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에 재산 탕진해서 회빙환 리세마라 기대한답시고 투신자살하고 판타지물에 전생하게 됨.


현대사회에서 편하게 살다가 5살부터 잡초뽑는 농노로 강제 힐링 농사물 생활에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우연찮게 마을에 온 마법사를 만나고 더이상 농사짓은 못해먹겠다며 바짓가랑이 찢어지도록 매달려서

본격적인 판타지물 세상을 누리자고 마법을 배우게 되긴하지만


재능이 하도 없어서 마법사가 머무는 동안 제대로 된 마법 하나도 못 쓰는데


괴롭힘 당하는게 보기 싫어 부모님께 부탁해서 데려오게 된 동네 고아 소꿉친구는 재능이 굉장했는지

마법사가 앞서 마탑으로 같이 가서 제대로 배워보자 말하는 정도였지.



자신에겐 재능이 없는걸 인정하고 소꿉친구에게 빌붙어 편하게 살자 마음 먹은 뒤


집에 데려왔을 때부터 자세히 보니 좀 예쁘장하게 생긴거 미리 부모님께 아내로 받아들이겠단 얘기 했을 때부터 쭉 해온

머리속에 남아있는 쩡인지 지식 기반의 소꿉친구 조교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이런 발전 안된 중세시대 깡촌 꼬맹이들은 안배워봐서 모를 절대 맛보지 못할 테크닉으로 차근차근 자기취향으로 만들어나가는거지.


덤으로 아예 도시지의 물 먹고 안돌아올까 걱정도 되니, 아예 자기가 아니면 못 갈 정도로 개발하고, 어린 나이에 맛 봐선 안될 쾌락들을 쑤셔넣어서 "그 사람보다 시원찮네...."란 말이 절로 나올만큼 테크닉도 길러 놓고.



나중에 마법사가 떠날때가 되어 헤어지고 난뒤


주인공은 혼자서 어떻게든 마법을 잘 쓰기 위해 몸에 마력을 쌓아두는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서로 2차성장기는 지났을 무렵에 다시 만나게 되는데


소꿉친구는 옛날 자기에게 의존하던 멘헤라끼같은 느낌은 전부 사라지고

한창때 나이의 여자아이같은 남자를 유혹하는 페로몬을 뿜는 미소녀로 잘 자랐었지.


옛날 모습은 거의 흔적으로 밖에 안 남아서 첫눈에 몰라봤던 주인공에게 조금 화가 났고

크면서 자기보다 커진 덩치와 이제 어른티가 나는 얼굴이 너무 멋지게 느껴져서

초면에 댑다 딥키스를 갈기는데


소꿉친구 일행들이나 마을 사람들 모두 보면서 얼이 빠질만큼 거친 키스에

이빨 부딪히면서 입술 깨무는 서툰 테크닉이 아닌, 쾌락에 정신이 빠져 영혼이 빨릴 것 같은 엄청난 테크닉이였지.


소꿉친구는 자길 한번에 못 알아본 벌이라며 키스하면서 주인공이 오랜시간 몸에 쌓아왔던 마력 전부 빨아먹어버렸었지.



여지껏 빈곤한 시골 동네 먹거리에선 꿈도 못 꿀 탄탄한 몸을 만든 비결인 마력이

이번 키스 한번에 전부 빨려먹힌 바람에 탈력감이 장난이 아니였었지만, 소꿉친구는 그간 오랫동안 못 만난거 해소하고 싶다며

주인공 부모님께 돈 줄테니 집 좀 비워달라 하고 집 전체에 음소거 결계 쳐버리고 이틀간 주인공이 생사를 헤메게 만들었지.



격했던 날이 지난 뒤, 주인공에게 소꿉친구는


마탑에 가서 열심히 생활하고 많이 배운 덕에, 지금 마탑에서 정식일원으로 살게 되었고.

그간, 오랜 시간동안 해온 일들 덕에 아예 마탑인근 도시에 자리 잡아 생활할 수 있게 되었는데, 주인공과 같이 살고 싶다며 부탁하러 온거였지.


