 성행위 할 수 있는 권리를  대부분 사용해버렸군요♥

「사랑하는 연인의 치태를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기분은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성기의 모습을 보니 굉장히 기분 좋으신듯하네요♥

「쓰레기 같은 네토라레 마조씨♥

「후후♥ 연인에게 매도당하는데도 성기는 움찔움찔♥ 쿠퍼액이 줄줄 흐르고 있다구요?♥

「자아 이쪽으로 와주세요♥

「그런 리츠카의 쓸모없는 네토라레 마조 자지♥ 평소라면 잔뜩 딸쳐드리겠습니다만...♥

「모처럼이니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네 잘 봐주세요 이런 식으로...♥

「팡♥ 후훗♥ 핑거 스냅으로 리츠카의 귀두를 괴롭혀 드리죠♥

「어떤가요♥ 기분 좋으시죠♥

「평범한 남성이라면 이런 건 기분 좋을 리 없으니 단순한 괴롭힘이겠습니다만...♥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라면 이런 굴욕적인 취급이라도 충분히 기분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아, 한 번 더 갑니다. 팡♥

「귀두에 딱밤을 맞고 부들부들 떠는 리츠카♥ 굉장히 귀엽네요♥

「이런 변칙적인 대딸이라도 충분히 기분 좋다는 걸 알겠습니다♥

「그러면 계속 갑니다♥ 리츠카가 사정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테니♥ 마음대로 사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팡♥♥♥ 후훗♥ 그렇게 애원해도 그만두지 않을 겁니다♥

「네토라레 마조의 자지 따위에게는 이런 취급이면 충분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정하지 않으면 됩니다♥ 물론 그럴수 있을 리 없겠습니다만♥

「자 빨리 보기 흉하게 사정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이런 비참하고 굴욕적인 일 끝나지 않는다고요?」

「조금 예상외로 잘 참으시는군요♥ 그러면...♥

「양손으로 핀볼을 치듯 때려드려드리지요♥

「후훗♥ 의외로 재밌네요♥ 리츠카의 자지에도 이런 쓸모가 있다니 잘 됐네요♥

「사랑하는 연인에게 남성으로서의 소중한 부위를 이런 허술한 장난감 취급에 대한 쓸모입니다만...풉♥

「이제 사정하실 것 같으신가요?」

「고환에서 정액이 올라오는게 보입니다만...♥

「역시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에게는 이 정도 취급이 적당한 것 같군요♥

「그러면...♥ 연인에게 장난감 취급당하면서 최저로 기분 좋은 사정해라♥ 팡!♥



??일


「후우... 다녀 왔습니다...♥ 리츠카」

「오늘도 저의 네토라세 보고를 기다리느라 잔뜩 자지 발기시키고 있었군요. 후훗♥

「좋습니다♥ 그러면 보고를 해드릴 테니 침대 위에 엎드려주세요♥

「키스도♥ 파이즈리도♥ 대딸도♥ 계약에 의해 불가능하니 오늘은 색다른 곳을 시험해 보도록 하죠♥

「네...♥ 바로 리츠카의 엉덩이 구멍입니다♥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비위생적인 곳이기는 하지만 성감대로서는 확실히 기능하는 곳이니 문제없습니다♥

「오늘 제가 금태양 마스터와 잔뜩 엉덩이 구멍으로 애널 섹스한 것을 보고 발기하신 것 같기에 리츠카에게도 같은 경험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리츠카는 반대로 엉덩이 구멍을 조교 당하는 쪽입니다만♥

「후후♥ 수컷인데도♥ 꼴사나운 모습으로 엉덩이 구멍을 내밀고♥ 부끄러울 텐데도♥

「리츠카의 소추♥ 굉장히 움찔움찔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구제불능의 마조네요. 리츠카♥

「그런 마조인 리츠카를 위해서 오늘 잔뜩 엉덩이 구멍을 조교해드리죠♥

「자아 그러면 넣겠습니다♥

「리츠카의 구멍♥ 한 번도 무언가가 들어간 적이 없어서 굉장히 조이네요♥

「쑤컹♥ 쑤컹♥ 저의 손가락이 리츠카의 애널을 들락날락거리고 있습니다♥

「후후♥ 기분 좋으신듯하군요♥ 아까부터 여자아이 같은 신음 소리랑 쿠퍼액을 주륵주륵 흘리고 있습니다♥


「음? 대딸을 해달라고 하셨습니까?」

「정말...♥ 억지를 부리면 안 됩니다♥

「대딸은 지난번에 해서 앞으로 계약기간 동안은 할 수 없는걸 알고 있지 않나요♥

「금태양마스터에게는 애널을 핡으면서 잔뜩 대딸해드렸지만...♥

「오늘 리츠카가 할 수 있는건 저에게 애널을 조교 당하는 자극만으로 하는 노 핸드 사정뿐입니다♥

「아아♥ 리츠카의 소추 분하고 슬퍼서 울고 있습니다♥

「제가 금태양 마스터에게 해드렸던걸 떠올리면서♥

「벌써 시트가 눈물로 질척질척♥ 그렇게 금태양 마스터와 비교되는 게 기분 좋은건가요♥

「이러면 정말로 애널만으로 노 핸드 사정할지도 모르겠네요♥


「자아 두번 째 손가락 넣겠습니다♥

「아까보다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어쩌면 리츠카는 수컷으로서는 탈락이지만 암컷으로서는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어떤가요♥ 연인에게 매도당하면서 애널을 조교 당하면서 비참하게 쿠퍼액을 질질 흘리는 기분은♥

「기분 좋은가요♥ 기분 좋으신거군요♥

「바보♥ 멍청이♥ 쓰레기♥ 네토라레 마조♥

「후훗♥ 매도당할때 마다 점점 소추가 쿠퍼액을 흘리면서 움찔하는 게 곧 사정할 것 같네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꼴사납게 사정해라♥ 구제불능의 네토라레 마조♥


「후훗♥ 손대지도 않았는데 엄청난 사정량♥ 정액이 뷰르릇~♥ 뷰릇~♥하고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게나 기분 좋으셨던 건가요♥ 리츠카가 만족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리츠카에게 좋은 소식이 있답니다♥

「금태양 마스터께서 다른 행위들은 허락해 줄 생각은 없지만 애널을 사용해서 노핸드 사정하는것 만큼은 신경쓰지 않을테니 마음껏 즐겨도 좋다고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걸로 비참한 네토라레 마조 사정이 하고 싶다면 언제든 즐길 수 있으니 다행이군요♥


「앞으로도 리츠카가 저의 손으로 사정하고 싶다면...♥

「잔뜩 애널을 괴롭혀 드리죠♥



??일


「리츠카 연락을 받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또 비참하게 사정이 하고 싶어진 것 같군요♥

「좋습니다♥ 오늘도 잔뜩 아네로스나 애널 비즈같은걸 이용해」

「저에게 잔뜩 괴롭힘당하고♥ 제가 어떤식으로 금태양 마스터와 섹스했는지 들으면서」

「븃~♥ 븃~♥ 네토라레 마조 사정하도록 하죠♥


「...음? 다르다인가요?」

「그렇다면 어째서 그렇게 자지를 발기시키면서 기다리고 계신 건가요?」


「아...♥ 그런가요♥ 지금껏 지켜왔던 보지의 사용권 지금 사용하시는 거군요♥

「키스도 대딸도 펠라치오도 파이즈리도♥ 모두 사용해버렸으니까요♥


「후훗♥ 알겠습니다 그러면 계약기간 동안의 연인과의 마지막 섹스♥ 즐기도록 할까요♥


「그러면 체위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랜만에 연인처럼 정상위?♥

「아니면 금태양 마스터에게 당한는것처럼 후배위?♥

「마조인 리츠카를 제가 착정할수 있도록 기승위도 좋겠군요♥

「단 한 번 뿐이니... 차분히 리츠카가 좋아하는 체위를 선택해 주세요♥


「...후훗♥ 알겠습니다♥ 기승위 말씀이시군요♥

「아무래도 뼈속까지 마조끼가 스며든것 같네요♥

「저에게 착정당하고 싶다니...♥


「좋습니다♥ 그런 마스터의 소망을 이뤄드리는 것도 서번트로서의 의무♥

「뭐...착정이라고 해도 단 한 번 뿐이지만요♥


「그러면 침대에 누워주세요♥

「저의 조교가 끝난 네토라레 보지로♥

「리츠카의 자지를 기분 좋게 해드리겠습니다♥


「후훗♥ 리츠카의 자지는 굉장히 오랜만이군요♥

「마음이 채워집니다♥


「어떤가요? 리츠카는 기분 좋은가요?」


「후훗♥ 질이 꾸물꾸물 조여줘서 엉망진창으로 기분 좋다인가요♥

「다행입니다♥


「음... 그러는 저는 어떤가인가요? 제대로 기분 좋은지가 궁금하신 거군요♥

「알겠습니다...♥ 알려드리죠♥


「...전혀 기분 좋지 않습니다♥♥♥

「리츠카의 것은 금태양 마스터의 것보다 작기에...♥

「저의 기분 좋은 곳 전혀 닿지 않아서♥

「아무리 찔러도 안타까워서♥

「미약한 자극만이 전해져 오히려 괴롭습니다♥


「후훗♥ 그렇게 충격받은 얼굴을 해도...♥

「이렇게 네토라레되는것을 바란건 리츠카가 아니였나요♥


「연인의 보지가 다른 남성의 자지에 의해 완전히 네토라레되버려서♥

「보지 안쪽에서 리츠카의 허접한 자지가 기뻐하면서 엄청 움찔움찔 떨고 있습니다♥


「후훗♥ 그렇게 울 것 같은 얼굴 하지 말아 주세요♥

「예전에도 말했지만 리츠카와의 섹스 이제는 기분 좋지 않아도 마음이 채워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수컷 실격의 허접 소추에서 열등한 정자♥ 븃븃하고 싸버려랏♥


「...훗♥ 방금 그 말로 사정해버렸군요♥

「리츠카의 열등한 네토라레 마조 정자가 저의 보지에 뷰릇~♥ 뷰릇~하고 쏱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저와의 마지막 섹스는 기분 좋으셨나요?」

「후훗♥ 아직도 사정 중♥ 그렇게나 기분 좋으셔던거군요♥

「다행입니다♥ 그러면 마지막이니 최후의 한 방울까지 짜내드리죠♥

「...뭐 그 후에는 사정한 의미도 없이 목욕하고 전부 버려질 테지만 말이죠♥



그렇게 점점 나이팅게일에게 조교 아닌 조교를 받는 나날이 지나고 드디어 계약 기간의 끝이 다가오고

금태양 마스터가 제안한 우리들의 네토라세 계약의 마지막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365일

어딘가의 미소 특이점


「후후♪ 설마 제가 주례를 맡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만... 어쩐지 굉장히 즐겁네요♪」


순백으로 빛나는 새하얀 성당과도 같은 곳의 단상 위

비구니의 복장을 했으면서도 감추지 못하는 음란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이 말했다.


