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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은 그걸 보고 비웃고는, 깍지 끼지 않은 손으로 나이팅게일의 턱을 잡고 키스를 시도한다.

 


그런 잭슨의 입을, 나이팅게일이 막았다.

 


“아, 안 됍니다아앗...! 비록 제 몸은 당신의 품에 안겨도...제, 제 마음은 마스터에게 있습니다...흐으윽♡ 키, 키스랑 노콘은 그, 금지입니다...♡”

 


나이팅게일은 이 두 가지 조건을 걸어두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키스와 콘돔 착용.

 


만약 이 조건이 없었다면 눈앞의 남자에게, 마스터보다 명백히 우월한 수컷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뺏길지 모른다.

 


그러자 잭슨은 씨익 웃었다.

 


“과연 그럴까요우? 마스터도 고작 하룻밤뿐인 네토라세보다, 저에게 진짜 뺏기는게 더 꼴릴걸요? 그렇죠 마스터?”

 


마스터는 차마 아니라고 대답하지 못했다.

 


침대 옆에 꽁꽁 묶여선 심장과 자지가 터질 것 만 같았다.

 


처음 보는, 나이팅게일이 쾌락에 흐트러진 모습.

 


경박한 흑인에게 가랑이를 벌리는 배덕감과 배신감.

 


연인을 맘껏 따먹는 잭슨을 말릴 수도 없고, 자지에 콘돔이 끼워진 채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절망.

 


뺏긴다. 뺏겨버린다.

 


나이팅게일을 저 경박하고 가벼운 흑인에게 뺏긴다.

 


“마, 마스터에게 무슨 망발으후기으으윽...♡”

 


잭슨은 대답 대신 나이팅게일의 턱을 잡고 마스터를 향해 얼굴을 돌렸다.

 


차마 아니라고 부정하지 못한 채, 머뭇거리는 마스터의 표정.

 


“보세요우. 마스터도 그걸 원하는 것 같은데요우?”

 


“하아...하아..윽...하아아...나, 나이팅게일...키스...하면....하면 안...”

 


하면 안돼.

 


그 간단한 단어가 차마 입 바깥으로 나오지 않는다.

 


성욕에 사로잡힌 뇌는 기어코 주인을 배신했다.

 


“해, 해도 돼...”

 


허락이 떨어지기 무섭게 얼굴을 돌리고 입술을 맞춘 잭슨. 흑인의 뒤통수에 얼굴이 가려진다.

 


마스터의 말을 듣고 나이팅게일이 무슨 표정을 지었는지는 알 수 없다.

 


마스터에 대한 분노? 이런 변태를 좋아하고 말았다는 실망감? 아니면 흥분과 쾌락?

 


아마 잭슨만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 배덕감과 정복감 넘치는 표정을 실컷 즐겼으리라.

 


-츄류루루룻! 츄륫! 츄베르릇! 쪽! 쪼옵! 쪼오오오오오오옥!

 


혀와 혀가 얽히는 거친 소리가 울린다.

 


얼마나 많은 여자와 입술을 나눴는지 잭슨은 키스가 능숙했다.

 


입 안 구석구석까지 전부 핡고는, 마치 넝쿨처럼 혀와 혀를 엮는다.

 


“아으...아....우우우웃...”

 


-팡! 팡! 팡! 팡! 팡!

 


나이팅게일의 모습은 이제 보이지 않는다.

 


교배 프레스 자세로 전신을 꼭 껴안은 채, 맹렬하게 키스하는 잭슨의 검은 몸만 보인다.


 

그렇지만 잭슨의 탄탄한 등을 꼭 안고 손톱 자국을 남기는 손과, 박아대기 쉽도록 허리를 꼭 안은 다리만 보고 흑인 자지의 쾌락이 얼마나 강할지 상상만 할 뿐이다.

 


-츄류류류륫! 츄륫! 츗! 츄베르르릇! 쪽! 쪼오오오옵! 쪽! 츄웃!

