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21


늙은 거지는 자신이 잘못 들은 줄 알았는데, 청아의 수줍은 모습을 보고는 잘못 들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휙..” 그러자 늙은 거지는 뜻밖에도 백여왕이 가르쳐준 걸음법으로 한순간에 청아에게 다가갔고, 맨몸의 청아를 끌어안았다.

청아는 힘없이 끙끙거리며 늙은 거지의 품 안에 얌전히 안겼다.


“펑 오빠, 미안해.. 청아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청아는 눈을 감은 채 늙은 거지의 품에 파묻혀 잠시 부끄러운 표정을 보였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에 불과했을 뿐, 청아의 미간이 풀릴 때 그녀의 마음은 다시 늙은 거지의 따뜻한 품안으로 빠져들었다.


"삐걱…" 늙은 거지는 청아를 침대에 살짝 눕힌 뒤 자신도 누워서 청아와 마주보고 누워 있는데, 늙은 거지는 청아의 수줍은 볼과 얼굴을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피곤해서 좀 자려고…” 청아는 늙은 거지의 숨결 변화를 느끼며 조용히 한마디 던지고는 눈을 감고 천천히 등을 돌렸다.


이때 두 사람은 69식 상반된 자세가 아니라 정상 위치로 나란히 누워있었다.

늙은 거지는 청아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이고 청아의 하반신을 바라보았다.


청아는 이때 늙은 거지를 등지고 옆으로 누워서 옆구리가 움푹 패이고, 골반이 볼록하게 나와 S라인을 형성했고, 그 아래는 하얗고 동그란 엉덩이가 보였고, 깊게 패인 엉덩이 홈이 순백의 동그란 엉덩이를 두 부분으로 갈라놓았다.


“꿀꺽…” 늙은 거지는 침을 삼켰고, 늙은 거지를 등진 청아는 자연스레 늙은 거지의 시선을 느꼈다.

그녀는 눈을 떴고, 이내 수줍음을 드러내며 희미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그녀는 지금 수련을 쌓기 위해 예전보다 잠에 대한 욕구가 줄었고, 지금의 청아는 일부러 늙은 거지를 등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늙은 거지의 정욕을 어느 정도 높여야만 쌍수의 질이 높아진다.


시간은 1분 1초로 흘렀고, 이때 동굴 안에 불빛이 환하게 밝혀져 청아의 새하얀 몸을 비췄다.

늙은 거지가 천천히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호흡이 마침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청아는 숨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었고, 늙은 거지의 손이 청아의 풍만한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청아의 가슴의 기복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청아의 젖가슴은 크고 늙은 거지의 손도 컸지만 늙은 거지의 손은 청아의 젖가슴 하나를 완전히 잡을 수 없었다.


청아가 잠들지 않은 것을 늙은 거지는 이미 느꼈지만 청아가 거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늙은 거지의 배짱은 갑자기 커졌다.

늙은 거지가 자신의 가랑이를 내려다보고, 자신의 굵고 긴 음경이 청아의 엉덩이에 닿지 않도록 일부러 자신의 배 쪽으로 향하게 했다.

지난번 청아는 늙은 거지가 음경으로 자신의 밑 부분을 건드리는 것을 강하게 거부했었는데,

늙은 거지는 항상 그것에 집착했다.


요즘 청아는 늙은 거지를 점점 더 용인하며, 늙은 거지에 대한 태도가 개방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을 늙은 거지도 느끼고 있었고, 이에 늙은 거지의 배짱도 더욱 커졌다.


“후…” 늙은 거지는 숨을 크게 내쉬었고, 그 열기는 청아의 귓불을 들썩이게 했고, 청아의 뺨과 귓불은 수줍게 붉게 물들였고, 이 모든 것이 늙은 거지의 눈에 들어왔다.


늙은 거지는 모험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더니 음경을 저절로 비틀어 방향을 잡았다.


그리고 청아는 늙은 거지를 등지고, 늙은 거지의 하반신이 들썩이는 것을 느끼는데, 이때 자신이 늙은 거지를 등지고 있었기 때문에 청아는 이미 늙은 거지가 무엇을 하려는지 짐작하고 있었다.


청아의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더욱 무질서해졌다.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는 청아의 눈에는 투쟁의 흔적이 번뜩였다.

예전 같으면 주저 없이 거절 했을 텐데, 지금은 청아의 생각이 달라졌다.

다름이 아니라, 자신의 수련 수준이 좀처럼 돌파되지 않으니, 청아의 마음이 조급해진 것이다.


“그래도 그가 접촉하게 된다 해도, 그가 강하게 밀고 들어온다 해도, 그는 내 안에 들어갈 수 없을 거야..”

청아는 이때 자신을 위로하며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녀의 아래쪽은 봉인이 되어 있었으며, 현재 단계에서는 그녀의 생명 구슬을 먹은 남자만이 그 봉인을 풀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생각하며 청아는 마음을 안정시켰다.

자신과 늙은 거지의 정욕을 최대한 높일 수만 있다면 한번 해보자. 기껏해야 나중에 깨끗이 씻으면 된다.


여기까지 생각한 청아는 눈을 감고 몸부림이나 거절을 하지 않고 조용히 누워만 있었고,

이러한 청아의 미묘한 변화는 당연히 늙은 거지의 감각을 피해가지 못했다.


청아의 호흡이 무질서해지고 젖가슴이 늙은 거지의 손에 의해 어지럽게 출렁이는 가운데, 

늙은 거지 역시 긴장하여 자신의 음경을 청아의 엉덩이를 향해 감히 기댈 수 없었다.


그러나 청아의 호흡이 조용해지고 그녀가 움직이지 않자 늙은 거지는 뭔가를 짐작한 듯했다.


“쑤욱..” 늙은 거지의 사타구니가 앞으로 가서 살짝 청아의 사타구니에 닿은 후, 굵고 긴 음경이 위로 올라와 청아의 엉덩이 홈 속으로 살짝 들어가자, 굵고 긴 음경이 갑자기 청아의 뜨겁고 촉촉한 질 어귀에 닿았고, 이때 늙은 거지는 숨을 한 모금 들이쉬었다.

비록 줄기몸으로 닿았을 뿐이지만 늙은 거지의 줄기몸은 청아의 음순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


“응~” 늙은 거지의 음경이 자신의 음순에 닿았을 때, 청아는 여전히 자신의 강한 억압 아래 숨죽인 신음소리를 내었다.


부끄럽고, 자책하고, 원하지 않고, 온갖 복잡한 감정들이 그녀의 마음속에서 밀려오는데,

그녀는 정말로 다른 남자의 성기로 자신의 질구를 건드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오직 자신의 남편인 구펑의 음경만이 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청아는 늙은 거지가 그녀의 봉인을 깨뜨릴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풀어버리고, 자신의 보지가 남자의 음경과 처음 접촉하는 느낌은 늙은 거지의 빨기만큼 강하지 않았지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것 같이 청아의 가슴에는 알 수 없는 자극이 느껴졌고,

음순 사이로 투명한 점액이 흘러나와 늙은 거지의 줄기를 적셨다.


청아와 늙은 거지는 이때도 발견하지 못했는데,, 청아의 음부와 늙은 거지의 귀두는 두 개의 전구처럼 희미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마치 감응하는 두 개의 물건인 듯 가까이 다가가면 서로 부름을 보내며 불빛을 깜빡이기 시작하고, 서로에게 방향을 안내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착…” 늙은 거지는 이때 흥분된 감정으로 사타구니를 앞뒤로 흔들었고, 굵고 긴 용뿌리 음경은 끊임없이 청아의 엉덩이 홈을 문지르며, 줄기 전체는 청아의 음순 사이를 문지르고 있었다.


