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그렇듯 인디 밴드 음악을 뒤적이다 참?신한 밴드를 발견함



'원호와 타임머신' 라는 밴드의 '더 플라워 타임머신'이라는 앨범인데

오래전 사라진 한국식 사이키델릭 음악을 되살리는 취지의 앨범인 것 같음

자켓부터 아마 클라투 1,2집에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은 느낌아닌 느낌이 드는데 말이지

이건 앨범 12곡중 5번 트랙인데, 다른 곡의 사이키델릭과는 약간 다르지만 

곡이며 가사며 특유의 서정이 정말 오랜만에 듣는 옛 느낌이라 좋더라고

뭔가 당장 부천에 기아 프라이드 구형 계약하러 가야 할 것 같은... 여튼 그래서 함 올려봄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