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가는, 나름 이 업계에서 유명한 작가인 [ThiccWithaQ] 입니다.









순진한 척, 청초한 척하며 남주 옆을 나란히 걸어가고 있지만,


슬쩍 뒤를 돌아보더니 뒤에 있는 네토남에게만 보이도록 치마를 걷어 올리면,


그 아래에 방금 전까지 사용해서 후끈후끈 김이 피어오르는 보지와 정액으로 가득 찬 콘돔이 매달려 있는 시츄.


개꼴림.









자기 여친은 이런 거 싫어한다고,


그림 그리는 여사친한테 야동을 보여주며 이거랑 비슷하게 야짤 좀 그려달라고 하는 남사친.










당연히 여자 입장에서는, (남주한테 마음이 좀 있다는 가정 하에) 얘가 지금 나한테 작업 거는 건가 싶지만...


"야, 너... 너 네 여친 사랑하지?"


"어? 당연하지! 왜?"


"..."


그냥 이 놈이 미연시 남주 마냥 아무 생각 없는 빡대가리인 듯 하다.









"와우, 이거 진짜 개쩌는데! 고마워, 내가 뭐 해줄까?"


"너 진짜 존나 개 쓰레기 같은 새끼야."


"엥??"


팩트)남주가 쓰레기 맞다.









그리고 모세가 애굽을 탈출하고 십계명으로 약속된 것처럼,


한 순간의 욕정을 참지 못하고 여사친을 덮쳐 버리는 남주.


커다란 자지를 목구멍 깊이 쑤셔박고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며 정액을 싸지르고 만다.










머리 풀리고 흐트러진 것만으로 갑자기 개 섹시해진 여사친.









"아, 시발, 시발...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지..."


"진짜 미안해! 내가 왜 그랬지! 나 지금 여친한테 진짜 진심이야! 제발 걔한테는 말하지 말아줘... 내가 뭐든지 할게..."


"비, 비밀로 해줄 거지...?우리 베프 사이잖아... 응, 제발..."



몹쓸 짓을 해놓고 자기 안위에만 신경쓰는 참-트루-쓰레기.







"물론이지♥ 친구 좋다는 게 다 뭐야♥"



표정 변화 개꼴림.


암컷 각성.


불여우 비긴즈.







"우린 기어다닐 때부터 친구였잖아. 네 남친이랑 나는 서로 속속들이 다 아는 사이야."


"그러니까 혹시 걔랑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다 말해. 도와줄게."


"아... 너 정말 친절하구나, 고마워!"


"아냐, 별 일 아닌데 뭘!"


'여자끼리 서로 도와야지~'



친절한 사랑의 도우미인 척, 사실은 남의 남친을 뺏어먹는 불여우









"던전 갈 준비 됐어? 저번 주랑 같은 곳으로 갈 거야! 난 공격력에 몰빵했으니까, 넌 힐링 포션 많이 챙겨놔야 해~"









"어, 저기... 오늘은 던전 같이 못 갈 거 같아. 나, 어... 내가ㅡ"


"얘가 하는 말은, 꺼져 꼬맹아! 얘는 우리랑 같이 레이드 갈 거야."


"우리 던전은 다음에 가자. 아마... 다음 주, 아니면 다다음주, 아니면..."



갑자기 취소된 약속, 그리고 다음주인지 다다음주인지 애매하게 미뤄지는 예정.








"아-! 나, 나중에 메세지 보낼게, 알겠지?"



그리고 그녀는 되돌아 오지 않았다.









게임 자체보다 캐릭터로 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제노 블레이드.


게임은 안 해봤지만 호무라는 안다.










NTR 짤은 아니지만,


저 서큐버스 분장을 하고 그 역할에 걸맞게 '오늘밤 네 정액을 다 쥐어짜내 버릴 거야' 라고 말하는 듯한,


성욕에 뇌가 쇼트 난 것 같은 표정이 꼴려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