청아의 음순 중간에서 분비된 점액이 늙은 거지의 줄기를 적시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늙은 거지의 음경이 청아의 점액을 흡수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줄기 몸체에서 흡수 기능을 한다는 것이고, 동시에 늙은 거지의 귀두와 줄기 몸에서 나는 냄새와 형광도 청아의 질에 흡수된다는 것이다.


이때 두 사람은 뜻밖에도 이런 식으로 음양 두 기의 흡수와 전환을 시작했다.


또한 이 방식은 두 사람이 입으로 채보하는 속도보다 빠른 듯하며, 흡수되는 음양 에너지도 더 순수하다.


동시에 처음으로 깨지는 이 금기적인 방식은 놀랍게도 두 사람의 정욕을 상승시켰다.


늙은 거지는 자연히 매우 흥분하였고, 자신의 음경이 마침내 청아의 질에 닿았지만 아직 삽입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러면서 청아는 지금 매우 혼란스러웠는데, 마음속으로는 원하지 않고, 슬픔도 느껴지지만 왜 이렇게 자극적일까? 내면의 모순적인 감정 자극은 마치 청아가 얼음과 불 두 세계를 경험하는 듯한 고통을 겪게 했다.


두 사람의 몸은 형광을 발하기 시작했고, 매트리스는 늙은 거지의 들썩임과 함께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늙은 거지, 안 돼.. 밀어넣으면 안 돼…” 청아는 이때 은니를 깨물며 뒤에 있는 늙은 거지를 향해 말했다. 비록 그녀는 늙은 거지가 밀어넣을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 말로 자신의 마지막 정숙함을 보이고 어색함을 감추었다…


Chapter 122


“나도 알아..." 늙은 거지가 청아의 말을 듣고 헐레벌떡 말했다. 

”쩌어억" 늙은 거지의 용근 음경은 청아의 음순 사이를 따라 문지르며 끈적끈적한 마찰음을 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성기에서 나는 형광과 함께 몸 전체에서 희미한 형광을 발산하고 있었다.

세심한 사람들은 두 사람의 성기가 몸의 다른 부분보다 형광을 더 많이 발산한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이 순간, 두 사람의 성기는 한 쌍으로 태어나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서로를 부르고 있었고, 이제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를 만지며 결합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응~응~응~” 청아는 아랫입술을 깨물며 참고 참았지만, 부드러운 신음소리를 억누를 수 없었고, 이미 인내심의 한계였다.


늙은 거지의 성기가 청아의 음부를 문지른다면 그녀는 매우 싫어할 것이고 저항할 것이다.

하지만 마침내 그들의 성기가 서로 닿았을 때, 왜 그녀의 마음속에는 예상했던 저항감이 없는 걸까? 오히려 정욕이 왕성해지는 느낌과 처음으로 자신의 질 깊숙한 곳까지 찌릿찌릿한 공허감을 느끼며 자신의 허전함을 채워줄 굵고 긴 음경을 원하는 듯했다.


“후…후.. 헉 헉.. “ 늙은 거지는 이때도 마찬가지였고, 그는 손으로 청아의 부드럽고 큰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사타구니를 움켜쥐며 자신의 사타구니로 청아의 동그랗고 하얀 엉덩이를 받치고 있었다.


동시에 늙은 거지도 청아 음순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느끼며 이렇게 흥분한 적이 없었고, 또한 그 부위의 뜨거운 열기는 늙은 거지의 정욕을 사상 최고로 끌어올렸고, 심지어 그때 강간 범죄 때보다 더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직 삽입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삽입하면 얼마나 좋을까? 늙은 거지는 마음 속의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었지만, 그는 여전히 참아내고 있었다. 억지로 밀어넣으면 그리 성공적이지 않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청아의 원한을 사며, 아마도 청아와의 친밀해질 기회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자가 한 번 화가 나면 미친 짓을 할 수 있다. 현재는 자신이 청아의 수행에 매우 중요하지만, 나중에 청아의 요구에 따라 그들이 자신을 대신할 대체품을 찾을지 모르기 때문에 늙은 거지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 

이미 중요한 한 단계를 밟았으니, 조급하게 서두르면 되는 일이 없다.


“이렇게도 가능한 거예요?” 이때 샤오리와 백여왕이 밖에서 안쪽의 광경을 보고 있었고, 동시에 크게 입을 벌리고 있었다. 샤오리가 놀라면서 말했다.


청아와 늙은 거지가 이때 몸에 형광을 발하고 있다는 것은 두 사람이 서로의 음양의 기를 채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채보 효과가 이전의 오럴 섹스보다 조금 더 나아졌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비록 아주 조금이지만 뛰어난 변화였다.


가뜩이나 그동안 청아와 늙은 거지의 69식 구전채보(口交采补)가 어떤 임계점에 도달한 것처럼, 더 나아갈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역시 극음 체질과 극양 체질은 정말 남다른가 보네.”

백여왕도 이때 놀라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다른 여우족들은 이런 성기 마찰을 통해 채보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흔히 여성의 세 구멍으로 알려진 입과 질, 항문을 통해서만 채보할 수 있다.


백여왕과 샤오리는 이때 서 있는 각도에서 두 사람이 마찰하는 성기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자연히 두 사람의 성기가 마찰할 때 형광을 발하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백여왕의 인식대로 분명 뭔가를 발견하고 추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 둘이 진정한 교합을 할 수 있다면, 청이는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샤오리는 백여왕을 돌아보며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말했고, 청아의 좋은 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로서, 샤오리는 확실히 청아에게 관심을 갖고, 항상 청아를 생각하고 있었다.


“불가능해…. 청아가 세 꼬리가 되기 전에는 그녀의 본명 구슬을 먹은 그 구펑의 아버지만이 그녀의 아래 봉인을 깨고 들어갈 수 있고, 다른 사람들, 극양체질의 늙은 거지라도 깨뜨릴 수 없다.” 백여왕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여우 일족도 구펑의 아버지의 위치를 추측할 수 없는 건가요?”

샤오리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추측할 수 없어..” 백여왕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만일 구펑의 아버지를 찾는다 해도 청아는 동의하지 않을 거예요. 결국 구펑의 아버지는 청아의 시아버지니까요..”

샤오리는 씁쓸한 웃음을 짓고 말했다.


“지금처럼 청아의 이중수련이 계속 난관에 봉착하고, 만약 구펑의 아버지를 찾게 된다면, 나는 당연히 청아와 교합할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

어찌됐든 청아의 수련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해. 청아는 백 년이 넘은 우리 집안에서도 보기 드문 천부적인 혈통이야.  가족의 유지와 부흥은 모두 그녀에게 달려 있어..”

백여왕은 심호흡을 한 뒤 굳은 어조로 말했다.


“그래서 여왕님이 계속해서 가문 구성원들에게 구펑 아버지의 행방을 찾도록 시키는 거였군요. 그래요, 우리 여우족에게는 인간의 윤리적인 속박도 별로 없고, 적어도 나는 신경 안 써요.

만약 내가 청아라면, 나는 오히려 내 시아버지와 함께 시도해보고 싶어요.

상상해보니까 짜릿하기도 하고…”

샤오리는 입을 막으면서 뺨을 붉히며 말했다.


“ *음탕한 년 같으니라고..” 백여왕이 샤오리에게 말했고, 샤오리는 큰 반응이 없었다.

(원문에는 小浪蹄子. 작은 물결의 발굽이라는 욕설인데, 보통 여자들 사이에서 하는 농담이고,  

친한 사이라면 경멸적이지 않고, 요염하고 매혹적이라는 의미로, 음란한 여자에게 놀리는 말)


달을 숭배하는 여우족은 이중 수련을 통해 음양 보충을 하며 수련 수준을 올렸고, 쌍수는 그녀들이 살아남는 데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성애는 달숭배 가문에서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여우족의 체질은 정상 여성보다 훨씬 민감하며, 여우족의 여자들은 요염하고 매력적이며 침대 위의 기술도 자연히 다양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여우 종족의 여성은 분명 남자들이 꿈꾸며 간절히 원하는 침대 위에 파트너이다. 그래서 백여왕은 이에 익숙하며 샤오리의 말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짝짝짝...……." 그때 동굴에서는 벌써 둔탁한 충돌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조금 전의 늙은 거지는 사타구니를 살살 앞뒤로 꿈틀거리면서 굵고 긴 음경이 천천히 청아의 음순 사이를 문지르는데, 이제는 점점 속도를 높여가며 쓰다듬어주었고, 사타구니는 청아의 새하얀 엉덩이를 부딪치며 둔탁한 부딪히는 소리를 냈다.


