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스테이터스가 특정 감정적인 덕목이랑 하나로 묶여있는데


용맹함을 올리면 근력이 올라가고


냉정함을 올리면 크리율이 올라가고


침착함을 올리면 민첩함이 올라가는거임



그런데 이제 용맹함만 찍으면 애가 거품무는 광전사가 되버리고


냉정함 조금 올렸다고 엄청 남 챙겨주던 히로인이 미친 슈퍼알빠노걸이 되버리고


침착함 찍었더니 그냥 감정적 기복이라는게 죽어버리고


그래서 처음에는 효율충으로 스테이터스 찍던 주인공이 단체로 정신병동 되버린 파티 보고 어어 씨발 이게 뭐야 하면서 급하게 뒷수습하려는거 재미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