「우효~♪ 뭐 이걸 주례라고는 하기도 그렇지만 말이지♪」


그리고 그런 비구니의 옆에 선 경박한 분위기의 남자는 신랑복을 입은 채 만면에 즐겁다는 표정이 드러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마스터도 참, 저에게 주례를 맡기다니 굉장히 짖궂으시군요. 후훗♪」


「뭘, 둘을 축하해 주는데 너보다 좋은 인선이 있을 리가 없잖아 안 그래? 키아라♪」


「어느 의미 그 말도 맞습니다만... 저 말고도 카마 씨나 잔느 씨같은 분들도 있었을 텐데요?」


「아니 이번 결혼식은 틀림없이 너야말로 적임이야」


「그런가요. 정말이지 저의 마스터는 최악이군요♥

「일생에 단 한 번 뿐일 연인 간의 소중하고 신성한 결혼식을 추잡한 색욕으로 물들이려고 하다니, 후훗♥


「뭘, 이것도 다 두사 람을 위해서 고민한 거라고♪」

「아니 남편 쪽을 위해서려나?」


「그건 그렇고 마스터께서 아직도 한 마리의 암컷을 타락시키지 못하다니...」

「마스터께서도 이제 한물간 걸까요?」


「헤엥♪ 그런 마스터에게 타락해버린 허접한 전 마성 보살이 그런 말을 하는거냐」

「얼빠진 암컷 주제에 말이지, 건방져♪」


한 손은 키아라의 엉덩이 쪽으로 팔을 뻗어 그 풍만한 엉덩이를 가득 움켜쥐고

다른 한 손은 비구니의 의복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며 금태양은 전 비스트이자 지금은 단순한 자신의 암컷인 키아라를 조롱한다. 


「아앙♥ 심한 말씀이네요, 마스터♥

「당신의 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그런 소중한 첫 서번트를 단순한 암컷 취급하시다니♥

「저 조금은 슬프답니다. 훌쩍훌쩍♥


「어느 입이 그런 말을 하는 걸까나」

「애초에 네가 나를 이렇게 이끌었겠지?」


「후훗♥ 설마요? 저는 단지 마스터의 등을 조금 밀어드렸을 뿐♥

「모든 건 마스터께서 스스로 선택하신 거랍니다?」

「단지... 그런 마스터가 비스트 Ⅲ인 저와 카마 씨까지 잡아먹을 정도로 성장하실 줄은 상상조차 해보지도 못해지만 말이죠.」


「뭐 이제 와서 과거 이야기 같은건 어찌 돼도 좋아」

「오늘이야말로 그 여자를 떨어트린다.」

「역시나 강철같은 신념의 여인이라고 해야 되나, 빡세단 말이지」

「몸의 대부분을 개발했는데도 아직도 리츠카에게 붙어 있고 」


「후훗♥ 힘내주세요 마스터♥


그렇게 서로 쓸데없는 말을 나눠가며 시시덕거리는 사이 둘밖에 존재하지 않던 성당의 문이 열리고 새하얀 드레스의 신부 예복과 검은 신랑 예복을 입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과 후지마루 리츠카가 입장했다.


이윽고 둘이 키아라가 선 단상 앞에 서자 금태양 마스터는 웃으며 키아라에게 말했다.


「그러면 시작하자고, 키아라」


「네, 알겠습니다.」


금태양이 단상 아래로 내려가 신부복을 입은 나이팅게일의 옆에 서자 키아라가 입을 열고 주례를 시작했다.


「...그러므로 오늘 이 뜻깊은 자리의 주례로서 저는 새 가정을 이루는 풋풋한 신랑과 꽃다운 신부을 결혼을 축하드리며」


「지금부터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과 후지마루 리츠카의 네토라세 결혼식의 서약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래 계약의 마지막 날 금태양이 준비한것은 네토라세 결혼식

지금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히 길러온 인연을 통째로 빼앗기는 금단의 행사

단 하루뿐이지만 나이팅게일이 리츠카가 아닌 다른 남성과 인연을 맺는 배덕적인 결혼식 

리츠카는 그걸 알면서도 스스로 이 결혼식에 참여했다.


「신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남편 후지마루 리츠카와 결혼 이후 유사 성행위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성행위를 거부하고 그 음란한 육체를 금태양 마스터를 위해서만 바칠 것을 맹세합니까?」


「네, 맹세합니다.」


「신랑 후지마루 리츠카는 결혼 후 신부에게 손을 대지 않고 신부의 육체를 네토라세 플레이를 위해 다른 남성의 성욕처리를 하기 위해 바칠 것을 맹세합니까?」


「......네, 맹세합니다」


「마지막으로 신랑, 신부 두 사람은 위 서약을 어길 경우 이혼과 동시에 신부가 저희 칼데아에 이적 및 금태양 마스터의 신부가 될 것을 맹세합니까?」


「네, 맹세합니다」


어디까지나 플레이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진짜 나이팅게일을 빼았기는 기분에 리츠카의 바지가 부풀어 오르는것 을 키아라가 재밌다는 듯이 바라보며 주례를 이어갔다.



「후훗♥ 그러면 신랑, 신부 간의 예물 교환이 있겠습니다. 」


「신랑은 신부에게 반지를♪」


키아라의 말과 동시에 리츠카가 품속에서 반지 케이스를 꺼내고 언젠가 진짜로 결혼 후 끼워주고 싶은 순백의 다이아 반지를 나이팅게일의 왼손 약지에 끼워주었다.


「기쁘네요♥ 거짓이라지만 이렇게 리츠카와 결혼을 하다니♥

「언젠가는 진짜로 하도록 하죠♥


「그러면 이번엔 신부가 신랑에게 증표를♪」


키아라의 말이 끝나자 나이팅게일이 꺼내든 것은 반지가 아닌 은빛으로 빛나는 정조대였다.


「후훗♥ 결혼식에서 정조대를 차다니♥

「이걸로 리츠카도 어엿한 네토라레 마조 신랑이네요♥

「자아~♥ 얼른 네토라레 마조 소추를 봉인하도록 하죠♥

「앞으로 저에게 닿을 일이 없도록 말이죠♥


리츠카를 비웃는듯한 사랑하는 연인의 목소리 아래 리츠카의 성기에 정조대가 채워진다.


「그러면... 찰칵...♥

「이걸로 완료입니다♥

「앞으로 리츠카는 평생토록 저에게 사정 관리 당하면서♥

「구제불능의  네토라레 마조 소추가♥ 남성으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한 채♥

「평생 차가운 감옥 안에 갇혀서 발기하지도 못한 채 슬픔의 눈물을 뚝뚝~♥ 흘릴 수밖에 없는거군요♥  」


「후훗♥ 멋지네요♪」

「이걸로 두 사람의 예물 교환이 끝났습니다.」

「그러면 맹세의 키스를♥


결혼식이라면 신부와 신랑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됬겠지만 이건 네토라세 결혼식

나이팅게일은 신랑이 리츠카가 아니라 금태양을 향해 몸을 돌렸다.


「휘유~♪, 기다리느라 목이 빠지는 줄 알았다고」

「그러면 부탁한다고 나이팅게일쨩♪」


어느세 내려가 있는 금태양의 바지

그리고 앞으로의 일을 기대해 우뚝 선 성기가 나이팅게일의 얼굴에 들이밀어진다.


「신부는 앞으로 1년간 남편 리츠카가 아닌 금태양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몸을 바쳐 모실 것을 맹세합니까?  」


그리고 천천히 아름다운 순백의 신부복을 입은 나이팅게일의 입술이 금태양의 성기를 향해 다가간다.


「쪽...♥

「네, 맹세합니다.」


「하아~ 감질나는걸♪ 얼른 끝나지 않을라나」


그 모습을 참을 수 없다는 바라보는 금태양 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연인이었던 신부가 아무리 그런 플레이라지만

터무니없는 맹세를 하는 모습을 보며 정조대에 갖힌 성기가 발기하지 못해 괴로운 리츠카의 모습을 보며

키아라가 이어 말했다.


「그러면 이것으로 네토라세 결혼식을 마치겠습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마침내 이 터무니없는 결혼식이 끝남과 동시에 금태양이 나이팅게일의 몸을 안는다.


「하핫♪ 오늘부터 내가 나이팅게일쨩의 신랑인가~♪」


「뭐 진짜 신랑은 저쪽이고 마스터께서는 굳이 말하자면 육봉이라고 하는 쪽이 맞지만요.」


「헤엥, 그건 두고 볼일이겠지 크큭♪」

「그러면 나이팅게일쨩♪ 나이팅게일쨩이 사랑하는 리츠카가 기뻐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여기서 한판 어때?」

「새 신부가 결혼 당일 신랑을 내비두고 다른 남성의 자지를 물고 앙앙대는 거야♪」


「계약에 의해 저에게 거부권은 없습니다만...♥

「그렇군요. 분명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라면 기뻐할테니...♥


결혼식 날 자신의 소중한 신부가 다른 남성에게 범해진다.

그 터무니없는 배덕감과 흥분에 리츠카의 눈을 붉계 충혈되고 

정조대에 갇힌 성기는 여기서 꺼내달라는 듯 아플 정도로 정조대 안에서 소리 없는 비명과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리츠카, 잘 봐주세요♥

「제가 금태양 마스터, 아니 금태양님에게 어떻게 범해지는지...♥

「영상이 아닌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기에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에게 너무 자극이 강할련지도 모르겠지만...♥

「그  두눈으로 확실히 제가 네토라레 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해 주시면 저로서도 기쁠 겁니다♥


맹세한 대로 기존의 금태양에 대한 태도가 아닌 모셔야 할 사람으로서의 태도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나이팅게일이 순백의 드레스를 들어 올린다.

그와 동시에 드러나는 나이팅게일의 음부

음부에서는 이미 투명한 빛의 애액들이 가는 실처럼 늘어져 있었다.