주인공은 이제 드디어 미운 정 역겨웠던 나날 다 들었던 깡촌에서 드디어 해방되는가 하고

주저없이 동의했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마탑 밑의 도시는 관계자가 아니면 아예 들어도 갈 수 없어서 소꿉친구는 자기 하인으로 들여보내겠다고 했지.


남편같은 배우자는 불가능하냐 물어보는데


소꿉친구는 마탑의 일원이 되면서 기득권층에 편입하기 위해 어느 귀족가의 아내로 들어갔다 했지.



먼 땅에 심어둔 씨앗이 드디어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었는데

어느 망할 자식이 나무째로 옮겨 심었다는 얘기에 주인공은 빡쳤고.



추후에 도심지로 간 뒤, 소꿉친구의 남편인 남작을 만나게 된 뒤.


하인으로 일하며 같은 남자에 소꿉친구에대해 잘 아는 사람으로써, 남편으로써 아내에게 내조할만한 정보들 사이 사이에


전생에 기억에 남아있던 굉장히 꼴리던 네토라레물들을 소설과 그림을 그려 몰래 방에 넣어두며 그를 서서히 ntr 중독자로 몰아넣었지.



계획대로 네토라레물에 제대로 빠져버렸던 남작은 아내에게 부탁해, 다른 남자와 자 달라 부탁했고.


어렸을 적 마탑에 지내면서 주인공이 키워낸 비대한 성욕때문에 선배나 후배들과 자주 했지만, 만족하진 못했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남편의 부탁이지만, 이제 결혼도 한 기혼자가 다른 남자와 자는데에는 거부감이 적잖아 있긴 했는데.


어렸을적 자신에게 성에대해 가르쳐준 주인공과라면 하겠다 수락을 했지.



주인공을 하인으로 들여와 일하게 하며, 나이를 먹어 힘이 부족한 남편을 대신해 집안의 식구인 하녀들과 남편 몰래 간간히 관계를 맺었었던 소꿉친구이지만.


아예 남편이 보는 앞에서 관계를 맺는다는 사실에 엄청난 배덕감을 느꼈고



주인공은 50대를 바라보는 아저씨인 남작은 이제 꿈도 못 꿀 파워와 테크닉으로 남자로써 기를 꺾어버리겠다고


아예 부부침대 위에서 교배프레스로 시작해서

유리창에 붙여 쾌락에 눌린 얼굴을 보여주고

풀 넬슨자세로 아내가 박히며 조수를 퓻퓻 뿜어내는 걸 코앞에 들이밀어서


이젠 네토라레물이 아니면 흥분하지 못하게 완전히 머리속에 각인시켜버렸지.



시간이 흘러 집안 하녀나 집사들도 다 알게 되었고

소꿉친구도 이젠 주인공과 대놓고 하는데 거부감이 없어졌기도 해서 꺼리낌 없이 해댔는데


아예 NTR특유의 뇌에 금이 가고 손상이 오는 고통 섞인 쾌락이 아니면 흥분도 못하게 된 남작에 의해


남작을 NTR물에 빠트릴 적 쩡인지에 몇번이고 넣어두었던 남의 자식을 받게 하는 시츄에이션을 실제로 하게 되었고.


소꿉친구도 이젠 남작은 그냥 주인공과 자기 보호해줄 권력이 있을뿐인 노리개로 밖에 안보게 되어


출산때

"잘 받아내야한다 돼지야? 나랑 달링의 소중한 아기♡

너가 그렇게 애원하니까 해주는거야. 마음 같아선 너 같은 머저리 놈은 손도 못 대게 하고 싶었다고. 머리가 망가져서 꼬추도 제대로 못 세우고, 나이 먹을데로 먹어선 아내를 빼앗기는데에 흥분해대는 이상한 취향에 손을 데더니.

남들 앞에선 나랏님으로써 꼴에 자존심 있는 척 행세는 다 부리다가, 부탁 하나 안 들어준다고하니 머리 박아대는 꼴 하곤......한심하긴.

그런 탓에.....이젠, 남작님 핏줄도 제대로 못 잇게 생겼네? 어쩔거야? 후계자 문제? 딴 남자 애 열심히 키워내고 내 엉덩이 받치면서 뒷바라지 하다 관짝 들어갈려고? 귀족인 주제에 잘 먹고 즐기다 잘 살다만 간다고, 너무 무책임한거 아니야?

