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국감에서 이야기나오고, 일부 지지하는 금뱃지도 있었고, 지역단위로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가 은근슬쩍 스리슬쩍 됬었는데, 지금 동일한 건으로 청원 좀 넣는다고 바라는 그림이 나올 리가 없음.
아마 전화와서 신고관련 내용확인이랑 정보출처 같은거 물어보면 어버버하다가 헛소리 좀 하고, 그걸로 조용히 끝날 가능성이 높음.
대충 생각해봐도 나올만한 질문이
'혹시 해당 부분에 대해 내부 제보자나 증거가 있나요?'
'아니면 관계자분이시거나, 일러스트레이터분과 연락이 되시는 분이신가요?'
'DC라는 곳에서 '수영복'관련해 사이버볼링이 이루어졌다는 것과, 실질적으로 회사에 불합리한 압박을 가했다는 증거가 있을까요?'
'사직이 권익을 해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설명 가능하실까요?'
'내용이 유사한 청원이 중복으로 접수됬는데...'
같은 것들이 있는데, 땍땍거리며 우기는 거 말곤 증명할 수 있는 부분도 없고, 일러레랑 연락이 될 리도 없고.
거기다 저걸 증명할 수 있었으면 작년에 터뜨려서 유효하게 썼거나, 늦게 알았더라도 그걸로 트위터에서 조리돌림을 했지 음험하게 뒤에서 저러진 않았을거임.
개인적으론 사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봄. '사업3번 말아먹은 40줄 아저씨와 그 친구들'수준을 팝콘 뜯으며 감상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