「우효♪ 이거 나이팅게일쨩도 기대하고 있던 거려나?」


「딱히 그런 건 아닙니다만...♥

「금태양님에게 완전히 조교 당한 몸은 이미 누가 진짜 신랑인지 눈치챈 건지도 모르겠네요♥


「좋아, 좋아 불타오른다구♪」

「아, 그렇지! 리츠카도 보기만 하는 건 불쌍하니까~」

「벽이 좀 되어주지 않을래♪」


금태양이 말하는 벽이라는 게 무슨 소리인지 처음에 이해가 가지 않는 리츠카였지만 다음 설명을 듣고 그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깨달았다.


「뭐, 쉽게 말해서 내가 나이팅게일쨩을 박기 쉽도록♪」

「나와 나이팅게일쨩의 앞에서 나이팅게일쨩을 손을 잡고 제대로 지지해 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역할이야♪」


「어때? 신부가 범해지는 모습과 소리를 특등석에 감상할 수 있다구? 」

「기쁘지 않아?」


리츠카를 조롱하듯 말하는 금태양에게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리츠카는 금태양의 말대로 나이팅게일의 앞에서 손을 마주 잡았다.


「후훗♥ 리츠카♥

「괴로우신가요? 분하신가요?」

「리츠카의 얼굴 지금 굉장히 슬퍼 보이는데도 굉장히 흥분해서...♥

「엄청 귀여운 얼굴이랍니다♥


「이렇게 꼬옥 하고 손을 맞잡으니 알 수 있습니다. 리츠카가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손을 통해 고동이 느껴질 정도로말이죠♥

「후훗♥ 그러면 리츠카, 제가 넘어지지 않고 제대로 금태양님의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확실히 지지대 역할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간다구~♪


신부의 음부에 콘돔을 낀 금태양의 성기가 들어가는 모습에 고동치는 심장과 손에 힘이 들어간다.


「흐읏...♥ 들어 오고 있어...♥

「리츠카의 허접한 자지가 아니라...♥

「금태양님의 늠름한 자지♥ 들어오고 있어요...♥

「리츠카는 닿지 않는 저의 기분 좋은 깊숙한 곳♥

「금태양님의 입맛으로 완전히 개발된 새 신부 보지♥, 쑤컹쑤겅 쑤셔지고 있어...♥♥♥

 

「후훗♥ 아아♥, 리츠카의 네토라레 마조 자지 울고 있네요♥

「신부가 네토라세 섹스하는 걸 지켜보기만하는게 슬프고 비참해서」

「그런데 흥분할정도로 기분좋아서♥

「정조대에서 눈물 뚝뚝 흘리고 있어♥


「리츠카, 지금 어떤 기분인가요♥

「제가 눈앞에서 금태양님과 섹스하는 모습을 보고 제대로 우울 발기 하고 계신가요?♥

「참, 정조대 때문에 발기는 하지 못하셨네요, 후훗♥


뒤에서 박아대는 금태양의 강한 피스톤으로 인해 어느센가 가슴이 맡닿을 정도로 밀착한 리츠카와 나이팅게일


「하아♥ 하아♥ 리츠카의 심장 굉장히 두근두근 거리고 있어요♥

「그렇게나 제가 범해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게 흥분되시는 거군요♥

「정말로 구제불능의 네토라레 마조군요♥

「하지만 그런 리츠카라도 저는 사랑해 드릴 테니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비록 몸은 금태양님의 것이라도 마음만큼은 언제나 리츠카의 곁에 있을 테니까♥


「그렇지만 계약이므로...♥

「어느 때라도 리츠카보다 금태양님을 우선하는건 이해해 주시길♥ 후훗♥


「으럇! 그만 떠들고 제대로 보지 조이라고, 나이팅게일쨩!」


「흐히잇♥ 네헤엣♥ 죄송합니다.♥

「제대로 금태양님의 자지 조일 테니까♥

「저의 보지 좀 더 찔러주세요옷♥


「아아, 불쌍해라~♥


자신의 신부가 마치 한 마리의 짐승처럼 육체의 쾌락에 허덕이는 걸 눈물을 흘리며 지켜보기만 하는 리츠카의 뒤로 

지금까지 세 사람의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기만 하던 키아라가 다가오며 말했다.


「비록 이런 몸이 되었지만...♥

「저도 한때는 사람을 구하던 몸」

「한순간의 변덕이겠지만 때로 중생을 구하는 것도 좋겠지요♥

 

리츠카의 등뒤로 손을 두르고 마력을 이용해 한순간에 정조대를 풀어버리는 키아라

그 순간 정조대안에서 구겨져 있을 수밖에 없었던 리츠카의 성기가 순식간에 발기했다


「이런, 키아라, 맘대로 리츠카의 정조대를 풀면 안돼지♪」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연인이 눈앞에서 범해지고 있는데 발기해버리는 걸 보여지면 어떻해 할거야♪」


「후훗♥ 이분이 너무 가여워보여서 그만♥

「하지만 이분께서는 그런 자존심보다 한순간의 쾌락 쪽을 선택하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불필요한 도움이었다면 다시 정조대를 채워드리겠습니다만?♥


리츠카의 귓가로 속삭이는 키아라, 한때는 성녀였을지도 몰라도 지금은 완전히 개화해버린 마성 보살

그 달콤한 목소리는 중생을 타락으로 이끄는 틀림없는 마라였다.


「후훗♥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그렇다면 그런 중생의 등을 밀어드리는 것도 제가 해야 할 이겠지요♥

「괜찮습니다. 당신의 정조대를 멋대로 풀어버린 것은 모두 저의 잘못♥

「그러니 당신께서는 죄책감 같은걸 느끼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당신에게로 저의 사죄의 보상으로...♥


「신부의 치태를 설명해 드리며 당신의 자지♥

「위로해 드리지요♥

「후훗♥ 엄청 움찔움찔하고 있네요♥

「귀여워라♥


능숙한 손놀림으로 리츠카의 성기를 잡아 쥐는 키아라

나이팅게일과는 다른 부드럽고 따듯한 손의 감촉에 리츠카는 신음 소리를 숨길 수 없었다.


「목소리도 귀여우시군요♥

「자아, 문질 문질♥

「어떠신가요♥ 저의 손놀림♥ 나이팅게일양과는 색다른 느낌이지요♥


눈앞에서는 사랑하는 신부가 다른 남성에게 범해지고 있고

등 뒤에서는 마성 보살이 성기를 대딸해주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

구원이란 없는 쾌락의 지옥 속에서 리츠카는 뇌가 파괴될 것 같은 흥분과 쾌락에 잠식돼 가고 있었다.


「후훗♥ 마스터의 것과는 다르게 당신의 자지는 위로하기가 편하네요♥

「마스터의 것은 그야말로 흉기라고 부르기에 알맞는 크기이기에♥

「지금 보시는 것처럼 나이팅게일양의 보지가 가득 찰 정도랍니다♥


「당신의 것은 닿지 않는 깊숙한 곳까지 쑤컹쑤컹♥

「더 이상 당신의 물건으로는 기분 좋아질 수 없는 몸이 되었겠네요♥

「후훗♥ 그러고 보니 당신께서는 중증의 네토라레 마조셨지요♥

「제가 당신의 성벽을 자극할 때마다 당신의 귀여운 자지♥ 굉장히 움찔움찔하고 있답니다♥


「기분 좋죠♥ 사랑하는 연인이 다른 남성에게 안기는 게♥

「다른 모든 사람이 당신의 성벽을 비난하더라도 제가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마성 보살, 쾌락의 비스트」

「구제할 도리 없는 쾌락에 몸을 맡겨버린 중생을 구원하는 자♥

「그러니...♥



「마음껏 지옥의 밑바닥까지 쾌락에 잠겨 익사해 주세요♥

「제가 그런 당신을 받아들여드리겠습니다♥

「츕♥ 하음~♥


귓가에 속삭여지는 마라의 유혹

눈앞에는 나이팅게일이 범해지는 모습이

빠져버릴 것 같은 달콤한 키아라의 키스, 손의 감촉과 더불어 성당에 울려 퍼지는 두 남녀가 살을 맞대는 음탕하기 그지없는 소리가

리츠카의 어두운 욕구와 쾌락을 한계까지 자극하고 이윽고 등골을 타고 뇌수가 불타버릴 것 같은 쾌락이 리츠카를 덮쳤다.


「뷰웃~♥ 뷰르르릇~♥ 뷰우웃~♥


마치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사정이 멈추지 않고

쾌락에 잠겨드는 리츠카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키스하며

사정 중인데도 민감해질 데로 민감해진 성기의 애무를 그만두지 않는 키아라

고환에 한 방울도 남겨두지 않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낼 거라는 듯이 

마치 소젖을 짜듯이 한 손으로는 고환을 주무르고 다른 손으로는 천천히 뿌리부터 귀두까지 상냥하게 스트로크를 반복한다.


그리고 그런 리츠카를 바라보며 나이팅게일이 말했다.


「하아♥ 하읏♥ 리츠카, 너무합니다♥

「지금 사랑하는 신부가 당신을 위해 사랑하지도 않는 다른 남성에게 몸을 바치고 있는데♥

「결혼식 날 다른 여성의 손으로 바람을 피우다니♥ 최저입니다♥

「저를 사랑한다던 당신의 각오는 그정도뿐이였던건가요♥

「그렇다면 저도 진심으로 바람피워도 되겠지요?」

「몸도 마음도 정말로 금태양님에게 바쳐서 네토라레되버려도 좋은거지요♥


키아라의 손으로 바람기 사정을 해버린 리츠카에게 정말로 실망했다는 듯이 

싸늘한 눈빛의 나이팅게일이 리츠카를 바라보며 말했다.


「미안, 미안해 나이팅게일...」


그런 나이팅게일의 싸늘한 눈빛과 매도에 사과를 하면서도 

키아라의 기분 좋은 손놀림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사정해버린 리츠카


「하앙♥ 사과하셔도 늦었습니다♥

「이대로 제가 금태양님의 자지로 진심으로 절정해버리는걸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제대로 뇌에 새겨주세요♥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리츠카의 네토라레 마조 자지가 분하고 슬퍼서 눈물을 뚝뚝 흘릴 수 있도록 해드리도록 벌을 드리겠습니다♥

「오옷♥ 간다♥ 금태양님의 굵은 자지로♥ 리츠카의 것과는 비교도 안될정 도로 우수한 수컷의 자지로 진심 절정 한다앗♥


금태양의 사정이 가까워진 걸 본능적으로 느낀 것인지 보지를 꼬옥~♥ 조이고 지금까지의 네토라세 플레이에서는 보여준 적 없던

진심으로 쾌락에 빠져 녹아내린 얼굴을 리츠카에게 보여주는 나이팅게일

그리고 그 모습을 비참하게 지켜보는 리츠카의 앞에서 금태양이 나이팅게일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넣은 후 사정했다.