귀족의 의무는 어따 팔아먹은 거람? 남들보다 잘 살았으면 그만큼 책임감은 있게 살아야지. 영지 잘 돌리고, 사람 잘 쓰면 뭐해. 자리 이을 사람이 없는데.

친척들 사촌들 열심히 박아대고 낳고 해대며 싸제끼다보니 다 후계자 문제로 골치를 썩는다는데 우린 이게 뭐람? 딴 덴 사람이 많아서 문제인데, 우린 사람이 없어서 문제네?


어쩔거야 돼지야?

돼지 가족 중의 딴 영지의 탈락한 후계자는 사무원으로 들여와 쓴다는 암묵적인 룰 때문에 가까운 핏줄인 애 데려다가 영지후계자로 삼지도 못하고?

아무도 모르게 사생아로 버려진 애 찾아다가 후계자 삼으려 해도 그런 애가 있는지, 살아는 있는지, 찾는 데엔 또 시간이 드니, 돼지가 죽어버릴때까지 찾아서 다 키울거란 보장도 없고?

그럼......나랑 달링의 아기, 후계자로 삼을거야?

내가 낳으면 일단 영부인 자식이니까, 귀족 일원이긴 하고? 너같은 추레한 돼지새끼보단 몇배는 더 건강한 달링의 아기라면, 얼마든지 훌륭하게 커줄테니?

문제 없는 거 아닐까?

야 돼지야, 딸 좀 그만치고 대답 좀 해봐. 중요한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고.

너가 무책임하게 딸치면서 머리 빠개놓고 지낸탓에 우리가 머리를 골싸매고 있잖아.

아니면 대답이라도 해보던가. 할 수 있을거 아니야, 우리 자기야가 나랑 만든 아이라면 후계자로 삼아도 됀다고♥

돼지새끼야, 대답 좀 해봐. 죽은 꼬추 살린다고 너무 쳐댄 바람에 뇌가 뒤져버린거 아니면. 키득키득♥


♥ 이제 배 아파온다......우리 자기야 아기 낳고 싶어졌어........♥

앗, 앗! 아파.........! 아.....양수 터지고 부터 빨리 나오고 싶어서 아기야가 힘쓰고 있어♥

아가야 조금만 기다려줘, 엄마가 금방 낳아줄테니까안♥♥♥♥

머리가 나오는게 느껴져! 지금, 질구 지나쳤어! 나온다 나온다 나와앗, 나랑 달링의, 우리의 사랑의 결실이이이잇.......!

흐으으으응♥♥!

머리, 나왔다! 머리 나와줬어! 우리 아기♥ 아 검은 머리♥ 우리 달링이랑 같은 머리색.....♥!

말라비틀어지고 늙어빠진 돼지의 새끼따위! 역시 내 배에 품고 있을리 없잖앗♥

하으응, 역시 힘세고 듬직한 우리 자기의 아기야♥ 아직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힘차게 움직이고 있어엇♥

아픈데 기분 좋아아아.......우리 자기네 아가야 낳아주는 거여서 너무 기분 좋아♥!

아 나온다♥ 나온닷♥ 나와♥ 우리 아기 나온다!♥

받아라 돼지새끼야, 우리 자기야 아기 잘못되면 죽여버릴꺼야아아아아앗♥♥♥♥!!!!!!

흐으으으읏♥♥♥♥♥ 간다♥ 간다♥ 간다아아앗♥♥♥♥!!!!!!"


하며 소꿉친구는 주인공의 자식을 낳기도 했지.



별 다른 문제 없이 남작의 아이는 낳지 않고, 주인공의 애만 둘째까지 낳아주고 난뒤


주인공과 소꿉친구의 고향에 이변이 났는데



주인공이 나름 부모 효도한다고, 익히면 건강자체도 좋아지긴 하니 자기가 익힌 마력 연공법을 가르쳐줬고.

가능은 할진 모르겠지만, 나름 아주 간단한 마법도 한두가지 정도 알려줬었지.


근데 문제는 고향이 시골 한구석탱이였고, 그런 지역 특성상 폐쇠성이 강하면서도 안쪽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굉장히 활발하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는것.



