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살펴보면 유럽의 문벌귀족은 성직자들이였음 교회에서 명부를 통해 호구조사와 세금징수가 이뤄졌고 프랑스에선 추기경이 명나라로 따지면 태감(환관우두머리)정도되는 위치의 문벌귀족이였으니 성직자 특성상 자식도 없었던걸 감안하면 매우 비슷함 그런 문벌귀족(성직자)들과 봉신귀족(대지주)은 상업의 발달을 통해 자연스레 권력이 약해졌고 이어 영국에서는 한자동맹에서 활동하던 양모업자 상공인 크롬웰이 명예혁명을 프랑스에서는 상퀼로트(상공인) 자코뱅혁명이 일어남으로 민주주의의 시대가 도래하게된거임

그렇다면 왜 아시아에서는 민주화가 불가능했느냐 하면 명나라를 제외하곤 문벌귀족이 토지귀족을 겸하고있어 권문세가를 이루는 바람에 권력이 매우 공고했고 상업을 천시하여 은행과 주식회사로 대표되는 자본이 축적되질않아 독재자와 싸울 능력이 없었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