 


키스가 끝나자 마자 억눌려 놨던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흐구우우우우우욱! 응혹! 오곡! 옥! 오헤게에에에엑!”

 


-팡! 팡! 팡! 팡! 팡!

 


인정사정 볼 것 없는 거친 교배 프레스.

 


여자를 여성이 아닌, 성욕 처리용 오나홀처럼 다루는 거친 섹스.

 


“끄호오오옥...옥..커헉....꺼끄으으으윽...!”

 


“철저하게, 아주 철저하게! 아름다운 몸에 흑좆으로 쾌락을 심어 주겠어요우! 오늘 안에 흑인 자지가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는 몸으로 보지 확장 공사 끝내주겠어요!”


 

-팡! 팡! 팡! 팡! 팡!


 

방 안에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섹스 소리.

 


땀인지 애액인지 모를 액체로 젖은 여자의 살과 남자의 살이 부딪혀 만들어내는 추잡한 소리.

 


그리고 꽉 깨문 입술 사이로 흘러나오는 나이팅게일의 신음 소리가 마스터의 귀를 꿰뚫는다.

 


“옥...! 오옥...으그으윽...! 조, 조그음...천천히잇...♡”


 

“닥치고 보지나 조이세요우! 마스터의 허락도 받았으니까 이제 사양할 건 없어요우! 얌전히 흑인 좆집이 되는겁니다!”


 

마스터는 장식품이나 길가의 돌맹이처럼 버려둔 채 두 사람만의 섹스에 몰두한다.


 

“고혹! 오옥! 옥! 오오오오오옥! 마, 마스터어어엇! 마스터! 마스터! 마스터어어어엇!”


 

절규하듯 터져 나온 나이팅게일의 비명 같은 신음.


 

“소, 손으으으을! 손을 잡아주시길 바랍니다호오옥♡ 이, 이대로라면 진짜 굴복하고 맙니다후욱! 여, 여자로써의 몸이 이 남자를 받아

들이고 맙니다호오옥! 마스터의 연인이이이익! 마스터만의 여자가 이 남자에게 빼앗기고 맙니다오고고곡!”

 


흑인의 등을 꽉 안고 있던 가느다란 손이 마스터를 향해 뻗어진다.


 

그렇지만 단단히 구속된 마스터는 그 손을 잡아줄 수도 없다.

 


“아으으읏...!”

 


심지어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의 품 안에 안겨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마스터는 한 번 더 사정했다.

 


콘돔 안에 좆물이 고인다.

 


“읏...! 이제 저도 슬슬 사정감이 올라오는군요우! 사정합니다! 얼른 가 버리세요우!”

 


-팡! 팡! 팡! 팡! 팡! 팡!

 


잭슨의 허리를 꼭 끌어안던 다리가 이번엔 쭉 뻗어져서 파닥파닥 떨린다.

 


마치 죽어가는 개구리에 전극을 꽂은 것처럼 팔다리가 모두 떨린다.

 


“마스, 마스터어어엇! 제발! 제발 손으으으으을! 오혹! 옥! 고혹! 후고게에에에엑! 손! 손을 잡아주세요오호오오옥!”

 


허공을 헤매다 침대보를 움켜쥐는 나이팅게일의 손.

 


“돼지 울음처럼 천박한 신음 소리 마음에 듭니다! 제법 꼴려오우! 싸겠습니다! 지금은 제 여자니까 흑인 정액으로 임신하세요 나이팅게일!”


 

교배 프레스 자세로 뿌리까지 삽입한 채 가만히 있는 잭슨.


 

여성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지를 넣고 고정한 후, 커다란 불알 안에 고여 있던 농축 정액을 남김없이 사정한다.

 


좆대가리를 자궁 입구에 꼭 붙힌 후, 허리를 흔들어 한 방울도 남김 없이 나이팅게일의 안에 싸지른다.

 


“오호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이, 임신하겠습니다! 흑인의 아이르으을! 이, 임신하겠습니다후구우우욱!”

