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혁명 이후 프랑스는 많은 전쟁을 겪었는데 이 전쟁에서 사람들을 뭉치게 할 정신적인 가치관이 필요해짐
이전에는 계급제와 국왕에 대한 충성, 신을 향한 신앙이 그런 가치관이었지
그런데 계급제? 혁명으로 부숨
왕? 혁명으로 죽임
신앙? 사제들도 다 부패해서 죽임
이러니 민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서 사람들을 뭉치게 했고 혁명의 바람을 타고 민족이라는 개념도 퍼지면서 온 지구를 뒤흔드는 민족주의가 생겨난거임
애초부터 만들어진 개념이라 민족을 구분하는것도 순수하게 정치적 편의를 위해 구분하고 그래서 실제 유전적 특성과는 구분법이 판이하게 다른거임
그리고 당장 장붕이들 피 뽑아서 검사해보면 일본, 중국계열 이민족 피가 다 섞여있을거임
인류는 수많은 세월동안 섞고 섞였기 때문에 매우 적대적인 환경에 사는 이들을 제외하면 민족적인 특성이 큰 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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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은 오직 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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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결국에는 정치적 편의성의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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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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