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https://arca.live/b/netotate/83271814?mode=best&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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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시작할까요우. 나이팅게일 인생 첫 네토마조 섹스네요. 첫 경험을 제가 먹을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우.”

 


“그 말엔 어폐가 있군요. 저는 이미 마스터와 몸을 섞어 순결성을 잃어버린 바. 첫 경험은 이미 마스터가흐으으읏♡”

흑인의 굵고 투박한 검정색 손이 새하얀 나이팅게일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야 제가 처음이죠우. 저런 애새끼 자지로 처녀막은 제대로 뚫었겠어요우? 나이팅게일의 보지는 입구 부분을 제외하면 미개봉 처녀 보지에요우. 처녀 보지는 제 자지를 받아들이기 너무 좁으니까 적당히 풀어주죠.”


 

능수능란하게 분홍색 보지를 후벼 파는 손가락.


 

곱게 다물어진 일자 균열의 예쁜 보지가 활짝 벌어져 분홍색 속살을 노출하고, 그 사이로 검정 손가락이 자유롭게 들어가다 나온다.


 

“응읏...읏...오오오윽...♡”


 

마스터는 이해했다.

 


평소 애무도 제대로 신경 못 쓴 자신과는 달리, 저 손가락은 보지의 기분 좋은 부위를 하나하나 찾아 긁어준다.


 

연인의 가장 소중하고 은말한 부위를 제 집인 듯 들어갔다 나오는 흑인의 손가락.


 

제대로 말을 나눈 건 오늘이 처음인 흑인이 나이팅게일의 보지를 마음껏 만져댄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읏...”


 

한 개에서 두 개. 두 개에서 세 개로.


 

보지가 점점 연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손가락 받아들인다.


 

-찔꺽. 찔꺽. 쯔꺽.


 

정갈한 보짓살 틈새로 들리는 야한 물소리.


 

동시에 풍만한 나이팅게일의 젖탱이를 맘껏 주무른다.


 

딱딱하게 선 분홍색 유두를 손가락으로 돌리다가, 꼬집어도 보고, 콘돔룩에 감싸진 물떡같은 젖가슴을 출렁출렁 흔들기도 한다.


 

형광색 천 아래에 손이 들어가 마스터가 직접 볼 순 없지만, 천 위로 젖꼭지를 괴롭히는 윤곽은 훤히 보인다.

 


“알겠어요 마스터? 여자란 건 이렇게, 개를 쓰다듬듯 보지를 잔뜩 만져주기만 해도 한껏 풀어지는 동물이에요. 기분 좋은 장소를 적당히 찾아서 쑤셔주면 만족하는 쉬운 동물이라고요.”

 


“아아...읏...아으으읏...”

 


붉게 충혈된 나이팅게일의 얼굴.

 


잔뜩 흥분해서 수컷을 바라는 얼굴.

 


나에겐 보여준 적 없는 얼굴. 

 


“자자. 네토마조를 버려두면 안 돼조. 마음 놓고 맘껏 마스터를 괴롭혀주세요. 마조인 마스터도 좋아하겠죠. 그리고 저도 꼴리거든요.”

 


잭슨이 나이팅게일의 손등을 깍지 끼고 마스터의 자지로 유도한다.

 


집게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사이에 마른 멸치 자지를 끼운 나이팅게일.

 


“으, 으읏...그렇군요. 마스터를 잊어선 안 돼죠. 제 보지는 이미 잭슨이 예열중이니 손딸로 참아 주시길. 어차피 네토마조인 마스터는 그쪽이 더 꼴리겠죠.”


 

라텍스 장갑을 낀 손가락이 애새끼 소추를 잡고 흔든다.

 


한 번.

 


두 번.

 


세 번.

 


그리고 찌익.

 


“...하?”

 


사랑하는 연인을 흑인에게 바치는 것으로 잔뜩 흥분해버린 마스터는, 단 세 번의 대딸만에 비루한 정액을 침대 위에 싸지르고 말았다.


 

“.......정말 믿기지 않는군요. 조루끼가 있긴 했지만 이 정도 자극에 싸 버리다니. 주인을 닮아서 실로 볼품없는 새끼 자지입니다.”

