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작업만 오래 했어서 필름바디를 많이썻는데

이건 패스하고 디지털만


캐논 700d : 처음 산 디지털바디 아마 첫 알바월급으로 샀던 기억이 남 ㅋㅋ 사실상 이걸 메인바디로 10년가까이 씀


캐논 70d : 친구가 던져주고 안가져가서 2년정도 사용함. 워낙 명기라 아직도 기억 나는데, 쓰는동안 정말 아쉬울게 하나 없었음.


캐논 5d : 선배한테 빌려서 잠깐 써봄. 색감이 너무 독특해서 좋았는데 노이즈가 쉽지않았음.


캐논 6d mark2 : 동아리 공용물건이어서 행사 차출되거나 할때 사용함. 근데 사실상 두어명이 독점하는터라 난 잘 안썼음.


니콘 d750 : 후배가 군대간다고 맡겨둔거 긴빠이해서 2년간 잘씀 ㅋㅋㅋㅋ 당시에도 가격대비 선녀


소니 a7r2 : 웨딩촬영 시다할때 사용했음. 화질은 정말 좋았는데 잠깐써본거라 감흥은 없었음.


후지 x-t20 : 친구가 용산에서 30주고 사온걸 맡아두고 4년째 만지작거리는중. 후지 1,2 세대 센서가 색감이 너무좋아서 가끔 애용함. 현재 70까지 오름...


후지 x-h1 : 작년에 중고구매해서 6개월간 사용함. Af가 소니에비해 느린거 제외하면 모든면에서 완벽했음. 처분하고 가장 후회하는 바디.... 단지 클래식네거티브 하나 없어서 처분했지만 지금와서 너무 아쉬움.


펜탁스645d : 진짜 색감하나는 도라버렸던 기종. Cmos 센서가 아닌 원시고대 코닥센서를 사용하는터라 자연광에서 정신나간 색감을 보여줌. 그 외에는 자동필름시절의 바디와 맛먹을정도의 편의성을 보여줫음 ㄷㄷ


후지 gfx 50sii : 현재 메인바디. 렌즈 ㅈ나비쌈. 렌즈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