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과 근래 조선업의 상황을 간단히 요약


1. 2015년 이전 중국은 많은 물량의 민간 선박들을 염가로 수주해서 한국을 제치긴 했음. 그러나 인도일정이 수시로 지연되거나 건조된 물량들 상당수가 별 잡놈의 결함들이 다 터지는 등의 문제들이 누적되어 전 세계 각 해운사들의 불신을 초래함.



2. 특히 구조/기계적인 결함 등은 상당히 심각했고 2016년 노르웨이해양보험협회는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의 보험청구비율은 전체의 89%에 달한다는 조사까지 발표함.


3. 특히 2014년 중국이 건조한 LNG선 "CESI 글래드스톤"은 온갖 고장에 시달리며 남태평양 망망대해에서 표류를 하는 등 심각한 국제망신을 당하고 여기저기 들락날락 수리만 하다가 빡친 선주가 결국 등록증의 잉크도 마르지 않은 배의 폐선을 결정함 ㅋㅋㅋ


4. 전 세계 조선업계 화주들은 이제 중국산 선박을 더 이상 발주하지 않았고 차선책으로서 한국을 선택함


5. 한편 중국은 그 거대한 조선소의 일감이 싹 끊기자 세금으로 군함을 떼거지로 건조해서 억지로 조선소를 돌림. 그러나 전 세계의 군사전문가들은 건조비용은 둘째치고 막대한 운용유지비를 과연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팝콘을 하나씩 집어듬. 그러나 진핑이는 그래도 좋다고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있음.


6. 아니나 다를까 중국이 건조한 항공모함 2척은 이미 여러가지 고장 (엔진고장, 갑판 침하 등)에 시달리면서 작전에 투입하지 못하고 있고 (함재기로 개발한 J-15 역시 엔진문제로 추락사고를 몇번 겪더니 프로젝트가 중지됐고 결국 인민해방군 공군 중장은 미국 F-35의 설계도를 훔쳐서 베낀 FC-31을 차기 함재기로 개량하겠다고 발표함) 구축함 역시 기관고장, 사격통제장치 결함 등을 쉽사리 해결하지 못함.


7. 조선업이 살아난 이유는 전적으로 중국의 삽질 덕분이지 문재인의 역할은 전혀 없음. 뭐 고장난 시계도 한번 맞았다고 할 수는 있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