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 채널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좌파 사상과는 척을 지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자유주의-진보적 사상 때문에 권위주의 우파와도 척 지는 곳에 있다. 

 경제적 평등이 옳지 못한 이유는 자유 침해이다. 자유의 종류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경제적 자유, 사회/문화적 자유, 정치적 자유가 있다. 여기서 경제적 자유란 누구나 자유로이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다. 자본주의라고나 할까? 대부분의 좌익계열 사상은 자본주의와는 그렇게 친하지 못한 거 같다. 그들은 평등을 주장하며 모든 것에 그것을 적용시키려 한다. 나는 일반적인 평등은 찬성해도, 경제적은 찬성하지 못하겠다. 


이상 장문의 글 못쓰는 이의 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