「오오옷♥ 사정하고 있어♥

「금태양님의 뜨겁고 진한 정액♥ 저의 안까지♥ 들어오고 있엇♥♥♥


음탕하고 천박한 신음 소리를 내며 금태양의 사정과 동시에 나이팅게일도 절정에 달했다.

울고 있는 리츠카의 뇌에 직접 때려 박겠다는 듯 큰 목소리로 외쳤다.


「하앗♥ 하아♥ 하아♥

「오옷♥ 금태양님의 굵은 수컷 자지 빠지고 있엇♥

「민감해진 보지 그것만으로 또 가버렷♥ 오옷♥


천천히 나이팅게일의 민감해진 질벽을 긁으며 금태양의 자지가 나오고

금태양의 자지가 전부 빠지자 귀두에 매달린 콘돔에는 커다란 사정의 흔적이 매달려 있었다.


「후우~, 굉장히 나왔는걸♪」

「이것도 전부 리츠카가 앞에서 수컷으로서의 우월감을 느끼게 해준 덕분일려나♪」

「어때? 우리 칼데아의 키아라의 대딸 기분 좋았어?」

「언제든 사랑하는 신부의 보지 먹을 수 있는데도 네토라레 당하면서 대딸당하는 어떤 기분?」


「정말♥ 마스터도 참,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너무 하지 않으신가요?」


「아니, 아니 나는 정말 궁금했을뿐이라고♪」

「그러는 너도 리츠카로 놀면서 즐겼잖아?」


「후훗♥, 저는 어디까지나 불쌍한 중생을 도와준것일 뿐 조금도 그럴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빼앗기는 것에 흥분하는 한심한 수컷을 조롱하듯 히히덕거리는 금태양과 키아라

그런 두 사람을 보며 리츠카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머리와 가슴을 흔드는 쾌락과는 반대로 수컷으로서의 비참함과 열등감을 느꼈다.


「그나저나, 이 콘돔 착용 계약 내용은 조금 많이 불편하단 말이지.」

「저기 나이팅게일쨩♪ 어때? 이 계약 내용 바꿀 생각 없어?」

「너도 지금보다 훨씬 기분 좋아지고 싶지 않아?」


자지에 매달린 콘돔이 불편하다는 듯이 계약 내용을 바꾸자고 나이팅게일을 유혹하는 금태양


「분명 콘돔을 빼면 더욱 기분 좋을게 확실합니다만...♥

「그렇네요♥ 리츠카가 바람 피웠으니 저도 한번쯤이라면...♥


지금까지의 마지막 일선이었던 콘돔의 사용 의무를 해지하자는 말에 리츠카의 머리가 새하얗게 되며 안됀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가운 나이팅게일의 눈빛에 마치 뱀 앞에 선 개구리처럼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저기 리츠카♥

「괜찮지요? 리츠카도 저 이외의 여성과 멋대로 바람피웠는데 저는 하면 안 된다는건 불공평한게 아닌지...♥


음탕한 분위기의 마치 수컷을 잡아먹는 암사마귀처럼 리츠카에게 다가와 얼굴을 바라보는 나이팅게일

귓가에 울리는 연인의 목소리에 리츠카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러니 저와 내기하도록 하죠 리츠카♥


「...내기?」


「예♥ 이걸로 말이죠♥


그 말과 함께 나이팅게일이 어디선가 꺼내 온건 딜도가 달린 팬티 같은 것, 스트랩 온 딜도였다


「사실은 리츠카와 마지막으로 섹스하고 싶었지만...♥

「리츠카는 저의 보지를 사용할 수 없으니 그 대신입니다♥


「제가 이 딜도로...♥ 리츠카의 애널을 쑤컹쑤컹♥ 범하는 역섹스♥

「그걸 리츠카가 사정하지 않고 5분간 버틴다면 리츠카의 승리」

「이번에 바람피운 건 없던 일로 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사정해 버린다면 저의 승리♥

「앞으로도 네토라세 플레이를 한다면 콘돔 사용은 없습니다♥

「자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와 내기하시겠습니까?」


「물론 받지 않으신다면 이번에 바람피운 벌로서 오늘만큼은 금태양님과 콘돔 없이 잔뜩 섹스할 예정입니다만...♥


당연히 이런 내기 제정신이라면 할 리 없다.

어짜피 오늘만 지난다면 저런 계약에 얽매일 필요 따위 없다

그런데도...마지막 일선이었던 콘돔을 제외한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알겠어...이긴다면 용서해주는거지?」


「물론이랍니다♥

「후훗♥ 그러면 엉덩이를 내밀어 주세요♥


사랑하는 연인에게 엉덩이를 범해진다는 치욕적인 상황

더군다나 외야의 금태양과 키아라가 웃기다는 듯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플 정도로 가슴에 꽂혔다

그런데도 떨리는 몸을 억지로 뒤돌아 세우고 엉덩이를 내미는 이유는 마지막으로 지키고자 하는 일선때문일까 아니면...

자신의 일그러진 성욕 때문일까... 리츠카는 알 수 없었다.


「그러면 넣겠습니다♥


「...으읏♥


「후훗♥ 여자 같은 귀여운 목소리네요♥

「수컷 실격의 리츠카에게 잘 어울립니다♥

「전부터 엉덩이 구멍을 풀어둔 보람이 있네요♥

「원활하게 들어갑니다♥


팡~♥ 팡~♥

순백의 성당에서 배덕과 음탕함으로 얼룩진 소리가 울려 퍼진다.


「후훗♥ 어떠신가요 리츠카♥

「사랑하는 신부와 섹스할 수 있어서 기쁜가요♥

「뭐 섹스라고는 하지만 역으로 제가 리츠카에게 박는 거지만요♥


「리츠카의 애널♥ 굉장히 움찔움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네토라레 마조 소추에서는 쿠퍼액이 줄줄 흐르고♥

「후훗♥ 굉장히 우스꽝스러워서 재밌네요♥


「자아♥ 앞으로 3분 확실히 버텨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금태양님과 쭈욱~ 콘돔 없이 섹스해버리니까요♥

「아니면...♥


개들이 교미하는 것처럼 후배위로 리츠카를 범하던 나이팅게일이 귓가에 속삭인다.


「콘돔 없이 섹스해서 정말로 저의 자궁까지 범해지는 편이 좋은가요...♥


「아핫♥ 신부가 정말로 콘돔 없이 섹스해서 자궁까지 정복당하는 상상을 한 걸로♥

「네토라레 마조 소추 더욱 딱딱하게 발기했네요♥

「아까보다도 쿠퍼액이 더욱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정말로 내기 져버리고 말겠네요♥


「마지막 1분입니다♥

「스퍼트를 더욱 올리도록 하죠♥

「후훗♥ 그동안 애널을 잔뜩 개발해 버려서♥ 너무 기분 좋은데도♥

「사정하면 안 돼서♥  필사적으로 사정을 참는 리츠카의 괴로워하는 얼굴 엄청 귀엽습니다♥


「그런 리츠카에게 마무리 일격을 찔러드리도록 하죠♥

「리츠카의 약점♥ 전립선을 강하게 찔러드릴 테니♥

「싸버리면 신부의 자궁까지 네토라레 당해버리는 최저의 사정♥

「뷰르릇~♥ 하고 싸는 겁니다♥

「뭐 참을 수 있으면 훌륭하겠습니다만...♥

「수컷 실격의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에게는 가능할 리가 없겠죠♥


그 말대로 머릿속에 그 피스톤을 버티는 자신이 상상되지 않고

신음 소리와 함께 싫어... 안돼... 하지마라고 말하지만 나이팅게일은 그런 리츠카의 애원을 무시하고 최대한 허리를 뒤로 빼고선 강하게 앞으로 밀어 넣었다.


애초에 이길 가능성이 있는 내기가 아니었다.

나이팅게일에 의해 개발될 대로 개발되버린 애널과 완전히 개화한 마조의 성벽은 리츠카를 착실하게 파멸의 구렁텅이 몰아넣은 것이다.


파앙~~~♥♥♥

강하게 찔러 넣은 나이팅게일의 허리와 동시에 리츠카의 성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백탁액

나이팅게일에 움직일 때마다 성기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이 성당의 바닥을 더럽혀 갔다.


「아아♥ 사정해 버리고 말았네요♥

「이걸로 내기는 리츠카의 패배♥

「앞으로 콘돔 사용의 계약은 무효입니다♥


귓가에 울리는 연인의 조롱에 슬픈데도 굉장히 흥분되서 사정이 끝나는데도 성기는 다시 꼿꼿하게 발기했다.


「후훗♥ 신부가 앞으로 다른 남성의 정액으로 가득 자궁이 채워지는데도♥

「정액을 싸면서도 다시금 그렇게나 발기하다니...♥ 네토라레 마조는 정말로 구제 불능의 쓰레기네요♥

「하지만...♥


「앞으로 이 네토라레 마조 소추와는 섹스할 일 없을 테니♥ 상관없겠네요♥ 후훗♥

「내기는 리츠카의 패배♥ 그리고 이제 저는 금태양님과 멋진 신혼 밤을 보내야 하므로 얼른 이 쓸모없는 네토라레 마조 소추 작게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정조대를 채울 수 없으니 말이죠♥ 자아~ 빨리♥


연인의 자신을 비웃는 듯하면서도 차가운 눈빛에 오히려 성기에는 더욱 피가 몰리는 것을 느꼈다.


「정말이지♥ 언제까지 발기할 생각인가요♥

「그런 못된 소추는...♥ 이렇게~♥ 꽈악~!」


나이팅게일은 그런 리츠카에게 다가가 한 손으로 고환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흐어억~!!!」


서번트의 강한 악력으로 남성으로서의 약점을 쥐어 잡혀 숨넘어가는 목소리와 함께 강한 고통을 느끼는 리츠카

그리고 그런 고통에 허덕이는 리츠카를 나이팅게일은 더욱 몰아 붙였다.


