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거 정권의 블랙리스트로 나라가 시끄러운데....

 

내가 만약 블랙리스트 담당자라면 현재의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할 연예인은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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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이 아닐까 한다.

 

그는 원래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이제는 리포터로  20여년 가까이 진행해온 연예가 중계나

 

그외 동물농장, 출발 비디오 여행 등을 10여년 이상 성실하게 진행해온 장수 진행자이다.

 

특히 최근에는 김생민의 영수증이란 프로그램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요즘 욜로YOLO 니 뭐니 요상한 유행 덕에 낭비가 돈 낭비가 심해진 국민들의 

 

낭비 습관과 어리석은 소비를  "스투핏!"으로 상쾌통쾌유쾌하고 까고 있다.

 

그리고 근검절약과 저축을 강조하며 "그레잇"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그런데 김생민이 뭐가 문제냐고?

 

바로 그런 흥청망청 사치와 낭비를 까내리고 근검절약과 저축을 권장 강조하는 것은 

 

개인으로서는 매우 바람직한 도덕이지만 한국의 경제 성장과 고용 촉진을 위해서는 

 

매우 해롭기 때문이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 이라는 거다.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은 덜 저축하고 빚을내서라도 더많이 흥청망청 써야한다.

 

자본주의 경제체제 근간으로 하는 한국으로서는 김생민의 영수증 같은 프로는

 

정부가 절약과 저축을 국민에게 계몽하던 박정희시대 같은  30년 전으로 

 

한국 경제를 후퇴시켜 경제를 파산시킬 수 있는 위험한 사상이다.

 

이런 불온한 사상을 퍼뜨리는 김생민은 자본주의의 적이자 매우 위험한 반체제 인사인 것이다.

 

충분히 블랙리스트에 올릴 만 하지 않을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