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좋아요를 처음으로 100개 넘게 받아서 기분이 되게 좋았었거든.
물론 그 다음 그림부터는 침몰하긴 했는데, 오? 하는 느낌이 들었단 말임. 그래도 뭔가 허전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거 그리고





이런 댓글 달렸을때 기분이 제일 좋았었음. 내가 목표로 하는 그림체랑 분위기, 감각에 조금 더 다가간 느낌이라 그런가
저때부터 그림 좀 더 열심히 그렸던 것 같음

떡밥 돌길래 그냥 탑승해봄. 그림 독학중이라 뭐 아는건 없지만, 사람마음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처음에는 찬밥신세였는데, 뭔가 가면갈수록 목표에 가까워지는 느낌이 좋다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