부모님에게만 쓰라고 가르쳐준 마력 연공법이 마을 전체에 퍼졌고, 얼마 안가 옆동네, 먼 강 건너 마을, 산골짜기 너머까지 퍼져버렸고.


태어나는 아이보다 굶어죽은 아이 수가 넘어가기 시작한지 얼마 안가

고위층의 점점 심해지는 수탈에 반발심이 생긴 주민들은 힘을 모와 국가에 반란을 일으키려 하게 된거지.


소꿉친구와 같은 재능을 가진 마을 주민이 아예 없진 않았던건지 독자적으로 공부하고 익혀낸 마법이 점점 많아지고

정말 국가에서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 판단 될 수준의 무력 수위를 갖게 되자.


왕가측에선 아예 해당 반란군을 굉장히 거대해진 산적같은 약탈단체로 규정해 토벌명을 내렸지.


마을 하나 둘씩 점점 사라지고, 주민들은 두려움과 더 강해진 반발심에 아예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토벌대를 역으로 무너트리기 시작하게 되었지만

끝없이 점점 심해지는 토벌대의 무력수준에 위협감을 느낀 주민들은


아예 외딴 마을 한구석에 봉인된 신의 무덤을 무너트려 인신공양으로 반란군을 이끌던 리더의 몸에 악신을 강림시키고

그를 마왕이라 부르며, 악신은 자신을 부른 인간들의 기도에따라 그의 손으로 지옥의 문을 현세에 강림시켜 악마군단을 불러일으켜 지상을 불태우며 왕국의 수도로 진군했지.


악신이 강림했단 계시를 들은 왕가와 종교단체, 마탑은 반란군을 사교도로 정정.


적당히 죽여 기만 꺾고 다시 농사나 짓고 살게 할 생각은 버리고, 모조리 죽이기로 결심하게 되었지.




왕가의 후계자였던 황태자는 용사직과 성검을 받아 악신과 악신을 강림시킨 마왕을 토벌하기위한 여정을 떠나는데.

동료로썬 종교측에선 신실심이 깊었던 성녀를 내보내고.

왕국기사단에선 실력있는 기사단의 단장이 출전을.


마탑에선 어렸을적부터 월등히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주인공의 소꿉친구를 내보냈지.



소설에서나 읽던 마왕이 현실에 튀어나와 꽤 걱정되던 주인공이였지만


얼마 안가서 마왕토벌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주인공이 있는 곳까지 알려졌고.


마왕토벌 소식 이후 개선 퍼레이드를 치르고

황제는 마왕토벌을 축하하며 용사단의 모두에게 바라는바를 이루게 해주었는데


황태자는 용사로써 마왕을 토벌한 위업으로 차기 황제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했고.


성녀는 교회가 백성들의 고통을 몰랐기에 벌어진 일이라며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먼 땅에도 주의 말이 닿게 교회를 세울 것이라 하고.


왕국기사단 단장은 자신의 강함에 부족함을 알고 넘어설 기회를 얻었다며 더더욱 강해졌고, 더 강해지고 싶고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며 여정을 떠났음.


소꿉친구는 마탑의 차기 마탑주까진 바라진 않아도, 하위임원직에 원로로써 자리 매김하면 충분하다며 자리 뺐지.



소꿉친구가 돌아오고, 그간 주인공은 소꿉친구가 없어 해결 못한 성욕을 다른 하녀들과 풀고 있던걸 들켰고.


하녀는 주인공의 오나홀로써만 살도록 불임저주에 걸리게 되고.

주인공은 그것도 못 참냐며 또 이박삼일간 줄창 빨려먹히는 형에 쳐하게 되었지.





얼마 안가, 또 셋째를 가지게 되고.


이젠 남작따윈 있으나 마나한 취급하며 셋째 출산을 하려 하지만.



소꿉친구의 임신경과와 건강상태 진찰을 담당하는 의료와 재생을 주로 담당하는 녹탑의 마법사는

진찰을 할때마다 묘한 표정을 짓더니, 산달이 다가오자 굉장히 놀란 표정을 짓다 감추곤 주인공과 소꿉친구를 번갈아 돌아보곤 했지.


