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신체를 절단당하든 신체가 녹아내리든 자기가 범해지든
감각은 전부 그대로 느껴지는데
느꼈던 감각이 전부 3초 후에 기억에서 사라지고 기억에서 사라진 감각의 상처도 아무일 없었다는듯 재생돼있는거임
그리고 정신적인 충격도 그대로 3초 뒤에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기억에서 사라짐.

아무리 죽이고 범해도 기억과 흔적이 전부 사라지는 본인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거임

직접 두 눈앞에서 A를 찌르고 죽여도.
그게 A에게 모두 충격적인 행동이라면 기억이 그대로 사라져서 절대로 인지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