 


“지금 이 쾌락을 똑똑히 기억하세요우! 이게 바로 흑인 섹스의 쾌락! 새끼 손가락만큼 작은 마스터의 자지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쾌락이에요우!”


 

콘돔 너머라곤 해도 소변 줄기처럼 자궁을 세차게 때리는 정액에 나이팅게일은 크게 절정했다.

 


“후우...”

 


잭슨이 몸을 일으키자 그제야 나이팅게일의 모습이 보인다.

 


평소의 품위는 어디로 갔는지, 수치심도 모른 치 죽은 개구리처럼 사지를 쩍 벌리고 누운 나이팅게일.

 


“헤히익♡ 헤엑♡ 헤엑♡ 혹♡ 오호오오오옥♡ 마, 마스터어엇♡ 어째서어엇♡ 어, 어째서 손을 잡아주지 않는 겁니까아앗♡ 그, 그러케 부탁했는데에엣♡ 어째서어엇♡ 네토라세 섹스가아앗 네토라레 섹스로 바꿔집니다호오옥♡”


 

혀를 쭉 빼고 눈알을 뒤집어 깐 나이팅게일.

 


잭슨의 자지가 뽑힌 보지는 붉게 충혈된 채 금붕어처럼 뻐끔거리며 쾌락을 식히고, 흑인 자지가 들어갔따 나온 자리엔 쓰레기처럼 콘돔이 남아 축 늘어졌다.


 

땀에 젖어 헥헥대는 그 모습은 천박하지만 아름다웠다.


 

“나이팅게일도 기분 좋았나봐요우. 얼마나 보지에 정신이 팔리면 자기 마스터가 묶여있다는 사실도 까맣게 잊어 버릴까요.”

 


잭슨은 나이팅게일을 방치하곤 침대에 걸터앉은 후, 담배에 불을 붙였다.

 


“후우...얼마나 보지를 조여대면 자지를 뽑고 나서도 콘돔을 물고 있는 건가요우. 이런 명기 보지에 생삽입 섹스하면 정말 기분 좋겠는데요.”


 

“아, 안돼! 콘돔 사용은 필수야! 키, 키스를 허락할 땐 잠깐 내가 미쳤는지 몰라도 콘돔은 꼭 껴야 한다고!”

 


“그렇지만 그 편이 마스터가 더 꼴리지 않겠어요우?“

 


“그, 그래도 안돼! 절대 안돼! 절대 안돼!”

 


“마스터는 치사하군요우. 이렇게 좋은 암컷, 같은 남자끼리 돌려먹으면 어때요우. 어차피 마스터도 답이 없는 변태 성벽인데, 이번 한 번만 하고 끝내기는 아깝지 않겠어요우? 쪼잔하군요.”


 

잭슨은 담배 피던 손을 나이팅게일의 보지에 갖다 댔다.

 


그리고 콘돔을 뽑아 묶은 후, 마스터의 소추 위에 올려놨다.

 


“푸핫! 역시 애새끼 자지는 콘돔 걸이가 어울려요우.”

 


-짝!

 


장난삼아 나이팅게일의 보지를 후려친 잭슨.

 


“흐으으으응♡”

 


검은 손이 붉게 충혈된 보지를 때리자 나이팅게일은 크게 움찔거렸다.

 


“마스터. 이 얼굴 똑똑히 봐 두세요우. 이제 마스터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표정이에요. 전부 마스터 때문입니다. 네토마조란 변태 성벽 때문에 이렇게 된 거라구요우. 지금 기분이 어때요 나이팅게일?”


 

“흐오오오옥...하, 하늘을 둥실둥실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오오옥...♡ 이, 이게 바로 여성의 행복...이, 이제야 알았습니다후우욱♡”


 

“아아. 차라리 몰랐다면 행복했을 텐데. 제대로 된 섹스의 쾌락을 알아 버렸지만 저런 병신 자지로는 이런 쾌락은 무리입니다. 앞으로 평생 마스터를 원망하거나, 아니면 제 품에 안겨서 여성의 쾌락을 계속 느끼거나. 이 둘 중 하나군요우.”

