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우리나라는 초등학교6학년때 사회시간에 역사를 배운다.

거기서 6.25전쟁을 배우는데 내가 초등학교때까지는 그나마 정상적이라 6.25는 일어나지 말았어야될 일이며 잊을 수 없는 상처라고 나왔다.

참고로 6.25가 나지않았다면 아버지는 김화에서 피난을 못왔을것이며 나는 태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수도 있지만,

일단 남한의 입장에서는 비극이 맞다.

초등학교시절에는 그것에 대해 약간 의문도 가져보았다.

근데 그런 교과서로 배운사람들이 왜 북한이 망하려고 하면 억지로 살려주고 도와주지 못해서 안달일까? 나는 참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