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출신이라 막내기수일때 별의별 잡다한 잡 무전쳐서 부르는거며

상황나가서 긴장하며 무전 들어야하던 중압감 때문인가


그리고 실제 써보니 개같은 음질, 전화와는 달리 불편한 소통방식, 틀리면 갈궈지는 음어때문에


입대전에 막연히 생각한 무전기 멋지다, 돈 벌면 사야지에서

지금은 걍 무전기라는 물건 자체에 관심이 없거나 싫음


반대로 야투경은 아예 만져본적이 없어서 아직도 환상이 있나봄

근데 야투경이 우리군에서는 미군처럼 막 뿌려가며 운용시키는 물건보단 초소근무할때 줘서 쓰게해서 그런가

군대에서 야투경을 만져보고했는데도 야투경을 구하고 싶어하거나

더더욱 빠져들어서 전역한 유저들이 많은거 같아



결론: 야투경은 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