늙은 거지의 가랑이 부분이 청아의 촘촘한 엉덩이 홈을 누르고 있었고, 이따금씩 공기가 청아의 엉덩이 홈에서 밀려나와 가벼운 소리를 내기도 했다.


여우족 여자들은 각각 아름답고 매혹적이며, 청아는 여우족 여자들 중에서 가장 예쁘고, 몸매와 기질도 최고이다.


“삐걱.. 삐걱..” 매트리스와 함께 침대도 가볍게 흔들리고 있었다.


“응응응...…우우우…" 청아는 이때도 아랫입술을 깨물며 억누를 수 없는 신음소리를 참았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신음소리가 수시로 이빨 사이로 튀어나와 어쩔 수 없이 한 손을 들어 자신의 입을 막았다.


“우.. 쮸읍.. 쮸읍..” 늙은 거지는 사타구니를 들썩이며 청아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크고 하얀 젖가슴에 새로운 손가락 자국을 더했고, 동시에 늙은 거지의 입은 청아의 등, 목, 어깨에 입을 맞추며 마침내 고개를 들어 청아의 귓불을 물고 빨았다.



"삐걱삐걱...……." 그와 동시에 늙은 거지의 음경과 청아의 음순은 마찰을 일으키며, 점액이 많아질수록 마찰음도 끈적끈적해지고, 늙은 거지가 들썩이는 폭이 커지며, 늙은 거지 큼직한 귀두가 청아의 질구를 마찰하기 시작한다.


다만 음경과 질 입구는 평행하게 마찰되어 각도가 맞지 않았고, 만일  작은 사고가 일어난다면 늙은 거지의 귀두가 청아의 질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짝짝짝…” 그러자 늙은 거지가 가속을 붙이면서 육체가 부딪치는 소리가 맑아지고 침대의 흔들림이 더욱 심해졌다.


늙은 거지의 가랑이의 부딪히는 충격에 청아의 엉덩이 판이 물결을 치고 있었고, 늙은 거지는 고개를 숙여 쳐다보면서 더욱 흥분했다.


이때 늙은 거지가 원하면 자기 귀두의 각도를 자율적으로 조절해 청아의 질 속으로 끼어들 수도 있다.


하지만 늙은 거지는 청아와 백여왕이 말한 청아의 질구에는 봉인이 있어 깨질 수 없다고 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늙은 거지의 머릿속에도 청아의 처녀막이 떠올랐고, 청아가 평범한 인간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감히 모험을 하지 못했다.


또한 그녀들이 청아의 아래 봉인을 어떻게 뚫을 수 있는지 알리지 않아 늙은 거지는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고, 두 사람의 성기는 끊임없이 마찰을 빚으며 발산하는 형광은 점점 더 밝아졌고, 두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빛은 점점 더 밝아졌다.


동시에 두 사람의 몸은 음양의 두 기운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근처의 영력도 빠르게 동굴을 향해 모여들어 둘을 둘러싸고 몸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백여왕과 샤오리는 이 광경에 아연실색했다…


Chapter 123


“보아하니 새로운 이중 수련 방법을 발견했구나. 청아의 수련이 향상될 수 있는 희망이 생긴 것 같아요.“

샤오리는 이때 백여왕에게 말했다. 

 백여왕은 이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출렁거렸다. 

청아를 가장 아끼는 사람은 그녀의 어머니, 백여왕이었고

가문 사안으로 바빴지만, 그녀는 가능한 한 청아를 관찰하고 함께 있어주고 싶었다. 


“ 나와 함께 돌아가자..”

그때 백여왕은 갑작스럽게 눈을 감았고, 마치 무언가 전달 받는 느낌이었다. 그녀는 눈을 뜬 뒤, 샤오리에게 말했다. 


“아.." 샤오리는 이때 청이와 늙은 거지가 가장 격렬하게 이중 수련 하는 것을 볼 수 없게 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샤오리는 늙은 거지와 쌍수를 할 때마다 흥미진진하게 보았고, 늙은 거지의 용뿌리 음경에 여러 번 충동을 느꼈지만 백여왕의 명령은 듣지 않을 수 없었다.


“스윽......" 가벼운 소리와 함께 백여왕과 샤오리의 모습이 동굴 입구에서 사라졌다.  여우 일족의 이동과 은신 능력은 정말 뛰어나고 매력을 뽐내는 기술이 능숙한데 이것은 그들의 타고난 능력이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응~응~응..…싫어~하지 마.. 응~~응~~" 이때 청아는 늙은 거지의 끊임없는 사타구니 들썩임에 정신이 팔려 신음하고 또 신음했고, 싫다고 하면서도 몸부림칠 기색이 전혀 없었다. 


늙은 거지가 실제로 삽입하지는 않았지만 음순을 교차하는 마찰만으로도 다른 느낌을 받았다.  그녀의 성기와 늙은 거지의 성기의 첫 접촉, 처음에는 그녀의 마음에 약간의 혐오감과 저항이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감정은 사라졌고 그녀가 예상했던 메스꺼움조차 나타나지 않았고, 지금 그녀의 성욕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 


물론 이 음경의 마찰은 늙은 거지의 구강 섹스만큼 자극적이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입술은 부드럽고, 혀는 매우 유연하기 때문인데, 그녀는 지금 왜 구강 성교보다 더 자극적으로 느끼는 것일까? 

그녀의 마음속에 알 수 없는 흥분감, 배덕감, 남편에게 미안한 일을 하면서 느끼는 특별한 자극 때문에? 


“퍽..퍽.퍽..퍽” 늙은 거지는 이때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자신의 사타구니를 힘껏 들썩였다.

그의 사타구니는 끊임없이 청아의 하얗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세게 부딪쳤고, 

곧 청아의 양쪽 엉덩이는 홍조를 보였다.


늙은 거지는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과거에 구걸로 인한 영양결핍이 심해서 건강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러나 청아와 이중 수련을 하고 난 뒤부터 그는 영력을 갖추게 되었고, 지금은 대부분의 일반적인 젊은 남성보다 더 좋은 건강 상태를 가지게 되었다.


“쩍..쩍..쩍..쩍..” 늙은 거지의 음경 줄기는 청아의 음순을 문지르고 귀두는 이떄 청아의 음순 사이로 계속 수평으로 움직이고 있었고, 귀두와 음순 사이의 마찰로 끈적끈적한 마찰음을 냈다.


이 시점에서 이미 문턱에 한 발짝 더 다가선 상태였으며, 그저 ‘우연한 사고’ 하나만 남았을 뿐이다. 

그리고 이때 두 사람의 정욕이 높아지면서 뜻밖에도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다.


청아의 질구에는 음기가 흘러넘치는 듯하여 늙은 거지의 음경에 끊임없이 흡수되고, 그와 동시에 늙은 거지의 음경도 끊임없이 양기를 뿜어내다가 다시 반대로 청아의 질구에 흡수되어 두 사람의 성기는 서로 음과 양의 기를 바꾸어 두 사람의 몸 속에 녹아들기 시작하는데, 이 순환의 속도와 질은 모두 그 전에 69식 자세보다 훨씬 빠른 것이었다.