「꽈악-♥ 자아 리츠카♥ 착하죠♥

「얼른 자지 작게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이 쓸모없는 고환♥」 

「으깨버릴 거랍니다? 꽈악-♥, 꽈악-♥


고환을 움켜쥐어진 고통과 고환이 정말로 으깨질지 모른다는 공포로 빠르게 발기가 풀리고 나이팅게일의 손이 떨어지자

리츠카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허억...허억....」


「후후♥ 그렇게나 고통스러웠나요♥

「죄송합니다♥ 리츠카♥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네토라세 결혼식을 위한 절차이므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네토라레 마조 신랑인 리츠카의 성기는 어디까지나 저의 관리하에♥

「발기도♥ 사정도♥ 모두 관리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발기도 풀렸으니 다시 정조대를 채우도록 하죠♥ 찰칵♥



「그러면 저는 이제 금태양님과 최고의 신혼 밤을 보내고 올 테니♥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가 제대로 우울 발기해서 최저로 비참하고 한심하게 사정할 수 있도록...♥

「최고의 네토라세 신혼 밤을 찍어 보내드리겠습니다♥


「혼자 쓸쓸하게 자위나 하면서... 아♥ 그러고 보니 정조대로 인해 자위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네요♥ 방금 전인데도 깜박 잊고 있었습니다, 후후♥

「뭐 그러면 사랑하고 있는 신부가 얼마나 다른 남성과 개변태스런 신혼 섹스를 하는지 지켜보기나 하면서...♥

「리츠카의 쓸모없는 정액♥ 고환에 잔뜩 모아두도록 해주세요♥

「금태양님과의 신혼 밤이 끝나고 다음 날 돌아온 후 모였던 정액 전부~♥ 쓰레기통 직행의 티슈로 처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훗♥ 연인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한심한 네토라레 마조 신랑인 리츠카에게는 잘 어울리는 신혼 밤이겠네요♥


평소의 상냥한 나이팅게일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음탕한 표정의 나이팅게일이

리츠카의 정조대 위를 불쌍하다는 듯 쓰다듬으며 말한다.


「그러면 다녀오겠습니다♥ 비디오 기대해 주세요♥♥


볼에 가벼운 키스 후

사랑하는 신부가 금태양의 팔에 안겨 성당을 나가는 모습을 리츠카는 슬픔과 흥분에 감싸여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어두운 방안 리츠카는 한 동영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앙♥ 오홋♥ 좋아해요♥ 사랑합니다♥ 금태양님♥


「좀 더 리츠카는 닿지 않는♥ 저의 기분 좋은 깊숙한 곳♥

「가득 찔러주세요♥ 오옷♥ 간다♥ 자궁까지 들어오는 거근으로♥

「바람기 교미로 가버려어어엇♥♥♥



「돌아왔습니다. 리츠카♥

「후후♥ 아무래도 지금까지 정신없이 영상을 보고 계셨던 것 같군요♥


어두운 방 안 모니터의 불빛만이 밝게 빛나는 가운데 동영상을 보고 있는 리츠카에게 말을 건네는 나이팅게일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이 돌아온 것을 눈치재자 리츠카는 의자를 밀치고 달려갔다. 


「아아... 어서와. 나이팅게일 돌아와 줬구나」


「후후♥ 하룻밤 사이에 어리광쟁이가 되셨네요, 리츠카♥

「자아, 울지 마세요. 저는 이렇게 당신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이팅게일...나이팅게일...」


자신의 품에 안겨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리츠카를 나이팅게일은 상냥하게 쓰다듬어주었다.


「제가 돌아오지 않을까 두려우셨나요?」


「그치만...그치만....영상에서...」


「후후♥ 확실히 영상에서 잔뜩 금태양 마스터에게 사랑을 속삭이기는 했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네토라세 플레이를 위한 연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봐주세요♥ 저는 확실히 이렇게 리츠카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으응...그래도 돌아와줘서 고마워 나이팅게일...


「아뇨 당연한 일입니다.」

「그건 그렇고...♥

「정조대 굉장히 괴로워 보이시네요 리츠카♥


고개를 내린 나이팅게일은 눈에 비친 것은 정조대에서 흘러내려 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쿠퍼액이었다.


「...사정하고 싶으신가요?♥


조금 전까지 상냥하던 나이팅게일이라고 생각할 수 없던 음탕 하고 고혹적인 음색으로 리츠카의 귓가에 나이팅게일이 속삭였다.


「차갑고 딱딱한 정조대를 벗고 마음껏 네토라레 영상을 보면서 자위하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네토라레 마조 정액을 뷰르릇~♥ 뷰릇♥ 뷰릇♥ 하고 가득 싸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하고 싶어...」


「후훗♥ 정말로 욕구에 솔직해졌군요♥

「착한 아이네요, 리츠카♥


기특한 아이를 보는 것처럼 나이팅게일은 리츠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지만 나온 말을 반대로 거절의 말이었다.


「하지만 안 됩니다. 리츠카♥ 네토라세 결혼 플레이도 끝났으니 사정관리는 필요없을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리츠카의 사정은 제가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결정했습니다♥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에게는 그편이 훨씬 기분 좋을 테니 말이죠♥


「제가 다른 남성분들과 잔뜩 교미하는 것을 보면서도 자신은 정조대로 억압된 채 자위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해」

「분하고 괴로운데 흥분해 버리고 마는 리츠카의 네토라레 마조 욕구를 제가 채워드리겠습니다♥


「리츠카가 자위조차 할 수 없고 사정할 수 없는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야한 일밖에 머리에 떠오르지 않아서♥

「자위하고 싶어서...♥ 사정하고 싶어서...♥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에게는 무척이나 괴롭겠지만♥


「그런 성욕마저 연인에게 관리당해도 기뻐해버리는 리츠카의 네토라레 마조 욕구를 채워드리죠♥


「후후♥ 리츠카의 숨결이 거칠어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사정 관리를 당해서 괴롭게 될지 상상해 버려서 흥분했군요♥


「그렇군요. 그러면 맛보기로 조금...♥


리츠카의 양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이끄는 나이팅게일

리츠카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부드러운 연인의 가슴의 감촉에 정신을 빼앗겼다.


「어떤가요?♥ 1년 만에 만지는 저의 가슴의 감촉은♥

「후후♥ 숨결이 더욱 거칠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닙니다♥


그 말과 함께 나이팅게일이 꺼낸 것은 무언가로 가득 찬 콘돔이었다.


「무엇인지 알겠나요? 리츠카♥

「네, 정답입니다♥ 바로 어제 잔뜩 섹스한 금태양 마스터의 정액이 가득 찬 콘돔입니다♥

「후훗♥ 어리둥절한 표정이네요♥

「확실히 앞으로 콘돔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건 바람피워 버린 리츠카에게 벌을 주기 위해 했던 거짓말이었습니다♥

「뭐... 그렇게나 기분 좋게 사정해 버린 리츠카 에게는 벌이 아니였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영상에서는 확실히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섹스하고 있었지만 전부 조작입니다♥

「금태양 마스터와는 확실히 콘돔을 착용하고 섹스했습니다♥

「아니면...♥ 정말로 콘돔 없이 섹스하는 쪽이 좋았던가요?」

「후훗♥ 알겠습니다. 짓궂은 질문은 그만하도록 하죠♥


「그러면 이걸 리츠카의 눈앞에서... 하음...♥ 주륵♥ 주륵♥


리츠카에게 잘 보이도록 눈앞에서 콘돔을 들어 올려 묶인 입구를 푼  나이팅게일은 흘러나오는 진한 정액을 그 선분홍의 아름다운 혀와 입으로 받아냈다.

사랑하는 연인이 다른 남성의 정액을 눈앞에서 입으로 받는 또 다른 배덕적인 쾌감이 리츠카의 등골을 타고 흘렀다.


「후하아...♥ 하 호히시나요? 히츄카♥

(후하아...♥ 잘 보이시나요? 리츠카♥)


「하흐 하서흐 서해이 히허게 하드♥

(다른 남성의 정액이 이렇게 가득♥)


「히하호 호후하 서해흐 해새하 히한 하드 허지고 히스히다♥

(진하고 농후한 정액의 냄새가 입안 가득 퍼지고 있습니다♥)


나이팅게일은 리츠카의 눈앞에서 하얀 백탁액을 입에 가득 받은채 과시하듯 입을 벌려 보여주었다.

쿨시크 하면서도 음탕함이 감도는 나이팅게일의 얼굴과 대비되는 하얀 젤리같은 덩어리들이 입안 가득 푸릉푸릉 움직이고

잠시간 혀로 굴리며 맛과 냄새을 음미한후 꿀꺽꿀꺽 정액을 삼켜갔다.


「후우...♥ 언제 먹어도 젤리처럼 탱글탱글하고 진하군요♥

「리츠카의 것과는 다르게 말이죠...♥


「후후♥ 바로 눈앞에서 제가 다른 남성의 정액을 삼키는걸 보고 자지로 반응하신듯 하군요♥


「정조대 안에서 잔뜩 자지 부풀어 올라 괴로운가요~?♥


「나, 나이팅게일! 부, 부탁이야!」

「이거 빼...줫! 이런 일 계속 당하면 머리가 이상해져 버릴 것 같아!」


「그런가요♥

「빼주셨으면 하는거군요♥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라면 확실히 이런 일 보게 된다면」

「사정하고 싶어서 못 견디게 될 테니 말이죠♥

「더군다나 하룻동안 정조대에 갇힌채 사랑하는 신부의 네토라세 신혼 밤 섹스 영상을 볼수밖에 없었던 다음이라면 더욱이♥


「물론♥ 안됩니다♥


「이제 막 사정 관리를 시작했을뿐♥

「아직은 사정 금지입니다~♥


「조금 더 그 불끈불끈 네토라레 마조 자지가 욱신거리는 걸 참도록 하죠♥


「뭐...앞으로 점점♥ 그 정조대를 견디기 힘들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인류 최후의 마스터였던 기분으로 각오하고 버텨 주세요♥ 후훗♥


정조대에 갇힌채 욱신거리는 성기의 괴로움과는 반대로 양손 가득 느껴지는 연인의 부드러운 말랑한 가슴의 감촉은 리츠카의 괴로움을 배가시켰다.


「뭐...도저히 버틸수 없으면 사정 허가를 내리지도 못할 건 아닙니다만...♥

「정말로...사정♥ ...하고 싶으신가요?♥


악마의 유혹과도 같은 연인의 말에 리츠카는 강하게 고개를 끄떡였다.


「후후♥ 그렇다면...♥ 여기에 사인해 주세요♥


그 말과 함께 나이팅게일이 내민 것은 지난번에 한번 보았던 네토라세 계약서였다.

단지 지난번과는 내용이 다소 바뀌어 있었다.

