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정치적으로 이용돼서 불쌍하다고.


유가족도 그 정치판에 오염되었고


안타까울 사건이 정치에 의해서 의미가 퇴색되어버림. 


우리가 세월호로 얻어야 할 것은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계와 안전조치 강화였어야 했는데 전혀 다른반응으로 갔다.


그런 의미에서도 더부어 사케당은 용서할 수 없는 집단임에도 세월호 당사자도 좌파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꼭두각시가 되어 놀아날 뿐이지.


상명의 슬픔으로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울테니 유가족에겐 안타까운 감정도 있지만, 세월호는 놓아줄 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