“싫어… 그만… 아~~~ 싫어…뭐야..” 그리고 청아는 이 순간 자신을 놓아주고 이때의 정욕에 흠뻑 빠져들어 이중 수련에 완전히 몰입해 이중 수련의 품질과 속도를 완벽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청아는 신음소리를 내며 말했는데, 그 목소리는 간드러지는 울음소리였고, 청아의 신음소리는 사람을 뼛속까지 짜릿하게 했다.

그것은 최상의 춘약(春藥)이었고, 늙은 거지를 흥분시켜 죽을 지경으로 만들었다.


늙은 거지의 쭈글쭈글한 큰 손이 청아의 젖가슴을 계속 주무르면서 손가락 자국이 하나둘 남았다.


청아는 늙은 거지가 삽입하는 것을 진심으로 허락하지 않는다.

물론, 이는 늙은 거지가 삽입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전제하에 이야기이다.


귀두는 그녀의 음순을 문지르고 있는데, 그 느낌은 정말 자극적이다.

다만 그녀의 인상 속에서 늙은 거지는 그녀의 음부에 삽입할 수 없고, 봉인으로 보호되어 있어서 그녀는 자신감과 안정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 봉인이 있어서 청아와 나는 동방화촉밤에 진정한 부부가 될 수 없었고, 난 청아에게 뺨을 맞았다.


“콜록..콜록..” 이때 나는 명상에 잠긴 상태에서 기침을 몇 번했다.

이것은 나에게 처음으로 청아가 침대에서 진정한 모습을 보였던 순간이다. 아직 늙은 거지와 진정한 교합은 없었지만, 청아의 가냘픈 신음소리는 정말 매력적이었고, 이 장면에서 내 몸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청아의 모든 ‘첫 번째’들은 나의 아버지인 늙은 거지에게 빼앗겼다는 것이다. 

나는 단지 청아와의 결혼증서를 가지고 있을 뿐,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은 그냥 종이쪼가리일 뿐이다.


“쌀 것 같아… 청아, 나 사정할게..”  늙은 거지는 이때 힘이 다했고, 허벅지를 흔들고 숨을 가쁘게 쉬며 말했다.


“음~ 아…. 늙은… 거지…” 청아는 이때 혼란스러움과 황홀함을 동시에 느끼며, 그 어느때보다도 자극적인 느낌이 청아를 깊이 빠져들게 했다.


“당신은.. 내가 아래에 싸길…원해? 아니면 위에?” 늙은 거지가 계속 헐떡이며 말했고,

이때부터 청이에게 시시덕거리기 시작했다.. 그 말을 꺼낼 때 청아의 요염한 신음의 맛이 약간 변한 것 같았다.


청아의 엉덩이가 늙은 거지에게 부딪히고, 사타구니가 부딪히면서 앞뒤로 흔들려 그 침대는 언제라도 두 사람에 의해 무너질 것만 같았다.


"아~ 하지 마...…아니……" 청이는 늙은 거지의 말을 듣고 신음소리를 내며 소리를 질렀고, 동시에 띄엄띄엄 말했지만, 늙은 거지에게 답을 주지 못한 듯했다….


"도대체 어디에… 싸라는 거야...밑이야.. 위야? 응?" 늙은 거지는 청아에게 대답을 강요하는 듯 말을 계속했다.


“위…위… 싸지 마.. 아래에..아.,…” 청아는 이때 마음이 혼란스러웠지만 대답했다.


두 사람은 실제 성교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기의 마찰만 있을 뿐인데, 이때 청아는 쌍수에 몰입하여 늙은 거지와 호흡을 맞추었다.


이 순간, 두 사람의 생각에는 늙은 거지가 청아의 질을 뚫을 수 없는데 어떻게 청아의 질에 사정할 수 있을까? 그냥 원하는 상상일 뿐이다.


이때 늙은 거지는 청아의 대답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만약 진정한 교합이 가능하다면 청아도 늙은 거지가 밀어 넣게 하지 못하게 할 것이고, 늙은 거지가 질내 사정하는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때 뜻밖에도 늙은 거지의 반항심이 터져 나왔다.


“안 돼.. 청아, 난 널 원해.. 난 네 자궁에 싸고 싶어.. 내 아기를 낳게 할 거야..”

갑자기 늙은 거지가 잔뜩 흥분해서 말했고, 청아는 늙은 거지의 말을 듣자 몸이 갑자기 긴장했고, 동시에 그녀의 얼굴은 몸부림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역겨운…늙은 ..거지..아……” 청아가 이를 악물고 말했다가 갑자기 높은 교성 소리가 나더니, 이 넓은 동굴에서 끊임없이 울려 퍼졌다.


이와 동시에 청아의 질구에서는 뜻밖에도 투명한 맑은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 늙은 거지의 귀두에 물을 주었다.


“싼..다…. 아…..” 청아의 애액에 자극받은 늙은 거지도 마침내 한계에 다다랐고, 동시에 귀두에서는 청아의 음순 사이에 끼인 채 진한 흰색의 정액을 뿜어냈다.


“윙…” 이 때 갑자기 주위의 영력이 두 사람을 향해 빠르게 모여들면서 반경 2km 내의 모든 영력을 소모시켰다.

그리고 두 사람의 몸은 강렬한 영력에 싸여 눈부신 빛을 발하며 동굴 구석구석을 가득 채웠다.


다만 동굴 입구가 백여왕에 의해 결계가 배치되었기 때문에 밖에서는 이 모든 변화를 전혀 볼 수 없으며, 일정 수준의 수련에 도달한 영력 수행자만이 이를 감지할 수 있다.


이때 청아와 늙은 거지는 서로 껴안으며, 청아는 늙은 거지의 품에 기대어 자신의 음순 가운데에서 뿜어져 나오는 진한 분사를 느끼고 있었고 동시에 늙은 거지의 정액이 그녀의 음순을 씻어내고 있다.


이것은 청아가 이전에 설정했던 선을 깨뜨렸다.

그녀는 늙은 거지에게 세 가지 언약을 설명할 때,  늙은 거지의 음경으로 자신의 아래를 절대로 건드리지 말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당초 약속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정액을 자신의 음순과 질구에도 쏘게 했다. 자궁에는 쏘지 않았지만 청아의 보지는 이미 늙은 거지에게 더렵혀졌다.


질내 사정은 깊게 더럽혀지는 것이고, 지금의 사정은 얕게 더럽혀진 것이다. 

그러나 청이는 이 순간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엉덩이를 뒤로 젖히고 늙은 거지의 사타구니에 기대고 있었다.

그리고 늙은 거지 또한 마찬가지로, 흥분은 더 이상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고조되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성기는 서로의 음과 양의 기를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늙은 거지의 정액, 그리고 청아의 애액이 바로 두 사람의 흡수의 원천이다..


Chapter 124


청아와 늙은 거지는 음양 두 기운의 쌍수에 젖어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밀착된 성기는

이때 끊임없이 형광을 발산하며 고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고, 그 빛은 매우 강성하다.


청아와 늙은 거지는 눈을 감고 수련의 강화와 영력의 흡수에 완전히 몰두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호흡은 흐트러짐에서 완만함으로 바뀌었고, 몸의 빛도 점차 어두워지더니

마침내 모든 것이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청아와 늙은 거지는 여전히 껴안고 있었고, 늙은 거지는 청아의 등 뒤에 누워 그녀를 안으며, 한 손은 손가락 자국이 가득한 청아의 젖가슴 위에 덮여 있었고, 두 사람은 이중 수련의 여파로 함께 깊은 잠에 빠졌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차를 몰고 빌라에 도착해 청아를 데리러 온 샤오리는 빌라에 들어가 안방과 두 번째 침실로 가봤지만 청아는 없었고, 재빨리 동굴 입구에 도착해 보니 여전히 어젯밤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을 보았다.


이때 둘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붙어 있었다.