 


나이팅게일이 침대 위에 싸지른 정액을 보고 한숨을 내쉰다.

 


“양은 변기에 튄 소변처럼 적고, 농도는 물처럼 묽군요. 자지만큼 작은 불알에서 만들어낸 정액이야 이 정도. 하긴, 이런 소추에서 뿜어지는 정액이야 안 봐도 뻔합니다.”

 


딱밤을 튕기듯 손가락으로 마스터의 애기 자지를 툭툭 때린다.

 


작은 소추가 이리저리 털리면서 소변 방울처럼 묽은 쿠퍼액을 튕겼다.

 


“아윽, 나이팅게일 제, 제발...때리지 말아줘...”

 


“시끄럽습니다 마스터. 네토마조 취향에 자지도 작은 마스터에게 거부권을 행사할 권리는 없습으호오오옥...♡”

 


-챱챱챱챱챱

 


잭슨의 손가락이 빨라지고 엄지 손가락이 클리를 마구 부벼대니 꽃 같은 여성의 얼굴이 추잡하게 구겨진다.

 


“으윽...옥....오우우웃...♡”

 


손가락을 깨물며 신음을 참아낸다.

 


“오우. 나이팅게일의 신음. 완전 천박합니다. 암퇘지 같아요. 여자가 낼 신음이 아니에요오, 이 방은 방음 잘 되니까 마음 놓고 신음 내도 괜찮아요. 네토마조 마스터도 그게 더 꼴리겠죠.”

 


한 손으론 나이팅게일의 손을 잡고, 다른 손으론 분홍색 균열을 개처럼 쑤셔댄다.

 


마스터와는 전혀 다른, 길고 울퉁불퉁한 흑인 손가락.

 


처녀 보지에 가까운 네토마조 보지는 흑인 손가락에 보지 약점 전부 들켜선 손쉽게 가 버렸다.

 


“으옥, 옥, 오옥, 오고고오오옷♡”

 


“암퇘지같은 신음 맘에 들어요우.”

 


추잡한 신음을 내지르며 마스터가 보는 앞에서 절정하는 나이팅게일.

 


마스터는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진심 절정.

 


“아읏, 나이팅게일...나이팅게일...내, 내 나이팅게일이...나이팅게일이잇...으읏...”

 


사랑하는 연인이 흑인 손가락에 보지즙을 흩뿌리며 화려하게 절정하는 추태를 본 마스터는 더 없을 정도로 흥분해서 조루 소추를 다시 한번 발기시켰다.

 


“하아...하아...후우...하아...이, 이게 절정이군요...처음 보는 쾌락입니다. 마스터의 섹스로는 전혀 맛볼 수 없었던 여성의 기쁨. 마스터. 아무래도 저와 잭슨의 속궁합은 매우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네토마조인 마스터에겐 자신의 여자가 다른 남자와 궁합이 맞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겠죠. 후훗.”

 


마스터는 그 말을 부정하지 못했다.

 


“저도 해 주세요우.”

 


잭슨이 나이팅게일의 안면에 흑인 자지를 들이밀었다.

 


절묘한 각도 덕분에 마스터에겐 구렁이처럼 굵직한 까만 자지가 나이팅게일의 눈을 모자이크 처리한 듯 보인다.

 


“으오오옷...흑인 특유의 체취와 암모니아 냄새가 코를 찌르는 자지군요...소변 후 뒤처리는 제대로 하고 계십니까?”

 


“귀찮아요. 나이팅게일이 대신 청소 해 주세요우.”

 


“어쩔 수 없군요. 섹스에 있어 청결은 중대 사항입니다. 치료 기구가 없으니 여기선 간단하게나마 제 입으로 청소하도록 하죠.”

 


“에...? 자, 잠깐 나이팅게일...그런 건 나에게도 해 준 적 없잖아. 내, 내가 부탁할 때마다 성기는 소변이 나오는 통로라면서 더럽다고 거절했잖아.”


 

“마스터가 싫다고 하면 안 하겠습니다. 그치만 마스터도 이러는 편이 더 흥분되시죠?”

 


“으으읏...”

 


대답이 쉽사리 나오지 않는다.