 


나이팅게일의 보지를 갖고 놀면서 말한다.

 


잭슨의 말대로 흑좆 확장 공사가 끝났는지 굵은 다섯 손가락을 전부 삼키는 나이팅게일의 보지.

 


이제 두 번 다시 원래의 정갈하던 보지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늘어난 보지. 손가락을 벌리자 아무 저항 없이 쩍 벌려 속살을 내보이는 분홍 구멍.


 

이런 보지로는 마스터도 만족할 수 없겠지.

 


네토라세 섹스 한 방에 여성의 기쁨을 알아버린 나이팅게일.

 


그리고 그런 기쁨을 줄 수도 없고, 늘어난 나이팅게일 중고 보지로는 만족할 수 없는 소추 마스터.

 


“자, 그럼 이제 마스터는 꺼지세요우.”

 


“....뭐?”

 


“왜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을 짓는 거에요우? 이렇게 될 거라 예상 했잖아요우. 나이팅게일도 저 꼴이 됐으니까 이제 마스터 필요 없어요우. 마스터의 네토마조 성벽에 어울려 줄 필요 없이, 제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단 뜻입니다.”


 

“자, 잠깐! 이건 약속이랑 다르, 읍! 읍읍!”

 


잭슨이 어디선가 재갈을 꺼내 마스터의 입에 물렸다.

 


“그래도 가만히 있음 불쌍하니까 제가 먹다 남긴 나이팅게일 팬티는 주도록 하죠.”

 


그리곤 콘돔룩의 보지가리개를 주워 마스터의 얼굴에 씌웠다.

 


안면에 닿는 축축한 액체. 벗은지 오래됐지만 야시시한 나이팅게일의 냄새가 난다.

 


“거기에, 이렇게 버려지는 쪽이 더 흥분되잖아요? 마스터.”

 


잭슨의 말대로, 나이팅게일을 실컷 따먹을테니 꺼지라는 말을 들은 순간 축 늘어졌던 마스터의 자지는 다시 한 번 발기했다.

 


“걱정하지 말아요우. 옆에 빈 방이 있어요우. 거기라면 소리는 잘 들릴테니까 네토마조 우울발기 자지로 실컷 딸이나 치고 있어요우. 나이팅게일은 내일 돌려줄게요우.”


 

그 말대로 잭슨은 마스터를 번쩍 들어 옆방에 가둬버렸다.

 


자기 연인이 따먹혀도 반항하지 않는 네토마조 마스터의 성향을 완전히 파악했는지, 반항할거면 반항해 보란 식으로 구속구까지 전부 풀어줬다.


 

“읏...!”


 

옆방에 들어오자마자 벽에다 귀를 찰싹 붙이는 마스터.


 

벽 너머로 나이팅게일의 추잡한 신음 소리가 들린다.


 

-하읏, 하아...하아...후우...호우욱...앙...아앗...앙...


 

그새 따먹기 시작했는지 나이팅게일의 신음 소리가 옅게 들린다.


 

“나이팅게일...나이팅게일...읏...나, 나이팅게일...”


 

가볍고 억눌린 신음 소리는, 점차 주변 사람따위 신경쓰지 않고 추잡하고 천박하게 내지르는 교태 소리로 변했다.


 

-오호오옥! 오옥! 옥! 오꺼억! 으고고곡! 오곡! 옥! 으후게게에에엑! 히이! 히이! 히이익! 마, 마스터어엇! 마스터! 살려주세요 마스터엇엇! 오호오옥♡ 어, 어디로 가신겁니까흐히이익!

 


“아으...아...미, 미안...미안해 나이팅게일...저, 정말 미안해...”

 


죄책감과 배덕감에 쉬지 않고 흔들리는 손.

 


지금쯤 잭슨이 실컷 따먹고 있을 나이팅게일의 팬티에 얼굴을 파묻고, 천박하게 내지르는 신음 소리를 들으며 네토마조 딸딸이를 친다.