중점적인 부분으로는 계약기간이 평생토록 인 것과

계약기간 동안 단 한 번만이라면 가능했던 성행위조차 금지

허락없이는 연인과의 직접적으로 맞닿는 모든 성적인 스킵쉽을 금지당하고

할 수 있는 건 언제 풀어 줄지조차 알지 못한 채


지금 단 한 번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하는 연인의 육체를 다른 남성에게 영구히 대여하는 배덕과 금단의 계약


「아아♥, 물론 사정이 영구히 불가능한 건 아니랍니다♥

「제가 풀어주는 경우에 한해 혼자서 외로이 자위하는건 상관없으니까요♥

「뭐 언제 풀어줄지는 저의 마음에 따라 다릅니다만, 후후♥


「그래서 리츠카 어떻게 하실 건가요?♥

「계약...하실래요?♥


다시금 나이팅게일이 리츠카의 정조대 위를 가엽다는 듯이 쓰다듬으며 귓가에 속삭인다.


「아아, 가여워라♥

「남자인데도 정조대에 갇혀서 자위도 사정의 권리도 저에게 빼앗겨서♥

「고환 속에 정액이 부글부글 가득차고♥ 성기도 불끈불끈 발기하고 싶은데♥

「사정 욕구만이 높아져 버려서 너무나도 괴롭겠죠♥


「하지만 괜찮답니다♥

「언젠가는 확실히 사정시켜 드릴 테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아 주세요♥ 언젠가는 말이죠...후후♥

「그동안은 지옥을 경험하는 기분일 테지만...리츠카라면 제대로 참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악마다. 남성을 지배하고 괴롭히는 음란한 악마가 그곳에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리츠카는 도망치기는커녕 나이팅게일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자아, 리츠카」

「이제 그만 저의 가슴을 주무르는 건 멈춰주세요♥

「저로선 별로 앞으로도 쭈욱 주물러도 상관은 없지만...♥

「그럴수록 발기도 사정도 하지 못하는 리츠카로선 성욕만이 높아져서 괴로워질 테니까요♥


「뭐...저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주무른 손의 감촉이」

「계속 머리에 새겨져 떨어지지 않아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플래시 백해♥

「그럴 때마다 자지가 정조대 속에서 욱신욱신하는 건 어쩔 수 없겠죠♥

「제가 사정 허락해 드릴 때까지 쭈~욱♥말이죠♥


「앞으로 사정을 참는 게」

「지금까지보다 훨씬 힘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힘껏 노력해서 열심히 견뎌주세요♥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무리야...그런 거 무리라고」


「아뇨♥ 저는 리츠카를 믿습니다♥

「지난번 슨도메 트레이닝 때도 잘 견디지 않았나요♥

「이번에는 일단 가볍게 30일 정도로 하기로 할까요♥

「뭐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만♥

「아니면...♥


「지금 계약서에 사인해 주시고 지금 당장 사정하셔도 된답니다♥

「그 후에는 지금보다 더 가혹한 미래가 기다릴지도 모르지만...♥

「선택은 리츠카의 몫이니까요♥ 후후♥


할 수 없어... 하지 않아 그런 속마음과는 다르게 손은 자꾸만 계약서로 향하는 건 어째서일까?

정말로 사랑하는 연인이 완전히 빼앗겨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심장 때문일까?

아니면 연인에게 남성으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한채 지배당하고 괴롭힘당하고 싶다는 마조 성향 때문일까

단지 지금 이 정조대를 풀고 마음껏 사정하고 싶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가득찬채 리츠카는 점점 파멸로 향하는 길에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가요♥ 계약해 버리시는 거군요♥

「후훗♥ 알겠습니다, 여기 펜입니다.♥


사각사각, 모니터의 불빛만이 어두운 방 안을 비추는 가운데 계약서에 사인하는 소리만이 작게 울려퍼진다.


「이걸로 네토라세 계약 완료입니다♥

「앞으로 평생~♥ 리츠카는 저와 성적인 접촉을 할 수 없는건 물론이고♥

「죽을 때까지 영원히 저에게 사정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후후♥ 중증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에게는 오히려 포상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약속대로...♥

「지금만큼은 정조대를 풀어드리고 사정하도록 해드리죠♥


그 말과 함께 리츠카의 정조대가 풀리고 지금껏 억압받아 왔던 성기가 우뚝 가로섰다.


「축하합니다 리츠카♥ 이걸로 오늘 잔뜩 네토라레 마조 자위 할수 있겠네요♥

「그런 리츠카에게 오늘은 특별 서비스입니다♥

「저의 질 내부를 본뜬 이 특제 오나홀로♥ 리츠카의 자위를 서포트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어젯밤 금태양 마스터에게 어떤 식으로 범해지고 기분 좋아졌는지♥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에게 가득 속삭여 드리면서♥ 오나홀딸해드리죠♥

「앞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토록 섹스 할 수도 없는 수컷 실격인 리츠카에게는 이런 가짜보지가 어울리니 말이죠♥


「자아♥ 모니터 앞으로 갈까요♥

「저의 네토라세 영상을 보면서 비참하게♥ 가짜 보지 따위로♥ 시코시코♥ 오나홀딸하도록하죠♥ 후훗♥


그날 나는 사랑하는 연인의 손에 오나홀로 기절할때까지 정액을 짜였다.

그리고 기절한뒤 깨어난 다음날... 나는 책상위에 올려져있던 계약에 따라 금태양님과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적혀진 메모를 보고

나는 차가운 정조대의 감촉을 느끼며 슬픔일지 흥분일지 모를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로 7일간 매일 보내지는 연인의 치태가 가득 담긴 영상이 나의 메일로 보내져 왔다.


첫날에는 해변가가 보이는 한 호텔에서 사랑하는 연인이 짐승 같은 신음소리를 내며 범해지는 영상이


둘째 날에는 금태양의 허락하에 해변가에서 비키니를 입고선 누군지도 모를 남성들에게 헌팅당해 돈을 받고 섹스를 제외한 채 몸을 희롱당하는 영상이


다음날에는 어딘지 모를 화장실 같은곳 에서 구멍에 입을 벌린채 모르는 남성들의 자지를 빨고 정액을 빨아먹고

결국에는 입가 주변에 누런 정액들과 털로 범벅에 더러운 소리를 내며 정액 트림을 하는 영상이


나이트클럽 같은 곳에서 역바니 의상을 입은채 가슴을 흔들고 엉덩이를 맞아가며 손님들에게 아양을 떠는 창녀처럼 희롱당하는 영상처럼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사랑하는 연인의 온갖 음란한 모습이 가득 담긴 여러 영상이 차례차례 나의 메일에 전송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러한 연인의 모습을 보고 분한데도 너무나 흥분되서 발기하고 싶은데도 발기하지도 못한 채

눈물을 흘리며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7일 후 나이팅게일이 음란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돌아왔습니다, 리츠카♥


「읏!? 정말... 그렇게 뛰어들면 위험하지 않습니까♥


「그렇게나 제가 보고 싶으셨나요?」

「후후♥ 저도 리츠카를 보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얼굴을 보여주세요♥

「아무래도 밥은 잘 드실지 걱정하기는 했습니다만... 혈색을 보아하니 문제는 없어 보이는군요♥


「하지만...♥ 그 괴로운 표정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저의 영상을 하나도 빠짐없이 보신 모양이군요♥

「후후♥ 그렇게나 정조대에 갇혀서 괴로워할 거라면 보지 않는 게 좋을텐데도...♥

「어쩔수 없는 네토라레 마조군요♥

「그런 리츠카에게 안타까운 소식입니다만...♥


「하앗!♥


기합성과 함께 나이팅게일이 그 유려한 각선미의 다리로 리츠카의 고환을 걷어차 올렸다.

부지불식간에 고환을 걷어차이고 소리 없는 비명과 함께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나이팅게일을 붇잡고 간신히 지탱하고 있는 리츠카


「금태양님께서 허락해 주신 것은 어디까지나 얼굴을 맞대고 인사하는것 까지만♥

「리츠카와 접촉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계약에 의해 평생토록 저의 몸은 오로지 금태양님의 소유물♥

「혹시라도 리츠카가 저의 몸에 접촉해 온다면 고환을 힘껏 걷어차라고 명령받았기에...♥

「본의는 아니지만, 그 명령을 실행했습니다♥


고환에서 느껴지는 격통으로 창백해진 얼굴로 믿기지 않는 듯 리츠카는 나이팅게일을 쳐다보았다.


「그러므로 리츠카 어서 이 손을 놓아주세요.」

「저로서도 조금 더 길게 리츠카와 포옹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시 한번 고환을 걷어찰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리츠카가 고환을 걷어차이는 것에 상관없이 저와 포옹을 하고 싶다면 상관없습니다만♥


「...그런가요♥ 오래간만의 리츠카의 품은 따듯하네요.」

「심장의 고동이 들려와서 리츠카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후후♥ 언제 고환을 걷어차일지 몰라서 두근♥ 두근♥


「그러면 이것도 명령이므로...♥ 하앗!♥


다시 한번 리츠카의 고환을 걷어차려고 한 나이팅게일이었지만 강하게 오므려진 리츠카의 다리로 인해 목적을 이룰 수 없었다.


「...♥ 곤란하네요. 이러면 걷어찰 수 없지 않습니까♥

「저와 길게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자아, 착하죠♥ 리츠카♥ 어서 다리를 벌려주세요♥

「명령에 따라 제가 당신의 쓸모없는 네토라레 마조 불알을 으깰 수 있게 해주세요♥

「아니면 지금 저와 접촉을 당장 그만두시겠습니까?」



「후훗♥ 네, 잘했습니다, 리츠카♥

「그러면...♥ 하앗!♥


「후훗...♥ 후후후♥ 고환이 연속으로 걷어차여서 괴로워하는 리츠카의 얼굴 굉장히 귀여워서♥

「아프고 괴로운데도 필사적으로 좀 더 저와 접촉하기 위해서 참고 있는 모습 근사하답니다♥

「그리고 걱정은 하지 말아주세요♥ 힘 조절은 하고 있으니 리츠카의 소중한 고환은 멀쩡할테니까요♥

「...뭐 힘 조절에 실수해도 제대로 치료해 드릴 테니 으깨져도 문제는 없지만요♥


「그러면 저를 위해서 열심히 고통을 참고 있는 리츠카를 위한 포상입니다♥

「고환을 걷어차이기만 한다면 어디든 접촉하는 건 상관없다고 했으니...♥

「오래간만의 저의 가슴을 만끽해 주세요♥


리츠카의 머리를 가슴에 품고 무릎으로 고환을 지그시 누르는 나이팅게일

격통에 무의식적으로 나이팅게일의 다리를 잡고 밀어내려고 하는 리츠카지만 서번트의 힘을 마스터라지만 일반인에 가까운 리츠카가 밀어낼 수 있을 리 없었다.