늙은 거지의 사타구니에는 청아의 엉덩이가, 굵고 긴 음경은 청아의 엉덩이 홈에 붙어 있었고, 아침 발기 때문에 늙은 거지의 음경이 발기된 상태였다.


샤오리는 눈을 감고 두 사람의 상태를 감지했는데, 두 사람이 명상하는 상태가 아닌 실제로 잠들어 있는 것을 깨달았다.


청아는 오랜 시간 동안 이렇게 평온하게 잠든 적이 없었다. 마침내 샤오리는 청이 옆에 다가가 가볍게 그녀를 밀었다.


“잉..” 청아는 워낙 가벼운 잠을 자고 있어서 샤오리가 가볍게 밀치자 깨어난 후, 간드러진 잠꼬대 소리를 내며 자신의 눈을 떴다.


청아가 가장 먼저 본 것은 돌담이었고, 뒤에 한 사람이 자신을 안고 있었고, 청아는 무의식적으로 뒤로 기댔다.

아마도 그녀는 늙은 거지를 나로 여겼을 것이다. 곧 청아는 재빨리 반응하고는 얼른 몸을 일으켰다.


“삐걱..” 청아는 몸을 날려 늙은 거지의 침대에서 날아올랐고, 곧이어 땅에 떨어졌고, 그녀의 수련 승진은 그녀의 운동 능력도 민첩하게 만들었다.


청아는 늙은 거지를 한 눈으로 쳐다보았고, 그런 다음 다시 늙은 거지를 바라보았다.

그녀가 착지할 때 풍만한 두 젖가슴이 몇 번 심하게 흔들리며 물결을 쳤고, 샤오리는 그 모습을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청아의 몸에 난 손가락 자국이나 키스 자국은 모두 없어졌는데, 다만 청아의 사타구니 음모에는 흰 액체 자국이 묻어 있었고, 그것은 늙은 거지가 싼 정액들이었고 대부분은 질로 흡수되었으며 일부는 청아의 사타구니 음순과 음모에 물들었는데 이때 이미 말라붙어 있었다.


“어~ 응.. 허허… 드르렁….드르렁…”

그러자 늙은 거지는 청아의 기립에 방해받았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돌아누워 상쾌한 신음소리를 내더니 코를 골며 계속 잠을 잤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게으름뱅이이며, 탐욕적이다.. 이것이 내 아버지에 대한 나의 평가이다.


늙은 거지의 음경에도 하얀 것이 묻어 있었고, 늙은 거지의 사타구니에는 음모가 없고 굵고 긴 용뿌리 음경이 있었다. 

청아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바라보며 다시 늙은 거지의 음경을 들여다보았고, 어젯밤 자신과 늙은 거지의 광기를 생각하자 다시 한 번 한숨을 내쉬었다.


눈에는 자책감이 서려 있었고, 결국 어젯밤 늙은 거지와 다시 한번 자신이 정한 선을 넘어버렸다.


"청아 너 변했구나. 더 매력적이고 예뻐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가슴과 엉덩이가 예전보다 더 커진 것 같아…" 

샤오리는 빙그레 청아의 몸을 감상하며 말했다. 샤오리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늙은 거지와 함께 수련을 할 때마다 청아에게 작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이번에 일어난 변화는 비교적 뚜렷하다.


청아는 원래부터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을 매혹시켰지만, 지금은 온 나라의 사람들을 울리게 만들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차원으로 전환되었다.


“변한게 무슨 소용이야, 돌파구가 없는데.. “

청아는 자신의 옷을 집어들고 망설이다가 옷을 입으며 말했다.


“급하게 굴지 마, 물 흐르듯 찾아오겠지.. 곧 돌파할 수 있을 거야. 이번에 많이 발전했고, 

영력도 이전보다 몇 배는 더 충만해졌으니까..”

샤오리는 이때 청아를 위로하면서 동시에 사실대로 말했다.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올게..”

청아는 동굴 밖으로 걸음을 옮겼고, 청아의 눈에 비친 잔상은 늙은 거지의 굵고 긴 용뿌리 음경을 주시하고 있었다.


청아 자신은 왜 늙은 거지의 음경에 그렇게 빠져들었는지, 또 자꾸만 깊어지는지 알 수가 없었다.

방금 늙은 거지의 용뿌리 음경을 보았을 때, 그녀는 뜻밖에도 몸이 달아오르고 열이 나며 음순의 가렵고 촉촉함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 서둘러 옷을 입었다.


“조만간 네 것을 꼭 맛보겠어..” 

청아가 동굴을 빠져나오자 샤오리가 늙은 거지에게 걸어가면서 말했고, 동시에 늙은 거지의 성기의 냄새를 맡아보며 즐거워하는 표정을 띠고, 그 후에는 자신의 혀를 내밀어 입술 모서리를 핥았다.


“으억!”  샤오리는 일어서더니 갑자기 손가락으로 늙은 거지의 귀두를 힘껏 튕겼고, 늙은 거지는 비명을 지르면서 눈을 뜨고 일어나 자신의 음경을 움켜쥐었다가 귀두를 위에서 계속 불어댔다.


“네 귀여운 보물은 튼튼하지 않니?”

샤오리는 깨어난 늙은 거지를 바라보며 야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건 내가 정신차린 때에야 튼튼한거지.. 게다가 너가 이렇게 힘껏 때렸으니..”

늙은 거지는 상대가 샤오리라는 것을 알고 화를 삭히고 난처하게 말했다.


샤오리는 수행자이고, 완력의 힘이 매우 세서 정상적인 남자라면 아마 귀두가 빨갛게 부었을 것이다.

그러나 늙은 거지의 귀두는 그대로였다.


“어… 그랬구나..” 샤오리는 깨달은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말을 마친 후, 샤오리는 동굴 밖을 내다보고 청아가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으러 나간 사실을 생각하다가 갑자기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늙은 거지를 멍하니 쳐다보더니, 그 뒤의 눈에서 약간의 흥분이 일어났다.


외모든 몸매든 청아보다 조금 뒤질 뿐이지만, 샤오리도 일등 미녀라고 할 수 있다.

“뭐야? 이른 아침부터 양기가 이렇게 강해? 풀고 싶은 거지?”

샤오리가 갑자기 빙그레 웃으며 늙은 거지를 향해 말했는데, 요염한 모습을 하고 었었고, 자신의 혀를 내밀어 자신의 입술을 핥았다.


이 말을 마친 샤오리는 도취된 얼굴을 한 채 정장 단추를 하나씩 풀고, 이어 셔츠 단추를 풀어 

풍만한 젖가슴과 깊은 골짜기를 드러냈다.


이 광경을 보고 늙은 거지는 침을 삼켰고, 용근음경이 더 크게 발기하여 귀두 요도구에서는 옅은 점액이 나왔다.


비록 백여왕이 샤오리에게 늙은 거지를 건드리지 못하게 했지만, 그를 희롱할 수는 있다.


“나는 청아와 달라, 네가 집어넣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어.. 내 입, 내 구멍, 내 똥구멍..

당신은 꽂을 수 있고, 질내 사정할 수 있고.. 아….”

샤오리는 옷단추를 헤벌리며 새하얀 가슴을 쓰다듬으며 가냘프게 말했다.


늙은 거지가 숨을 가쁘게 쉬고 있는데, 참지 못하고 샤오리를 향해 달려들려고 할 때 

갑자기 동굴 입구에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샤오리, 뭐하는 거야?” 청아의 목소리가 동굴 입구에서 울려 퍼지자, 샤오리와 늙은 거지가 화들짝 놀랐다.


청아가 빌라 뒷문으로 걸어가면서 뒤를 돌아보니 샤오리가 보이지 않자 청아는 샤오리가 동굴에서 나오지 않은 것을 알았다.