 

-마, 마스터가 저를 버렸...너무 천박한 모습에 실망했다고요...? 그, 그럴 리 없습니다...! 마스터는 어, 언제나 저를 사랑한다고 약소흐기이이이이익! 옹고옥♡ 오옥♡ 옥♡ 오고고고곡♡


 

“아, 아니야 나이팅게일...나는 너를 버리지 않았다고...”

 


뇌가 불탈 것 같은 쾌감에 잭슨에게 항의하지도 못하고, 옆방에서 패배자지나 흔들어댄다.

 


-싫어어억♡ 오혹♡ 싫엇♡ 시, 싫습니다흐으으윽♡ 오옥♡ 곡♡ 구호옥♡ 마스터엇♡ 마, 마스터 어디 계습니까아악♡ 죄송합니다구욱♡ 전부 연기였습니다♡ 저,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호오오오옥♡


 

-흐히이이이익! 흐기! 호고오옥! 그, 그곳은 더러운 구멍입니다! 그곳을 성교의 목적으로 사용하는건 불결한 행위흐이이이이익♡ 드, 들어왔습니다앗♡ 어, 엉덩이 구멍에 흑인 좆이 들어왔습, 우호고오오옥♡


 

-츗♡ 츄베릇♡ 낼름낼름♡ 후룹♡ 츕♡ 츠유우우웃♡ 쪽♡ 쪼옵♡ 쪼오오오옥♡ 항문을 핥는건 극도로 불결한 행위입니다♡ 이, 이

런 입으로는 마스터와 키스할 수 없습니다흐욱♡ 소독 행위? 전원의 항문 청결을 부탁한다? 과, 과연 그렇군요. 그렇다면 의료인으로써 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에 줄 서서 엉덩이를 내밀어주세요.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꺼어어어어억! 대, 대체 뭘 마시게 하는 겁니...흐읏!

 


-히, 히이이♡ 구해주세요 마스터호오옥♡ 구해, 제발 구해주세요오옥♡ 바보가 돼 버립니다앗♡ 이 자지에 패배해서 당신의 연인이 보지 바보가 돼 버립니다아앗♡ 제, 제발 살려주세요 마스터오고고곡♡ 제발 살려주세요 마스터허어어엇♡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잭슨의 방문이 열리며 다른 사람이 들어온다.

 


어림잡아 세어 봐도 네 명.

 


-오우. 소개할게. 이건 이번에 새로 수집한 암캐 나이팅게일이에요우.

 


-츄릇♡ 츗♡ 츄베르르릇♡ 쪼오오오오옥♡

 


-그런데 이렇게 많으면 콘돔 한 박스로는 부족하지 않겠어요우?

 


-괜찮아. 괜찮아. 콘돔따위 필요 없어요. 그죠 나이팅게일?

 


“아, 안돼...나이팅게일 제발...코, 콘돔만은...콘돔만은 껴 줘...제발 부탁이야...읏...!”

 


몇 번째인지도 모를 묽은 정액이 벽에 튀었다.

 


자궁. 오직 연인이나 남편만 침범할 수 있는 신성한 곳.

 


연인의 자궁을 마스터의 네토마조 성벽 때문에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낮선 남자로 더럽힐 순 없다.

 


“제발 거절해줘...제발...으읏...우...부, 부탁이야 나이팅게일...제발 거절해줘어어엇...”

 


악몽같은 침묵이 흐르고.

 


이전보다 훨씬 크고 거칠어진 나이팅게일의 신음 소리가 튀어나온다.

 


-오호오오오오옥! 오혹♡ 옥! 구헥♡ 켁! 그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후구! 오혹! 고곡! 오고고고고고곡! 흐에에엑! 사, 살려주십시오! 망가집니다아앗! 제, 제 몸이 망가져 버립니다아아!


 

-찌꺽! 팡! 찌꺽! 팡! 팡! 팡!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결국, 콘돔이라는 마지막 방벽까지 사라졌다.


 

이후로는 다섯 명이서 마스터의 아름다운 연인을 돌려먹을 뿐.


