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정보글임 읽기전 참고바람

아는건 이속도 써드림 모르는건 못씀

질풍수리는 존윅메타 아니고서야 준필수니까 제외함



극초반(lv.20 언더)

다크울프, 신령사슴, 썬더콘 >> 지상팰

나이트윙 >> 날탈

다크울프 >> 대시중 점프 누르는 컨트롤로 슈퍼점프 가능, 순정이속이 꽤 빠름. 대신 사슴류처럼 2단점프도 안되는데 점프력도 쓰레기라 윈드디어 뽑고나면 갖다버림.

신령사슴 >> 이속은 다크울프보다 느린데, 2단점프도 되고 대쉬기도 있어서 초보자는 뇌빼고 신령사슴 타다가 윈드디어 뽑으면 됨.

운좋게 신속이나 달리기왕이라도 붙어나왔으면 바로 데리고다니면 됨. 어차피 벌목싸개로 많이잡으니까 이속패시브 뽑기도 쉬움.

썬더콘 >> 은근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얘 순정이속이 윈드디어보다 빠르고 전설제외 지상팰 1등인 파이린보다 근소하게 느린 수치임.

탑승시 내 평타도 전기속성으로 바꿔주는 초반 국밥팰인데 다들 초중반 발전싸개로만 쓰는게 아쉬워서 써봄.

페스키쪽 초원에 7~10렙짜리 대량 분포하고있음. 31렙 필보도 있음.

나이트윙 >> 유일한 극초반 날탈. 이속 750으로 날탈중 가장 느리지만 이 구간대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음.

21에 버드래곤 열리니 그때 버드래곤으로 잽싸게 갈아타는걸 추천함.

그나마 스태는 높은편이라 오래날긴 하는데 속도자체가 느려서 얼마 못감.


초반(lv.21~30)

윈드디어 >> 지상팰

버드래곤 >> 날탈

윈드디어 >> 한번 제대로 뽑으면 게임 끝날때까지 타는 사골 지상탈것. 순정이속은 다크울프랑 동일한 수준이지만 보통 윈드디어를 탈것으로 뽑는다면 신속 달리기왕은 기본으로 붙이기 때문에 실로 무식한 이속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어중간한 절벽쯤은 가뿐하게 뛰어넘는 미친 점프력을 가지고 있다.

얘도 사슴류 아니랄까봐 2단점프가 패시브로 깔려있다. 교배장 짓자마자 아누비스, 질풍수리와 함께 교배작 해줘야하는 3대장으로 꼽힌다.

이새끼가 열리고 나서부터 맵이 빠르게 열리기 시작한다.

버드래곤 >> 초원에 10렙대 널리고 널려서 잡기 쉬움.

이속은 850으로 나이트윙보다 100 빠른게 고작이지만 이놈 다음에 열리는 날탈 라이버드는 34, 좀더 욕심부리면 적토조는 37에 열리기에 한동안 이놈을 타게 될거라 보통 신속 달리기왕 정도는 붙여주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이속작을 해둔 버드래곤이 있다면 아누비스와 야스를 시켜서 호루스를 바로 뽑아낼 수도 있다.



솔직히 윈드디어가 나온 이후부터 탑승이동용 지상팰은 전설인 개노답 기사형제를 제외하면 논할 가치가 없다.

그린모스나 볼카노 등은 탑승이동용 보다는 탑승 이후 채굴 또는 벌목효율 증대가 주 목적이라 서술하지 않음.


중반(lv.31~40)

날탈 >> 라이버드, 헬가루다, 적토조, 호루스, 주작

라이버드 >> 이속 1200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추후 서술할 날탈 3인조가 전부 화속성이라 얘네를 타면 화산에서 타죽기 때문에 화산 탐사시 필수로 요구되는 날탈이다.

또한 필보 개체가 전설 핸드건 도면을 주기 때문에 뺀질나게 잡힌다.

탑승시 평타가 전기속성으로 바뀌어서, 수속팰을 잡아족쳐 체액을 뜯어내거나 돈벌이용 헤로롱잡이에 주로 동원되는 녀석이다.

헬가루다 >> 솔직히 얘는 교배용이라 본다. 이속 1100으로 라이버드보다 느리며 후술할 주작과 동일한데, 주작에 비해 스태미나도 심하게 후달린다. 더군다나 이새끼 안장 만드는데 제련주괴도 쳐먹어서 가뜩이나 부족한 제련주괴 수급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보통 라이버드나 적토조 타고다니다 호루스 거쳐서 전설로 올라가거나 아니면 얘네타다가 바로 전설로 점프 뛰는 경우도 많다.

적토조 >> 개인적으로 전설날탈 해금 이전 최고의 날탈이라 생각하고 있음.

이속은 1300으로 상위권이고 바로 뒤에 후술할 호루스보다 100 느리지만 수직 가속이 뛰어나서 회피기동에 적합하고 무엇보다 탑승시 평타를 화속성으로 바꿔주며 플레이어 공격력도 증가시켜주기에 마그마카이저와 함께 대 빙천마 결전병기로 손꼽힌다.

더군다나 날탈중 덩치가 가장 작아서 던전이나 갱도에 끼지 않는다는 장점 역시 무시할 수 없다.

간혹 낄때가 있기는 한데, 얘가 못지나가는 통로라면 다른 날탈들도 짤없이 못지나가니까 걍 포기하고 걸어가면 된다.

