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미사일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 부터 한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가 아님.

그러기에는 사드가 배치된 성주는 제일 중요한 수도권에서도 너무 멀고  

또 북한이 한국을 공격하는데 장사정포와 방사포면 사정거리가 충분한데  

비싼 탄도미사일을 쓸 이유가 없음.  평택의 미군기지나 충난 계룡대 같이  

장사정포로 닿지않는 곳을 공격할 때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사용할 것임.

 

그러니 성주의 사드 미사일은 어디까지나 한국 내의 주한 미군 기지를 보호하기 위한 것임.

그래서 미국은 사드를 한국에 들여오고 싶어하는 것임.

사드를 운용하는 주체는 한국군이 아니라 미군임을 명심해야함.

 

그런데 미군이 한국에 주둔한지 반백년이 넘고 북한의 탄도탄 위협이

가시화된 것도 30년이 넘는데 미국은 그동안 가만있다가 왜 요즘들어서

갑자기  미군을 보호해야 하겠다고 사드를 들여오는 걸까?

 

그건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할 준비를 하는 것임.

북한이 괜히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을 먼저 선빵으로 공격할 가능성은 전혀 없음.

그러면 미군이 당연히 북한을 쳐들어갈거고 볼것도 없이 북한멸망, 김정은 돼지 새끼 제삿날임.

 

하지만 미국이 먼저 북한을 선빵을 날리면 북한으로선 이를 방어하려면 

미군사상자를 극대화해서 미국내 반전 여론을 일으켜야 하므로 

당연히 보복조치로 미군 기지에 탄도 미사일을 확실하게 쏠 것임.

사드는 바로 이런 북한이 보복으로 탄도미사일을 미군기지로 쏘는 것을 방어하려는 것임.

 

그러므로 사드 배치 = 북한의 보복으로 부터 미군 방어 = 미국의 선제공격 준비임.

 

만약 사드가 한반도에  없으면 미국도 북한이 미군 기제에  보복 공격 탄도탄 공격이 무섭기 때문에

함부로 북한을 공격할 수 없음. 즉 주한미군이 일종의 인질이되어 함부로 북한을 공격못함.

그런데 사드로 그 인질이 보호를 받으면 미국은 부담없이 북한에 선빵을 날릴 수 있음.

그러면 북한은 사드로 보호받는 미군기지 대신 서울 등 한국민을 장거리포로 공격할 것임.

즉 공격은 미국이 하고 북한의 보복으로 포탄맞아 죽는 거는 서울 시민이 되는 것임.

 

그래서 사드배치 = 미국의 북한 선제 공격 준비 = 한반도 전쟁 발발 위험임.

 

사드를 배치한다고 한반도의 평화가 지켜지고 안전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사드를 배치함으로서 미국의 모험주의자들이 한반도에서

대규모의 전쟁을 일으킬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