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틀딱충"으로 불리는 사람들의 문제는, 쉽게 말하자면 그때의 후광 때문에 밝은 부분만 쫓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60년대에 힘든 시기에 박정희 정권이 납득할 만한 비전을 내세워서 어느 정도 실적을 만들었던 게 있는만큼, 그때 그 일들에 눈이 멀거나 그 시기의 후광에 가려져버진 게 아닌가싶어요. 당시에 경험했던 것에 비춰서 지금의 급변한 상황이나 부정적인 면모를 너무 기피하고 편집하는 게 아닌가합니다. 그 분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그 시기에 은혜를 입었고, 자신들도 거기에 헌신했던 만큼, 박정희 등등에 대한 부정과 비난, 심지어는 비판조차도 자신들의 삶에 대한 부정으로 비춰지는 듯합니다.

어쩔수없어. 니가 말한 틀딱들 생각은 못 바꿔. 그 사람들한텐 좆망 직전인 배고픈 나라를 살린 게 박정희니까.

사실 원래대로라면 박정희는 나라를 산업화로 부흥의 기틀을 다졌지만 말년에 독재라는 안좋은 경우로 빠진 정치가 정도면 꽤 중립적인 평가야. 근데 요즘 한국 상황 보면 교육계 기준으로 박정희는 악 나라망친 악 이지랄로 공마저 부정하는게 대세더라

박정희 부정하는 새끼들치고 경부선 안
쓰는 새끼 못 봄. 그렇다고 틀딱들마냥 신으로 군림할 필요는 없고. 그냥 양쪽에서 양보 조금씩만 해도 80%의 역사분쟁은 사라질거라본다 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좋았던 것만 기억하는 습성 때문에 .. 그리고 나이든 사람들일수록 더 그렇다 
그래서 어른들이 옹호 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인지는 하지만 .. 역시 나이들면 총명이 사라그라든다.
고로 그들이맞지는 않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