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1982년 국무총리. 문제 많은 대통령 아래의 훌륭한 총리.

1960년대부터 쭉 경제관료로 경제발전에 기여.


초등학교 겨우 4년 졸업하고 서울에서 가게 알바하다가 한 야간학교 모집 광고를 보고 지원해서 정치학을 공부. 그 야간 학교는 제대로 된 건물이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겨우 살아남음. 그 학교 1회 졸업생 출신.


사실 여기 들어가기전 해방 직전에 전문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를 다 끝내지 못한채 태평양 전쟁에 징집당해 일본으로 끌려간적도 있었음. 물론 다행히 곧바로 해방되서 귀국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