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 운디네, 튜링 넣은 전사 해결사 혼합덱


뭔 예능덱이냐 할 수 있겠지만 의외로 시너지 굉장함



운디네 한테 있는 치명 15퍼센트 버프. 소소한 듯한 수치지만, 소환물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 하나가 있음.

https://arca.live/b/neuralcloud/83312924

예전에 실험해 본 결과인데, 소환물들은 버프를 2중으로 받음.


소환물의 스텟 = 소환 당시의 소환 인형의 버프를 포함한 스텟 계승


예)


내 튜링의 치명률은 5퍼임



그래서 아무 버프도 없이 소환한 상태의 기동견의 스펙

치명률 5%



운디네 패시브 버프를 받은 튜링이 소환한 기동견의 스펙

치명률 20%



운디네 패시브를 받은 튜링이 소환한 기동견이 운디네 패시브 버프를 받았을 때의 스펙

치명률 35%


즉, 운디네는 혼자서 소환물들의 치확을 30퍼를 땡김.

이건, 운디네의 동료기도 똑같음.

만약 운디네의 기본 치확이 30퍼라면, 동료기의 실질적 치확은 60퍼임



즉, 강우의 패시브 발동이 효율이 엄청나게 올라가게됨.



여기서 또 시너지가 하나 더 있음


튜링의 개조 1스킬, 이거 강우 분신에도 적용됨.


적인 안토니나 짭이 기절해 있는 동안, 빨간색 동그라미 쳐져 있는 강우의 분신이 공격횟수 초과로 스스로 터졌음.

그런데, 튜링 개조1스킬의 소환물 공격속도 버프가 걸리고, 또 튜링이 투사체 날리는 것을 볼 수 있음.


즉, 강우의 분신은 튜링 1스 트리거로 사용 가능함.


튜링 1스 버프는 튜링 로봇개, 운디네 동료기, 강우 분신 모두가 효과를 받음.






또한 강우 분신은 유닛 취급이라 운디네 액티브와 궁에도 효과가 적용됨.

강우의 분신을 기동률 때문인지 3개 이상 뽑긴 어렵지만, 이정도만 해도 어지간한 소환 캐릭만큼 소환하는 셈임.



의외로 얘들끼리 시너지 나서 굉장히 꿀잼 조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