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턴제의 마법사
- 맛있는 중세 판타지 마법사물, '턴제'라는 게임 시스템을 흥미롭게 재구성하여 주인공의 지능, 잔머리 같은거를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맹글었음.
초반에는 수작느낌이 술술났으나 최신화로 갈 수록 작가편의주의적인 전개가 눈에 보임. 그래도 아직까지는 재미있는듯.
2. 레벨업하는 로그
- 킹태창이 안나왔으면 더 재미있을 소설, 그래도 다크판타지와 암살자 조합은 못참음. 거기다 던전물까지 쓰까넣었는데 이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와 정말 잘 맞음.
최신화 기준으로 딱히 뭐 떨어지는 부분은 없어서 무난쵸 한듯.
3. 글러먹은 소드마스터
- 시원시원함. 중세 판타지의 경비조장같은 느낌도 나면서 맛있음. 글빨도 무난한듯
근데 뭔가 소설 속 명칭같은게 좀 라이트한 느낌이 나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좀 라이트함....
요새 뭔가 새로운걸 보려고해도 ㅈㄴ제목이 손이안가게 생긴것들이 너무 많음
존나 쓸데없이 길어
'ㅁㅁ가 ㅁㅁ를 잘함'
'SSS급 장붕이 소환사'
'ㅁㅁ가 ㅁㅁ해서 ㅁㅁㅁㅁ!'
이딴거.. 그리고 왜 제목에다 [ ! ]를 붙이는건지 모르겠음. ㅈㄹ 틀딱냄새나는 작명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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