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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현대판타지, 성장, 여주인공, 마법소녀, 성좌, 노맨스
노벨피아에서 여주물 검색하다 찾은건데 화수도 150화 넘게 쌓였고 맛도 괜찮아서 추천하러 왔음.
배경은 흔히 보이는 시스템, 헌터, 성좌 이런거 나오는 현대 한국이고, 지구 전역에 플레이어로 등록된 능력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메인 퀘스트와 그보다는 비중이 낮지만 누구나 참여해서 해결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는 설정임.
주인공은 마법소녀로 각성하긴 했는데 정작 남들 다 받는 시스템의 도움이나 메인 퀘스트 참여는 못 하는 반쪽짜리 플레이어라는 상황에서 시작함.
여기서부터 온갖 사건을 겪으면서 다양한 인연도 만나고, 세계관 떡밥도 풀고, 우여곡절 끝에 인격적인 성장과 능력의 발전을 이뤄내는 과정을 다루고 있음.
작중 시점에서 주인공은 고등학생인 만큼 미성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조금씩 다가오는 현실과 이상의 간극 속에서 혼란을 느끼며 점차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매력임.
예를 들어, 과거에는 머릿속이 꽃밭인 호구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무력에 의해 좌우되는 혼란한 세상을 막기 위해 주변인의 도움을 받아 정치질도 조금 해보고 나름 협상으로 이득을 얻어내려 하는 등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현실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보여줌.
주인공 설정이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선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는게 작중에서 계속 묘사돼서 난 기특한 학생 지켜보는 기분으로 읽었음!
성좌, 시스템 이런 얘기가 언급되긴 했지만 주인공의 성장이 전적으로 직접 구르면서 경험으로 깨닫는게 중점적이라는것도 난 맘에 들더라.
첨 써보는 리뷰라 많이 엉성할텐데 아무튼 귀한 여주물이니 관심 있으면 읽어봐.
*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최근 연재 주기가 많이 느림... 한 2주에 한 편 정도?
아직 쌓인거 퍼먹는중이라 이걸 생각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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