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는 무엇인가?

무언가를 행하거나, 무언가를 얻거나, 무언가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그 자체이다.

권리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자연권과 인권(사회권)으로 나뉜다.

자연권은 무엇인가?

자연상태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권리이다. 대표적으로 자기방어권, 자연으로 부터 수확할 권리등이 있다.

자연권은 어디서 형성되는가?

생물로서의 권리이다. 모든 생물은 자연권을 가진다. 단, 식물은 자극과 반응이 없으므로 자연권이 없다고 할 수 있다.(주석.1)

인공지능은 자연권을 가지는가?

그렇다. 스스로 사고를 할 수 있는 존재라면 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주석.2)

사회권은 무엇인가?

인간이 사회에서 살아가며 누릴 수 있는 권리이다. 대표적으로 참정권, 청구권 등이 있다.

사회권은 어디서 형성되는가?

지성에서 형성된다. 간략히 설명해서, 지성은 인간이 사고를 하는 방식과 그 능력이다. 지식과 지혜의 누적과 그에 추가되는 경험으로 인간에게는 단 하나의 지성이 형성된다. 지성의 특징중 가장 중요한 것이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은 사회권을 지니는가?

그렇다. 스스로 사고를 하고 스스로 행동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사회권을 지닌다.

주석1)몇몇 식물은 자극에 대한 반응을 한다.(ex:미모사) 하지만 이것은 욕구에 의한 반응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이 경우와는 다르다.

주석2)여기서 말하는 인공지능은 지성을 가진 존재이다.(지성에 관한것은 정치철학이 아닌 인지철학이므로 여기선 다루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