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그냥 고대, 중세 사회의 생화학병기라고 보면 된다

전근대 문서에서 누가 독화살 맞고 뒤졌다고 나오면 뭐 화학물질이나 동물의 맹독 채취한게 아니라 그냥 오물통에 화살 담근거였음

날카로운 함정에 똥 바르거나, 해자를 똥물로 메우거나 하는 방식으로 파상풍을 유도하기도 했음


존나 무서운 무기임 조선은 아예 똥 발사하는 커다란 물총도 발명함

단점이 있다면 딱히 아군이라고 해서 똥독에 면역이 있는 것도 아니라 똥테러를 너무 하면 해충과 전염병으로 아군도 고생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