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의 바다 : 하암 아무래도 음으로 들어가봐야 될 것 같아. 아 잠깐,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가짜라니! 그럴 리가 없다고!
슈뢰딩거의 고양이 : 나를 감히 상자에 가둬놓다니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냥! 너같은 놈은 진짜!(주인공이 뒷목을 잡고 다시 집어넣으려 한다)미안해 잘못했어 다시 넣지 말아주라 제발
초끈이론 : 너 나 왜 무시하는 건데? 봐, 수학적으로 아주 아름답다고! 실험을 할 수 없다고 무시하는 거야?
힉스 입자 : 내가 만든 질량 도시락이야. 맛있게 먹어줘! 너한테 질량을 부여하고 싶어!
이중슬릿 : 빨리 마음을 결정해 줘. 네가 그렇게 갈팡질팡하고 관측을 하지 않으면 내 마음도 여러 상태가 중첩되어서 헷갈린단 말이야.
파인만 다이어그램 : 흐, 흥! 겉모습이 아름다워보이지만 나 사실 복잡한 여자라구. 네가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