「어떤가요? 아까와는 다른 느낌이지요♥

「천천히 고환이 짓눌려서♥ 알이 으깨지는 감각♥ 차분히 맛보아 주세요♥

「후후♥ 리츠카의 숨 굉장히 거칠어서♥ 가슴이 간지럽네요♥


「그나저나 어째서 이렇게나 발기하지도 못한 채 쿠퍼액을 흘리는걸까요...♥ 리츠카」

「혹시나 리츠카의 마조성향이 더욱 악화된걸까요♥

「후훗♥ 남자로서 중요한 부분을 고통받는데도 기분 좋아서 성기를 딱딱하게 발기하려고 해서 정조대가 움찔움찔...♥

「정말로 최저의 수컷이네요, 리츠카♥


그렇게 한참을 리츠카의 품에 안고 고환을 고문하던 나이팅게일이 리츠카를 품에서 해방하자

격통과 흥분으로 눈물범벅이 된 리츠카의 얼굴이 드러났다.


「잘 참아주어서 고맙습니다, 리츠카♥

「오래간만에 당신을 품에 안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내일 금태양님 칼테아의 소프녀로서 일일 업무를 하기 위해 금태양님의 곁으로 다시 돌아가 보아야 하지만 마지막으로...♥


「당신과 애정이 담긴 키스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한다면 명령에 따라 이때까지와 다르게 진심으로 리츠카의 고환을 부술 작정으로 걷어차야만 합니다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리츠카♥

「저의 어리광...♥ 들어주실건가요?」


사랑하는 연인과 키스하기 위해선 방금전까지 느껴지던 고통보다 강한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리츠카의 안색이 죽을것 처럼 거무칙칙해지만

이내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눈을 감아주세요♥ 혹시나 언제 걷어차일지 안다면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오무려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네에, 그러면 키스하겠습니다♥

「평생토록 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식으로라도 당신과 키스를 할 수 있어 기쁘네요♥


나이팅게일이 눈을 감은채 다리를 떠는 리츠카에게 키스하는것과 동시에

강하게 무릎을 차올려 리츠카의 고환을 타격한다.

숨도 쉴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고통에 고환을 잡은채 쓰러지는 리츠카


「저의 어리광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츠카♥

「다행히 고환은 무사한것 같군요♥ 진심으로 으깰 작정으로 올려 찼지만 의외로 튼튼하네요♥

「후훗♥ 아직 돌아갈기 전까지 조금 시간이 있으므로...♥

「무릎베게를 해드리겠습니다♥ 잠시지만 간호도 해드릴 테니 그동안 고통을 가라 않혀주세요♥

「네에, 착하다 착해♥ 이렇게 리츠카의 머리를 쓰다듬어 드리니 옛날이 생각나는군요♥

「아♥ 그리고 무릎베개도 NG이므로 돌아갈때는 다시 한번 리츠카의 불알♥ 힘껏 걷어차야 하므로 그건 각오해 주세요. 후훗♥






그 이후


「칼데아 소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오늘 손님께서 지명해 주신 서번트 나이팅게일 플로렌스라고 합니다.」

「오늘은 성심성의껏 저의 음란한 몸뚱아리를 이용해 손님께 봉사해 드릴 테니 부디 마음껏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상에서는 나이팅게일이 소프녀로서 누군지 모를 남성에게 몸을 팔고 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었다.


「우선 신체를 씻겨드리겠습니다♥ 부디 이쪽으로♥


목욕탕 가운데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로 가슴과 보지, 온몸을 스펀지 대용으로 이용해 남성의 몸을 씼기고 있다.

그렇게 목욕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손님의 성기를 물고 펠라치오를 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커다란 젖가슴을 흔들며 기승위 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었다.


「어떤가요, 손님♥ 저의 보지의 감촉은♥

「그런가요♥ 기뻐해주 셔서 저로서도 다행입니다♥

「자아, 허리를 좀 더 흔들 테니 그동안 저의 천박하기 그지없는 가슴이라도 주무르면서 릴렉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이제는 정말로 나를 제외하고 어떤 남성과도 몸을 섞었다는 사실이 강하게 와닿는다.

계약에 의해 나이팅게일의 육체는 금태양 마스터의 소유물

계약 이후 정말로 물건이 된 것처럼 나이팅게일은 명령에 따라 다른 남성들에게 몸을 허락해 버렸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계약해 버린 나는 피눈물이 흐를 것 같았지만

정작 나오는 건 차가운 감옥에 갇힌 채 투명한 국물뿐

비참하고, 슬픈데도, 심장은 강하게 고동치고 흥분은 끝없이 나를 괴롭히는데도

오히려 그 고통에 더욱 흥분해 버리는 악순환


그런데도 영상을 계속 보는 건 내가 이제는 더 이상 어쩔 도리 없는 구제 불능의 네토라레 마조 성향이라는것을 강하게 자각시켰다.


「어떤가요? 리츠카♥ 제가 소프녀로서 일하는 모습은♥

「제가 창녀로서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만...♥

「의외로 나쁘지 않은 기분이군요♥


그리고 그런 나의 뒤에서 나이팅게일이 조롱하듯 말해왔다.


「리츠카의 성기는 정조대에 갇히 채 발기하고 싶어♥ 사정하고 싶어♥라고 쿠퍼액을 주륵주륵 흘리면서 울고 있는데♥

「연인이 누군지도 모를 남성에게 몸을 팔고 앙앙♥ 아양 떨며 신음 소리를 내면서 팡팡♥ 보지 찌르기♥ 당하는 모습♥

「어떤가요? 분한가요?♥  슬픈가요?♥ 하지만 그보다 더욱 흥분되는 거겠죠♥

「그야 리츠카는 최저의 네토라레 마조 수컷이니까요♥ 후훗♥


「아아♥ 아까부터 계속 정조대가 딸깍딸깍♥ 귀엽네요♥

「발기하고 싶다고♥ 사정하고 싶다고♥ 말하는 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후훗♥ 오늘로 사정 관리를 시작한지 15일째♥

「지난번 일주일보다 배 이상 길군요♥


「어떤가요. 리츠카? 사정하고 싶으신가요♥


그 말만을 기다렸다는듯이 강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리츠카


「정말로 빨리 허접한 마조 정액을」

「뷰릇~뷰릇~♥ 하고 싸고 싶으신가요?」


부추기듯 말하는 나이팅게일에게 리츠카는 사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무슨일이 있어도 사정 하고 싶으신가요?」


「싸고 싶어! 부탁할 테니까!」

「제발 사정시켜 줘!」


「그런가요...♥

「그렇게나 사정하고 싶어지신 거군요♥


「물론, 사정같은건 절대로 시켜주지 않습니다♥

「그냥 물어본 거뿐이랍니다♥


「후훗, 천국에서 지옥에 떨어진 것 같은 리츠카의 표정 굉장히 오싹오싹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잔뜩 괴롭혀 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그 이후로도 나이팅게일은 매일매일 나를 괴롭히듯 조롱하며 부추겨 왔다.


「어떤가요 리츠카♥

「오늘도 사정하고 싶으신가요♥


「정자 뽑고 싶으신가요♥


「진한 밀크를 쏟아내고 개운해지고 싶으신가요♥


그때마다 어떻게든 사정하고 싶다고 애원했지만 나이팅게일은 결코 정조대를 풀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은근슬쩍 가슴이나 금태양에게 선물 받은 음란한 속옷을 보여주거나 하며 나를 조롱할 뿐이었다.


「자아♥ 리츠카 마음껏 봐도 좋답니다♥

「오늘밤 금태양님과 교미하기 위해 입은 이 속옷♥

「섹스는 하지 못해도 이렇게 보여드리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후후♥ 눈을 떼지 못하시는군요♥

「발기도 사정도 하지 못하는 네토라레 마조 주제에♥


그렇게 지난번 일주일간의 사정 관리는 어린애 장난이라는 듯 가혹하게 나를 몰아붙였다.


그리고 사정관리 한 달째 나의 이성이 한계에 달한 밤 나이팅게일이 찾아왔다.



「리츠카 있습니까?」

「후후♥ 굉장히 어리둥정한 표절이시군요♥


「네, 확실히 오늘 저는 금태양님에게 안기기 위해 갔습니다만♥

「명령으로 인해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명령?」


「네, 명령입니다♥ 그건 바로...♥


「리츠카와 섹스하고 돌아오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나이팅게일의 입에서 앞으로 절대 허락되지 않았을것 같은 말이 흘러나왔다.


「저...정말!?」


「네, 정말입니다♥

「단지...♥


「리츠카와 섹스했을때 제가 한번도 절정하지 못했다면 제가 금태양님의 씨앗으로 임신해버리고 맙니다만...♥


「...에? 그게 무슨...?」


「그말 그대로입니다.」

「제가 리츠카와 오늘 섹스했을때♥

「한번이라도 절정하지 못한다면 저는 그대로 금태양님에게로 돌아가 서번트라도 임신할 수 있는 다빈치양 특제의 배란유도제를 복용하고 임신합니다♥


머릿속에 사랑하는 연인이 다른 남성의 씨로 임신해버릴지도 모른다른 배덕적인 말소리가 맴돌았다.


「물론, 리츠카의 의사도 중요하므로 하고 싶지 않다면 안 하셔도 됩니다.」

「이 경우 배란유도제에 관한건 무효가 되기에 서번트인 제가 임신하는 일은 앞으로도 없겠죠♥


「뭐...♥ 리츠카가 저를 절정시킬수만 있다면 아무 디메리트 없이 메리트밖에 없는 이야기이지만요♥


「후후♥ 한달만에 사정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매일밤 괴로웠을겁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기만 한채 자위도 하지 못하고♥

「쿠퍼액만 주륵주륵 흘리는건 말이죠♥


「어떤가요?♥ 지금이라면 사랑하는 저와 섹스하면서 최고로 기분좋은♥

「고일대로 고여버린 정액을♥ 도퓻♥ 도퓻♥ 뷰르릇~♥ 뷰릇♥ 뷰릇♥ 할 수 있답니다?♥


똑같다. 후회하면서도 언제나 받아들일수밖에 없던 악마의 유혹이

연인의 목소리로 리츠카를 유혹하고 있었다.


