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서는 허리케인 Irma 가 엄청난 위력으로 미국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데...

 

이 허리케인은 바로 기후 온난화 방지를 위한 파리협약을 탈퇴한 트럼프에 대한 하늘의 응징이다.

 

현재 이 허리케인은 허리케인 관측 역사 상  역대 최대 위력의 기록을 세우며 미국 플로리다로 전진중이다.

 

허리케인은 어제 카리브해의 생마르탱 섬을 덮쳤는데 그 섬에는 바로 트럼프의 카리브해 별장이 있는 곳이다.

 

(Trump Le Chateau des Palmiers, Trump Castle of Palm, 트럼프의 야자수의 성 )

 

카리브해 해변에 침실이 11개 나 있는 초호화 럭저리 저택/호텔이다. 매매 가격은 2천 8백만 ~ 1천  7백만 달라 가량.

 

그런데 그 섬에 허리케인이 덥쳐서 내무장관 발표로는 섬에서 가장 튼튼한 건물 4채가 다 무너졌다고 한다.

 

그러니 저 트럼프의 호텔도 거의 박살이 났을게 확실하다.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post-nation/wp/2017/09/06/hurricane-irma-just-slammed-into-trumps-caribbean-estate-and-is-headed-toward-his-florida-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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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허리케인은 이번 일요일 쯤 미국 플로리다 반도의 동남쪽 키이스트 쪽으로 상륙할거라는 예측이 가장 유력한데 ...

 

 

https://cdn.arstechnica.net/wp-content/uploads/2017/09/euroopea-800x600.jpg

 

 

 

(세계에서 가장 정확하다고 정평이난 EU기상국의  허리케인 상륙지점 예측 결과) 

 

바로 저 자리에 뭐가 있냐면 Mar-A-Lago club 이라는 트럼프의 대표적인 호텔/리조트가 있음.

 

리조트안에 골프코스가 3개나 있는 엄천나게 호화로운 최고급 호텔 휴양지임.

 

이거 위치가 바로 저 태풍이 플로리다 반도에 상륙이 예상되는 바로 그 위치에 있는 호화 리조트임.

 

일본 아베 수상이 미국을 방문해 왔을 때 트럼프가 초청해서 대접한 바로 그 리조트임.

 

https://en.wikipedia.org/wiki/Mar-a-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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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 있는 또하나의 트럼프 소유 호텔인 Trump National Doral Miami도 바로 허리케인 이르마의 상륙예상 지점에 있음

 

이 리조트는 최근 2억5천만 달러나 들여 크게 수선을 했는데 이번 태풍에 무너져 다시 수선을 해야할 듯.

 

 

하여간 이 허리케인으로 트럼프 는 큰 재산상의 손실을 입을 듯. 어쩌면 완전히 망할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