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장붕이들아. 평소엔 글은 쓰지도 않지만 갑자기 삘이 타서 추천글 좀 써봤다.
오늘의 추천작은
노벨피아와 조아라에서 총 904화를 연재한 판타지 소설 '잔혹한 신에게 바치는 오늘'이다.
작가는 파크테인. 처음 들어봤을 것 같긴 하지만, 다른 이름으로 말하면 다들 알만한 작가다.
패러디 좀 읽어봤다 싶은 사람들은 다 알만한 패러디인 룰렛 지옥을 쓴 작가 레벤크로이츠가 바로 이 작가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장붕이들이 좋아하는 본론으로 들어가자. 장붕이들은 작가가 누구건 크게 상관없고 맛있는지 아닌지가 중요하니까 말이다.
잠깐 잊어버렸던 동안 904화까지 나온지라 189화 읽고 말하긴 조금 그렇지만, 이 소설 확실히 재밌다.
정통적이다 싶은 서사에, 특이한 세계관, 맛있는 필력, 매력적 인물까지, 작가가 쌓은 경력이 경력인지라 맛이 아주 쥬씨하다.
추천글을 처음 쓰는지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만 줄이겠다.
https://novelpia.com/novel/7637
더 할말은 없고..
봐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