예전 같으면 전혀 개의치 않겠지만, 지금은 왠지 모르게 샤오리가 늙은 거지와 한 방에 있고 늙은 거지가 벌거 벗은 것은 상태이고,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청아는 마음속에서 질투심과 어수선함을 느끼며 가서 보고 싶고 말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비록 스스로의 생각일 뿐이지만, 이러한 느낌으로 청아는 부끄러움과 심장 뛰는 소리가 빨리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질투하고..있는 거야?” 청아는 빌라 뒷문에 서서 생각했다.


“아니야, 어떻게 샤오리한테 질투를 할 수 있겠어. 늙은 거지는 그냥 도구에 불과해..

그는 내 수련의 조력자이자, 내가 수련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디딤돌일 뿐이야..”

청아는 뒷문에 서서 머리를 흔들며 생각했지만, 결국 방문을 열고 싶어하지 않았다.


마침내 마음의 고통을 참지 못하고 청아는 빠르게 동굴 앞에 도착해 이 광경을 보고는 청아는 무의식적으로 말했고, 목소리는 차갑기 그지없으며 눈은 싸늘한 채로 샤오리를 바라보았다.


“그냥 놀리는 거야..” 청아가 오는 것을 보고 당황한 샤오리는 재빨리 옷 단추를 채우고 자신의 봄빛을 다시 가렸다.


“자, 가자..” 샤오리는 당황했지만 청아의 표정과 말투가 더 뜻밖이였고, 샤오리는 뭔가 느꼈던 것 같았다.


청아가 돌어설 때, 그녀는 무서운 눈빛으로 늙은 거지를 쳐다보았고, 늙은 거지는 갑자기 목을 움츠렸다.


청아의 눈빛은 늙은 거지에게 내가 돌아오면 혼내줄게라고 말하는 듯했다…


Chapter 125


“다닥다닥..” 청아가 앞서 걸었고, 샤오리는 청아 뒤를 따랐다.

아침 바람이 불어 청아의 다소 헝클어진 머리칼이 바람에 흩날렸다. 

그녀는 옷을 단정하게 차려입었지만, 옷에 가려진 여린 몸은 늙은 거지가 남긴 자취로 가득했다.


청아의 이때 심정은 복잡했다.

어젯밤 늙은 거지와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그만이지, 자신이 늙은 거지와 하룻밤을 함께 보내기로 동의하고 잠자리를 같이 했다니..


그 침대 위에 가득 찬 늙은 거지의 냄새와 흔적을 떠올리면, 예전에 청결에 집작하던 청이는 뜻밖에도 메스꺼움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아늑한 느낌이 들었고, 특히 어젯밤 늙은 거지의 품에 등을 기대고 자신은 그렇게 포근하고 달콤하게 잠을 잤다.


예전엔 이런 느낌을 구펑만이 그녀에게 주었다.


설마 자신이 늙은 거지를 사랑하게 되었단 말인가? 그럴 리가 없어. 청아는 마음속으로 부인했고, 단지 자신이 그와 너무 많이 가까이 지내서 약간의 친밀함이 생긴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럼 사랑의 감정은 누구를 향하고 있는 걸까? 당연히 자신의 남편 구펑이겠지만, 

늙은 거지에 대한 사랑은 어떨까? 어쩌면 아주 약간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구펑과 비교할 수 없다.


어쩌면 구펑이 집을 비우고 자신이 허전하고 쓸쓸해서 늙은 거지를 대신으로 삼았는지도 모른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청아의 마음은 많이 안정이 되었지만, 자신이 왜 갑자기 동굴로 되돌아갔을까? 왜 샤오리가 늙은 거지를 꼬시는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샤오리에게 이런 말투로 말하는 일도 드믈었는데, 여기까지 생각하자 가라앉았던 마음이 다시 심란해지기 시작했다.


“청아, 화내지 마. 난 그냥 늙은 거지를 놀렸을 뿐이야..

나는 그를 건드리지 않을 것이야. 그렇지 않으면 너는 말할 것도 없고 백여왕도 나를 용서하지 않을 거야..”


청아가 앞서 가는 모습을 보고, 샤오리는 참지 못하고 다시 입을 열었다.

어쨌든 샤오리와 청아 사이의 관계는 청아가 주인이고 샤오리가 하인이며 회사에서도, 가족에서도 청아의 신분이 샤오리에 비해 높다.


“후…” 샤오리의 말에 청아는 뒷문으로 가서 문 앞에 멈춰 서서 숨을 내쉬었고, 그녀의 표정은 복잡했다.


“괜찮아…” 라고 청아는 고개를 돌려 샤오리를 향해 미소를 지었지만, 그 미소는 너무 복잡해 보였다.


“탁..” 샤오리를 향해 말하고 나서 청아는 거실로 향했고, 이내 자신의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여전히 불만스러운 청아의 뒷모습을 보며, 샤오리는 혀를 내둘렀지만 이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늙은 거지야, 너는 참 복이 많구나.. 청아는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여신인데.. 네가 그녀를 얻다니 정말이지..” 

청아가 욕실로 들어간 후에, 샤오리는 혼잣말을 했고, 동시에 재미있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여신과 거지의 조합, 이런 대조적인 조합은 사람들을 매우 흥분시키고 자극시키지..”

샤오리는 흥분한 표정으로 말했고 이 순간,  이 아이는 약간 변태적으로 보였다.


원래 여우족 여자들은 정상적인 인간 여자들보다 훨씬 개방적이어서 예로부터 여우족 여자들은 남자들이 꿈꿔왔던 침대 위의 파트너였다.


물론 그들은 가장 위험한 파트너이기도 하다. 조금만 조심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빨려들어 죽을 것이다. 결국 여우족 여자들이 가장 잘 하는 것은 양기 채보술이다.


“쏴아..” 욕실 안의 청아는 자신을 깨끗이 씻는 동시에 자신의 몸을 물로 씻어내면서 자신을 진정시킨다.


그녀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방금 그 복잡한 상태는 이미 어떤 것을 설명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늙은 거지에게 서서히 그런 느낌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것은 위험한 신호이다.


늙은 거지는 용모가 볼품없고, 그녀의 아버지라고 해도 될 정도로 늙었으며, 신분도 그렇고, 어느 쪽도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게다가 늙은 거지의 성격과 인품은 그녀가 싫어하는 것이니, 늙은 거지에게 좋아할 만한 점이 하나도 없는데도 그녀는 하필 그와 그렇게 친밀한 일을 많이 하고 있었다.


남편도 못 해본 일인데, 늙은 거지가 청아에게 어울릴 만한 유일한 것은 용뿌리 음경과 극양의 체질인데, 하필 청아의 체질과 궁합이 딱 맞는다.


이 용뿌리 음경과 극양체질이 자기 남편인 구펑의 몸에 나타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청아는 이런 생각을 하며 욕실을 나왔고, 옷을 갈아입은 뒤 아래층으로 내려가 차에 탔고, 

이 과정에서 샤오리와 한 마디도 나누지 않았다.


여전히 샤오리에 대해 분노를 품고 있긴 했지만, 무엇보다도 청아의 복잡한 심정이 더 많았다.


일은 청아를 마비시키는 유일한 방법이었고, 오전 내내 청아는 일하면서 동시에 임원 몇 명을 혼냈다.


샤오리는 놀라서 조심하고 목만 움츠리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정오가 되었을 때 청아에게 음성통화가 왔고, 전화가 걸려오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예전 같으면 청이는 신이 나서 전화를 받았겠지만, 이번에는 기쁨보다 두려움이 더 컸다.


“구펑이야, 어서 전화 받아. 그 쪽 신호가 계속 안 좋아지잖아..”

샤오리는 지금 청아의 서류를 정리하고 있었고, 청아의 멍한 모습을 보며 급하게 알렸다.


이때의 샤오리와 청아는 이미 나의 당시 상황을 대충 알고 있었다.

청아는 재빨리 반응해 나의 전화를 받았는데, 나는 그때 그 장면을 기억했다.