 


나이팅게일의 첫 펠라 경험을 이런 곳에서, 그것도 다른 사람에게 뺏기는 건 싫다.

 


그렇지만 뺏기는걸 눈 앞에서 직접 본다면 무척 꼴릿하겠지.

 


“오우. 걱정하지 마세요우. 제가 자지 빠는 방법 하나부터 열 까지. 확실하게 가르쳐 놓겠습니다. 마스터는 나중에 제가 알려준 기술로 천천히 즐겨보세요우.”


 

잭슨의 양손이 나이팅게일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향해 가져간다.

 


뿌리치는 건 일도 아닐 텐데. 나이팅게일 역시 크게 싫어하는 기색 없이 머리를 가져다 댄다.

 


“자, 잠깐...!”

 


-쪽♡

 


거무튀튀한 흑인 귀두에 체리빛 입술이 닿는 소리는 마치 날카로운 종소리처럼 마스터의 귀를 뚫었다.

 


나이팅게일의 첫 펠라를 가져간 흑인 자지.

 


오리 주둥이처럼 쭉 튀어나온 입술은 점점 벌어져 뱀처럼 대물 자지를 삼킨다.

 


“오옥...꺽...으꺽...으꼬오오옥...♡”

 


입을 쩍 벌리고 침을 흘리면서도 어떻게든 흑인 자지를 삼키려 노력하는 나이팅게일.

 


“따듯하고 축축한 게 딱 기분 좋아요우.”

 


“억...꺽...으커억...”

 


헐벗은 잭슨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어떻게든 자지를 삼켜댄다.

 


그러자 마침내 뿌리 끝까지 입술이 닿고, 나이팅게일의 오똑한 콧날과 부드러운 입술은 억세고 굵은 잭슨의 자지털에 파묻혔다.

 


“호우. 제 자지 다 삼키는 여자는 처음 봤어요우. 나이팅게일. 펠라에 재능이 있네요. 이런 재능은 썩히면 아깝지요. 제가 잘 가르쳐 두겠서요.”


 

“아, 아니...그럴 필요는...”

 


“뭐, 제 자지로 펠라 배워봤자 마스터의 작은 꼬츄에게는 해줄 수 없겠지요.”

 


-탁탁탁탁

 


숨이 막혀 괴로운지 잭슨의 굵은 근육질 허벅지를 손으로 두드린다.

 


“좋아요우, 뿌리까지 삼킨 건 아주 잘 했어요우.”

 


잭슨이 나이팅게일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뽑는다.

 


-츄류류륫, 츄륫, 츕, 츄뷰루루루루루루룩.

 


길다란 자지가 뽑혀 나오면서 침소리가 방 안을 가득 매운다.

 


숨이 막혀 흥분했는지 붉게 상기된 나이팅게일의 얼굴.

 


저런 표정으로 자지를 빨면서 올려다보면 좋아하지 않을 남자는 없겠지.

 


‘저, 저 자리는 내 자린데...원래라면 내가 나, 나이팅게일에게 펠라 받아야 하는데에...!’

 


-츄뽕♡

 


침으로 코팅되 번들거리는 자지가 완전히 뽑혔다.

 


“이제 제가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 드릴테니까 한 번 따라해 보세요우. 자자, 네토마조 마스터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도 잊지 말고요우.”


 

침대에 주저앉은 잭슨의 맞은편에 무릎 꿇은 나이팅게일을 상체를 숙이고 그의 말대로 열심히 자지를 빨아댄다.

 


“츄류류류류류류륫. 츄륫. 츗. 츄웁. 츄뽓. 츄뽓. 할짝할짝. 호로롭. 츄베릇. 츗. 쪼오오오오옥.”

 


듣기만 해도 자지가 발기하는 천박한 펠라 소리.

 


잭슨의 명령대로 빨고, 핥고, 물고, 키스까지 해 주는 나이팅게일의 입에서 나는 소리다.

 


동시에 가느다란 여성의 손가락이 마스터의 애새끼 자지도 만져 준다.

 


다만 온 정성을 쏟아 붇는 흑인 네토라레 펠라와는 달리, 이쪽은 그저 장갑 낀 손으로 사무적인 대딸을 해줄 뿐.

 


-탁...탁...탁......탁...