 

더군다나 번갈아가며 찌르는 이 소리를 들어 보니, 앞구멍과 뒷구멍 동시에 따먹히는 듯 하다.


 

“...읏!”

 


-뷰룩

 


꼬츄 끝에서 찔끔 새 나오는 마스터의 묽은 정액.

 


오늘 몇 번째 사정인건지 이제 불알이 텅텅 비어버렸다.

 


그럼에도 마스터는 밤새도록, 옆방에서 들려오는 나이팅게일 돌림빵 소리를 들으며 자지를 흔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마침내 잭슨과 약속한 네토라세 섹스 시간이 끝났다.

 


-똑똑

 


밤새도록 자지 잡고 늘어져있던 마스터의 귀에 노크 소리가 파고 들었다.

 


“나, 나이팅게일...? 아니면 잭슨이야...?”

 


문 너머에서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마스터는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격정을 느끼며 문을 열었다.


 

“아, 아무도 없네...?”

 


잭슨도, 나이팅게일도, 전날 흑인과 같이 나이팅게일을 돌려먹었던 이름 모를 남자들도 없다.

 


있는거라곤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커다란 캐리어 가방 뿐.

 


“뭐, 뭐야...나이팅게일은 어디 갔어...내, 내가 잘못 들은건가...?“

 


문을 닫고 돌아가려던 찰나, 커다란 캐리어 안에서 새 나온 작은 목소리를 들었다.

 


-마, 마스터어엇...제발 저를...버, 버리지 말아주세요오...

 


“...어?”

 


후다닥 캐리어 가방을 끌고 방 안에 들어온 마스터.

 


무거운 가방을 끌고 들어와 낑낑대며 열었다.

 


어젯밤 격렬한 정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나이팅게일이, 마치 쓰레기처럼 구겨진 채 캐리어 안에 들어가 있었다.

 


“아...아아아...웃...아으으으으읏...”

 


열자마자 풍겨 나오는 진한 좆물 냄새와, 가랑이에서 계속 흘러 나오는 정액 때문에 마스터는 저도 모르게 반 발자국 물러났다.

 


“마, 마스터...마스터의 연인 나이팅게일...지, 지금 막 네토라세 섹스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캐리어에서 나와 우뚝 선 나이팅게일의 모습은 빈말로도 좋다고 말할 수 없었다.

 


목덜미와 가슴을 포함한 몸 이곳저곳에 남은 이빨 자국.

 


얼마나 많이 만졌는지 붉게 충혈된 보짓두덩과 젖가슴. 엉덩이에는 붉은 손바닥 자국이 뚜렷히 남았다.

 


마스터가 가져온 팬티 말고는 콘돔룩을 고스란히 입고 돌아왔는지, 팬티 대신 한 줄에 묶은 콘돔 치마가 대신 보지를 가려준다.

 


헝클어지고 땀과 정액으로 푹 젖은 머리카락은 목덜미에 붙어서 알 수 없는 색기를 만들어냈다.

 


분홍색 보지털은 하트 모양으로 꾸며졌고, 무엇보다 목과 배에 희미하게 남은 멍자국. 그것이 마스터를 미치게 만든다.

 


“이, 이제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마스터. 이, 이런 몸이 됐지만 부디 절 싫어하지 말아주시길...”

 


“아아..우...아우읏...나, 나이팅게일...나이팅게이이이일...내, 내가 널 왜 싫어해...오히려 네가 날 싫어해야지...”

 


울먹이며 다가가는 마스터.

 


그러자 나이팅게일이 입을 가리고는 한 발자국 물러났다.

 


“죄, 죄송합니다 마스터...지금 제 입에선 차마 마스터가 맡게 둘 수 없는, 불결한 냄새가 나므로 다가오지 말아주세요.”

 


“으읏...대, 대체 무슨 일을 당한거야...!”

 


“이걸 보시면 알 수 있겠죠. 잭슨이 보내는 선물입니다.”

 


갑자기 나이팅게일이 가랑이 쩍벌 게다리춤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아랫배에 힘을 주자, 쀼루루루룩! 하는 소리와 함께 보짓구멍과 똥꼬에서 정액이 마구 튀어나왔다.