「한번...단 한번만 저를 기분 좋게 해주면 된답니다?♥

「아무리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라도 그정도쯤은 가능하지 않나요?♥

「자아, 어떻게 하실건가요?♥


「후훗♥ 그런가요♥ 또 유혹에 져버리시는거군요♥

「정말로 바보같은 사람이네요, 리츠카는♥


한달간의 사정관리로

한계에 달한 이성은 어느새 저 멀리 달아난채 

리츠카는 그 바보같은 유혹에 응하고 말았다.


「그러면 정조대를 풀어드릴테니...♥


「아무쪼록 힘내서 노력해주세요♥ 리츠카♥


그말과 함께 침대에 누워 리츠카를 향해 팔을 벌리는 나이팅게일을 향해 리츠카가 달려들었다.


「나이팅게일!...나이팅게일!!!」


「후훗♥ 숨이 거치답니다, 리츠카♥


「자아, 차분하게♥ 저의 보지를 향해 리츠카의 소추를 넣어주세요♥

「아니면 넣는 방법도 잊으셨나요? 후훗♥


「네에, 잘하셨습니다♥ 그런식으로 천천히♥ 리츠카의 페이스대로 섹스하는겁니다♥


「그나저나 역시 전혀 기분 좋지 않군요♥

「뭔가가 움직이고 있다는것을 알겠습니다만...♥

「그래서는 저를 절정시키는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사랑스러운 표정」

「저를 절정시키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게 얼굴에 드러납니다♥

「자아, 힘내주세요♥ 리츠카♥ 플레이♥ 플레이♥ 후후♥


「그런데 어떤가요?, 오래간만에 느낀 연인의 보지는♥

「더 이상 리츠카가 알고 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되어있는것을 알 수 있나요♥

「리츠카가 알던것보다 기분 좋을겁니다♥

「이런식으로 질을 꾸물꾸물 움직여서 성기를 조여주면...♥


「오옷...! 뷰릇♥ 뷰르릇~♥


「후훗♥ 벌써 사정해버렸군요♥

「한달간의 사정관리후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에게는 굉장히 자극적인 섹스를 했으니♥

「무리도 아닙니다만...♥


「하지만 이것으로 알겠죠? 이제 리츠카만의 연인이었던 그때와는 다르다는걸♥

「이것이 바로 금태양님의 교육끝에 완성된 완벽한 암컷 서번트로서의 보지랍니다♥

「오로지 남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최상의 명기♥

「리츠카같은 한심한 수컷실격의 자지라도 알수 있겠죠♥


「자아♥ 얼른 다시 허리를 움직여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연인이 이대로 다른 남성의 정액으로 임신해버리고 만다구요?♥

「후후♥♥♥ 엉성한 허리놀림♥

「그런식으로 과연 저를 절정시킬수 있는건가요?♥

「어라, 분한가요?♥ 후후♥ 그렇다면 연인으로서의 의지를 보여주세요, 리츠카♥


「그래도 이대로라면 리츠카에게 너무 불리할테니...♥

「조금만 신음소리를 내드리도록 하죠♥

「그렇게 한다면 저도 어느정도 흥분할지 모르니까요♥


「앙♥♥ 기분 좋아♥

「리츠카의 자지가 저의 보지를 격렬하게 찌르고 있습니다♥


「리츠카의 자지 너무 커서♥ 저의 기분 좋은곳♥

「가득 찌르고 있습니다♥

「더 마음껏 찔러주세요♥

「저의 보지, 자궁이♥ 리츠카의 정액을 가지고 싶다고♥

「큥♥♥하고 있습니다」



「흣...♥ 이걸로 두번째 사정♥

「오히려 저의 신음 소리로 리츠카만 더욱 흥분해서 사정해버리고 말았네요♥

「후후♥ 괜찮답니다♥

「리츠카가 사정할수 있는한 저를 절정시킬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자아, 다시 시도해보도록 하죠♥


그렇게 나는 여러체위로 지금껏 하지도 못했던 키스도 연인의 커질대로 커진 젖가슴을 주무르는것도

마음껏 할 수 있었지만...나이팅게일을 절정으로 이끄는것만은 아무리 해도 할 수 없었다.

그 사실에 절망감을 느끼면서도 울면서 허리를 움직이고

오히려 너무할정도로 개발되버린 나이팅게일의 기분 좋은 보지의 감촉을 느끼며 사정하기를 반복

눈에 비친 한심한 수컷을 비웃는듯한 연인의 표정을 끝으로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읏...!!!」

눈을 뜨자 보인것은 새하얀 천장 그리고 나말고는 아무도 없는 빈방이었다.


그리고 떠오르는것은 어젯밤의 기억

성욕에 져버리고 결국 나이팅게일을 한번도 절정에 이르게 하지도 못한끝에 기절해버린 꼴사나운 기억이었다.


「아... 아아!!!」


눈물이 흘러넘치는것을 멈출수 없었다.

결국 나는 성욕에 져 이기지도 못할 내기를 한 멍청이에

사랑하는 연인이 다른 남자의 정액으로 임신하는것을 볼수밖에 없는 구제불능의 네토라레 마조새끼였으니까


「음...!? 무슨일인가요!」


하지만 무슨일인지 금태양곁으로 떠났어야 할 나이팅게일이 나의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흐읏...나이팅게일...어떻게?」


「리츠카 무슨일인가요? 그렇게 우시다니...」


손에는 식사가 올려진 쟁반을 든채 문을 닫고 나이팅게일이 리츠카의 곁으로 다가오며 말했다.


그리고는 침대를 벗어나 나이팅게일에 품으로 리츠카는 뛰쳐나갔다.


「읏!? 위험합니다, 리츠카」


「나이팅게일...나이팅게일...미안해...미안해...」


「정말이지...」

「울지 말아주세요, 리츠카.」


나이팅게일은 식사가 든 쟁반을 손놀림 좋게 옆의 책상위 올려놓고 리츠카를 안아주었다.

그리고 터져나오는 리츠카의 사죄에 나이팅게일은 놀라운 말을 전해왔다.


「그렇다면 이제라도 네토라세는 그만두시겠습니까?」


「...하지만 계약이...」


「아아, 그것 말이군요.」


「리츠카 잘 알아두세요.」

「계약을 할때는 문장 하나하나 주의 깊게 봐야 한답니다.」

「특히나 서명을 할때는 말이죠」


그말과 함께 나이팅게일은 자기강제정문의 효력을 지닌 네토라세 계약서를 꺼냈다.


「후후♪, 아무래도 리츠카에게는 너무나 가혹했던것같군요」

「이렇게나 울보처럼 눈물을 흘리다니」


「자아 잘 봐주세요 저의 이름은 무엇이죠?」


「그야...나이팅게일이....」


「후후, 아니랍니다. 성이 너무 알려진탓인지 많은분들이 착각하고는 합니다만」

「저의 이름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어디까지나 성이랍니다.」


「...아!」


「성과 이름을 쓰는 방식이 동양과 서양은 반대죠」

「그렇기에 계약서에 적는다면 어느 한쪽은 기존에 쓰던 방식과는 반대로 적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리츠카는 처음부터 무심코 기존에 쓰던 방식대로 적었기에 실질적으로 이 계약은 무효입니다.」


하지만 영혼에 뭔가 구속되는듯한 느낌이...


「아 그건 그냥 그런 느낌을 내도록 마술을 약간 추가한것뿐입니다.」

「특히나 마술사로서의 레벨이 낮은 리츠카가 자기가 직접 서명하는만큼 잘 통하죠」


「...그러면 지금까지 해왔던 말은 모두...?」


「네, 모두 거짓말이였습니다♪」

「다른 남성과 몸을 섞은것까지는 거짓이 아닙니다만」

「그동안 해왔던 계약에 대한건 모두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의 성욕을 채워드리기 위한 거짓말이였습니다.」

「보세요. 이렇게 저의 가슴에 마음껏 안겨도 아무 일도 없지 않습니까♪」


「아아...다행이다, 다행이야...우우...」


「그러면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리츠카 이제 네토라세 플레이는 그만 두시겠습니까?」

「지금까지는 이렇게 거짓이였지만 두번째부터 제가 정말로 네토라레 되지 않을거라고 장담드리지 못합니다만♥


안도의 눈물을 흘리며 울고있는 나를 바라보며 말해오는 나이팅게일의 말에 나는 이제 네토라세따위는 그만두겠다고 말하고자 했지만...


「아...♥


그보다 먼저 나의 성기가 나이팅게일의 말에 반응하고 말았다.


정말로 네토라레 될지도 모른다른 말에 반응해 어제 그렇게나 사정했는데도 딱딱하게 다시 선 나의 성기를 보고 천사와 같은 미소로 나이팅게일이 나를 안아오며 말해왔다.


「그런가요. 리츠카의 신체는 정직하군요♥

「거짓말을 하지 않다니 훌륭합니다. 리츠카♥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해오는 나이팅게일에게 그게 아니라고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괴롭게도 목에서는 아무런 말도 내뱉을수 없었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리츠카의 마음이 확실히 기뻐할 ( 망가질 ) 수 있도록 철저하게 네토라레 당해서 임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거짓일지 진짜일지는 바보같은 리츠카는 알 수 없겠지만 말이죠♥ 후후♥


상냥한 목소리로 터무니 없는말을 귓가에 속삭여주는 나이팅게일의 말에 나의 성기는 한심하게도 흥분이 극에 달해 만지지도 않았는데도

어제 너무 사정한탓인지 어린애 오줌 같은 약해빠진 사정을 하며 바닥을 무의미하게 새하얀 정액으로 더럽혔다.


「후훗♥ 그렇게나 기쁘신건가요? 자신의 연인이 네토라레 당해 임신해버릴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정말로 어쩔수 없을 정도로 한심하고 나약한 수컷 실격의 네토라레 마조로군요. 리츠카는♥

「치료했었던 조루 증상까지 재발하고...♥

「이건 더욱 강한 치료가 필요하겠군요♥


그런 나를 상냥하면서도 음란한 빛이 감도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나이팅게일이 말해왔다.


「하지만 그런 리츠카라도 저는...♥


점점 다가오는 나이팅게일의 얼굴 그리고 이어지는 입맟춤


「정말로 사랑하고 있답니다. 리츠카♥

「그러니 앞으로도 네토라레 마조인 리츠카를 위해 잔뜩~♥ 괴로워 죽고 싶어질 정도로 괴롭혀 드릴테니 각오해 주세요♥


그 잔혹하고도 달콤한 말에 나는 어쩔 수 없는 진성 네토라레 마조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으며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연인의 품에 안겨 배덕적인 쾌감과 흥분에 잠길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