 


“아으...아...나, 나이팅게일....나...나 싸, 쌀 것 같아...!”

 


자지 빨기에 너무 열중하는지 리듬이 일정하지 않는 손딸.

 


그렇지만 마스터에겐 그것이 최고의 딸감이었다.

 


-찍...

 


볼품없이 날아가 비참하게 침대 위에 떨어진 두 번째 좆물.

 


허무하게 두 번째 사정도 낭비해 축 늘어졌지만 워낙 작은 꼬츄라 발기 전과 발기 후가 큰 차이 없다.

 


그러므로 잭슨의 사타구니에 고개를 박고 펠라 학습에 열중한 나이팅게일이 마스터의 사정을 모르고 대딸을 계속 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겠지.


 

-탁.....타탁....탁.......탁......

 


방금 전과 비하면 눈에 띌 정도로 느려진 리듬.

 


지금 이 순간, 흑인 네토마조 펠라에 열중한 나이팅게일의 머릿속에 마스터의 애기 꼬츄 따위 안중에도 없었다.

 


“아, 아아아아앗....앗...아앗....아아아아앗...! 나, 나이팅게일 제발 그만...! 조, 조금만 쉬게 해줘...부탁이야! 자지가. 자지가 이상해...!”

 


사정했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대딸.

 


안 그래도 작은 자지가 네토마조 연속 대딸의 쾌락에 고장나고 만다.

 


몸이 침대 옆에 고정돼 움직일 수도 없고, 마스터는 그저 나이팅게일이 잭슨의 자지에서 관심 끊기를 빌 수 밖에 없었다.

 


-쮸우우우우우우웁

 


“오우 SHUT. 알까시까지. 너무 사탕처럼 빨지 마세요우. 불알 떨어지겠어요.”

 


“쮸우우우우우웁...파핫. 무슨 소리를. 이건 그저 소독 과정일 뿐입니다. 균이 남아있다면 다른 곳으로 전염될 수도 있어요. 더군다나 이 냄새 나는 자지는 각별히 더 신경 써서 소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요? 제 자지 맛이 어때요우?”

 


잭슨이 눈을 맞추고, 뺨을 쓰다듬으며 묻는다.

 


“아주 멋진, 츄베룻, 자지입니다. 운동하느라 흘린 땀 맛에 수컷 맛까지. 아주 쓰고 비릿합니다. 오랫동안 팬티 안에 있어서 그런지 불알 주름 사이까지 냄새가 고여 있습니다.”


 

볼이 볼록 튀어나오도록 자지를 물고 대답한다.

 


“길고 굵어선 턱이 아플 정도로 벌려야지 겨우 삼킬 수 있군요. 흑인 특유의 체취도...이 냄새가...킁킁. 정액 냄새와 수컷 냄새가 뒤섞여선 여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냄새군요. 츄베르르릇. 쪼옥♡ 그런데 이 지독한 암모니아 냄새는 설마...“


 

“오우. 당연하죠. 저희 고향에서는 오줌 싼 다음에 뒤처리 따위 안 했어요우.”

 


미국 할렘가 출신다운 위생 관념.

 


연인의 입이 소변 닦는 휴지처럼 사용된다.

 


이 사실에 마스터는 기분이 아득히 멀 정도로 흥분하고 말았다.

 


“츄우우웁, 츗. 그렇군요. 이 지독한 암모니아 냄새는 소변 냄새였습니까. 불결하기 짝이 없습니다. 소독입니다. 소독. 흐베흐읍...낼름낼름. 츕. 제가, 헤픕, 불알부터 귀두까지 깨끗하게 소독하도록, 츄와왑, 하죠. 호로로로로로로로록. 낼름낼름날름날름낼름낼름.”


 

두 볼이 움푹 패이는 추잡한 호바밧 진공 펠라.

 


입 안에선 분홍색 혀가 귀두를 마구 핥아댄다.

 


“오우. 불알 주무르면서 오줌 구멍만 집요하게 핥아주지 말아줄래요우? 혀 끝으로 요도 쑤셔주면 오줌 쌀 것 같은데요?”

