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어차피 자기들 천국가려고 저러는 거 아니냐'인데 그런 생각은 행위구원론이라 해서 이미 아우구스티누스 시절부터 이단 딱지 먹음.


구원을 받을 수 있을지 어떨지는 전적으로 신의 뜻에 달린 것인데 한낱 인간의 행위가 영향을 끼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함.


기독교에서 선행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덕목이기 때문임.


칸트의 정언명령과도 통하는 바가 있음.


얼마 전에 종교 떡밥도 돌고 이번에 호구 떡밥도 돌길래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