화산지대에 널려있으니 보이는대로 잡아다가 포획을 하면 되는데 서식지가 화산이다 보니 레벨대가 기본 30 중후반으로 꽤 높은 편이라 버드래곤만큼 잡기 쉬운 놈은 아니다.

다만 잡아두면 밥값은 함.

호루스 >> 이속 1400으로 전설제외 날탈중 가장 빠르다.

적토조에서 전체적으로 피지컬이 강화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놈인데, 서식지역이 3금구라 구하기 더럽게 힘들다.

그나마 버드래곤 + 아누비스를 조합해 교배로 먹을수 있다는것이 장점이다. 단점은 덩치가 존나 커서 오만데 다 낀다는 것이다.

그래도 후술할 불닭 주작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편하니만큼 대부분은 적토조 or 호루스를 타다가 전설로 넘어간다.

주작 >> 스태미나만 썩어넘치는 정력왕 불닭이다. 이속이 1100으로 해금 레벨에 비해 토나오는 이속을 가지고 있다. 이속 1100이면 34에 열리는 라이버드보다 느린 수치이고 동렙에 열리는 헬가루다와 동일한 수치이다.

스태미나 자체는 정말 무식하다고 할 만큼 많아서 빙천마 제트래곤보다 항속거리는 더 멀지만 정작 속도가 굼벵이라 빙천마 제트래곤은 진작 도착해서 쉬고있는데 이놈은 아직도 날아오는 꼬락서니를 보면 화딱지가 난다.

그나마 장거리 비행이 좋은것은 맵이 어두컴컴한 초중반 시점일텐데 이놈 안장 해금시점은 이미 맵이 환해진 중후반부라 더 체감이 크고, 앞서말한 호루스나 적토조가 워낙 국밥이라 저 둘을 타지 굳이 주작을 탈 이유가 없다.

다만 필드보스 개체가 존윅메타의 핵심 중 하나인 전설등급 샷건 도면을 드랍하기에 뺀질나게 잡히고 도축당하는 신세가 된다.

간혹 전설샷건 도면을 빠르게 얻기 위해 무한도축 글리치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안장을 간혹가다 만드는 정도고 탈것으로써의 가치는 전무하다 봐도 무방하다.

후반부(lv.41~50)

날탈 >> 시바, 제노그리프, 빙천마(흑천마), 제트래곤

시바 >> 시발 이새끼 타는놈은 변태인게 분명함. 주작은 샷건 도면 때문에라도 무한도축 글리치 때문에 안장만드는게 이해라도 가지 이새끼는 타고다니겠다는거부터 이미 성능따위는 갖다버린 똥믈리에 힙스터라는것을 인증하는거밖에 안된다.

이새끼 타고다니는놈 300시간 넘게하면서 본적이 없음.

제노그리프 >> 얘는 이속용은 솔직히 아닌데 전투용 종결급이라 썼다.
이속은 라이버드와 동일한 1200이고 무거운 날탈이라 물위에 못떠있기에 탐사용 장거리 이동성능은 폐급이지만 수직 기동성과 감가속은 빠른편이라 단거리 전투용 회피기동 면에서는 나름 쓸만하고 전용기 신내재가 가히 파멸적으로 쌔다.

빙천마 >> 드디어 전설의 범주다. 이속 1500으로 날탈 2위의 이속을 가지고 있으며 비행도 가능한데 스태미나도 높고 전설팰이라 체급도 빵빵한 가릴것 없는 좋은 팰이다.

무엇보다 탑승효과가 얼음속성 부여 + 얼음속성 강화인데, 탑승팰 중에서 딜 상승치가 아종인 흑천마와 함께 둘이 가장 높기에 인간최강 존윅메타에서 극 고점을 뽑기위해 애용되는 메인탈것이다.

극한의 고점을 차린 존윅메타에 풀농축 빙천마를 끼얹어 로켓 수면참을 갈기면 제트래곤도 원큐에 저세상으로 간다.

단점은 전설답게 교배식이 동종교배 뿐이며 본디 걸어다니는 지상팰에 비행기능도 준 판정인지 용암 위를 날아가면 화상딜을 입는다.

흑천마 >> 빙천마와 동일하지만 속성만 어둠으로 바뀌었다.

자연산은 존재하지 않고 빙천마 + 헬가루다 교배로 뽑아내는게 유일한 획득 경로인데, 그 덕인지 보스개체를 그대로 쓰는 일도 잦은 빙천마보다 덩치가 작아서 낑길 일이 적다.

다만 그만큼 체급이 낮아진다는 것은 감안해야할 일이지만 이놈도 원본이 빙천마인지라 딜증이 어마어마해서 존윅메타의 메인 탈것으로 각광받는다.

제트래곤 >> 날탈 최종 종결. 날탈 공동2위인 빙천마/흑천마가 이속 1500인데 이놈은 지혼자 3300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빙천마 이속작 종결낸 속도보다 이놈 자연산으로 잡아서 타고다니는게 더 빠를 지경이다.

단점은 스태미나가 조루라는건데 어차피 가벼운 날탈이라 물 위에서 스태 회복이 가능하고 워낙 빨라서 그냥 날기만 해도 다른 날탈들 쉬프트켜고 전력질주하는것마냥 속도가 나와서 체감이 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