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이세계에서 싸우는 것도 잘 싸우고 보급도 알아서 되는 군대를 키우고 복귀한 주인공은 복귀하자마자 야심차게 선언함.


'앞으로는 별 쓸모도 없는 평화유지군 대신 내가 평화유지군이 되서 전 세계의 평화를 지키겠다!'


하지만 당연히 전 세계가 주인공의 군대를 가만히 두고 볼 리가 없었고, 유엔에서 '평화유지 할거면 우리 밑에서 우리 지휘랑 통제 받으면서 평화유지 활동해라'라고 태끌검.


물론 주인공은 유엔 보고 '아일랜드에서 수백만 굶겨죽이고, 베트남이랑 알제리에서 학살 차별하고, 유대인 6백만 가스실에 처넣고, 애먼 흑인 상대로 생체실험한 니들을 내가 왜 믿고 통제받아야 함? 조까!'를 시전하고 유엔을 엿멀인 후 평화유지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세계와 주인공, 그리고 주인공을 통제하려 드는 유엔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