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차 핵실험을 했는데 이에 대해 입으로는 강경대응을 외치지만 딱히 보복수단이 마땅하지 않다.

 

이미 B-2 폭격기 폭격 연습이나 F-35 출격 등은 이번 을지 훈련에서 다 써먹었기 때문에

 

또다시 폭격 연습 등은 별 임팩트가 없다. 그러나 김정은이가 진정으로 두려워할 수단이 있는데...

 

바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국시민권자들 전체에게 전쟁에 대비한 대피훈련을 시키는 거다.

 

서울이나 경기권에 거주하는 미국시민이 대충 몇만명 정도는 될테니까  

 

미국 시민들을 일정한 장소에 시간 내로 모이게 지시하고 육로로는 평택 정도로 피난을 시키고 

 

일부는 김포공항 성남공항 등을 통해 소개하는 훈련 (즉 준비해서 공항에 집합정도만) 정도만 하는 거다.

 

물론 이런 훈련도 제대로 하려면 돈이 제법 들기는 하겠지만 

 

군인들이 비행기 타고 와서 훈련하는 것에 비하면 그리 비싼 비용은 아니다.

 

그러면 이 소식은 당연히 크게 보도될 것이고 김정은이도 트럼프가 아가리 파이팅만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북한을 때려 줄 생각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 될 것이다.

 

또 이런 훈련을 매년 반복하면 김정은이도 이번 대피훈련이 진짜 북한 선제 타격을 하려는 준비인지 

 

아니면 단순한 훈련인지 햇갈리게 만들어 만약 진짜 선제공격시에 예측을 어렵게 할 수 있다.

 

김정은이도 밤에 잠을 이루기가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