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은 큰까마귀(도래까마귀), 영어로는 Raven. 까마귀과 까마귀속에 속하며 크고 커다란 부리를 가진 검은색의 조류(鳥類)입니다. 북반구에 서식하는 텃새로써, 몸길이가 약 66cm 정도로 참새목의 새 중 가장 크다고 합니다.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전역에 걸쳐 서식하며 모든 까마귀 종류 중 가장 큰 크기로 70cm에 가까운 덩치를 자랑합니다. 펼친 날개 길이(양날개 총합)만 해도 1m를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자연적으로 살지 않는 동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