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이 비판받는 이유는 공공질서를 해치는 아이의 행위를 다그치고 훈육하기 보다는 "내 새끼"라는 이유로 무조건 쉴드치는데 있어.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 "어른스러운 태도"가 아닌 "아이같은 논리"로 빡빡 우기다 보니 더 심각한 조롱과 욕을 쳐먹는 거임.


이는 "내 새끼"라는 가치를 위해 모든게 망가지는 걸 각오하는 진영논리에 기초했다고 본다.




위안부협정 무단 파기와 문재인의 "동맹 아니다" 발언, 이 사달이 터질때까지 경고된 수 많은 징후들을 죄다 개무시했던 실책들이 있었지만,


도무지 그 어떤 지식인이나 언론도 지적하고 있지 않고 아몰랑 하는중임.


여기에 또 한국사람이니 무조건 한국 편을 들라는 주장까지 나오니 역시 제대로 된 인과관계 고찰이 있을 리가 없고 매국노와 토착왜구라는 간단한 해법까지 있다 ㅋㅋㅋ


게다가 일본의 입장에서 매국노이자 토착조센징인 일본인 교수를 "양심적인 일본인"이라며 죽어라 물고 빠는 코미디를 하고 있음.


이게 대체 맘충짓하고 뭐가 다른지 분간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