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정보글 참조해서 읽어도 좋음
친족이 친족을 살해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1. 감정적인 싸움 등으로 인한 우발적인 살인(야 마돌아서 밀었는데 하필 뒤통수가 깨졌다 등)
2. 보험금 수령이나 원한 관계 등에 의한 계획적인 살인(의붓아버지가 자녀를 성적으로 학대하다가 살해된 케이스 등)
보통 이 두 가지로 나뉨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는 사례는 엄청 많음. 상경 계열에서 공부하는 장붕이라면 시장실패 사례에서 봤겠지? '화재보험 가입자가 의도적으로 화재를 유발하여 부정한 방식으로 보험금을 타가는 사례' 같은거
실제로 이보다 더 다이나믹한 방식으로 보험금 타가는 인간들도 많음(자식 새끼 다리 자르거나, 자는 남편 눈동자를 바늘로 쑤시거나 등등등)
보험사는 이런 새끼들을 상상이상으로 자주 접하기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해서, 조금만 수상한 낌새가 보이면 보험금 지급을 미루고 자체적인 조사를 실시함
이때 나서는 게 바로 보험사 조사팀임
경찰/검찰 수사관 같은 전직 공무원이나 변호사처럼 전문직들이 여기서 활동하는데
간혹 여기서 일하는 사람이 자기 인맥을 통해 알음알음 정보기관원을 데려오기도 함
불법적인 활동은 못해도 주변인 탐문이나 분석 같은건 충분히 할 수 있고, 현역 시절에도 밥 먹듯이하던 사람들이라 확실하거든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