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원작의 배경을 바탕으로 합니다. 모르시는분들은 세계관정도는 검색해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원작의 스토리와 일부는 비슷할 순 있으나 전혀 다른이야기 입니다.


-글쓰는게 처음이며, 어색할순 있습니다. 초반 빌드업이 좀 긴편이고, 본방이 나오기까진 오래걸릴수 있습니다.-


[프롤로그]


"흐음....엔더슨?"


차가울것만 같은 여성이 팔짱을낀 상태로 한 남자를 바라보며 물어온다.


"....뭐 살아는 있고....무엇보다....트라이브타워를 51층....그것도 양산형니케들만 가지고 올라간 후보ㅅ.."

"그걸 묻는게 아니란건 알텐데 엔더슨!?"


엔더슨이라 불린 남자는 그녀의 질문에 응하듯 답을 하려 했지만 그 말을 그녀가 끊는다.


"왜 트라이브타워에서 부상을 입을 수 있는거지?? 난 지금 너나 우리가 무사할 수 있는지 묻는거다"

"......"


삐---삐---삐---


조용한공기속 한 남자의 몸에 장착된 심박수측정기 소리만 울려퍼진다.


"후우....솔직히 양산형니케들로 50....아니 40층까지도 간 후보생들은 단 한명도 없었다..그래서 설정이 51층부턴 실제피해값이 설정되있을줄은...."

"..하....그래서 지금 이 후보생이 일어나면..합격인가?"

"뭐....그렇게 되겠지...."


여자는 침대위 누워있는 남자를 한번 째려본뒤, 뒤돌아서 나가는문으로 향하였다.


"..에닉한텐 내가 잘 말해두겠네. 너무 걱정하지말게 잉그리드"

"....츳...."


잠시 걸음을 멈추었지만, 이내 문을 박차고 나가버리는 잉그리드라 불린 여성.


또각-또각-또각-또각-


'걱정은....우리도 우리지만....팔한쪽없이 지휘관을 맡아야하는 저 엘리트 후보생이나 걱정해라....엔더슨....그리고....'


-삐빅

-인증되었습니다.

-지이이잉


조금 걸어서 다른 문으로 들어가는 잉그리드의 눈앞엔....


"하읍....하으읍....으으읍읍"


퍽-퍽-퍽-퍽-

찰싹-찰싹-


한 여성에 세명의 남자가 붙어 성행위를 하는모습을 지켜보는 한 파란브릿지를한 작은 여자가 웃음을 참으며 앉아서 구경하고 있었다.


"으읏..!!더..더이상은 못참겠어....!!"

"하아....슈엔...."

"꺄하하하하!!어머어머!! 싸버리면 넌 이제 니케로 사는건데~?그래도 쌀거야~??꺄하하하하하!!!!"

"슈엔...."

"하우우으으으읍....우으으읍....우읍...."


남자 셋을 상대하는 여성은 이미 눈은 반쯤 돌아간상태로 남성들의 손에 붙잡혀 간신히 몸을 지탱하고 있을정도였고....자세히보면 상당히 어려보이는 여자아이였다.


"더..더는....으아아아앗!!"


-퓨르르릇....퓨릇..

-꿀렁..꿀렁....


한남자의 말이 신호탄이 되었는지 세명의 남자는 각자의 구멍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붓기 시작하였다.


"꺄하하하하하!!자~해피타임 종료~어이 고철~저 남자들 뇌만 깨끗하게 잘빼놔~"

"네~때리는건 제 취미는 아니지만~"

"시끄럽고~아 여자는 잠깐 살려놔~"

"네에~"


또각-또각-


슈엔이라 불린 작은여자옆에 있던 검은색 특이한복장을 입고있던 흑발의 니케는 천천히 남성들한테 향하였다.


"그나저나 왜 갑자기와서 분위기깨려고해~짜증날뻔했잖아~"

"....후우....이 서류다"


-휘익


잉그리드는 손에들린 종이를 슈엔에게 조금은 난폭하게 던져 토스하였다.


"흐음....이게 그 51층 후보생??"

"그래..아마 조만간 마이티툴즈쪽으로 의수하날 제작요청이 갈거다. 최대한 잘 만들"

"아아~~ 내 고철들 강하게 만드는거 연구하기도 바빠~"


-꾸깃..

-휙


슈엔은 그 종이를 꾸겨서 한쪽 모퉁이에 던진뒤 어느센가 머리만 없는 시체 3구사이에서 숨을 헐떡거리는 여성한테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슈엔. 이건 부탁이 아니다. 우리가 해야할.."

"아~알았어알았어~어련히 그 뭐냐 마이티?마운틴??그 고철들이 잘하겠지~"

"하아....알겠다. 그럼 확인한걸로 알고 가보지"

"네~네~그리고....우리 불쌍한 아이같으니....앤....이랬나....??"

"하아....하아....어....엄마...."


-스윽....스윽....


"오구....너희 엄만~이젠....넌 봐도 몰라~꺄하하하하하!!!!"


상냥히 볼을 쓰다듬는거와는 다르게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그의 귀에 얼굴을 천천히 가져가는 슈엔.


"앞으로....내 회사를 더 크게 만들어줄 실험용으로 잘.부.탁.해~?"

"흐읍...흑......"

"....츳...."


-지이이이잉

-탁!

서걱-


잉그리드의 나가는문소리와 동시에 슈엔의 손가락튕기는소리,뭔가가 떨어져 나가는소리가 한번에 울려퍼졌다.


'저딴걸 보고도....아무말 못하는 우리들이야말로....'


"....하아아아아........."


또각-또각-또각-또각-또각....또각........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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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뭔가 주인공입장에서 쓰는게아닌 카메라시점에서 쓰려니 더 어렵네요;;

1화부턴 주인공시점으로 작업할예정입니다.

뭔가 빌드업길어서 본방이 없다했는데 프롤로그에 떡밥하난 남겨놔야할것 같아서 떡밥남길겸 짧게만 넣어봤습니다.

제가 읽어도 많이 어색하긴한데..그래도 니케팬심으로라도 보시겠다 하는분들이 좀 계시면 주욱 연재 해보겠슴다.

없으면 조용히 사요나라 할게오....그럼 다들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