 


“으, 으우으으으으읏...으옷...오오오오오옥...♡”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힘을 밀어넣자 계속해서 흑인 정액이 쏟아져 내린다.

 


마지막으로 보지 안에 들어가 있던 콘돔 하나가 떨어졌다.

 


“이건 어제 잭슨과의 8시간 풀 네토라세 BBC 섹스 영상이 담긴 usb입니다. 잭슨이 말하길 이 영상 보여주면서 마스터 대딸을 쳐 주면 만족할 것이라 하셨습니다만...조건을 하나 붙이셨습니다.”


 

“무, 무슨 조건...?”

 


나이팅게일이 보란 듯 usb가 들어간 콘돔을 흔들거리며 다가온다.

 


최면에 걸린 듯 마스터의 눈동자는 콘돔을 따라 좌, 우로 움직인다.

 


”옆방에서 잭슨과 그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 명도 넘을겁니다. 마스터에게 이 usb를 주는 순간, 저는 다시 옆방으로 넘어가서 그들의 품에 하루 종일 안겨야 합니다만...마스터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네토라세 8시간 풀 영상.


 

밤새도록 나이팅게일 BBC 섹스 소리 엿들으면서 딸 친 마스터의 뇌는 그 탐스러운 과실을 보고 저항하지 못했다.


 

“으, 응...”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허락.


 

몇 초 후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이해하고 경악했지만, 이미 열차는 떠난 후였다.


 

“어...? 아, 안돼...안돼! 안돼! 절대 안돼! 나, 나는 절대 허락 못 해!”


 

추하게 매달리는 마스터를 본 나이팅게일의 표정은 웃는 듯, 우는 듯 보였다.


 

“역시 잭슨의 말대로 마스터는 구할 도리가 없는 개변태군요...알겠습니다. 마스터의 여자친구인 나이팅게일은 네토마조 발기부전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다른 남자와 섹스하고 오겠습니다.”

 


-툭

 


마스터의 머리 위에 usb가 든 콘돔을 버리고 돌아선 나이팅게일.

 


그러자 탐스러운 엉덩이 위에 새겨진 검정색 문신을 발견했다.

 


“나, 나이팅게일...엉덩이에 그 문신은 뭐, 뭐야...?”

 


성인 남성의 머리만 한 엉덩이 한쪽을 거의 덮는 크기의 문신.

 


스페이드 모양에 BBC라고 적힌 그 문신은 마스터도 익히 잘 알고 있는 문신이다.

 


“아, 이 문신 말입니까. 마스터가 좋아할테니 새기라고 하더군요. 사실 언제 새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침대에 뻗어 있을 때 잭슨이 멋대로 새긴 모양이라...아무래도 마스터는 이 문신의 의미를 잘 아는 모양이군요.”


 

가느다란 나이팅게일의 손가락이 엉덩이에 새겨진 문신을 매만진다.

 


Big Black Cook.

 


흑인의 성노예란 뜻이 담긴 문신.

 


그런 걸 고운 나이팅게일의 된장통에 새기다니.

 


마스터의 허락도 없이, 연인의 몸에 멋대로 흔적을 남기다니.

 


“그럼 마스터. 저는 내일 아침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이팅게일은 나갔다.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옆방에서 어제와 같은 추잡한 신음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오혹! 옥! 오고고곡♡ 구혹♡ 그훅♡ 이, 임신하겠습니다♡ 흑인의 아이를 임신할테니 제발! 구후우욱♡ 마스터의 연인 보지에 무책임 질싸를 즐겨주세요호오옥♡



마스터는 밤새 축 늘어져있던 자지가 다시 발기하는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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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은건 많은데 용량은 한정되서 그런가 포템이 너무 길어진 느낌이군요


아무튼 fgo 대꼴캐 나이팅게일로 네토라세 소설 적는건 신선한 경험이라 좋았습니다


나중에 통합본 올리도록 하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