남작의 아내인데 다른 남자인 주인공의 아기를 가지고 있는것때문에 놀란걸까 둘은 생각했지만.


얼마 안가, 셋째를 낳았는데.


첫째와 둘째같은 검은 머리카락이 아닌

왕가와 후작, 공작가같은 고위 귀족가들의 가장 큰 특징인 금발.


순금을 녹여낸듯한 찰랑이는 금색털이 주인공과 소꿉친구의 눈에 들어온거지.


주인공은 몸서리치며 소꿉친구를 돌아봤고

"아니야, 난 자기를 배신한게 아니야! 들어줘!"

라며 충격받은 자신에게 달라붙어 울먹이는 소꿉친구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봤지.




알고보니, 마왕토벌의 여정중에 나름 귀한 핏줄에 왕족으로 부족함없이 살던 황태자는 나름 오래 참았다고 하얀 오줌 좀 싸게 자기 성욕을 받아줄 여자를 찾아다녔는데.

자기 수발을 들던 하녀들은 자기 허리심을 버티기엔 나약했고.

외딴 마을 사람들은 외모가 자기 눈엔 차진 않았고.

성녀랑 할까 했지만, 성직자랑 하기엔 종교단체 눈과 그녀가 모시는 신의 신벌이 걱정되었으니(안죽고 버티긴 하는데 아픈게 문제)


결국 제외하다보니 남은게 마법사인 소꿉친구뿐이였지.


소꿉친구에게 한번만 같이 자자고 부탁했지만

소꿉친구는 결혼한데다 남편도 있고, 애도 둘이나 있는 사람한테 부탁할 게 아니다라며 거절했는데


황태자는 그거 딴 애인의 애인데다 마탑 수련생시절 얼마나 문란했는지 소문 들어본적 있다고 거절을 받아들이지 않았지.


수틀리면 권력까지 동원해서 자기를 품으려 들것같아 진절머리가 난 소꿉친구는 황태자에게 한번만이라고 했고.


그렇게 여지껏 만족스러운 남자라곤 주인공밖에 몰랐던 소꿉친구는 테크닉은 부족해도 체력과 힘으로 메워낸 두번째 남자를 발견하게 되었지.



마왕토벌여정이 그렇게 짧진 않았기에 황태자는 소꿉친구에게 몇번 더 요구했고.


체력으로 밀어붙여 기절할때까지 하는 황태자와의 밤이 그리 싫지만은 않았던 소꿉친구는 결국 한번만으로 끝낼 순 없었지.



그렇게 일의 전말을 듣게 된 주인공이였지만.


여지껏 자신이 남작에게 해온 일을 자기도 겪게 될 줄 몰라 쉬이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고.




얼마안가 황태자가 금발머리인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는 소꿉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남작가에 방문했지.



황태자는 차기 황제인만큼 정해진 자기 약혼자가 있었는데

어렸을적부터 제왕학과 여러 정치부터 지식을 배운 것 중 밤기술을 시험하고 싶어 약혼자를 불렀고

그녀와 불장난을 보내다가 성에 눈뜨고 쾌락에서 몰두해버린 탓에 약혼녀의 생사를 무시한채 해댄 바람에 골반과 목뼈를 부숴버려 테크노 브레이크로 죽여버렸지.


이후에 다른 많은 약혼녀들이 있었지만.

단련하지 않은 여인내가 버티기엔 왕가에 흐르는 용의 피를 가진 자들의 힘은 너무 강했지.



그렇게 왕족 계승자들은 한번씩 머리 골 싸매게 되는 후계자문제와 자신을 버틸 여인에 대한 고민을 하던 황태자는


소문으로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는 소꿉친구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그녀를 자신의 아내이자 황태후로 맞이하기 위해 달려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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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대로 쓴게 아니여서 망상태그이긴한데.....


너무 긴가?


처음 글 쓰는거라 이거 룰에 저촉되는거 아닌가 걱정되는데






여튼 네토라레 한다고 금발양아치 아이 탁란해주다가


딱 한번 흑인 대물자지도 맛보고 싶다고 한번 했는데


그 한번때문에 금발양아치가 아닌 흑인아이 낳게 되는 그런 시츄에이션


어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