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국에 의해 독립된건 맞아도 독립운동이 아예 의미가 없었던건 아님. 대동아전쟁이니 뭐니 하는 병크가 없어서 40년대에 광복을 못했으면 일제가 우리 민족을 작살냈을게 자명한 사실이라 나중에 독립을 했어도 사실상 일본에 크게 종속될 것이라고 보는게 맞음. 그나마라도 했으니 문화재 몇개라도 건지고 우리말도 지킨거라고 봄. 식민지가 됐었던 국가들 중에(우리가 가장 잘살게 됐고 식민지배 이전 역사의 정체성이 강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한국이 언어와 문화를 가장 잘 복원했다던디. 그런 독립운동의 역사를(민족정신을 지킨 역사) 가르치는건 백번 천번 맞음. 근데 학교에서 그런건 진도 뺀다고 안가르치면서 독립이 미국에 의한 간섭이 됐다고 미국을 까는 내용을 가르친다고? 좀 말이 안되는데.