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진보는 기본적으로 엘리트 주의를 반대하고 너도 나도 같은 사람이며 평등하다는 걸 골자로 주장을 확장하지요.

그래서 최저임금을 올려서 같이 살자고 하는거고, 노동운동을 해서 땀흘리는 사람이 더 대우받자고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못해서 돈을 못벌고, 재산이 없어서 사업을 못해도 같은 사람이라는거지요.

매우 훌륭한 사상임에 틀림 없습니다.

근데 얘네들은 정치에 한해서는 그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유시민, 문재인, 조국 기타 등등

애네들도 다 같은 사람들이고 평등한 사람들이라면 얘네들이 한마디나 반대하는 사람의 한마디나 같은 무게를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패거리의 한마디가 반대자들의 천마디보다 더 무겁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진보적인 사상인가요?

정치를 경제에 비교하자면 현재 정권과 여당은 기득권이고 야당과 반대자들은 비기득권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이들 논리대로 비 기득권자들에게 더 지지와 응원을 보내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과 비기득권자들에게 비난이 돌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병신들이기 때문이거 같습니다.

혹시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