그때 나는 청아의 말투가 좀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어떤 이유로 그녀가 지나치게 부드러워진 것 같았다.

그때는 내가 떠난 것이 청아의 정신을 흐리게 한 건가 했지만, 이제야 어떻게 된 일인지 깨달았다. 

뜻밖에도 늙은 거지와 관계가 있었고, 내가 중동에서 내 형제를 구출하는 동안, 내 집안의 가냘픈 아내와 그 늙은 거지 사이에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을..


만약 그때 내가 알았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아내와 형제 중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형제는 손발같고, 여자는 옷 같아서, 옷은 바꿀수 있지만 손발은 끊을 수 없다? 


하지만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내가 아무리 영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은 없다.


“왜 그래?” 청아와 내가 전화를 끊고 청아가 의자에 멍하니 앉자 샤오리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결국 청아는 참지 못하고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구펑 오빠를 생각할 때마다 자책과 수치심을 느꼈고, 내가 나를 *지고 남은 꽃과 시든 버드나무로 여길지 모르겠어..”

(残花败柳, 처녀성을 잃은 여성에 대한 은유, 옛날에는 방탕한 삶을 살거나 유린당해 버림받은 여인을 비유하기도 했음)


그동안 억눌렀던 감정, 그리고 어젯밤 늙은 거지와의 선을 넘은 행위, 게다가 오늘 늙은 거지와 샤오리 때문에 화가 난 일 모두 청아의 마음에 쌓이고 있었고, 나와의 통화를 통해 청아는 마침내 폭발했다.


“아휴.. 이건 네 탓도 아니고, 구펑 탓도 아니고.. 괴상한 운명의 장난인거고, 

어쩌면 그게 너희 둘의 운명일지도 몰라..” 

샤오리는 청아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말했다.


“하지만 지금 너희 둘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너야.. 청아, 기운내..

너만이 너희 둘의 운명을 바꿀 수 있고, 너희 둘의 결혼을 진정으로 유지할 수 있어.

이제 네 자신에게 의지해야 하고 비록 말하고 싶지 않지만 사실이 그래, 늙은 거지의 도움이 필요해.

지금은 수행이 중요하니, 가능한 한 빨리 세 꼬리까지 수행하는 것이 너와 구펑이 진정한 부부가 될 수있는 기준이야.


세 꼬리후에야 구펑은 정상적으로 네 아래의 봉인을 깨뜨릴 수 있고 너와 부부의 실체를 갖출 뿐만 아니라, 네 극음체질도 구펑을 빨아들이지 못할 거야..”

샤오리는 계속해서 말했고, 이 말들은 이미 수없이 반복한 내용이었고, 청아는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


“후..” 청아는 곧 진정되어 티슈로 얼굴을 닦은 뒤 화장을 고쳤다.


청아는 샤오리에게 말을 걸지 않고 일을 계속했고, 샤오리가 차려준 점심도 먹지 않았다.


여우족의 여성은 음식에 대한 욕구가 많지 않으며, 수행 수준이 높을수록 음식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진다.

만약 어떤 음식과 물도 없다면, 파트너와 함께라도 자신의 삶과 생명을 유지할 수 있고, 남자의 양기는 그들에게 가장 좋은 ‘음식’이었다.


“옷 벗어..”

저녁이 되어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청아는 곧장 동굴로 가서 늙은 거지를 향해 말했다.


늙은 거지는 지금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청이가 오늘 밤에 올 줄은 몰랐다.

시간으로 미루어 보아 청아는 내일쯤 와서 이중 수련을 하는게 맞았다.


늙은 거지는 청아의 말을 듣고서 옷을 벗었고, 청아도 재빨리 자신의 옷 한 벌을 벗어던지면서 금세 알몸이 되었고, 어젯밤 늙은 거지가 즐겼던 섹시한 몸이 드러났다.


“휙..” 청이가 옷을 벗은 뒤 갑자기 늙은 거지 곁으로 휙 몸을 옆으로 돌리면서 머리는 아래로 떨어지고, 길쭉한 다리가 늙은 거지의 목에 감기고 두 손으로 늙은 거지의 엉덩이와 사타구니를 끌어안았다.


그들의 모습은 갑작스럽게 물구나무서기 식으로 69 자세로 바뀌었고, 이는 청아의 주도로 순식간에 완성되었다.


“오호~” 늙은 거지가 당황한 순간, 늙은 거지는 쉰 목소리로 포효하며 동굴에 메아리치고 있었다..


Chapter 126


청아가 옷을 벗었을 때, 늙은 거지는 청아의 희고 관능적인 몸을 감상하려고 했지만 청아가 몸을 날려 그에게 달려드는 것을 보았고, 그 순간 늙은 거지는 청아의 흔들리는 두 젖가슴과 늘씬한 다리를 보았다.


청아가 날아오는 동안 늙은 거지는 영문을 모른 채 긴장하다가 눈앞의 육체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고, 곧이어 길고 부드러운 허벅지가 그의 목을 휘감았다.


청아는 워낙 날씬하고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았고, 늙은 거지는 수행으로 몸도 좋아졌기 때문에 갑작스런 무게에 흔들리지 않았다.

이내 향긋하고 맛있는 냄새가 늙은 거지의 코로 밀려들어왔고, 그는 고개를 숙이고 즙이 나오는 꿀구멍이 자신의 눈앞, 잎 앞에 있는 것을 보았다.


“슈읍…슈읍..” 늙은 거지는 당황하여 아직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늙은 거지는 갑자기 자신의 음경이 꽉 조여오는 것을 느꼈고, 따뜻하고 촉촉한 무언가가 자신의 음경을 빨아들여 커다란 귀두를 물고 있는 것을 느꼈다.


쇠약했던 용근 음경이 발기했고, 늙은 거지는 갑자기 자신의 양기가 밖으로 새어나오는 것을 느꼈고, 그것은 마치 사정하는 것 같은 극도의 쾌감을 가져다 주었다.


“오호….” 그는 참지 못하고 사타구니를 앞으로 들이받더니, 그 후 입에서 상쾌하게 울부짖었다.


이때 늙은 거지는 드디어 상황을 이해했다. 청이는 오늘 스스로 왔으며, 하루를 앞당겼다는 것을 이제야 알아챘다.


그녀는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곧바로 늙은 거지에게 옷을 벗으라고 말했고, 그녀도 옷을 벗고 스스로 그에게 거꾸로 매달려 물구나무서기 69자세를 완성했다.


그리고 한 입에 용뿌리 음경을 물었고 흡인력이 매우 컸는데, 마치 조급해 하는 것 같았다.


어젯밤 장면을 떠올리며 청이가 오늘 무슨 일을 겪었는지, 혹은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생겼는지 알고 있는 듯 늙은 거지는 얼굴에 희색이 돌더니 입술을 한 바퀴 핥으며 고개를 숙이고 그 즙이 많은 꿀구멍을 향해 입을 맞추었다.


"응~~~~~" 이때 물구나무 서서 늙은 거지 용근의 음경을 빨던 청이가 갑자기 끙끙거리더니 이내 늙은 거지의 음경을 빨아들이는데 더욱 힘을 쓰면서 두 사람의 몸에서 음양의 숨결이 오가기 시작했다.


지금 두 사람은 이틀에 한 번씩 쌍수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청아는 오늘 밤에 갈증이 나지 않아 안해도 되었지만, 늙은 거지와 쌍수할 때의 장면과 느낌을 생각하면 그녀는 아래가 축축해지며 몸이 통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았고, 늙은 거지와 쌍수하는 느낌은 영원히 만족하지 못할 것 같았다.


“슈읍..슈읍..” “쮸읍..쮸읍..” 10분 후, 청이와 늙은 거지는 여전히 누워있었고, 두 사람의 몸은 69 자세로 서로의 머리가 상대방의 하체를 향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사타구니 부분이 벌어져 있고, 뺨은 서로의 허벅지 안쪽을 베고 있으며, 서로의 성기를 물고 끊임없이 빨고 있어 음양의 두 기운 전환이 점점 더 성해지고 있지만, 어젯밤 마지막 이중 수련 강도에는 아직 못 미친다.