 


“츄류류브, 침대 위에서 소변을 누는 행위는 극히 불결합니다. 쮸뽀, 츄뽀, 츄뻬브르흣, 소변 성분이 침대에 묻을 경우 세균 오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쪼옵, 필요하다면 제가 입으로 받아내도록 하죠. 츗, 이것도 의료 행위입니다.”


 

-찍, 찍, 찌이이익...

 


세 번째 사정.

 


그리고 뒤늦게 정신 차린 마스터의 한 마디.

 


“오, 오줌? 안 돼...그, 그것만은 안 됀다고!”

 


“그래요우. 말이 그렇다는 거지 진짜 받아 마실 필요는 없어요우. 무엇보다 나중에 키스할 때 오줌 맛이 나면 찝찝하잖아요우.”

 


그러자 신나게 흑인 자지를 청소하던 나이팅게일의 입술이 처음으로 멈췄다.

 


“그 발언은 취소해주시길. 키스만은 금지 사항입니다.”

 


“아...그랬던 가요? 괜찮아요. 괜찮아. 그렇다면 할 수 업조.”

 


“그 점은 확실히 기억해 두시길.”

 


‘휴, 휴우...다행이다...눈 앞에서 나이팅게일이 다른 남자의 오줌을 받아 마시는 광경을 직접 봤다간...나, 나 정말 고장날 것 같아...’

 


다른 사람이라면 분노로 정신을 잃겠지.

 


하지만 마스터는 흥분에 어떻게 변해 버릴지도 모른다.


 

지나치게 네토마조 성벽에 흥분한 나머지 키스는 물론, 노콘 질사까지 허락해버릴 가능성도 있다.


 

안심해서 그랬을까. 마스터는 키스를 거부당한 잭슨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애써 웃는 척 넘겼지만 속으론 반드시 오늘 안에 입술까지 빼앗고 말겠다는 집착을 띈 흑인의 눈동자를 봤자면, 무언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츄우우우우우웁♡

 


“푸하...소독 과정이 끝났습니다. 킁킁. 이제 암모니아 냄새나 정액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입보지 손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여 반짝반짝 침광까지 나는 검정색 흑자지.

 


열마나 열심히 빨아댔는지 흰 침거품이 불알과 자지에 군데군데 묻어 있다.

 


“희미하게 수컷 냄새가 나지만...이건 어쩔 수 없겠군요. 이 냄새까지 없애려면 한 시간은 자지를 물고 있어야겠어요.”

 


저렇게 크고 냄새 나는 자지를 물고 있던 나이팅게일 역시 정상 상태는 아니었다.

 


코에서 수컷 자지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입 안에는 묵직한 살덩이의 여운이 계속 감돌고, 입가와 입 안에는 억센 자지털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무의식적으로 남성에게 자지를 구걸하는지, 잔뜩 흥분한 허벅지를 베베 꼬면서 수컷을 유혹한다.

 


“음...잠시만. 이것은 설마...마스터의 정액입니까.”

 


그제서야 침대 위 묽디 묽은 하얀 오줌을 발견한 나이팅게일.

 


마찬가지로 자신의 손에도 비릿한 무언가가 묻어 있음을 발견하곤, 무심코 마스터의 몸에 문질러 닦아내고 말았다.

 


“하아 정말...마스터. 이 침대는 잭슨의 잠자리입니다. 교양 없는 아이도 아니고 타인의 잠자리를 이렇게 더럽히면 어떻게 합니까.”

 


“그, 그렇지만...그만 두라고 말 했는데도 나이팅게일이 멈춰주지 않으니까...”

 


“추한 변명은 필요 없습니다. 애당초 이 정도도 못 참는 마스터의 애새끼 자지가 문제입니다. 아무리 제 마스터라고 해도 이런 자지를 달고 이런 꼴로 있으니 조금 실망스럽군요. 어서 잭슨에게 사과하십시오 마스터.”


 

“으우으으읏...그치만...이, 이건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어서 사과하세요. 마스터.”

 


나이팅게일의 장갑 낀 손이 마스터의 자지를 가볍게 움켜쥐었다.


 

연속 사정 네토마도 대딸로 예민해진 자지가 한 손에 쏙 들어가자, 가벼운 압박감도 예민하게 다가온다.

 


“아으우웃...아, 알았어...미,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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