어젯밤 이중 수련이 한창일 때는, 두 사람의 서로의 성기가 마찰을 빚었을 때였다.


오늘 밤이 돌아오기 전에 청아는 이미 마지막 선택을 했다.

그것은 모든 것을 풀어주고 늙은 거지와 쌍수를 하는 것이고,

가장 빠른 시간에 세 꼬리 경지에 도달하면 나와 진정한 부부가 될 수 있다.


상황을 봐서 쌍수를 계속하게 되어 다섯 꼬리 경지에 이르면, 나에게 아이를 낳아주고 대를 잇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청이 이번에 오기 전에 주도적으로 늙은 거지가 입을 맞추거나 가슴에 키스하지 못하게 하는 것 외에는 늙은 거지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둔 것이다.



삽입에 관해서는 늙은 거지가 자신의 아래 봉인을 깨뜨릴 능력이 전혀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 봉인은 현재 자신의 시아버지만 깨뜨릴 수 있지만, 그는 감감무소식이다.

이 봉인은 그녀가 세 꼬리가 도달하면 완전히 스스로 풀 수 있으니, 그때에는 내가 직접 깨뜨릴 수 있다. 

다만 마지막 결과는….


“삐걱” 어젯밤처럼 음경을 청아의 음순에 문질러야 할지 망설이던 찰나, 청아는 갑자기 늙은 거지의 음경를 뱉어내고는 벌떡 일어섰다.


청아는 침대에 무릎을 꿇고 늙은 거지의 몸, 그리고 자신이 방금 빨아먹은 귀두를 바라보았다.

풍만한 두 젖가슴이 끊임없이 기복있게 흔들리고, 얼굴의 볼은 이미 엷게 붉어지며, 전체적인 기질은 여성스러움이 넘친다.


이때 청아는 늙은 거지 옆에 무릎을 끓고 앉아 동글동글한 엉덩이를 자신의 발뒤꿈치에 눌러 엉덩이를 더욱 뒤틀리고 둥글어 보이게 만들어 늙은 거지의 침을 삼키게 했다.


“삐걱 삐걱…” 청아는 약간 망설이다가 자신의 한쪽 다리를 들어 늙은 거지의 몸을 건넜다.


“기승위?” 늙은 거지의 눈이 번쩍 뜨였다. 청이는 자발적으로 늙은 거지의 사타구니에 걸터앉았다.

이것은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것인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삽입하려는 것인가?

청아가 말했지만 늙은 거지의 음경은 봉인된 그녀의 밑을 뚫을 수 없다.


그래도 늙은 거지는 마지막 의심을 했다. 무슨 봉인? 어쩌면 청아가 늙은 거지의 기습을 막으려고 거짓말을 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늙은 거지는 얌전히 굴며 감히 시도하지 못했고, 청아를 화나게 할까봐 두려워서 삽입할 기회를 계속 놓쳤다.


“삐걱 삐걱..” 청아는 늙은 거지의 사타구니에 걸터앉아 자신의 사타구니로 눌렀고, 늙은 거지의 용근 음경은 이때 늙은 거지의 아랫배에 붙어 있었다.


귀두가 늙은 거지의 얼굴에 닿았다.


그리고 청아의 둥근 엉덩이가 늙은 거지의 사타구니에 걸터앉아 엉덩이와 사타구니의 음순은 마침 늙은 거지의 줄기에 닿았고, 곧 청아는 앞뒤로 사타구니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둥근 엉덩이는 늙은 거지의 사타구니에 문지르기 시작했으며, 그 굵고 긴 용근 음경은 청아의 음순 사이를 따라 문지르기 시작했다.


다만 지금의 청아는 늙은 거지를 향하지 않고 등을 돌리고 있어 자신의 부끄러움을 덜 수 있었고, 청아의 눈앞에서 침대 끝의 돌 벽과 늙은 거지의 두 발을 바라보며 새하얀 엉덩이를 꿈틀거리고 있었다.


청아는 늙은 거지가 뒤에서 자신의 엉덩이와 항문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부끄러워하며 오히려 더욱 흥분했다.



“후..” 늙은 거지는 청아가 등을 돌린 자세로 있는 것에 약간의 실망을 금치 못했지만, 청아가 자발적으로 그의 몸에 올라타 비비기를 한 것은 큰 진전이었다.


어제 밤 한 번, 오늘밤에도 한 번 있었으니,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다.

늙은 거지의 마음속의 그 아름다운 동경이 곧 실현될 것 같다.


청아의 두 젖가슴과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늙은 거지는 청아의 겨드랑이에 드러난 동그란 옆가슴, 그리고 청아의 둥근 엉덩이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때 청아의 엉덩이는 늙은 거지의 사타구니에 걸터앉아 가장자리에 눌려 있었는데, 자신의 귀두가 청아의 항문을 일부 가렸기 때문에 적지 않은 눈요기를 잃었다.


청아의 빨갛게 물든 뒷목과 옅게 붉어진 귓불이 보인다.

늙은 거지는 자신의 두 손을 들어 청아의 엉덩이에 올라 주무르며 쓰다듬었다.


“응~~ 응~~” 청아는 늙은 거지를 등지고 억눌리지 않은 신음소리를 냈다.


늙은 거지의 뜨겁고 단단한 용뿌리 줄기는 자신의 음순 사이를 비벼대며, 얼얼하고 간지러워 정말 편안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청아는 자신의 아래 가장 깊은 곳에서 공허하고 짜릿한 느낌이 들었고, 무언가 채워져 마찰을 일으켜 가려움을 멈추게 하고 싶었다.


그러나 청아는 자신의 소중한 그곳을 자기 남편 구펑에게만 허락할 것이고 늙은 거지는? 꿈도 꾸지 말라고 생각했다.


세 꼬리 돌파 후 구펑과 진정한 교합을 할 수 있고 아래 봉인이 깨져도 절대 늙은 거지가 다시 끼어들지 못하게 할 것이고 질 안은 영원히 자기 남편의 것이다.

뒷부분의 세 꼬리에서 다섯 꼬리까지 어떻게 수행해서 돌파할 것인지는 미래의 일이다. 일단 세 꼬리에 도달한 뒤 이야기하자.


어떤 상황에서도, 청아는 남편 이외의 다른 남성이 자신의 질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이때 청아는 이중 수련의 쾌감에 젖어들면서도, 마음속으로 강한 결심을 내렸고, 이 선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이때 음양의 두 기운은 두 사람의 몸에서 전환되어 방금보다 더 상승했지만, 어젯밤만큼의 높이와 효과에는 미치지 못해 뭔가 부족한 듯했다.


청아도 늙은 거지도 어젯밤보다 정욕이 덜 느껴졌다.


늙은 거지에게는 간단하지만, 청이가 돌아서서 청아의 흔들리는 젖가슴과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볼 수 있다면 분명 늙은 거지의 정욕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청아 역시 차가운 돌벽을 마주하고 있었고, 못 생기고 큰 발을 마주하는 것도 별 느낌이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밑에 있는 남자를 나로 상상하려고 했지만, 그것은 청아의 정욕을 흐트러뜨리게 했고, 나에 대한 생각은 청아에게 죄책감과 자책감을 느끼게 할뿐, 오히려 정욕의 감정을 떨어뜨렸다.


“후….” 청아는 잠시 꿈틀거리다가 갑자기 멈추더니 이내 숨을 내쉬었다.


“돌아서 봐…” 늙은 거지는 이때 청아의 날씬하고 매끈한 등을 보며 말했다.

지금의 늙은 거지는 점점 더 대담해지고, 더 뻔뻔해지며, 더 적극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